이번엔 젖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 하면서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해 최대의 효율을 맛보긴 위해서

이런 작은 부분도 알고 넘어가는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젖산은 무산소운동(웨이트트레이닝등)을 할때 산소를 사용하지 않기에

그에 한 부작용?으로 생성된 피로물질입니다.

 

유산소운동은 산소를 에너지 생성에 사용하기 때문에 젖산이 생성되지 않습니다.

 

젖산은 몸에 피로를 유발하고 단백질동화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하지만 유산소운동을 해주게 되면 산소로 인해 젖산이 빠져나가게 되며

또한 몸의 체온이 올라가면 젖산이 녹게 됩니다.

유산소운동으로 인해 제거된 젖산은 다시 에너지 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무산소운동과 유산소운동으로 인한 에너지 소비로 인한

근손실을 젖산의 에너지화로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을거란 엉뚱한 생각을 하네요^^;

 

이런 이유로 체지방이 많고적고를 떠나 웨이트트레이닝 후 20분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게 좋다고 하는것이랍니다.^^

 




여기는 읽으실 분들만 읽으세요^^

저도 잘몰라서 정리할겸 써놓게 되었네요 -0-;

 

에너지 생성체계는 기본적으로 ATP-PC시스템(인원질과정) 무산소과정(해당과정) 유산소과정(산화과정)으로 나뉘는데요

인원질 과정은 근육피질에 저장되어 있는 PC(크레아틴 인산)에 의해 빠른 속도로

에너지를 생성해 낼 수 있지만 10초 이내에 모두 고갈됩니다.

ATP의 재합성을 위해선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하는데

무산소 시스템 또한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빠르고 강력한 힘을 낼 수 있지만 피로물질인 젖산이 생성되어

3분이상의 운동 수행이 힘들게 되는거죠.

 

운동(수행)시간을 기준으로 보자면 ATP-PC 0~30초

무산소 30~180초, 유산소 3분이상의 운동을 담당합니다.


무산소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100미터등 단거리 육상등

순간적으로 힘을 발휘하는 운동입니다.

탄수화물이 주된 에너지 원이고요.

무산소 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이 주된 블로그이기에

설명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근지구력, 파워, 순발력, 근육증가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과 땔래야 땔수 없는 운동이죠.

젖산제거라든가 체지방 제거등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심폐능력과 근지구력이 향상 되고요.

 

유산소는 시작 후 5분 정도가 경과했을 때 산소 요구량과 공급량이 거의 일치하게 됩니다.

이때 산소가 공급되면서 산소를 사용해 에너지를 발생하게 되는거죠.

초기 몇분간은 근육내 저장된 글리코겐을 이용해 에너지를 얻고 그 후에는

혈중 글루코스를 이용해 에너지를 많이 내게 되고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소비열량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게 됩니다.

이 과정을 다시 말하면 지방조직에서 유리지방산이 녹아나와 혈액을 타고

운동하는 근육에 가서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을 말합니다.

체지방 감소를 위해 오랜 시간 운동할 필요가 있으며

그 최소시간은 20분정도입니다.

 




유산소 운동시 지방과 탄수화물이 사용 되며, 이 두 영양소는

운동 시간과 강도에 따라 사용되는 에너지 비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프를 그릴수 있으면 좋은데

컴맹에 가까워서 ㅠㅠ

글로 표현하겠습니다.

 

유산소운동을 시작한 시점에서 20분까지는 탄수화물 60 : 지방 40 이런 비율로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40분이 되는 시점에서 탄 50 : 지 50 비율

60분 탄 40 : 지 60

80분 탄 20 : 지 80

이렇게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방의 소비량이 높아지므로

시간등도 고려해서 유산소 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체지방이 많은 분들은 60분이상 해주시는게 좋고

체지방이 적은 분들이라 하더라고 최소 20분 정도 해주셔야

무산소 운동 이후 쌓인 젖산(피로물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외배엽,중배엽의 경우 20분정도가 적당하고 (젖산제거)

내배엽의 경우 45~60분정도 가 적당합니다.

체지방제거량에 따라 알맞게 해주세요.

 

※젖산등에 대해서도 추후에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내용은 조현철 교수의 운동생리학 (21세기 교육사)에서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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