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에 따른 스쿼트 자세의 차이

 

안녕하세요. 쪼군입니다.

오늘은 다리 길이에 따른 스쿼트 자세의 차이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가

모든 웨이트트레이닝의 기본 중의 기본이고 

아주 중요한 운동이라는 것을 들으셨을 겁니다.

 

이 중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는 중량을 바닥에서 들어올리는 종목이다보니

다른 종목에 비해 하체 해부학적인 특징에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자세에 관해 옳고 그르다 라는

논쟁이 많습니다만 이 운동들의 경우 기본적인 틀만 제대로 익히면

그 이후부터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자세가 옳은 자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무릎이 좋지 않아 하이바와 로우바를 약간씩 섞어서

완전 하이바도 로우바도 아닌 어정쩡하게 운동을 하지만

제 스쿼트 자세를 보고 잘못됐다고 말하긴 힘든게

하체의 외회전을 걸어주고 로우바의 장점인 대둔근 좀 더 사용해서

무릎의 부담을 줄이고 척추중립상태를 유지하면서 하기에

자세를 보면 하이바인지 로우바인지 애매하지만

중요하다 생각하는 포인트들은 최대한 지키면서 하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라고 말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부분은 하이바, 로우바 스쿼트의 이론적인 것들이 아닌

현실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 기본적인 틀만 제대로 지켜진다면

자신의 체형이 맞는 방식으로 운동하는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스쿼트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키가 작고 하체가 짧을수록

스쿼트가 유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키가 작으면 들어올려야 하는 높이가 낮아서라고 여길 수 있지만

키로 인해 들어올려야 하는 높이는 실제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키가 10cm 차이가 난다해도 실질적인 다리 길이는 5~6cm 남짓이고

이정도 더 앉았다 일어난다해서 키가 작은 사람이 스쿼트에 더 유리한 것이 아닌

상체길이와 하체길이, 정확히 말하자면 키에 따른 대퇴골의 길이와 몸통 (허리)

비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왼쪽은 대퇴골이 길고 몸통이 짧은 경우이고,

오른쪽은 대퇴골은 짧고 몸통이 긴 경우입니다.

 

왼쪽처럼 상체 대비 대퇴골이 길면 엉덩이가 뒤로 많이 나가

모멘트가 커지고, 대퇴사두근보다는 허리와 둔근, 내전근에 상대적으로 부담 이 크게 들어 갑니다.

 

이 말은 대퇴사두근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기에 상대적으로 스쿼트 중량치기가

많이 불리해 지는 것입니다.

 

오른쪽의 경우 상체 대비 대퇴골이 짧으면 엉덩이가 뒤도 덜 나가

모멘트 하중이 덜 걸리게 되고, 대퇴골이 길고 몸통이 짧은 경우와 비교시

상체를 숙이는 정도도 덜 숙이게 됩니다.

그로인해 오른쪽에 비해 대퇴사두근이 더 제대로 작용하고,

이렇게 대퇴사두근의 힘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어, 허리의 부담도 적어지게 됩니다.

즉 이 말은 하체가 짧고 몸통이 길면 스쿼트 중량을 치기에

유리한 체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쿼트 시 무릎이 발 끝을 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대퇴골(허벅지뼈)이 비골(종아리뼈)보다 많이 긴 체형의 경우

무릎이 발 끝을 넘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무릎이 발 끝을 넘지 않으려고

엉덩이를 더 뒤로 뺄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자세를 보면서 무게중심의 이동을 보면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일단은 과도하게 무릎이 발 끝을 넘지 않는 이상

대퇴골이 비골보다 긴 체형의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너무 과도하게 앞으로 나가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된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고요.

 

이 말은 즉, 대퇴골과 비골의 차이를 떠나 무게중심이 앞으로 많이 쏠린다면

슬관절에 무리를 주게되고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하이바 스쿼트는 이런 대퇴골이 비골에 비해 많이 긴 체형에겐 안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체형의 경우 로우바 스쿼트를 하시면 바벨을 낮게 들으므로

인해 허리의 부담이 줄고, 스탠스가 넓어 전후방 불안정성도 줄어들게 됩니다.

하이바로 했을 때의 약점을 로우바가 어느정도 상쇄해주니 로우바 스쿼트로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운동은 런지 입니다.

 

 

 

런지는 둔근(엉덩이)과 대퇴근 발달을 위한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운동이죠.



레그 프레스나 런지등 다양한 운동을 조합해서

하체 모든 부위를 자극 시킬 필요가 있으므로,

런지를 통해 둔근과 대퇴이두근, 사두근을 발달 시킬수 있도록 합시다.


이 런지는 스쿼트보다 둔근과 햄스트링의 비중이 높습니다.

런지는 동작의 작은 차이만으로도 둔근, 햄스트링, 대퇴사두근을 각각

타켓을 잡아 운동 할 수 있어 선명한 허벅지를 원하는 남성이나

힙업을 원하는 여성 모두에게 적합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런지는 단순히 근육을 발달시키는 효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근육의 협응 능력,

균형조절능력, 운동신경계의 발달에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운동방법

①스쿼트 하듯 바벨을 어깨 위에 올리고 양발을 모으고 똑바로 섭니다.


②고개를 들고 등을 곧게 펴고 가슴을 앞으로 내민 채로 한 발짝 앞으로 내딛고, 무릎을 굽히는데 뒤쪽 무릎은 거의 바닥에 닿도록 가져갑니다.
앞으로 내디는 발은 충분히 멀리 짚도록 해서 뒤쪽 하체가 거의 곧게 펴지도록 합니다.
힘차고 단호한 한 번의 동작으로 다시 몸을 밀어 시작지점까지 돌아와서
양발을 다시 모으고
그런 다음 반대쪽 발로 앞으로 내딛고는 이 동작을 반복합니다.

한쪽 하체로 반복수를 모두 마치고 그런 다음 발을 바꿔 한대쪽 하체로
반복을 할 수도 있고, 한세트 내내 양쪽 하체를 번갈아가며 할수도 있습니다.




런지를 할 때 아마 많은 생각이 드실겁니다. 

앞쪽 다리와 뒤쪽 다리 중 어느 쪽을 타켓으로 삼아야 하는지 말이죠.

운동자에 따라 타켓의 변화를 주면서 운동이 가능한 런지입니다만

보통은 앞쪽 다리에 주된 힘이 들어가게 운동 하시면 됩니다.


한 발을 뒤로 하고 한 발만 앞으로 내밀면 골반이 앞뒤 어느 한쪽으로도 돌지 못해

앞발 쪽 둔근과 햄스트링이 길게 늘어납니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펴면 이 두 근육에

강한 자극이 집중되게 운동 하셔야 합니다.

위에 사진 보이시죠? 빨갛게 색이 들어간 부분들~





 


런지는 보폭을 좁게 하면 대퇴사두근의 개입이 늘어나는 편이고, 

보폭을 넓게 하면 둔근의 개입이 늘어납니다.


보폭을 넓게 해서 하는것이

엉덩이나 대퇴이두근(허벅지 뒤쪽), 종아리까지 전체적으로

스트레칭 되는게 보폭을 넓게 해주는게 더 좋겠구나 했습니다.


물론 대퇴사두근 위주로 하신다면 보폭을 좁게 하시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요. 여성분들 운동때 다시 쓰겠지만,

여성분들에겐 보폭을 넓게 해주는게 훨씬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요즘 하체운동을 못하다보니 저만의 느낌으로 노하우?를 전달해드리지 못합니다.ㅠㅠ

중요한건 다리를 들어올릴때 앞뒤 다리가 모두 펴질수 있도록 운동해주시는게 좋고

(보통 뒷다리를 다 펴지 않고 운동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뒷다리도 신경써서 해주시면 정말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상체를 약간 숙여주면 힙에 조금 더 집중이 됩니다.

물론 자극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하지만요.

일반 회원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이 자극을 느끼지 못하시더라고요.

 

 

런지든 하체운동의 가장 중요한 점은 앉은 자세를 취했을 때의 무릎 위치입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무릎이 너무 앞으로 쏠리게 되면

무릎 관절을 잡아주는 대퇴이두근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어

무릎 부상을 유발할 수 있고, 그것 뿐만 아니라 무릎이 앞으로 많이 쏠리게 되면

하중 자체를 무릎이 더 많이 받기 때문에 무릎에 리스크가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니 무릎의 위치가 발앞꿈치를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앉거나 일어날 때 상체가 ㅣ 이렇게 수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가끔보면 상체가 너무 앞으로 빠지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분들이 보통 무릎도 과도하게

발앞꿈치를 넘어갑니다.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갈 수 있으니 항상 이런 자세는 조심해주세요.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이 운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 할 수 있는데

전 가장 기본적으로 유니래터럴 방식의 런지를 초보자에게 권합니다.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이 얼터네이트 방식으로 하면 안정감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한쪽 다리씩 해주는게 안정감에선 초보자에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운동에도 단계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유니래터럴 방식으로 한다리 다 하고 반대쪽 다리하고

그러다 이자세가 안정적이게 되면 그때 얼터네이트로 번갈아 가면서 하다

덤벨과 바벨도 이용하고

포워드 런지를 하다 백런지도 하고, 불가리안 런지도 하고

워킹런지도 하고 그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운동은 레그 컬 입니다.^^

 

 

레그 컬은 대퇴이두근을 발달시키는 운동으로서, 보통 전용 머신 기구에서 실시합니다.

단순 관절 운동인만큼 적당한 무게로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운동방법

①레그 컬 머신에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누워
발걸치대 아래에 발뒤꿈치를 겁니다.
하체는 곧게 스트레칭 되도록 해야 합니다.

벤치에 납작하게 누운 상태를 유지하면서
하체를 최대한 컬 해서 대퇴이두근이 완전히 수축되도록 합니다.


②풀어주면서 중량을 다시 시작지점까지 천천히 내립니다.

벤치에서 몸이 떨어져 올라가는걸 방지하기 위해
손잡이나 벤치를 잡도록 합니다.


이 운동은 최대한의 전체가동범위를 이용하면서 엄격하게 실시해야만 합니다.
팔꿈치로 몸을 지탱함으로써
하체를 벤치에 더 견고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팁을 드린다면

발끝(발가락)의 방향은 햄스트링(대퇴이두, 허벅지 뒤쪽)을 수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가락을 무릎쪽으로 당기면 종아리의 힘이 햄스트링의 힘에 추가되기 때문에 더 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햄스트링을 제대로 분리해서 운동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간혹 티칭 하는 영상을 보면 발에 힘을 빼고 하라고 하는 영상도 볼 수 있으셨을 겁니다.


반면 발끝을 가능한 한 위로 쭉 편 상태를 유지하면 힘은 덜 생기지만 

햄스트링을 더 잘 분리시켜 운동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응용이 가능한데 눈치채셨나요?


처음엔 발끝을 위로 편 상태로 운동을 하다 힘이 좀 빠진다 싶으면 무릎쪽으로 발끝을 당겨서

힘을 더 받으며 운동을 하시면 강제반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상체를 조금 써서

치팅을 하면 리피티션을 더욱 늘릴수 있겠죠?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린다면

역시 마찬가지지만 수축과 이완을 조금 천천히 느리게 해주시면 좋고

엉덩이 바로 끝까지 수축을 될 수 있도록 그곳에 자극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니 동작을 느리게 해주는게 큰 도움이 되겠죠?



또한 대퇴이두쪽 운동을 하다보면 근육경련 (쥐)이 대퇴사두 운동할 때보다 쉽게 옵니다.

그러다보니 대퇴이두를 운동할 땐 될 수 있으면 충분한 대퇴이두 스트레칭을 해주시는게 좋고

처음엔 횟수 위주로 대퇴이두를 운동해 주시는게 근육경련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알아볼 운동은 레그 익스텐션입니다.^^

 

 

레그 익스텐션은 주로 대퇴사두근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위해 실시하는 운동입니다.

특히 무릎 안쪽에 위치한 내측광근의 모양을 만드는데 유용한 운동입니다.

무겁지 않은 중량을 이용하여, 천천히 동작을 반복하고 수축지점에서 완전히 근육을 쥐어짜는 것이 운동 효과를 높입니다.

발을 내릴 때 무릎의 각도가 90도가 넘어가지 않도록, 즉 발이 무릎보다 뒤로 가지 않도록 하여 근육의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방법

①레그 익스텐션 머신에 앉아 패드를 덧댄 바의 아래에 양발을 겁니다.

 

②하체를 최대한 펴는데
머신에 편평하게 앉아있는 상태를 반드시 유지하도록 합니다.
몸이 들리면서 중량을 치팅 해 들지 않도록 합니다.
하체가 완전히 펴져 잠길 떄까지 최대한 펴서

대퇴사두근이 최대한 수축되도록 하고,

그런 다음 중량을 천천히 내리는데 발이

무릎보다는 뒤로 가지 않도록 하면서
대퇴가 완전히 스트레칭 되도록 합니다.

 

 

 

 

반드시 항상 하체가 아주 충분히 펴지도록 하기 위해
익스텐션의 정상지점에서 발로 차게 되는 부분에서 훈련 파트너가 손으로
잡고 도와줄 수 있도록 합니다.(최대한 수축할수 있도록 발을

조금 더 올려주는건데 해주면 좋고, 아니라도 할 수 있는

최대한 수축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대퇴이두근이 무릎 관절을 잡아주지 못하는 역학 구조로 운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너무 무거운 중량을 이용하여, 폭발적으로 들어올리게 되면 무릎 부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양발을 ↖ ↗ 자로 벌려서 운동하면 대퇴사두근 중 내측광근이,

↑ ↑ 자로 벌려 운동하면 대퇴사두근중 대퇴직근이,

↗ ↖자로 오므려 운동하면 대퇴사두근 중 외측광근이 보다 강조됩니다.


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고 볼 수 있고

무릎관절의 비틀림이 생겨 무릎 부상을 야기 시킬 수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무릎이 좋지 않아서 레그 프레스라든가 스쿼트를 하지 못합니다.

할수는 있지만 하면 그 통증이 심하고 후폭풍이 더 두렵습니다.


할 때 통증이 심하지 않아 계속 하게 되면 그 다음에 꼭 탈이 나서

일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로도와 통증이 심해 레그프레스와 스쿼트를

최근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선택한 게 레그 익스텐션인데 이 레그 익스텐션을

무릎 재활쪽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진단없이 하고 있는 경우인데

의사의 진단이 없는 경우에 무턱대고 레그 익스텐션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레그 익스텐션은 무릎에 압축력을 주지 않아 연골 손상이나 퇴행성 관절염등에서

재활운동으로 활용하지만 모멘트 운동의 특성상 슬개건이나 십자인대 등에는

굉장히 부담이 많이 실립니다.


더 큰 문제는 무릎 부상의 상당수는 연골, 건, 인대 손상이 중복되어 

이 운동을 할 수 있을지 함부로 자가 진단 해선 안됩니다.


위에선 언급한 것처럼 의사의 처방이 없는 한 이 운동을

무릎 재활 운동삼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 처방없이 하고 있지만요.ㅠㅠ








 

이번엔 알아볼 운동은 레그 프레스 입니다.^^

 

 

 

 그럼 레그 프레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그 프레스는 스쿼트 종류의 운동을 제외하고

대퇴사두근을 가장 효율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하체 운동입니다.

비교적 무거운 무게로 운동을 실시할 수 있고,

손쉬운 안전장치로 인해 실패지점까지 혹독하게 

대퇴사두근을 공략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운동입니다.


또한 허리에 문제가 있어 스쿼트 같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대퇴근을 단련하게 해주는 운동입니다.


저도 운동하다 다친건 아닌데 허리를 다친 경험이 있어서

고중량 스쿼트시 항상 부담이 됐습니다.

그래서 스쿼트는 80정도까지만 하고, 그 이상의 중량을 칠땐

레그 프레스를 이용했습니다.


허리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도 존재하고 

스쿼트가 적합하지 않은 분들도 존재합니다.


보통 키카 크신분들이 이에 해당하는데

대퇴골 (허벅지뼈)가 긴 분들의 경우

스쿼트 자세에서 상체를 많이 기울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허리에 부담이 크게 가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스쿼트를 할 떄마다 허리에 부담을 크게 느낀다면

고중량은 피하는게 좋고

자세가 완벽하다 해도 고중량운동시 허리 부담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황에 맞쳐 고중량 스쿼트는 피하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3대 리프트라 해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를 꼭 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도 할 줄 알면 좋다. 라곤 생각하지만

무조건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할 줄 알면 되는 것이고, 적당히 자신에게 맞게 운동 하시면 됩니다.



하체 운동의 효과만 따지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쿼트는 대퇴근, 슬와근, 대둔근, 등 하부는 물론 나아가 상체 전반이 동작에 참여하는 복합운동이며, 각 근육의 개별적 근매스 발달 및 파워 향상은 물론,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과 뼈, 뼈와 뼈를 연결하는 건과 인대 등도 효과적으로 강화해 주는 운동이고, 또한 운동신경계의 발달과 근육 형성을 도우는 성장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촉진에도 기여합니다.


그런 만큼 스쿼트라는 좋은 운동이 있는데

레그 프레스를 하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초보자들과, 허리 부상 경험이 있으신분, 여성분, 고중량 스쿼트를 하기

어려운 분들이 스쿼트를 대신할 운동이라는 것 입니다.

 

레그 프레스를 할 때 기구 특성상 상체가 기구에 고정되어 있고, 허리에 부담이 안가다보니 지나치게 무거운 중량을 사용하여 훈련하는 초보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레그 프레스는 일반적인 머신 기구들과는 달리 고중량 훈련이 권장되는 몇 안되는 종목이긴 하지만, 무릎 주변의 근육이 충분히 발달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중량 훈련은 자칫 무릎 부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통해 중량을 점차 늘려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운동방법

①머신 아래로 자세를 잡고 양발을 모아 가로 발판에 위치시킵니다.
무릎을 굽혀 받침대를 최대한 아래로 내리는데
무릎을 가슴, 어깨 쪽으로 내려오도록 합니다.

하지만 중량을 내렸을때 가슴이나, 어깨에 다리를 받치지 않도록 합니다.

받침대에서 허리와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내렸을때 다리의 각도가 90도 정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②받침대를 다시 프레스해 올려 하체가 90%정도 펴지게 합니다.
하체로 프레스 해 올릴 때 손으로 무릎을 밀어 도와주거나 
양팔을 가슴 앞쪽으로 교차시켜 가동범위를 줄이는 그런 습관들이 배지 않도록 합니다.


다리를 내렸을 때 스쿼트에서처럼 무릎과 발끝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엉덩이가 등판에서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엉덩이가 뜨는 것은 스쿼트에서 허리가 말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그 프레스는 기울기의 각도 때문에 원 중량의 48%정도의

중량감만 느낀다고 합니다.

스쿼트와 비교시 실제 체감 중량은 30~40%정도 라고 하고요.

그래서 레그 프레스의 경우 스쿼트 중량에 비해 월등히

많이 들어 올릴수 있는 것입니다.^^ 

 

보폭을 좁게 하면 대퇴부(허벅지)바깥쪽이, 

넓게 하면 대퇴부(허벅지)안쪽이 발달되며,

발을 발판의 윗쪽에 대고 하면 대둔근과 대퇴이두근(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발을 발판의 아랫쪽에 대고 하면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발달되니 

다양한 보폭으로 운동하시면 대퇴근을 다양하게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주의 할 점 

파워 레그 프레스 머신의 등받이가 척추를 보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척추에는 여전히 큰 압력이 가해집니다. 

다리를 내릴 때 허리가 활처럼 휘게 되면 척추에 부담이 많이 높아지기 때문에

활처럼 휘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번엔 하체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운동 처음할땐

하체 운동이란걸 거의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역시 하체 운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데

보디빌더를 꿈꾸시거나

완벽한 균형잡힌 몸을 꿈꾸신다면 하체의 중요성은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 말 할순 없고~"

 

일단 근육 해부도를 보고 시작할까요?






하체 근육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크고 가장 파워풀한 근육입니다.

하체의 격렬한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스포츠 동작은 거의 없죠~

웨이팅에서도 파워클린, 클린 앤 프레스, 데드리프트, 벤트 오버 로우, 스쿼트등

파워동작 대부분은 하체를 이용하고 있으니 하체를 소홀히 할 수 없답니다.

대퇴사두근과 슬와근등 하체는 신체에서 가장 매스가 큰 근육군이며 비율상으로

신체의 거의 절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파워는 하체와 허리에서 나옵니다.

허리를 받쳐주는것이 하체가 되겠고요.

하체가 약해 받쳐주지 못하면 위에 말한 파워동작을 수행할 수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균형' 입니다.
대부분의 남성은 우람하고 멋진 상체근육을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자체도 상체운동에 편중되어 있죠~
상체운동을 통한 상체의 발달은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그에 따른 상체 무게의 증가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하체 운동을 병행하지 않으면 하체는 성장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있게 됩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 발생합니다. 균형이 깨지면 균열이 일어나듯이,

상체근육만의 발달은 상,하체의 불균형을 가져오게되고,
그에따른 균형의 파괴는 무릎, 허리등에 큰 무리를 가져 오게 됩니다.
즉, 무거워진 상체를 받히지 못하는 무릎이나 허리는 내부에서의 문제가 생겨

통증을 유발시키게 되는거죠~
또한 무거운진 상태를 지탱하는 하체가 빈약하면

그 무게를 받는 무릎등은 적은 활동량으로도 피로를 쉽게 느끼고

통증 유발에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상체와 하체의 불균형은 상체의 성장을 더디게 만들기도 하고 말이죠~

 

그리고 하체 운동은  '칼로리의 소비' 의 1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퇴근은 인체에서 가장 큰 근육군 입니다.
큰 차가 기름을 많이 먹듯이 대퇴근도 운동하기 위해선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보통 상체 운동보다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관점에서 본다면 하체운동은 꼭 필요한 운동이 되는 것 입니다.
또한 하체에 근육이 많다면 당연 기초대사량도 증가 하게 되어 기본적으로 소비되는 칼로리가 증가해 남은 잉여 칼로리를 축적하지 않게 되는거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하체운동을 빼먹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하체운동은 근육을 합성시키는 호르몬을 왕성히 분비시킵니다.
단백질과 근육합성을 위해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역할이 절대적인데

이 호르몬은 격한 운동에서 잘 분비 됩니다.
때문에 힘든 고강도의 하체운동은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로

근육이 단백질과 합성하기에 용이한 상태로 만들고 이는 하체 뿐만이
아닌 상체 근육의 합성에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결과적으로 하체운동을 통해 상체를 발달 시킬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지요
근육을 성공적으로 만들려고 해도 하체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하체 운동의 필요성은 많습니다.

보디빌더를 꿈꾸지 않거나 완벽하게 균형잡힌 몸매 또는

큰근육을 꿈꾸지 않는 분들은 특별히 하체 운동을 하지 않으셔도

"몸짱"이라고 불릴수 있는 몸은 만들수 있습니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굳이 권할순 없지만

하체가 좋으면.. @_@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라는 노래가 절로 나오죠~

 

 

 

그러면 하체 운동 종목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디테일한 운동 방법이나 자세등은

차차 올리겠습니다. 일단 맛보기로 이런 운동이 있구만~ 하고 넘어갑시다~^^

 

 

스쿼트

하체, 특히 대퇴의 매스와 힘을 키우기 위한 운동입니다.

풀 스쿼트는 하체 전체에 대해 매스를 키우는 전통적인 운동 중 하나지만

주로 대퇴사두근의 네 근두를 발달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레그 프레스

대퇴의 매스를 키우기 위해 하는 운동입니다.

스쿼트에 단점이 하나 있다면, 하부 등에 압력이 가해진다는 점인데요.

레그 프레스는 이런 단점을 피하는 방법으로서, 아주 무거운 중량으로 하체를

운동시킬 수 있습니다.

레그 프레스의 경우 경사도의 따라 자극 받는 부위를 다르게 할 수 있습니다.^^

 

 

핵 스쿼트

대퇴의 하부를 발달시키기 위해 하는 운동입니다.

핵 스쿼트는 프레스 동작의 아래쪽 범위를 운동시키는데 좋은 운동입니다.

(제가 헬스장을 여러곳 다녀보지 못해서 모르겠는데 핵 스쿼트 기구가 있는 곳은 아직 못봤습니다^^;;)

 

 

프런트 스쿼트

대퇴에 특별한 강조를 두면서 하체를 운동시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프런트 스쿼트는 대퇴사두근의 외측 굴곡을 발달 시킵니다.

 

 

런지

대퇴 전면과 둔근을 발달시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레그 익스텐션

대퇴 전면의 데피니션과 모양을 위한 운동입니다.

레그 익스텐션은 대퇴 크기의 감소없이 대퇴에 정말 깊은 데피니션을 만들어주고

특히 무릎 주위를 발달시키는 데 훌륭한 운동입니다.

 

 

레그 컬

슬와근육군(대퇴 후면)을 발달시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스탠딩 레그 컬

대퇴이두근을 발달시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스탠딩 컬 머신을 이용하면 한번에 한쪽 하체만 훈련할 수 있고

대퇴 아두근을 더욱 더 고립시킬수 있습니다.

 

 

스트레이트-레그 데드리프트

슬와근육군을 운동시키기 위한 운동입니다.

또한 둔근과 하부 등도 운동이 됩니다.

 

 

요정도가 하체 운동종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종아리도 있는데 너무 길게 쓰는거 같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작성하고

다음에 하체2탄을 가지고 각 근육별 설명과 종아리 운동등으로

하체를 마무리 지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큰 틀을 짜고 슬슬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각 세부 운동에 대해 작업은 빠른 시일내로 끝맞추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예전 스쿼트에 대해 포스팅 한게 있는데

거기서 좀 부족했던 부분이나 블로그 관심이 좀 떨어져

질문에 답변을 달지 못했던 부분도 추가적으로 달아볼까 합니다.

 

아직 스쿼트에 대해서 확실히 안다. 라고 할 수 없지만

그동안 공부하고 배웠던 부분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정리하는 것이니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글 남겨주시면

배우는 마음으로 알아보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안 또 이쪽분야에 손을 놓고 있던터라

부족한 것도 많고

정말 제대로 웨이트트레이닝을 공부하신 분들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뼈대 만들어놓은 글입니다. 진작에 마무리 했어야 한 글인데

이제서야 마무리 합니다.)

 

 

이번에 로우바 스쿼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하는데

로우바 스쿼트를 포스팅 하는건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제가 공부한 책이 로우바 스쿼트를 가르치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 책인데 <스타팅 스트랭스 / 마크 리피토> 인데

이 양반은 일반적인 보디빌딩 스타일로 운동을 지도하진 않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에도 제가 해왔던 운동, 봐왔던 것들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확실한 제 운동 철학이 없는 상태였던지라

좀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뭐가 옳은거냐 하면서..


제 블로그에 자주 오셨던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제가 무릎이 좀 안좋습니다.

가끔은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무릎이 시리고 통증이 가끔 오는 정도..

그래서 일 할땐 장시간 일어나 있고 그러다보니

하체운동 한 이후엔 서 있는것도 좀 힘들때도 있고 그랬습니다.

그러다보니 하체운동을 좀 등한시 하기도 했고

14~15년도 공부한다고 (실제론 멘붕와서 방콕생활..) 움직임이 없다보니

하체가 상당히 부실해지기도 했죠. 하체가 부실해지니

활동량이 올라가면 더더욱 무릎 통증이 심해졌고요.


네 제가 무릎이 안좋아 요즘 로우바로 스쿼트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겸사겸사 로우바 스쿼트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요.^^









로우바 스쿼트 기본자세!!

    

01. 일단 하이바와 로우바를 비교와 함께 로우바 자세를 배워보겠습니다.





로우바 스쿼트와 하이바 스쿼트의 모먼트 암을 보시겠습니다.

왼쪽이 로우바, 오른쪽이 하이바

빨간색이 미드 풋 밸런스 포인트 라고 되어있네요.

(발바닥 중간이 무게중심점이다 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블루 :  바와 무릎의 모멘트 암

오렌지 : 바와 엉덩이의 모멘트 암


그림으로 보시니 쉽죠?

무게중심에서 멀어질수록 더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됩니다.

빨간선을 기준으로 보면 로우바의 모멘트 암은 엉덩이쪽에 더 많이 걸리고 무릎쪽엔

하이바에 비해 덜 걸리죠?

마크 리피토의 경우 대둔근과 대퇴이두에 집중하는걸 중요시 합니다.

그림과 같이 모멘트 암의 길이가 로우바는 엉덩이쪽에 많이 걸리기에 대퇴이두와

대둔근이 하이바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쓰게 되고 무릎은 덜 쓰게 됩니다.


스웨덴에서 하이바와 로우바의 차이를 연구를 했었다고 합니다.

8명의 올림픽 역도 선수와 6명의 파워리프터를 상대로

1rm의 65% 중량으로 실험했는데

하이바가 27~30% 무릎을 더 사용하고

로우바가 28~31% 힙을 더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른분 글을 보면 무게중심이 엉덩이에 실리는게 무릎에 실리는것보다 낫기에

더 튼튼하고 강한 근육인 엉덩이을 더 사용하는 로우바 스쿼트를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시는 분도 계신데 그건 뭐 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는게^^



전 개인적으로 저처럼 무릎이 안좋으신 분들이나 힙업을 시키시고 싶은 분들은

하이바보단 로우바를 하시는게 좀 더 낫다 싶어요.





보시는 것과 같이

하이바의 경우 바벨이 등상부 승모근에 위치에 있습니다.

로우바는 바벨이 승모근과 어깨후면에 위치에 있습니다.

그립의 넓이는 로우바 스쿼트 시 하이바보다 좀 더 넓게 그립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벤치프레스 하듯 처음엔 넓게 가져가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어깨의 우연성이 좋지 못하면 그립을 좁게 못가져 간다고 합니다.

처음엔 좀 넓게 하시다가 적응되면 조금씩 좁혀 가는게 좋습니다.


견갑대를 등 중앙을 향해 조여주는 기분으로 가슴을 활짝 펴주세요.

이때 가슴을 활짝 펴주면서 견갑대를 조여주면 자연스럽게 엉덩이에

약간의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지실겁니다.







 

하이바와 로우바의 차이는 팔꿈치의 위치인데

하이바의 경우 팔꿈치가 몸 바로 옆에 위치에 있고,

로우바의 경우 하이바보다 약간 뒤 쪽에 팔꿈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오른쪽에 2명이 있는 사진이 로우바 스쿼트 시 팔꿈치 위치인데요.

흠 저렇게까지 안하셔도 됩니다. 마땅한 스타트 포지션 사진이 없어서

일단 퍼왔는데 저기 보시면 손목도 많이 꺽어 있는데

저중량일땐 크게 무리가 안오는데 중량이 올라갈수록 손목에 부담이

커지더라고요.










사진을 보시면 손목이 보이시나요?

바벨을 꽉 붙잡는다는 개념이 아닌 움직이지 않게 살짝 붙잡아준다는 개념으로

해주시면 되고, 저는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저렇게 자세가 나오진 않습니다.


사진추가


요 사진이 좋네요!!!^^




전 독학으로 운동을 배우기 때문에, 항상 시행착오도 많습니다.

역시 로우바 스쿼트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이바 스쿼트 할때랑 똑같이 잡았더니

중량이 올라갈수록 손목에 무리가 많이 오더라고요.

지금도 자세가 좋은지 나쁜지 모릅니다. 그냥 계속 하면서

어디가 안좋구나, 어디에 무리가 많이 가는구나

이렇게 느끼면서 크게 불편하지 않음 그냥 하고

불편해서 못하겠다고 싶음

영상 더 찾아보고 제 자세랑 뭐가 다른지 좀 보다 찾았다 싶음

가서 운동해보고 그럽니다. ㅎㅎ



  



로우바 스쿼트 -> 하이바 스쿼트 -> 프론트 스쿼트 순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운동의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자세에 따른 각도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그림 입니다.


일단 로우바의 경우 무릎의 각도가 가장 넓습니다. 반면, 하이바나 프론트의 경우

무릎의 각도가 로우바에 비해 상당히 줄어드는걸 확인 할 수 있죠.

이렇게 무릎이 완전히 접혀진 상태에서 힘을 쓰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디빌더들의 경우 하이바로 하프 스쿼트를 해서 무릎의 각도를 넓혀주면서 부상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도 그랬지만 하이바, 로우바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보통 센터에서 대부분 하이바로 운동을 많이 하죠) 하이바로 스쿼트를 했고

풀 스쿼트를 해야 많은 근육을 단련시킬수 있다고 엉덩이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스쿼트를 하곤 했죠. 어쩌면 군대에서 이미 무릎이 안좋아졌는데

이렇게 무식?하게 스쿼트를 했으니, 무릎이 성할리가 없었을수도 있겠단

생각을 포스팅 하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시선을 볼까요?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사진 몇장 보시고 일반적인 하이바 스쿼트랑은

시선이 다르다는걸 눈치쳤을 겁니다.


하이바의 경우 시선이 정면 또는 약간 위쪽을 응시하는데

로우바의 경우 시선이 약간 아래쪽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로우바 시 시선은 약 1미터 정도 아래를 바라보신다고 생각하시면서

등과 목이 일자를 이룰수 있는 수준이 좋을거 같습니다. 직접 해보시고

목이 너무 들리거나 숙여지지 않는 수준으로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http://startingstrength.com/

스타팅스트랭스 사이트입니다. 영어가 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전 영어가 안되다보니.. 이 좋은 사이트를 나두고..ㅠㅠ




바 포지션에 관한 영상입니다. 영어로 쏼라쏼라 하니 뭔말인지 모르겠는데

대충 들어보시면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대충 아 하실거예요.





 

02. 양발의 간격은 자신의 어깨너비 또는 그보다 약간 더 벌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해보시면서 어느 너비가 자신에게 더 맞는지 찾아보세요.



    


발끝은 바깥쪽으로 30~40도 정도 향하게 합니다.

↖ ↗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렇다면 여기서 왜 이런 ↖ ↗ 팔 자형태로 하는게 좋을까요?





(네이버 펌)

 

위 그림을 보시고 설명을 들으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예요.

(어라 퍼올때는 명칭이 다 써져있었는데 없어졌네요.

넙다리뼈는 허벅지쪽에 있는 길다란 뼈를 말 합니다.)


 

인체의 대퇴골(넙다리뼈)의 모양은 골반에서부터 무릎까지

약간 사선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발을 I I

자로 놓고 하게 되면 무릎이 흔들리게 될 수 있고 고중량시 무릎 내측 인대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정확한 발의 모양은 무릎과 엄지발가락이 일직선상에 오도록 발을 약간 팔자 모양으로 벌리고, 하프 스쿼트가 아닌 풀 스쿼트로 쪼그려 앉듯 자세 잡아주고, 체중을 앞꿈치가 아닌 뒷꿈치 쪽으로 놓는 자세가 나와야지 어깨에 중량을 실었을때 뒤로 넘어지지 않으며 허리에 들어가는 부하가 적어집니다.

 

대퇴골의 길이가 비골(종아리뼈)보다 길기 때문에 무릎이 자연스럽게 발끝보다 나가게 되나 체중이동만 잘 해 준다면 무릎 손상의 확률은 희박해지며, 흔히 말하는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는 자세가 될 경우 허리가 많이 굽어지므로 고중량시 척추와 무릎 손상과 뒤로 넘어 질 수 있으며, 이 같은 자세로 중량을 들고 스쿼트를 하게 될 경우 하프 자세밖에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아주 커지게 됩니다. (예전 제 블로그에 z_us님 댓글 인용 ^^)



뼈구조를 보니 쉽게 이해하실수 있겠죠?



 

왼쪽이 잘못된 자세이고, 오른쪽이 바른 자세입니다.



주의 할 점 - 무릎이 모이는 현상

 

발목은 바깥쪽으로 돌아가고 무릎은 안쪽으로 모이는 현상은 현대인들에게 아주 보편적인 문제다. 일단 무릎은 발끝을 따라가야 한다. 그래야 뒤틀림이 없이 안전하게 무게 훈련을 할 수 있다. 다리의 회전은 고관절에서 담당한다. 무릎이 틀어지면 안 된다. 주로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이러한 현상은 허벅지의 안쪽과 바깥쪽 근육의 불균형에서 찾을 수 있다. 바깥쪽은 자주 사용되는데 비해 안쪽의 내전근이 취약하면 무릎이 모이는 현상이 심하다. 발끝이 바깥족을 향하는 만큼, 무릎도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스콰트를 해야 한다. 특히나 근력이 부족한 경우는 맨몸으로 일어날 때조차도 무릎이 모이는 경우가 많아서, 일어날 때 의식적으로 무릎을 바깥쪽으로 벌려줘야 한다. (이 문제를 교정하려고 하면 무릎을 벌릴수록 발바닥이 더욱 바깥쪽으로 벌어지려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 문제를 고치려고 발바닥을 강제로 고정시키면 발바닥 안쪽 아치가 더 심하게 구부러지면서 발가락들이 안쪽으로 뒤틀릴 것이다. 이럴 때는 두 발의 뒤꿈치 간격을 약간 더 벌려주면 조금 편해질 것이다.)

    

 




 

 

03. 이제 앉는 자세인데 앉을 때 싯 백 동작이라고해서

그냥 바로 엉덩이가 수직이동이 아닌 엉덩이가 약간 뒤쪽으로 빼면서 앉아줍니다.



​싯 백 동작이예요. 사진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바로 다운 하면 안되고, 앞으로 가도 안돼요.


제가 회원분들 지도할 때 자세가 잘 나오지 않는 회원분들의 경우

의자등을 이용해서 엉덩이가 의자에 살짝 닿을 정도로 운동 전 의자를 배치 후

엉덩이가 닿을 수 있도록 엉덩이를 빼면서 앉으라고 지도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싯 백 동작이 나오고, 무릎이 앞으로 나가는 현상도 줄여듭니다.

 

무릎의 돌출은 사람의 인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무릎이 앞꿈치를 약간 벗어났다 해서

자세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다리가 긴 사람의 경우 무릎이 앞꿈치를 벗어나게 됩니다. 저 같이 짧은 사람은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죠.)

포인트는 바를 기준으로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바벨을 기준점으로 수직선을 그어보면 발바닥 굴곡과 발뒷꿈치 사이에

들어와야 하며 바벨을 기점으로 앞뒤의 무게 밸런스가 맞아야 합니다.

 

인체의 차이를 무시하고 무조건 무릎이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고 지도하게 되면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이동하게 되고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해 상체는 자연스럽게 숙여지게 됩니다. 무게 중심이 뒤쪽으로 이동하는데 가만 나두면 뭐 엉덩방아를 찧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겠죠.

이동된 무게는 바로 그 무게중심에 따라

해당 부위에 걸리게 되며, 무게 중심의 이동으로 인해

밸런스가 무너지고 그게 곧 부상의 위험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앉는 자세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앉을 때 도 위에서 언급한

견갑대를 등 중앙을 향해 조여주는 기분으로 가슴을 활짝 펴주세요.


주의 할 점 - 무릎이 앞쪽으로 쏟아지는 현상

 

무릎이 앞쪽으로 쏟아진다면, 스트렝쓰 증대를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스콰트가 되고 만다. 스콰트 동작 중 내려가는 자세에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시작부터 무릎이 앞쪽으로 왈칵 쏟아지는 현상이다. 거의 대다수의 초중급자에게서 발견되는 이런 현상은 후면 근육에 대한 근신경계의 미발달에 기인한다. 엉덩이와 햄스트링이 브레이크의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무릎이 앞쪽으로 급격히 쏠리면, 하중이 온통 대퇴사두근에 쏠리면서 초중급자들은 손쉽게 무릎 부상의 위기에 빠져버린다. 무게 훈련 중 이런 동작이 반복되면 전방 십자인대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잠재적 부상 위험을 끌어안게 된다. 내려가는 동작 중 무릎의 앞뒤 이동 폭은 적을수록 좋다. 그러므로 엉덩이를 뒤쪽으로 삐죽 빼주면서 햄스트링의 땅김을 충실히 느끼면서 내려가자. 무릎이 앞쪽으로 나오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고 동시에 좌우측으로 벌리려고 노력하면, 맥없이 앞쪽으로 쏟아지던 무릎의 이동의 한결 적어질 것이다.



 

04. 싯 백 동작으로 엉덩이가 뒤로 이동하다보니 무게의 중심이 초보자의 경우 무너질 수 있고, 무게 중심을 잡으려면 자연스레 상체가 통째로 상당히 숙여질 것입니다. 이때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슴은 활짝 펴주고 허리는 아치 형태가 유지 되도록 합니다. 아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쓰셔야 합니다. (아치가 유지되어야 하지만 그 아치가 너무과신전 되면 안됩니다. 남자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덜 한데 여자의 경우 과신전 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스쿼트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실리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운동 시 발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실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바의 위치나 상체의 위치를 조절하 실 필요가 있습니다. 무게 중심은 발바닥 전체가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endif]-->왼쪽이 바른자세고, 오른쪽이 잘못된 자세 입니다.

오른쪽처럼 허리가 굽으면 안됩니다.





05. 이제 일어서는 자세인데 견갑대를 등 중앙을 향해 조여주는 기분으로

가슴을 활짝 펴주는 자세를 계속 유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 자세 유지 그대로 앉는 자세와 반대로 그대로 올라와 주시면 됩니다.

상체와 엉덩이가 같이 올라와야 합니다. 상체가 먼저 일어나거나 하체가 먼저 일어나시면 안 됩니다. 같이 동시에 일어나셔야 합니다.




역시 그림처럼 해주시면 됩니다. 가운데 있는 녀석이요~~


 

이때 중요한 점이 있는데 맨몸스쿼트로 충분히 연습을 하실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거울 보시고 일어나는걸 연습하시다면서 자세에 집중해보세요.

일어나실땐 무릎에 힘을 실어 일어나시는게 아닌

엉덩이를 이용해서 일어나셔야 합니다.

어떤 느낌이냐 하면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를 들썩 거려보시면

엉덩이로 일어선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데 스쿼트 앉은 자세에서 누가 여러분의 엉덩이에

밧줄을 달아 살짝 들어올린다고 생각해보시면 조금 나을까요?

아니면 앉은 자세에서 버티고 있다고 가정하고 누군가 바지 밴드를 잡아 올리면 그땐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따라 올라가겠죠? 이런 느낌으로 무릎에 힘이 먼저 들어가는 것이 아닌 엉덩이에 힘을 주고 엉덩이부터 일어나는 겁니다. 엉덩이를 먼저 일어나면서 엉덩이와 같이 상체도 들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운동을 해주면 무릎을 덜 사용하게 되어서 무릎의 무리를 덜 주게 되고 힙과 대퇴이두도 충분히 운동이 됩니다.




 마크 리피토의 로우바 스쿼트 강의 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실거예요.




영상을 보시면 초반에 이런 자세로 자세를 잡는게 보실수 있을거예요.

사진처럼 고개를 드는게 아닌 약간 숙여주실 필요가 있고요.

자세가 안나오시는 분들이나 스쿼트 할 기초 체력조차 안되시는 분들은

저 자세로 앉아있는것도 도움이 되실거예요.

양 팔꿈치로 양 무릎을 밀어주세요.



영상 몇개 준비해봤습니다.

역시 도움이 되실거예요.









 



처음 스쿼트를 배우시는 분들이라면 위 내용처럼 하시면 좋겠지만

운동을 어느정도 해오신 분들이라면 갑자기 자세 고치기가 쉽지 않으실거예요.

우드바나 바벨로만 운동하면 운동하는거 같지 않고

그렇다고 자세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평소처럼 중량을 이용하면

허리에 많은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우드바나 맨몸 등으로 자세를 충분히 익히신 다음에

중량을 늘리시는걸 추천합니다.

 

다시 강조하자면 엉덩이로 일어선다는 기분..

체중이 앞에 실려 무릎부터 일어서는게 아닌 엉덩이가 먼저 그 다음 자연스럽게

상체와 하체가 같이 일어나면 됩니다.

 

엉덩이를 먼저 들어올리는게 쉽지 않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박스 스쿼트나 벤치 스쿼트처럼 박스나 벤치에 앉은 이후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시면 좀 더 수월하게? 익히실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점 고치기  

 

상체가 숙여지지 않고 곧추서는 현상

스콰트의 내려가는 동작에서 장요근과 대요근의 유기적인 수축으로 상체가

자연스럽게 앞으로 접히는 것이 바른 자세다. 그런데 상체가 숙여지지 않고 곧추서는 현상은 두 번째로 지적한 무릎이 앞쪽으로 쏟아지는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개의 사람에게 장요근과 대요근의 땅김은 무척 생소할뿐더러 상체를 앞쪽으로 숙이면서 앉는 동작을 뇌신경과 근신경이 일단 거부한다. 그래서 앉기는 앉되 상체를 세우면서 앉는 것이다. 엉덩이를 뒤로 당기지 않고 무릎을 앞으로 왈칵 쏟으면서 말이다. 엉덩이를 뒤쪽으로 황급히 빼주고 가까스로 상체를 접으라치면, 이제는 가슴이 애래쪽으로 무너진다. 등판은 굽어지고, 허리에는 힘이 빠지고, 엉덩이도 다시 맥없이 애래쪽으로 말려 들어간다. 그래서 상체를 숙이면서도 가슴은 위쪽으로 펼치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가슴이 위쪽으로 펼쳐지지 못하는 문제는 가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등판의 상부, 견갑대의 유연성이 떨어져 그런 것이다. 본격적인 견갑대 유연성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은 가슴을 위쪽으로 추켜세우려는 노력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앉는 깊이 (바닥자세)가 너무 높은 경우

앉을 수 있는 깊이라 함은 1) 허리의 아치를 유지하며, 2) 가슴은 위쪽을 향해 펼쳐지고 3) 엉덩이가 밑으로 푹 꺼지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앉을 수 있는 깊이를 말한다.

 1-3를 완벽히 지키면서 앉을 수 있어야 한다.

앉는 깊이의 차이는 결국 유연성과 협응력, 가동 범위의 문제다. 이 능력에 따라 깊은 바닥자세를 만들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따라서 앉을 수 있는 깊이는 사람마다 큰 차이가 있다., 그래서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각자의 능력에 맞는 바닥자세에서 시작해야 한다. 불필요하게 깊게 앉으려고 해서도, 너무 소극적으로 얕게 앉아서도 안 된다. 바닥자세에서의 궁극적 지향점은 1) 무릎이 발등의 가운데까지만 나오고 2) 허벅지와 종아리가 완전히 접힌 채로 앉아도 3) 허리와 엉덩이의 긴장감이 완연히 살아 있는 상태다.

 



뼈대 만들어놓고도 마무리 짓는데

4시간이 걸렸네요. 인터넷 창을 몇십개씩 띄워놓고 했더니

화면이 갑자기 깨져서 급하게 글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게 올바른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긴 조심스럽지만

제가 봐왔던 책이나, 인터넷 좋은 글들 짬뽕 시킨 글인만큼

초보자분들이 이해하시기엔 쉽게 접근 하실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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