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쪼군입니다.

오늘은 여성분들이 다이어트 할 때 너무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근 전에 글을 쓰는거라 디테일 하게 하진 못할거 같지만 

탄수화물 공포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저칼로리 다이어트에서 해방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다이어트 때 스트레스는 독이 됩니다.



제가 오늘 이런 글을 적게 되는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저희 센터 여직원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너가 아니고 FC직원이라 운동과 영양에 대한 지식이

트레이너들보단 확실히 부족하고 첫 대회준비다보니

옆에서 서포터 해주는 트레이너들이 많지만 그래도 자기가 가진

일반적인 상식에서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이 센터를 3월 28일부터 출근을 시작했는데

지금 이 여직원은 이때부터 대회를 준비했던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하면서 관리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대략 2달하고 보름이 지난 시점에서

지금이나 그때나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의 큰변화를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다른 트레이너들이 도움을 주고 있어

저는 될 수 있으면 개입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다른 트레이너들도 경력이 어느정도 되고 어떤 부분에서 저보다 확실히 뛰어난 트레이너들이다보니

제가 개입하는것이 월권?이라 생각했고

그냥 가만히 옆에서 지켜보면서 가끔 한마디씩 던져주는 식으로 조언을 해줬습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운동일지와 식사일지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든 

몸을 만드는 사람이든 경력이 짧으면 무조건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나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이 들고

이렇게 수치로 기록이 되면 나중에 언제든 운동일지와 식사일지를 통해 얼마든지

스스로 문제의 원인 그러니깐 몸의 변화가 없을때 스스로 원인과 해답을 찾아낼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처음에 제가 4월초쯤에 이 여직원에게 운동일지와 식사일지 적어서

기록하면서 하면 첫대회준비라고 해도 충분히 체지방감량이라든가 근육량을 올린다거나

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을거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아니면 나중에 기록해 놓은 것을 저한테 보여주면 거기서 식단의 문제든

운동의 문제든 해결책을 제시해 줄테니 작성해보라고 말을 했는데

말을 듣지 않더군요. 그 이후부터 그냥 지나가는 말로 가끔 툭툭 던지기만 했는데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2달하고 보름이 지난 시점인데 큰변화가 없었다고 저한테 말을 하더군요.


운동하는 것은 제가 중간중간 봐왔기에 운동량이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동을 진행했고 다른 트레이너와 한달 남짓은 파트너로 운동을 진행했기에

운동량은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식단에서 문제가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제가 식단체크하면서 탄수화물을 좀 더 먹어주라고 했는데

제 말을 역시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내린 결론이 다른 트레이너가 이런 솔루션을 제시했는지 모르겠지만

제로카브 (노탄수화물) 프로틴을 사서 먹더군요.

그것도 4.5스푼이요. 이야... 전 지금까지 보충제 많이 먹어도 하루 2잔 이상은 안마셨는데

여자가 4,5스푼이라... 보충제로만 단백질 100g 남짓을 섭취하는 것이였습니다.

닭가슴살 400g정도 섭취한다고 했으니 하루 순수 단백질 섭취량은 200g 남짓 되는 것입니다.

이 정도 수치는 거의 저보다 약간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저도 어떤 관점에서 보면 단백질을 약간 많이 섭취하고 있는 편인데

저보다 15kg 남짓 덜 나가는 여자가 저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탄수화물 섭취는 어땠는지 아시나요?

고작 작은 고구마 1개 먹었다고 합니다.

중량을 모르니 칼로리까진 알수 없지만

대략 하루 1000kcal 남짓 섭취했다고 하는데 거진 이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비율를 따져보면

탄수화물 1 : 단백질 9 정도의 비율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극단적인 식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이 말을 듣고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트레이너들이 실력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

뭐 재활완벽히 할 줄 아는 트레이너도 있고 나름 다 경력이 최소 5년 이상인 트레이너들인데

왜 이런 식단처방을 내렸는지 전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체지방 감량이 안된다고 보충제를 처방을 내렸다는 것이 정말 ......

뭐 그럴수 있단 생각도 합니다.

일단 이 여직원이 탄수화물을 먹게 되면 이게 다 지방되는거 아니냐..?

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탄수화물에 대한 공포증이 생기고

섭취칼로리는 너무 낮다보니 그 비중을 단백질로 채워넣은것인데

왜 이게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왜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탄수화물 고단백질 식단을 꾸려나가는 그리고 이렇게 처방을 내리는 사람들의 주장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이 되지만 에너지로 안쓰이면, 다른 유일한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제한하고 있기에

몸은 당연히 지방을 최대한 에너지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솔직히 한 10년 전에는 이런 주장을 하는 트레이너들도 많았고

그런식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도 많았지만 요즘 추세는 그렇지 않습니다.

암튼 단백질이 에너지로 안 쓰인다는 말은 이미 오래전에 거짓으로 판명이 됐고,

도리어 과도한 단백질 섭취로 여분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일 때 나오는 질소 부산물이

간과 신장에 악영향 끼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정상적인 지방의 연소는 근육내의 미트콘드리아에서 일어납니다. 이 미트콘드리아에서의

탄수화물 대사는 즉각적인 것이 아니고 2~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직 확실한 이 과정에 대한 해답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격렬한 운동시 지방의 대량 연소는 탄수화물이 시동을 걸어주어야 비로소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지방연소는 항상 일어나지만 이런 대량의 연소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방이 연소하는 동안에도 탄수화물은 일정 비율로 함께 연소하며 균형을 맞춥니다.

그러니 적당한 탄수화물의 공급은 지방연소를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입니다.

지방만 연소 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탄수화물을 안먹거나 아주 적게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제 조금씩 아시겠죠? 여기까지만 읽어도 아 탄수화물 적당히 먹어줘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자 그래도 한번 왜 먹어줘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자주 언급했고 탄수화물 관련된 글에 항상 언급하고 있기에

제 글만 꾸준히 보셨다면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어떤 과정을 통해 에너지로 저장되고 하는지 알고 계실거지만

다시 한번 간단하게 말씀드린다면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그것이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이란 형태로 저장이 됩니다.

이 간에 보관된 탄수화물은 길어야 하루 정도 버틸 수 있는데, 그 단계를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당신생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내 몸에 글리코겐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을 분해한 단백질에서 질소를 떼어내어서도 만들고,

지방을 분해한 글리세롤에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걸 당신생이라고 합니다.


이걸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린다면

우리 몸에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근육을 분해하고 지방을 분해해서

탄수화물을 만들어 내는 것 입니다.


한편 이런 당신생 과정에서 단백질 찌꺼기로 암모니아, 요소가, 지방 찌꺼기로 케톤체라는 게 나옵니다.

당연히 이런 불완전한 에너지 생성이 몸이 이로울까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단백질 부산물인 암노이는 신장을 통해 배출되고

지방산 부산물인 케톤체는 혈액에 조금씩 축적됩니다. 이런 상황이 길어지게 되면

혈액을 산성화시키기 때문에 몸에서는 소변 등을 통해 배출하려고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축적되는 과정을 케토시스라고 합니다.

어느정도의 케톤체 생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게 장기간 지속됐을때가 문제가 됩니다.

케톤은 저품질 에너지원으로 이걸 뇌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현기증이나 두통, 무기력증이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장기간 지속되면 케톤산혈증으로까지 발전 하여

구토와 실신, 설사.. 그리고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루기도 합니다. 


케톤의 비중이 높아진다는 것은 간에서까지 지방이 탔다는 의미고 그만큼 근손실과 간, 신장에 부담이 있다는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케토시스는 단백질 분해와 함께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 여직원의 경우 그렇게 운동을 하고 단백질을 그렇게 많이 먹어도

근육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계속된 탄수화물 부족으로 인해 몸의 근육을 분해해서

이런 저품질 에너지원을 계속 공급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위에서 짧게 말했지만 또 다시 언급한다면

그럼 단백질이 태워지는 만큼 더 먹어주면 근손실이 예방되는 것 아니냐고 묻는 분도 계시겠지만

실제 케토시스시엔 수행능력 저하, 기초대사량 감소가 일어나고

단백질, 지방 부산물로 인한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더 먹는 것보다는

애당초 케토시스가 일어나지 않게 탄수화물을 먹는 게 훨씬 유익합니다.

그러니 몸을 유지하거나, 근육을 더 늘리려는 분에겐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을 충분히 먹어서

케토시스를 무조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런 케토시스를 피하는게 좋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건 아닙니다.

비만자라든가 체지방감량이 많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약간의 케톤체 생성을 감수할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근육의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체지방감량을 해야 될 게 많은 분들이라면 감수하고 해야하는거지만

그게 그렇지 않는 일정수준의 사람들이나 대회를 앞둔 이런 케이스의 경우엔 케토시스를 피하시는게 좋다는 겁니다.


근손실 감수하더라도 체지방을 많이빼겠다는 분은 말릴수 없지만

근손실을 막고 싶으시면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거죠.



또다시 말씀드리지만 살을 급히 빼야 하는 분들이 아닌 이상

탄수화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에너지원이니 무조건 탄수화물을 줄이지 마시라는 겁니다.


또 다시 언급합니다. 경력이 많아 자기 몸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식사일지 작성하시면 이런 문제를 방지할 수 있고

혹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영양소를 더 공급해야 할지 바로 식사일지를 통해 솔루션을 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꼭 해야 한다면 2주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그 이상 하게 된다면 우리 몸은 갑상성호르몬인 T3가 감소하면서 몸에서 중요성이 떨어지는 기관부터

에너지 절약에 들어갑니다. 이 말은 곧 기초대사량이 떨어집니다. 결국은 이 떨어진 기초대사량으로 인해

언제든 살이 찔 준비가 갖춰진 몸상태가 되어버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결국은 활동대사량, 운동 시 소비되는 에너지도 낮아지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그 여직원의 경우 1000kcal를 섭취하는데도 지방은 안빠지고

고강도 트레이닝은 하면 할수록 몸이 견디기 힘들어지고 

결과적으로 몸의 큰 변화도 없이 헛고생만 한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가끔 이런저런것들을 먹어줬다 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저탄수화물 식단을 거진 3개월 가까이 이어왔으니 

몸상태가 지금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탄수화물 더 먹어주고 1000kcal가 아닌 1200~1500kcal정도 섭취해도 되고

단백질 보충제 섭취를 좀 줄이고 탄수화물을 대신 더 먹어주라고 말을 했는데

제 말을 들을지는 의문입니다.


제가 요즘 다이어트나 영양소, 식단등에 관한 글들을 포스팅 했는데

어떤 글들은 읽기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만

다이어트를 계속 실패했던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고 요점만 간단히 적어서

활용하시면 좋을겁니다.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운동처방이나 식단처방 해드릴수 있으니

자신의 식단을 한번 기록해보시고 한번 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말씀드리자면

근육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함부로 저탄수화물 식단을 가져가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혹 바디프로필이나 대회등을 목적으로

또는 2~3주 안에 중요한 모임이 있어 살을 급하게 빼야 하시는 분들이라면

길게 2주 정도의 이런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가장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저탄수화물 식단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역시 대회를 준비한다고 해도 한번에 확 줄이는게 아닌

양을 조금씩 줄이면서 자신의 몸을 체크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에 실전 적용할 지방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지방

 

지방은 탄소와 수소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탄소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용성의 정도가 점점 떨어지며 한 쪽 끝에는 산성기가 존재한다. 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분하는데 포화란 탄소 원자 주변에 연결된 수소의 수에 따라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탄소는 네 곳에 결합할 수 있는데 탄소 사슬끼리의 연결에서 두 군데가 사용되므로 수소와는 두 군데만 결합할 곳이 있는 셈이다. 만약 수소가 결합되어 있지 않으면 탄수 간의 결합이 단일결합되는 것이 아니고 이중으로 연결된다. 이때 이중결합이 있을 경우 불포화 지방으로 분류하며, 이중결합이 1개 존자하면 단순 불포화지방이 되고, 여러 개가 존재하면 다중 불포화지방이 된다. 그럼 불포화 지방과 포화 지방은 어떻게 구분할까? 포화의 정도는 녹는점에 차이가 있는데, 코코넛과 같은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 불포화 지방은 실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며, 포화지방은 고체 상태로 존재한다. 단순불포화 지방의 경우 냉장고에 넣으면 점점 혼탁해지며 엉겨 붙고, 다중 불포화지방의 경우 섭씨 0도씨 이하에서도 액체 상태로 유지한다. 대표적인 예로 올리브기름의 경우 단순 불포화 지방이고, 카놀라유의 경우 다중 불포화 지방이다.

 

1) 지방의 역할

지방은 첫째로 에너지 공급원이며 1g9kcal의 에너지를 낸다. 지방은 신체가 쉬고 있을 때 에너지 공급원으로 작용하며 보통 60% 정도를 조달한다. 둘째로 에너지 저장 역할을 하며 과잉 섭취돈 에너지를 간이나 피하조직에 저장한다. 체중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별로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지방은 효과적으로 열량을 저장할 수 있다. 근육에는 70% 가량 수분을 함유하며 글리코겐의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지만, 지방은 수분함량이 15% 미만이며 나머지 85% 정도를 지방의 형태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보존의 측면에서만 생각해 보면 매우 효율적인 저장 장소이다. 셋째로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는데 필수지방산이 부족할 경우에는 피부가 거칠어지고 모발의 성장 저하를 가져오며 출혈성 경향도 높아진다. 또한 신장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생식능력 감소가 초래될 수 있다. 넷째로 체온 유지 및 생체기관을 보호한다. 이는 충격에 대한 충격 흡수작용 및 열을 차단하는 보호 역할을 해서 체온을 보호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용성 비타민의 운반 및 흡수에 관여한다. 표준체중인 사람의 경우 남성 체중의 15%, 여성 체중의 25%가 지방으로 체내에 구성되어 있어 필요불가결한 열량원으로 특히 에너지원의 15~30%를 차지하고 있다.

 

2) 지방산의 종류

우리 신체에서 필요한 지방은 대부분 우리의 몸에서 생성하고 있지만 모든 지방을 우리 몸에서 생성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음식 섭취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지방을 필수 지방산이라고 하며, 이는 2~3개의 불포화 이중결합을 가진 다중 불포화 지방산이다. 여기에는 리놀레산으로 알려진 오메가-6와 리놀렌산으로 알려진 오메가-3가 있다. 이 필수 지방산들은 보통 등 푸른 생선에 많이 존재하며, 작은 양으로도 부정맥 및 심혈관계 질환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총에너지 섭취량에서 1~2%는 반드시 필수 지방산을 섭취해 주어야 하며, 지방 섭취가 많을수록 필수지방산은 더욱 많이 섭취해 주어야 한다.

비필수 지방산으로는 포화지방산과 단순 불포화지방산이 있으며, 특히 포화지방산은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 트랜스 지방산도 비필수 지방산이며 자연계에 소량 존재하긴 하지만, 대부분 옥수수유나 대두유와 같은 액상 지방을 상업적 목적으로 수소화하여 상온에서 고체 상태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트랜스 지방은 포화지방산보다 심혈관계에 더욱 악영향을 미친다.

 




3) 콜레스테롤 및 지단백질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서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주요 구성성분이다. 인체 내에는 여러 가지 지방질이 존재하는데 콜레스테롤은 그 중의 하나이다. 다른 지방질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은 물에 잘 녹지 않으며, 세포를 외계와 차단하는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된다. 이러한 성질은 특히 신경계의 자극전도 기능에 매우 중요하므로 뇌와 신경에는 콜레스테롤이 다량으로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은 성호르몬이나 부신피질호르몬 등 몇몇 호르몬과 비타민 D, 담즙산 등을 생성하는 성분이 되기도 한다.

콜레스테롤은 인체의 여러 조직에서 만들어지나 주로 간에서 생성되는데 간에서 합성된 콜레스테롤은 혈액의 흐름을 타고 콜레스테롤을 필요로 하는 장기로 운반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은 혈액에도 녹지 않는 성질이 있으므로 혈액 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결합해 지단백질이라는 형태로 운반되게 된다. 지단백질은 인체의 단른 조직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거나 또는 다른 곳에서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한다. 이러한 지단백질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나 여기서는 저밀도 지단백질 (LDL)과 고밀도 지단백질(HDL)에 대해서만 설명하고자 한다.

 

 

(1) 저밀도 지단백질 (LDL : 나쁜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혈액 안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지단백질로써 약 50%가 콜레스테롤로 구성되어 있고, 간에서 제거되며 담즙 형성에도 사용되지만 남은 것들은 혈관 내벽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증을 가속화시킨다. 따라서 혈액 중에 이 수치가 낮을수록 좋으며, 수치를 낮추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식이요법 금연 체중 조절 약물요법

 

대개 병원에서는 LDL콜레스테롤은 직접 측정하지 않고 아래의 계산법으로 측정한다.

 

LDL수치= 총 콜레스테롤 - HDL 콜레스테롤 - (0.2 X 중성지방)

 

[혈중 내 수치]

심장질환 없는 경우 - 안정수치 : 130mg/dl 미만

- 경계수치 : 130~159mg/dl

심잘질환 있는 경우 - 안정수치 : 100mg/dl 미만

- 경계수치 : 100~130mg/dl

 

(2) 고밀도 지단백질 (HDL : 좋은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간 및 소장에서 합성되어 혈류를 따라 온몸을 순환하며, 세포 및 말초혈관에 쌓여있는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회수하여 간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며, 간으로 운반된 콜레스테롤은 담즙산으로 배설된다. 혈관 벽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간으로 운반함으로써 혈액 내 콜레스테롤 양이 감소하므로 고밀도 지단백질이 많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조절방법에는 담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유산소성 운동 체중 조절 금연 식이요법

 

[혈중 내 수치]

높으면 높을수록 좋으며, 35mg/dl 이상이면 정상으로 보고, 60mg/dl 이상일 때 높은 것으로 본다. 보통 폐경기 전 여성의 경우 남성들보다 10mg/dl 높다. 적당한 운동을 시행하면 HDL 수치는 높아지나 음주 및 흡연시에 HDL 수치는 낮아진다.

 

4) 지질과 건강

콜레스테롤은 인체에서 완전히 분해되지 않으며 주로 담즙산의 형태로 소화관 내의 담즙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과잉 섭취시에는 체지방의 축적 및 암의 발생, 심혈관 질환 등의 유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1) 심혈관계 질환

동맥경화증이란 혈액 내 LDL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플라그가 형성되고, 이 플라그가 점점 커지고 단단해짐에 따라 혈관은 자연히 탄력성을 잃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일례로 씽크대 하수구(혈관)에 점점 음식물 찌꺼기(콜레스테롤)가 끼어있게 되면 배수정도가 점점 떨어지다가 나중에는 내려가지 않고 넘치게 된다. 같은 원리로 심근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 중 일부의 폐색으로 인해 심근세포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심근경색이라 한다. 이때 관상동맥의 폐색 원인은 동맥경화가 주된 것이며, 그 외에 혈전 등에 의한 것도 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은 사람 (혈장 100ml당 콜레스테롤이 240mg 이상인 경우)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관이 좁아짐으로써 혈액순환이 악화되고, 결국에는 심장마비나 뇌출혈 등 심혈관계 질환에 걸리기 쉬워진다. 동맥경화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혈관내피의 손상에 대한 반응, 즉 만성염증 반응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며, 혈관내피에 손상을 끼칠 수 있는 물질이 곧 저밀도 지단백질이다. 임상적으로도 동맥경화 부위에 콜레스테롤이 다량 끼어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직접 동맥경화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적어도 동맥경화가 일어나고 진행하는데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콜레스테롤과 심혈관 질환의 관계를 살펴보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1% 감소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은 2% 감소하며, 고밀도 지단백질이 1mg/dl 상승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은 1% 감소한다.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주요 방법은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지방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물성 지방(불포화 또는 다중 불포화지방)에는 없기 때문에 지방의 총섭취량을 줄이고 포화지방 대신 불포화지방을 섭취하며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따라서 돼지기름, 버터, 치즈, 전유, 살코기, 캔디 등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피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는 달걀 노른자위, 작은 새우 등도 피해야 하며 물고기 기름과 옥수수, 땅콩, 그리고 콩기름과 같은 불포화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연어, 참치, 고등어 등의 등 푸른 생선은 HDL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로 진행되는 것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2)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전립선암, 결장암, 유방암 등의 발생률이 높다.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육류 섭취를 제한하며, 단백질을 콩이나 두부 등에서 얻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장암은 원래 서구 사람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써 현재 우리나라도 점점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결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 섭취도 매우 중요하다.

 

5) 지방의 섭취

지방산의 균형된 섭취를 위해서 단일 불포화지방산, 다중 불포화지방산, 포화지방산의 비를 1 : 1.0 ~ 1.5 : 1 의 비율로 섭취하고, 총지질 섭취량은 20%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최대 30%는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에너지 요구량의 많은 청소년기나 임신 수유기 때에는 지방의 섭취를 늘리고, 비만이 있거나 노년기에는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의 경우 하루 콜레스테롤 양의 섭취는 3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실전 적용 키포인트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마른 사람의 경우 고지혈증에 걸릴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내자비만인 경우 고지혈증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오히려 고지혈증에 대한 관심이 적어 심혈관 질환의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므로 더 안 좋은 경우도 허다하다.

그럼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육류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것일까?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식물성 단백질로 얻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육류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쇠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붉은 살코기는 포화지방이 높아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생선류를 섭취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육류가 포화지방이 높다는 이유로 식물성 기름만을 섭취하는 사람이 있으나 그것 또한 잘못된 생각이다. 야자와 코코넛 같은 열대서 식물기름은 포화지방 함류량이 높으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경화 마가린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그러나 올리브유나 유채기름은 몸에 유익하다. 혈중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중요하지만 그 수치에만 연연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저밀도 지단백질의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 지단백질의 수치를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번에는 단백질에 대해서 파헤쳐 보겠습니다.

1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영양적인 정보도 있지만

다이어트에 실전 적용 방식이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단백질

 

단백질은 탄소, 수소, 산소 이외에 질소, , 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식물의 경우 아미노산(단백질)합성이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동물의 경우에는 스스로 합성하기 힘들므로 식물체의 단백질이나 다른 동물체의 단백질을 섭취하여 소화기관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함으로써 단백질을 재합성한다. 이러한 단백질의 구조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물질 중 가장 복잡하고 분자량도 크다. 또한 분자 내에 반드시 질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보통 단백질의 질소 함량은 14~20% 정도이다.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약 20여 종의 아미노산으로 합성되는데 이러한 아미노산에는 체내에서 합성 가능한 아미노산인 불필수아미노산

(알라닌, 아스파라진, 아스파트산, 시스테인, 글루탐산, 글루타민, 글라이신, 프롤린, 세린, -타이로신, 시스틴->반필수아미노산)

과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해야만 하는 필수 아미노산

(이이소루신, 루신, 라이신, 메티오닌, 페니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발린, 아르기닌, 히스티딘)

 

1) 단백질의 역할

단백질은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효소, 호르몬 등의 주요 생체기능을 수행하고 근육 등의 체조직을 구성하며 신체 손상시 복구하는 역할을 한다. 첫째로 단백질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며 4kcal/g, 둘째로 면역과 항체기능을 갖는다. 몸이 약해지거나, 손상을 받아 몸이 세균이나 바겥리아 등에 감염되었을 때 저항능력에 관연하는 것이다. 셋째로 수분과 산염기 평형을 조절한다. 즉 체내 삼투압과 수분 평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혈액의 pH 농도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혈액 응고에 관여하는데 혈액 응고인자인 피브리노겐, 피브린, 트롬빈 등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2) 단백질의 소화

섭취된 단백질은 위에서 분비되는데 펩신에 의해 소화가 되기 시작한다. 이때 분해되어 크기가 작아진 펩티드는 소장으로 이동하여 췌장과 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에 의해 점점 분해가 더 진행되는데, 결국 다펩티다아제나 트리펩티다아제의 작용을 받아 유리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이다. 따라서 대변으로 배설되는 단백질은 거의 없게 된다. 이러한 개개의 아미노산에서 탈아미노 반응 후 생성된 세포 내의 암모니아는 혈액을 통해 간으로 운반된 후, 간세포에서 무해한 수용성 요소로 전환되어 신장을 통해서 배설된다.

 

3) 단백질의 질

좋은 단백질은 생체를 구성하는 아미노산과 일치하는 것으로 좋은 효용성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동물성 단백질이 질적으로 좋으며 달걀, 쇠고기, 우유 등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성장에 사용되는 가치 정도를 따지는 생물학적 가치를 보면 달걀의 경우 93.7%, 우유는 84.5% 생선의 경우 76%, 쇠고기는 74.3% 정도로 높다. 보통 모유 및 달걀의 단백질이 생물학적으로 높은 효용가치를 가지고 있다.

생물가란 식품 단백질로부터 신체 단백질로의 전환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되는가를 보는 것으로, 흡수된 질소량 중에서 생명 유지와 성장을 위해 체내에 보유된 질소의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단백질의 생물가는 보통 80 이상일 경우 바람직하고, 생물가가 50이하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보다는 50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동물성 단백질이 사람의 단백질과 비슷하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에서는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얻으려면 여러 가지 종류의 채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이것은 실제로 힘든 일이다. 따라서 정상인의 경우 전체 단백질 섭취량의 2/3는 동물성 단백질을, 1/3은 식물성 단백질에서 얻는 것이 바람직하며, 지나치게 동물성 단백질 섭취만을 할 경우 높은 콜레스테롤과 고지방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단백질 섭취량을 보면 일반인의 경우 0.8~1.0g/kg이 적당하며, 운동선수의 경우 하루 2g/kg 이상을 섭취해야 한다. 성장기 청소년이나 근육량을 느리고 싶은 남성의 경우, 1.5~2.0g/kg 이상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체중 감량을 위해 저 열량식사를 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1.5g/kg의 단백질 섭취는 필요하다.

 

실전 적용 키포인트

체중 감량을 위해 열량 제한식을 시행하여 체중이 감소할 경우 초기의 1/4만 지방이고, 나머지 3/4은 단백질과 수분이다. 열량이 부족할 때는 체내 혈중 글리코겐의 소모가 초래되며, 이때 글리코겐은 수분과 함께 배설된다. 또한 근육의 소실과 함께 기초대사량의 저하가 야기되기 때문에 요요현상도 더 잘 일어나 체중 감량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단백질 자체는 같은 열량을 가지는 지방이나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을 더 갖게 하기 때문에 열량 제한식을 통한 체중 감량을 시행할 경우에는 단백질 섭취가 다른 영양소 섭취에 비해 훨씬 많아야 한다. 왜냐하면 열량의 공급이 적어지게 되면 근육에서 단백질을 분해해서 사용하며, 이는 곧 근육의 위축을 가져오게 되고 기초대사량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로 곡류를 많이 섭취하는 동양인의 식단으로는 단백질 섭취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160cm, 몸무게 60kg20세 여성이 체중 감량을 할 경우, 하루에 소모하는 열량은 대략 1900kcal 정도 된다. 보통 3500kcal가 지방 약 0.5kg(정확히는 0.45kg)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0.5kg을 빼기 위해서는 필요한 에너지양보다 500kcal를 제한해야 하므로 결과적으로는 1400kcal만 섭취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에게서 하루 단백질 요구량은 90g이다. 그럼 단백질 90g을 섭취하는 것이 쉬울까? 분석해보면 단백질로 약 400kcal, 최소 탄소화물 섭취량 (100g 이상)을 고려해 볼 때 탄수화물과 단백질로만 벌써 800~900kcal의 에너지를 섭취하게 된다. 그러면 지방은 자연히 50g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한국인의 식단을 고려해볼 때 탄수화물 100g 이상 섭취하는 것은 아주 쉬운 현상이다. 공기 밥 1그릇에 약 300kcal, 탄수화물 65g, 단백질 7g, 지방 1g이고 라면은 약 450~500kcal, 탄수화물 65g, 단백질 9g, 지방 14g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우유 100ml에도 단백질 3g, 지방 4g, 탄수화물 5g, 칼로리 70kcal이다. 여전히 단백질이 많다는 콩 역기 1/2컵에 단백질이 7g 들어있다. 여성들이 좋아하는 프라이드 치킨이나 빵에도 단백질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함량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체중 감량 음식으로는 적절치 못하다. 결국 식이요법을 할 때는 적절한 양을 먹고 최소한의 포만감을 유지하면서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결국 단위 g당 칼로리가 높은 지방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다.

 

결론을 말하면 보디빌더처럼 단백질 가루를 먹으며 탄수화물을 제한하거나 병원에 입원해 저 열량식이요법을 받지 않는 한 한국인의 식단 특정상 탄수화물은 최소 200g은 먹게 되고, 이는 보통 800kcal 이상의 열량을 가지게 되며, 단백질은 400kcal 섭취한다고 했을 때 지방은 200kcal, 22g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을 먹되 지방의 함유량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질 좋은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관건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고단백 저지방 음식들이 요즘 인기가 있으나 주변에서 그리 쉽게 찾기는 어렵다. 왜냐 하면 보통 우유 한 잔에도 지방이 8g, 100g에 불포화지방산이긴 하지만 지방이 20g이나 함유도되어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이 지금의 살찐 모습, 망가진 모습이 되기까지

최소 몇달에서 최대 몇년이란 시간을

최소한의 활동, 아무런 제한이 없는 식사습관으로

생활을 하였을 겁니다.

이렇게 ​몇개월에서 몇년에 걸쳐 만들어진 몸이

이제 다이어트를 한번 해볼까?

이제 운동을 한번 해볼까?

라는 마음을 먹고 몇일간의 운동과 식이조절로

쉽게 몸이 바뀌겠습니까?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이

다른 사람의 비해 월등히 높은 사람과 달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앉아서 하는 일이 많기에

활동대사량과 기초대사량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하루에 운동 1~2시간 남짓 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소비되는 칼로리는

70kg의 남성이 한시간 남짓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걸어봤자

300칼로리 남짓 소비 됩니다.


또한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한다했을때

웨이트트레이닝의 경우 초보자의 에너지 소비량은

유산소 운동보다 높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하는 웨이트트레이닝의 경우

1시간을 운동한다고 가정했을때

운동시간과 쉬는시간이 5:5 비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은 30분 남짓 운동하는 것이죠.


그런데 몸에 열이 올라 땀이 조금 흘렀다고

아니 많이 흘렀다고 해도

그게 많은 칼로리를 소비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또 많은 사람들은

땀을 많이 흘리면

칼로리 소비도 많이 했다고 착각하는데

그게 그렇지 않다는 것 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꾸준히 운동을 해와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랑 자체가

월등히 높은 사람들의 경우라면 모를까

단순히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은

운동으로 소비할 수 있는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것이며






그걸 단순 수치로 따지면

1시간 남짓 했다치면 밥 한공기 정도의 칼로리인 300kcal 정도를

소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칼로리 섭취는 쉽지만

소비하기는 정말 어렵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하루종일 운동만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운동으로 소비할 수 있는 칼로리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여기서 무엇이 우선되어야 하는지

눈치 채셨을 겁니다.


 


네!! 바로 식이조절입니다.

운동으로 소비할 수 있는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

우린 여기서 식이조절을 통해

칼로리 섭취를 줄여주는 겁니다.



그러면 어떤식으로

우리는 식이조절을 해야 하는 것 일까요?


무작정 난 이렇게 먹을꺼야!!!로 가선 안됩니다.



제가 일을 했을 당시

그리고 블로그에도 계속 언급하는 부분이

바로 식사일지와 운동일지 입니다.



제가 일 할 당시에

저에게 상담 받았던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하는 말이


" 저 생각보다 많이 안먹어요" 입니다.


이 말에 대한 제 대답은 무엇일까요?



"아 네 그렇죠.. 많이 안드셨겠죠..

흠 그런데 좀 귀찮겠지만 한번 식사일지 1주일만

작성하시고 가져와보실래요?

칼로리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시간별로 다 체크해서

한번 작성해서 가져와보세요."



이렇게 말을 하면 분명 몇일은

이래저래 신경쓰면서 음식섭취를 좀 줄입니다.

누군가가 자신이 먹는걸 확인하니

이게 심리적 압박을 주거든요.



그런데 이게 몇일 지나면

일주일치꺼 작성하기 전에

저에게 와서 이렇게 말을 하죠


"제가 생각보다 많이 먹네요ㅠㅠ"



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자신이 먹는

사소한 간식들은 그걸 섭취했다는 생각을 잘 안합니다.



과자 한봉지 먹으면 간식을 먹은건데

과자 몇개 먹은건 먹은게 아니고

가볍게 마시는 탄산음료라든가 커피

작은 사탕, 초콜렛등

수치화 계산화 하기 힘든 부분은 

섭취로 치지 않습니다.


사소하게 하나하나 다 먹어보면

생각보다 섭취한 간식의 양이 많고

또한 혼자 먹는건 크게 상관없는데

여럿이 먹는 음식에 대해선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

잘모른다는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들을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동을 한다 해서

특별한 식이조절을 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노력하는 것에 비해

큰 성과를 얻기 힘듭니다.




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데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힘들수밖에요.



일단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식사일지 작성과 운동일지 작성으로

자신이 어떤 음식을 어떻게 섭취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게 되면

그게 쌓여 자신의 평생 다이어트 노하우가 됩니다.

왜 살이 빠지지 않는지

1개월만 운동일지와 식사일지 작성하시면

거기에 바로 답이 나올 것 입니다.


이게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근육을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번에 다 쓰려고 했는데

이거 쓰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식사일지와 운동일지 작성 방법

그리고 식이조절 시 간단한 팁

왜 우리가 다이어트 시 폭식을 하게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은행갔다 운동을 가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쪼군입니다.

오랜만에 일지가 아닌 포스팅을 하네요.


쓰고 싶고 전달하고 싶은 주제는 많은데

평일엔 제 운동과 근무시간만해도 13~4시간을 쓰다보니

글을 정리할 정도의 여유가 없네요.


이렇게 좀 쉬는 날에나 그동안 쓰고 싶었던 주제들 중에

뭐가 좋을지 생각을 하고

결정되면 뼈대 만들고

어떤식으로 풀어나갈지 고민을 합니다.


뼈대로 혼자서 수업하듯 떠드는데

정말 멋진? 말을 하다가도 그걸 글로 표현하려하면 잊어버리네요.



일단은 왜 고구마를 먹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포스팅에서 탄수화물과 인슐린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죠?

그 글들은 링크를 걸어들이는걸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왜 고구마를 먹냐하면

고구마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GI지수가 낮습니다.

그리고 칼륨 수치가 타 탄수화물군보다 높아서

염분 배출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염분이 배출이 되면 염분이 가지고 있는 수분 또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보디빌더와 같은 선수들에게 좀 더 드라이한 근육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고요.



영양표를 올릴까? 하다 사진이 너무 많아지는거 같아 표를 그려 

다이어트 시 많이 섭취하는 탄수화물들을 좀 비교해보겠습니다.


 

 칼로리(kcal)

GI지수 

당질(g) 

단백질(g) 

식이섬유(g) 

칼륨(mg) 

지질(g) 

 고구마

128 

55 

30 

1.4 

2.3 

429 

0.2 

감자 

55 

99 

11.6 

2.5 

1.4 

396 

0.1 

현미 

360 

56 

75 

6.4 

3.3 

188 

2.7 

단호박 

66 

66 

6.6 

1.7 

1.8 

281 

0.2 

정백미 

372

84

76.8 

6.6 

0.96 

102 

0.4 

바나나 

92

55 

24.1 

1.2 

1.8 

335 

0.2 

오트밀 

372 

55 

66.5 

13.5 

6.5 

360 

5.6 

 

 

 

 

 

 

 

 






그래프 이거 힘드네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들입니다.

100g 기준 이고요.


칼로리 차이도 식품군마다 차이가 나고 GI지수도 차이가 많이나죠?

제가 그램까지 따지면서 먹어본기억이 없어서 정확히 뭐다 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현미나 백미나 오트밀의 100g과 고구마 감자 바나나의 100g의 포만감은

차이가 많이 날거예요. 단순히 칼로리가 높네? 하면서 저 식품들을 피할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하지만 칼로리를 엄격히 제한하면서 다이어트를 들어가는 여자분들이나

저 같이 (혹 대회를 뛴다면) 경량급으로 나갈 남자선수들처럼

칼로리가 정해진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 부류라면 곡류는 좀 피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오트밀은 한 번 먹어보고 이건 정말 내가 먹을게 아니구나 해서 안먹었는데

성분만 보면 단백질도 풍부하고 식이섬유에 칼륨도 높죠.


예전 제가 포스팅 했던 글에서 감자와 고구마를 비교했던 글도 있는데

거기서 GL수치로 비교해보니 감자가 GI수치가 높다해서 나쁜 식품은 아니다.

라는 것도 꾸준히 제 글을 보셨던 분이라면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보디빌더들이 다이어트 시 고구마처럼 감자를 섭취하지 않는걸 보면

고구마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



이건 제가 직접 연구를 해보던가 해야지..ㅎㅎ

그런데 뭐 제가 한다고 해서 큰 차이를 만들기도 힘들기에..


단순한 그래프의 수치가 아닌 각 식품군을 섭취 했을 떄의 포만감도 

개인마다 선택의 요소가 될거 같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른 식품들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기에

뭐가 좋다 나쁘다

무조건 고구마를 먹어야 한다. 이런 개념으로 말씀을 드린건 아닙니다.

각 식품군의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디이어트를 하는 당사자의 상황에 따라 효과도 조금씩 다를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대다수 여자분들의 경우

칼로리 제한식을 하기에 타 탄수화물에 비해 맛도 좋고

GI지수도 낮고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가 효율?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염분을 제한하고 고구마 위주로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칼륨과 나트륨의 불균형이 나타나면

배탈이 나고,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이 다이어트 식으로 고구마만 섭취하게 되면

칼륨이 혈액에 쌓여 심장 기능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신장 기능이 약하신 분들이 다이어트 하신다고 저염분식단과

고구마 위주의 식단을 가져가게 되면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칼로리가 엄격히 제한된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 상황인 분들이 아닌 이상

굳이 고구마만 드실 필요는 없고

선수라 하더라도 장기간 고구마 위주의 탄수화물 섭취는 크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타 탄수화물과 고구마를 결합해서 다이어트 하다

다이어트 막판에 고구마 위주로 바꾸는 식으로 경량급 선수들은 식단구성을 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여자분들에겐 고구마 다이어트가 상당히 메리트가 있지만

그래도 원푸드 다이어트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피하는것이 좋다. 이겁니다.



그러면 이번엔 왜 닭가슴살 일까요?

일단 소등심, 돼지전지, 연어, 참치 이정도만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참치캔 아닙니다 ㅋ)


 

 칼로리(kcal)

 단백질(g)

 지방(g)

 기타 

 소등심

218 

21 

14.1 

크레아틴 

 돼지전지 

181 

16.3 

12.3 

 

 연어

161 

20.6 

8.1 

오메가3 

 참치 

132 

27.2 

1.8 

DHA, EPA 

 닭가슴살 

109 

23.1 

1.2 

 


가격까지 비교를 해보려고 했는데 가격은.....



일단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100g 당 단백질 함유량이 닭가슴살이 23g이죠.

타 단백질군으로 단백질 23g를 섭취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요?

제가 하루에 500g씩 닭가슴살을 먹고 있습니다.

랭킹닭컴을 이용해서 닭가슴살 20kg 주문했는데

배송비 포함 95000원주고 샀죠.

10kg에 47500원이고 1kg면 4750원이죠.

500g 먹는데 2500원도 안드는거죠.


생닭가슴살과 훈제닭가슴살 가격 차이가 있지만

(예전 먹었던 훈제는 200g에 2500원이였나 그랬어요)

뭐 그래도 타 단백질군과 비교했을때 

정말 착한 가격이죠.

일단 가격은 뒤로한채 왜 닭가슴살을 주로 먹냐를 얘기해보겠습니다.



이것도 고구마와 같은 맥락입니다.

엄격히 칼로리가 제한된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 경우에

닭가슴살만한 단백질원이 없다는것이죠.

같은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참치를 제외하고 대략 100kcal는 더 섭취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칼로리가 제한된 식단을 구성해야 할땐

닭가슴살이 좋은것이죠.



그래서 다이어트 시에 닭가슴살을 주 단백질원으로 선택하게 되면

타 단백질원에 비해 탄수화물이나 지방, 채소등의 섭취를 

좀 더 여유있게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닭가슴살만 고집하는것도 좋지 않고

2~3일에 한번씩은 다른 단백질원으로 섭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위 그래프처럼 소고기엔 크레아틴이 풍부하고

참치나 연어등엔 오메가3,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니

다양하게 섭취하는게 좋겠죠.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니라면

꼭 닭가슴살만 고집할게 아니라

다양한 단백질원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해서 섭취하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금전적인 부분이 걸리지만요.ㅎㅎ



그리고 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은 말은

저 역시 아주 예전에 대회 준비한거 말곤

이제 나갈까?말까? 고민하는 상황인데

제가 만났던 선수들이나

최근 대회를 준비 때문에 정보를 구하다보니

정상급 선수들 다이어트 기간이나 식단을 보면

엄청나게 엄격하게 끌고가진 않았습니다.


칼로리만 좀 제한하고 기간을 좀 여유있게 잡고

아주 조금씩 지방 컷팅해 나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근육을 생성하는 부분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부분이나

효율이나 동기부여, 컨디션 유지등을 위해선

몸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게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고구마나 닭가슴살만 고집하는 다이어트는

장기간 끌고 가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컨디션 유지가

힘들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양하게 식단 꾸려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역시 다이어트 막판엔 고구마와 닭가슴살이 최고겠지만요.^^






안녕하세요. 쪼군입니다.^^

이번에 PT회원분 식사를 짜다가 블로그 회원분들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아 이렇게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드실 수 있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입니다.

음식솜씨가 좋은 어머니나 아내를 가진 분 이라면

큰 부담없이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작성하는 데만 해도 8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엄격히 제한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시게 될 경우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그러한 식단으로 장기간의 다이어트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 다이어트 시 엄격히 제한된 식단보다는

평소 드시던 음식들을 자유롭게 드시되 그 양을 줄이는 식단을 선호합니다.

 

다이어트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정제된 탄수화물 (보통 GI지수가 높은 탄수화물)과 설탕, 소금 등을 가급적 피하시면,

드시고 싶은 음식을 드셔도 다이어트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어떤 영양소를 주로 섭취하는지에 따라 다르며,

같은 칼로리의 탄수화물를 섭취한다고 해도 GI수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렇듯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음식들을 피하시면

드시고 싶은 것을 드시면서도 충분히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성공 다이어트를 가기 위해선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성공 다이어트를 위한 4가지 실천 사항입니다.

 

첫째,‘배고파 죽겠다 배불러 죽겠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 끼라도 굶으면 공복 시간이 9~12시간 이상 길어져 신체는 이 상태를 기아상태로 받아들입니다. 음식이 안 들어올지 모른다고 생각해 신체는 식사를 거른 뒤 들어오는 음식은 모두 지방으로 전환시켜 비상사태를 대비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루 3번의 규칙적인 식사로 배가 어느 정도 찼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낮은 칼로리 식사를 원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둘째,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피해야 합니다.

좋은 다이어트 식단은 양질의 탄수화물 소량과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먹는 메뉴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입니다. 어쩔 수 없이 이런 메뉴를 먹게 된다면 평소 먹던 양의 절반만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은 뒤, 대신 삶은 계란 한 개 또는 저지방 우유 한 잔으로 나머지 배를 채우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배고픔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비만예방에 좋은 식사를 하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셋째, 먹는 순서를 바꿔보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단백질 식품부터 먼저 먹고 나중에 탄수화물을 먹는 습관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빵을 먹고 샐러드나 우유를 먹을 때보다 우유 반 컵과 샐러드를 먼저 먹고 빵을 먹는다면 칼로리가 높은 빵의 섭취는 의도하지 않아도 줄게 될 것 입니다.

다른 예로 스테이크를 먹을 때도 에피타이저로 탄수화물과 지방의 함량이 높은 빵과 수프를 먹은 뒤 스테이크를 먹는 것보다는 스테이크 옆에 곁들여진 삶은 채소,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먼저 먹은 뒤 빵과 수프를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넷째, 같은 음식이라도 자신만의 조리법을 만들자.

라면, 아이스크림, 과자는 대표적인 고칼로리 음식이지만 많이 먹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먹는 횟수와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법도 중요합니다. 라면을 먹을 때는 면을 한번 끓는 물에 헹군 뒤 면은 반만 넣어 두부, 채소, 곤약 등을 섞고 수프는 조금만 넣어 약간 싱겁게 드시는 것입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지방 우유를 냉동실에 얼린 뒤 갈아서 계절 과일과 함께 드시는 것 이 좋습니다. 과자가 먹고 싶다면 다시마, 미역, 당근, 마늘 등을 기름에 튀기지 않은 칩으로 대신하는 것도 좋습니다.

 






운동 전 영양 공급

- 웨이트 트레이닝 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시는 날에는 운동 1시간 전 사과½(또는 작은 사과 1), 고구마 1,

두부 ½모를 드시고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시기 때문에 빈속으로 운동 하시게 되면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로 사용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시

부족한 탄수화물로 인해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흔히 이것을 근손실이라고 하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의 주 목적은 근육을 증가시키는 것이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실땐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시면 효과가 떨어지니

공복 상태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 유산소 운동 시

다이어트 시 체지방 감량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시기는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녁에 보충한 영양분들이 수면상태에서 충분히 사용을 한 상태이기에

체내에 남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이 부족한 시기입니다.

이때 유산소 운동을 하시게 되면 식후 유산소 운동을 할 때보다

탄수화물과 지방의 사용 비율의 차이를 가져와 지방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아메리카노 or 에스프레소 (시럽, 설탕 등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를 마시게 되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 실 겁니다.

 

- 운동 시 카페인 섭취의 효능

운동하기 전에 커피 한 잔 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지구력이 강화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호주 스포츠연구소의 제인 그리피스 박사는 카페인이 탄수화물보다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사용하도록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소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운동중 지구력을 30% 정도 연장 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피스 박사는 사이클 선수들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주행 중 각각 거품 없는 콜라, 커피, 물을 조금씩 마시게 한 결과 콜라와 커피 그룹이 물을 마신 그룹에 비해 강한 지구력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리피스 박사는 그러나 카페인만 섭취하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지방이 연소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지방연소는 카페인 섭취를 운동과 병행할 때만 나타난다고 강조했습니다.

 

운동 전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지방 연소가 빠르고, 운동에 집중력과 지구력이 생기고, 에너지 대사를 활발히 하고, 피로감이 덜 한다고 볼 수 있는 것 이죠.^^

 

- 공복 유산소의 장점

유산소는 시작 후 5분 정도가 경과했을 때 산소 요구량과 공급량이 거의 일치하게 됩니다.

이때 산소가 공급되면서 산소를 사용해 에너지를 발생하게 되는 거죠.

초기 몇 분간은 근육 내 저장된 글리코겐을 이용해 에너지를 얻고 그 후에는

혈중 글루코스를 이용해 에너지를 많이 내게 되고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소비열량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게 됩니다.

이 과정을 다시 말하면 지방조직에서 유리지방산이 녹아나와 혈액을 타고

운동하는 근육에 가서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것을 말합니다.

체지방 감소를 위해 오랜 시간 운동할 필요가 있으며

그 최소시간은 20분정도입니다.

 

유산소 운동 시 지방과 탄수화물이 사용 되며, 이 두 영양소는

운동 시간과 강도에 따라 사용되는 에너지 비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프를 그릴 수 있으면 좋은데 컴맹에 가까워서 글로 표현하겠습니다.

 

유산소운동을 시작한 시점에서 20분까지는 탄수화물 60 : 지방 40 이런 비율로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40분이 되는 시점에서 탄 50 :  50 비율

60분 탄 40 :  60

80분 탄 20 :  80

 

이렇게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방의 소비량이 높아지므로

시간등도 고려해서 유산소 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장시간의 유산소 운동은 근육 손실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체지방 감량을 위해서라도 40~60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복 유산소의 장점은 위에서의 지방 사용 비율이

공복 상태에서는 훨씬 빠르게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복 상태에서 블랙커피 (카페인)를 한잔 마시고 유산소 운동을 하시게 되면

체지방 감량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 가끔은 공복 유산소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앞으로 식사를 하실 때에는 밥의 종류를 잡곡밥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밥에는 흑미, 보리, 현미, 수수, , 검은콩, 찹쌀 등을 넣으시면 됩니다.

잡곡밥은 섬유소가 많아 당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공복감을 덜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쌀밥보다는 혈당 조절에 더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영양 불균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식사량은 반찬에 따라 잡곡밥 ½공기 또는 ¾ 정도로 하시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흑미의 효능

1. 항암효과 - 백미에는 없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흑미에는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안토시안의 보고라는 검은콩에 비해서도 4배이상 많아 항암효과,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납니다.

 

2. 미네랄의 풍부 - 흑미에는 단백질, 비타민B, , 칼슘, 아연, 망간, 셀레늄 등의

미량원소들이 백미의 5배 이상 함유 되어있어. 정제된 제품과 인스턴트 때문에

부족해진 각종 미량 원소들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간 보호 -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미량 원소 셀레늄이 풍부합니다.

간세포 파괴를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나 음주가 잦은 사람, 간염, 간경화 등

관련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4. 콜레스테롤 수치저하

 

5. 빈혈예방 - 흑미에는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빈혈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흑미가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과다섭취는 금물입니다.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과하게 복용하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리의 효능

1. 보리에는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토코트리에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칼슘, 섬유질, 비타민B군 등이 쌀보다 훨씬 많아 피부를 탄력 있게 해줍니다.

 

3. 칼륨이 다량 들어있어 혈압 정상을 유지토록 도와줍니다.

 

4. 체액의 알칼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줍니다.

 

5. 장을 튼튼하게 하고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6. 변비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가 쌀보다 10배나 함유되어 있어 장의 운동을

유연하게 해주며 소화를 도와줍니다.

 

7. 피로, 식욕감퇴, 두통, 빈혈, 피부염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8. 심장질환 예방 및 지방 축적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합니다.

 

9.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을 예방합니다.

 

10. 스테미너 증진과 스트레스 저항력을 향상시킵니다.

 

현미의 효능

1. 다이어트를 하고 난후 요요현상을 없애주며, 정상체중을 유지시켜줍니다.

 

2. 배설을 원활하게 볼수있게 해주며 노폐물을 빨리 내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3. 대장암, 결장암, 변비, 당뇨병, 혈전증, 비만, 정맥류, 치질을 예방합니다.

 

4. 비타민 D가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5. 현미에 있는 섬유소는 담즙산을 장으로 배설하여 혈청 콜레스테롤 감소시켜줍니다.

 

6. 중금속을 배설시키는 작용이 탁월합니다.

 

7. 백미에 비해 비타민 E  4배나많고, 칼슘은 8배나 많습니다.

 

8. 비타민 B, , 철분, 등이 많습니다. 고혈압개선, 신경안정, 성인병 예방합니다.

 

9. 지방, 미네랄, 단백질, 아미노산, 칼슘이 풍부하며,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습니다.

 

수수의 효능

1. 항암 효과 - 수수의 효능은 암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 입니다. 수수에는 암세포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를 가진 페놀, 타닌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2. 소화불량 개선 - 위장이 약하신 분들이 자주 호소하시는 증세가 소화불량입니다. 이러한 소화불량을 개선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수수의 효능을 참고하시어 음식으로 자주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수 효능은 몸의 기운을 따뜻하게 북돋아줄 뿐 아니라 위장을 강화시켜 소화불량 증세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3. 피부 관리 - 다이어트 시 피부 관리에도 수수의 효능이 탁월합니다. 수수에는 철이나 인과 같은 각종 무기질이 듬뿍 들어있는데요. 이러한 무기질이 체내에 유입되었을 경우 피부를 가꾸어주는 단백질 성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검은콩의 효능

1. 혈관 건강 - 검은콩효능 중에는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혈관근육이 부드럽게 되어서 고혈압을 예방하고 인체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피부 미용 -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 기능은 바로 피부미용 입니다. 피부미용에 좋은 콜라겐과 유사한 성분들이 많이 있어 체내 섭취 시 피부 콜라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탁력 있고 맑은 피부를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동맥경화 예방 - 검은콩은 발한, 해독, 이뇨 효과 등등을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몸속에 축적되어 있던 노폐물들을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검은콩의 효능 중 대표적인 효능이 있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동맥경화를 예방시켜 줍니다.

 

4. 노화방지 - 검은콩에는 일반 콩에는 없는 플라보노이드라는 검은 색소가 있는데, 이 색소가 노화방지에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어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노화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5. 항암 효과 - 일반콩과 검은콩을 비교 했을 때 이소플라본 성분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검은콩의 이소플라본 항암능력은 일반콩 보다 무려 4배 이상 좋습니다.

 

찹쌀의 효능

1. 위장보호 - 찹쌀은 위벽을 자극하지 않고 위장을 보호하며 기를 보호하여 소화가 잘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여 만성위염, 위궤양 등에 좋습니다.

 

2. 설사치료 - 찹쌀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몸이 차서 발생하는 설사를 멎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3. 변비예방 - 찹쌀에는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수분 유지력이 커서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체력회복 - 찹쌀은 병을 앓은 다름 회복기에 먹으면 소화도 잘되고 체력회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5. 기타 찹쌀효능

- 해독작용을 해줍니다.

- 뼈 강화에 좋습니다.(찹쌀에 함유된 비타민D로 인해)

- 면역력강화에 좋습니다.

-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밑반찬 류

 

그램 까지 맞추시면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정도 양이 이정도 칼로리가 나간다는 참고용으로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하셔도 평소 드시던 양에서 조금씩 양을 줄여 나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다이어트는 단기간 하는 것이 아닌 평생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엄격히 제한된 식단보다는 평소 드시던 것들을 드시되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양한 식품들을 섭취하셔서 영양불균형이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나물(41칼로리) - 참취 70g, , 마늘, 참기름

마늘 양파구이(31칼로리) - 양파 50g, 마늘 20g

백김치(18칼로리) - 백김치 100g

호박나물(36칼로리) - 애호박 70g, 새우젓 10g, 마늘, , 참깨

양배추겉절이(41칼로리) - 양배추 50g, 오이 20g, 양파 10g, 마늘 , 파 고춧가루

상추, 깻잎(14칼로리) - 상추 70g, 들깻잎 8g

시래기나물(37칼로리) - 시래기 70g, , 마늘, 간장

총각김치(15칼로리) - 총각김치 50g

도라지나물(58칼로리) - 도라지 50g

브로콜리(35칼로리) - 브로콜리 100g

숙주나물(13칼로리) - 숙주나물 70g

오이소박이(21칼로리) - 오이 90g

근대나물(36칼로리) - 근대 70g, 간장 + 고추장양념

양상추샐러드(55칼로리) - 양상추 30g, 오이 30g, 당근, 피망 약간씩

오이생채(35칼로리) - 오이 100g, , 마늘, 소금 양념

두릅나물(55칼로리) - 두릅 50g, 고추장 양념

시금치나물(53칼로리) - 시금치 70g

열무김치(13칼로리) - 열무김치 60g

고사리나물(55칼로리) - 고사리 생것 70g

깻잎(2칼로리) - 들깻잎 10g

배추김치(18칼로리) - 배추김치 100g

총각김치, 깍두기 등 다른 김치류로 바꿔도 무방합니다.

 

 

위 식품들의 경우 각종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고

저칼로리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이 지속되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실 겁 니다.^^

식사 때마다 위의 밑반찬 몇 가지를 추가하셔서 드시면

건강과 성공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찌개, , 국류

 

국물이 살찌는 이유

 

국물이 살찌는 원인은 크게 염분과 지방에 대한 문제 로 볼 수 있습니다. 추위로 자주 찾게 되는 얼큰한 찌개와 기름진 탕은 특히 지방과 염분 함량이 높습니다. 국물이 고소한 것은 육류에서 빠져나온 지방 때문인데, 엄밀히 말하면 국물은 염분과 지방 덩어리로 설렁탕 국물 한 그릇의 칼로리는 밥 한 공기의 열량(300)을 넘습니다. 더군다나 함께 먹는 김치, 젓갈처럼 염분이 많은 식품은 식욕을 자극해 밥 먹는 양을 늘립니다. 짠 음식을 먹으면 소금이 물과 결합해 우리 몸속에 보다 많은 혈액 이 흐르게 하고, 이것이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 고혈압 을 유발하고, 증세를 악화시킵니다. 날씬함은 둘째 치더라도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즐겨 먹던 국물에 대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반만년 이어져 내려온 한국인의 국물문화를 어찌 하루아침에 끊을 수 있을까요. 끊을 수 없다면 먹는 방법을 조금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1. 탕보다는 국을 선택합니다. 육류를 오랜 시간 끓여 진국을 우려내 지방이 고스란히 녹아 진하고 열량 많은 갈비탕(450) 설렁탕(350 ) 대신 담백하고 열량이 적은 콩나물국(50), 미역국(90), 북어국(110)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국물을 밥에 말아먹지 않습니다. 국물에 말아 먹거나 너무 수분이 많은 형태로 섭취할 경우에는 같은 그릇에 담더라도 음식의 절대양도 줄어들 뿐 아니라 수분에 의해서 소화효소의 작용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흡수율이 감소되어 금방 배가 고플 수 있습니다.

 

3. 국물보다는 건더기를 먹습니다. 찌개나 국 등의 국물에는 염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국물을 적게 먹습니다. 국물은 남기고 건더기 위주로 먹 는 것이 좋습니다. 건더기는 지방이 빠져나간 만큼 열량이 낮아지고 탄수화물 단백질 섬유질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상태가 됩니다.

 

4. 국물의 간은 약간 식힌 상태에서 봅니다. 동일한 양의 소금이라도 짠맛을 충분히 느끼려면 약간 식힌 상태에서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간을 맞추면 평소보다 더 싱겁게 느껴져서 소금을 더 넣게 되기 때문입니다.

 

5. 간을 추가하지 않습니다. 국물 자체에 이미 충분한 양의 소금이 들어있으므로 식탁에서 추가로 국물에 소금이나 간장을 넣지 않습니다. 또한 미각과 후각을 자극해 과식을 초래하는 고춧 가루, 후추, 겨자, 생강 등 자극적인 향신료를 첨가하지 않습니다.

 

6. 반찬으로 염장식품을 피합니다. 국물을 먹을 때, 반찬으로 젓갈, 장아찌 같은 염장식품 을 함께 먹지 않도록 합니다. 김치는 한 끼에 3~4쪽 정도 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음식들의 경우 칼로리가 매우 낮은 음식들입니다.

그런만큼 꼭 정량을 맞추실 필요는 없습니다.

양념이나 주재료 등을 조금씩 첨가하셔도 다이어트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각 음식은 1인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개미역국(27칼로리) - 조갯살 15g 미역은 열랑이 낮아서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응용할 수 있습니다. 육지의 채소와 비교했을 때 해조류 무기질 조성의 특징은 칼슘과 칼륨

그리고 요오드가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해조류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만복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쇠고기 미역국의 경우 쇠고기의

기름 때문에 열량이 높아지므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재료로는 쇠고기 대신 조갯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역만 많이 넣고 끓여도 되고, 미역을 볶을 때 참기름을 가급적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김칫국(56칼로리) - 김치 50g, 두부 40g - 단백질 함량이 높은 두부와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김치는 지방 함량이 낮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국물요리입니다.

김치는 양념을 제거해서 맛이 지나치게 강해지지 않도록 조절합니다.

 

조개된장국(73칼로리) - 바지락 20g, 감자 30g, 호박 50g - 조개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낮아 저지방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대합, 모시조개, 바지락, 재첩 등 조개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개류에는 단백질이 분해된 형태인 아미노산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때문에 풍부한 감칠맛을 냅니다.

조개류는 다이어트 시 나타나기 쉬운 빈혈의 예방 및 치료에도 특효입니다.

 

김치무국(24칼로리) - 배추김치 30g,  20g, 양파 10g

 

두부된장국(88칼로리) - 두부 60g, 멸칫국물, 양파, , 마늘, 쑥갓

 

꽃게탕(120칼로리) - 꽃게 80g,  30g, 양파 20g, 마늘, , 쑥갓

꽃게는 타우린, 메티오닌, 시스틴과 같이 황을 함유한 함황아미노산이 많아 알코올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타우린의 함유도 높아 콜레스테롤를 낮춰줍니다.

또 타우린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을해 당뇨병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등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와 회복기의 환자,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꽃게 100g 118mg이나 들어있는 칼슘은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타우린이 산후통증과 생리장애를 치유해준다. 또 빈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게 껍질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를 낮추는 작용을 해 건강식품, 다이어트식품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건새우미역국(58칼로리) - 말린 새우 10g, 미역 5g, 마늘, 간장

 

명탯국(93칼로리) - 명태 100g,  30g, 양파 10g, 쑥갓, , 마늘

명태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음식으로만 섭취가 가능한 필수아미노산, 칼슘, 비타민A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기능을 보호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아이들의 성장기 발육을 촉진하며 눈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며 고단백,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콩나물국(40Kcal) - 콩나물 50g, 대파 20g, 마늘 12g, 소금, 고춧가루 등

저칼로리 식품인 콩나물이 가지고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신진대사를 도와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찌개류는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

혹 드신다면 된장찌개나 청국장찌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과 비교하면 칼로리가 좀 높은 편이지만

다양한 효능이 있으니 가끔 드시면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짜게 드시지 마시고 약간 싱겁게 드시는 것이 좋지만

짜게 드시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은 입맛에 맞게

마음껏 드시는 것도 다이어트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예방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국장찌개(142kcal) - 청국장 50g, 두부 120g, 배추김치 100g, 풋고추 20g, 쌀뜨물 300ml,

대파 50g, 마늘 5g, 고춧가루, 소금 등

 

청국장의 효능

1. 단백질 분해효소 - 핏속의 혈전을 풀어줍니다.

2. 제니스테인 - 골다공증 예방, 치료에 좋습니다.

3. 섬유질 - 변비, 설사를 다스립니다.

4. 아미노산조각 - 고혈압을 예방, 치료 합니다.

5. 갈변물질 -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6. 파이틱산 - 세포 손상을 막아줍니다.

7. 폴리글루타민산 - 과식을 예방합니다.

8. 고분자핵산 - 면역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9. 레시틴 -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합니다.

10. 사포닌 -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입니다.

11. 트립신 - 암세포 증식을 막아줍니다.

 

 

 

 

 

 

 

메인 반찬류

 

역시 칼로리와 식재료의 양은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드시게 되면 저칼로리 식이기 때문에 운동하시면서

드시기엔 칼로리가 너무 부족합니다.

고단백 식품 위주의 식재료 이기에 양을 조금 늘리셔도

다이어트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입니다.

 

아침 식사에는 조리가 간편하고 드시기 부담이 없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란찜(92칼로리) - 중간 크기 계란 1, 당근, 대파

 

메추리알조림(106칼로리) - 메추리알 50g

메추리알은 달걀과 마찬가지로 단백질 공급원으로 훌륭한 식품입니다.

메추리알은 삶아서 그냥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반찬으로 먹기에는 간장을 조금 넣고 조림을 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닭살채소볶음(187칼로리) - 닭가슴살 100g, 당근 30g, 양파 30g, 감자 40g

고단백 저지방 다이어트 식품인 닭 가슴살 혹은 안심을

이용하여 다이어트 요리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닭 가슴살을

삶아 결대로 쭉쭉 찢어서 여러 채소와 함께 볶거나

무쳐도 좋고, 익히지 않은 닭가슴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채소와 함께 볶아도 됩니다. 채소의 종류는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수 있습니다.

 

두부조림(82칼로리) - 두부 60g, 당근, 양파, 대파, 마늘, 간장

 

낙지데침(64칼로리) - 낙지 120g

낙지는 부드럽고 단백한 맛이 있으며 타우린을 함유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단백질, , , 비타민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의 양을 억제하며 빈혈예방의 효과도 있습니다.

낙지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체내에 흡수된 후 아미노산으로

혈액 속에 들어가 폴리페티드로 전환되고 신체 각부분에 운반되어

기관을 형성하고 리보폴리빈이라고도 하는 비타민 B2는 세포에서

효소로 작용하여 점막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발육을 촉진시키며

칼슘, , 철분, 마그네슘, 나트륨, 칼리움, 유황, 옥소, 코발트, 망간 등

무기질도 풍부한 식품입니다

 

오징어양념구이(102칼로리) - 물오징어 70g, 고추장 + 간장 양념

 

쇠고기장조림(78칼로리) - 쇠고기 사태 40g, 간장, 마늘, 풋고추

 

양송이버섯구이(11칼로리) - 양송이버섯 70g

1. 항암효과 -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서 암세포 번식과 재발을 방해하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있기에 항암효과가 뛰어납니다.

우리 몸의 살과 피가 되는 단백질과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B2가 버섯 중에 가방 많아서 양송이버섯 5~6개면 성인 비타민 하루 필요량을 채울 수 있다

 

2. 간암 예방 - 암환자는 체내에서 단백질 소모량이 아주 크기 때문에 근육량이 자꾸 줄어듭니다. 양송이에는 단백질 함량이 버섯 중에 최고이며 우유와 비슷한 양의 단백질이 존재하므로 암환자에게 아주 유용한 식품입니다.

특히 양송이 추출물에는 AHCC성분이 들어있어서 요리시에 국물요리로 만들어 먹으면 AHCC를 섭취할 수 있다

양송이버섯은 필수 아미노산이 육류나 채소보다 높고 비타민D와 타이로시나제 등이 많아서 혈압 예방과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3. 다이어트 피부미용 - 양송이 버섯은 칼로리도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섬유소와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양송이 버섯에 많은 비타민B2는 피부에 아주 중요한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탱탱하게 해줍니다.

 

점심 식사는 도시락으로 드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잡곡밥 ½공기

닭가슴살 샐러드

(닭가슴살 100g , 오이 ½, 방울토마토 5, 사과 ¼, 파프리카 ½, 양상추, 브로콜리 조금 등 기호에 맞는 채소와 드레싱으론 저지방 요플레나 칼로리가 제품을 사용하시면

드시기에 부담이 덜 되실 것입니다.)

 

저녁 식사는 조리에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아침, 점심 식사에서 심심한 음식을 주로 드셨기에 양념이 좀 들어간 음식 위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라 양념조절만 잘하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대구찜(108칼로리) - 대구 70g, , 미나리, 양파, 쑥갓,, 생강, 마늘

대구의 효능

1. 다이어트 - 대구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식품으로 좋습니다.

2. 숙취해소 - 대구는 기름기가 적고 국물이 담백할 뿐 아니라 이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해장음식으로 좋습니다.

3. 피로회복 - 대구에 함유되어 있는 글루탐산 성분이 암모니아와 젖산 대사를 촉진시켜주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4. 야맹증예방- 대구의 간에는 비타민A,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예방에 좋습니다.

5. 노화방지 - 비타민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북어양념구이(132칼로리) - 북어 25g, 고충장 및 갖은 양념

지방 함량이 매우 낮고 단백질이 함량이 높습니다.

때문에 열량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수분이 제거되면서 독특하게 씹히는 질감과 감칠맛이 더해져

다이어트 식단을 한결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죽순찜 - 죽순 100g, 표고버섯 1, 당근 30g, 고추장 1큰술, 새우살 20g, 대파, 설탕,

청주 1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등

(죽순의 칼로리는 100g 13kcal 라고 합니다.)

죽순은 다른 채소와는 달리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B C, 섬유소, 그리린, 펙틴 등

다이어트리 화이바가 풍부해 영양적 특성이 뛰어납니다.

다이어트리 화이바는 소화기관내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장내에서 정장작용을 하는 등

인체 생리에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이 있거나 변비가 심한 비만환자에게 특히 좋은 음식입니다. 죽순이 다이어트식으로 좋은 이유는 세룰로오즈와 단백질이 풍부하고 피를 맑게 해주며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은 죽순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소양인에게 가장 잘 맞는 음식이고

평소 설사가 잦거나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도미 양념구이 - 도미 100g 103 칼로리

도미는 지방질이 적고 살이 단단해서 신선도가 떨어져도 맛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미와 같은 흰살 생선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작용이 있어 초조감을 덜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조혈작용을 하기

때문에 손발이 차거나 저혈압인 사람에게도 좋은 생선이고, 생선 중에서

지방질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으로 많이 쓰입니다.

 

곤약잡채 - 곤약 150g, 소고기 50g, 표고버섯 1, 당근 40g, 오이 20g, 양파, 마늘 등

곤약은 예로부터 장을 깨끗이 하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습니다.

성분이 97%가 수분이어서 양양은 거의 없지만,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식물성 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전혀 없는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곤약에는 사람의 소화효소로는 분해할 수 없는 굴루코만난이라는 식물성 섬유가 들어 있습니다. 이 식물성 섬유가 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체내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평소 변비가 있는 사람이나 비만인 사람, 성인병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글루코만난은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 고혈압의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잡채로 해 드시게 되면 칼로리가 상승 되기에 부담스러우시면

묵같이 양념장을 해서 드시거나 무침으로 드셔도 좋습니다.

 

 

간식은 식 전,  2시간 정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이(9칼로리) - 오이 100g

오이는 채소류 중에서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입니다.

또 아삭거리는 식감이 씹는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 할 수 있습니다. 오이 껍질을 필러로 깍아서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이는 반드시 껍질째 먹어야 합니다. 껍질 부위에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향산화물질도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 다이어트 기간 중에 간식은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도저히 배고픔을 참기 힘들 때 간식으로 적절히 사용해도 좋습니다.

 

삶은 계란(75칼로리) - 중간 크기 계란 1

계란은 간단한 조리법으로 손쉽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어서

고단백 다이어트에서 자주 권장되는 식품입니다.

삶는 조리법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저지방 식사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 계란 프라이는 기름을 사용하므로 열량이 더 높아집니다.

지방을 더 줄이려면 계란의 노른자를 먹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계란 노른자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 중

영양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므로 모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저지방우유(102칼로리) - 저지방우유 200ml

우유는 다양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식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유를 식단에 넣은 이유는 우유의 다양한 영양소가

열량제한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완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우유를 소화시키는 소화효소의 결핍으로 우유가 몸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우유 대신 두유를 마셔도 됩니다만

두유의 경우 일반우유보다도 지방함유량이 많으므로,

너무 많이 드시는건 건하진 않습니다.

 

제철과일 등

 

오늘은 다이어트 식단과 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 써놓은건데 한번 읽어보시고

다음에 왜 다이어트시에 고구마와 닭가슴살이

필수?템이 되었는지도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이런 고구마와 닭가슴살 조합의 식단을 지키는게

어렵지만 삼시세끼가 아닌 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하셔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다이어트에 관해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써볼까 한다.

 

 

내가 늘 회원에게 하는 말은 식단관리는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이고

체지방 감량은 내가 아닌 회원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중간에 잘못된 정보나

운동 자세 잡아가면서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것 외엔

실질적으로 회원 스스로가 해 나가는 것 이다.

 

내가 능력이 좋기 때문에 40kg 이상을 감량 시켰던 것도 아니고

그 회원의 의지가 그만큼 있었고 난 조금 도와준 것 뿐이다.

 

 

좋은 트레이너를 만났다는 것을 강조할 필요없이

당신이 정말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내가 빛이 날 수 있었다.

라는 말을 해주면 된다.

 

그렇게 회원의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주고

혼자서도 충분히 해 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고

가끔 흔들릴 때 따끔하게 잔소리 해주고

그 사람의 목표를 상기시켜주는 것이 트레이너의 역할이다.

 

 

아무리 유능하다해도 회원 자체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그 회원은 변하지 않는다.

 

죽어라 운동하고 집에 가는 집에 이것저것 사먹고

식단 지키지 않으면 결국 늘 제자리 걸음뿐

 

뭐 이런 회원도 의지를 갖게 해줘야 하는게 트레이너의 역할이라면 역할이겠지만..

 

 




 

가끔 회원들이 나한테 묻는게 있다.

닭가슴살에 고구마 먹고 채소와 과일 조금씩 먹으면

당연히 살이 빠져야 정상 아니냐고..

그게 PT 받아서 빠지는거냐고..

 

 

나한테 PT의 무용론 얘기 하는 회원들도 있다.

 

난 그럼 그들에게 말해준다.

 

 

운동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엔 노력이 필요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선 가장 빠른 길이 존재하며

그것의 성공 확률이 100%라고 가정 했을 때

당신 같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는다.

 

어떤 분야가 됐든 성공으로 이끌어 가려면

100% 성공을 보증하는 방법을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고 여러 변수가 개입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면

그 변수들이 늘어날수록 성공 가능성은 낮아진다.

 

아주 쉽게 말해

처음 대회를 뛰는 보디빌더라든가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고구마, 닭가슴살, 채소, 과일, 오메가3, 종합비타민 정도 먹으면서

혹독하게 운동하고 식단 지키면 준비하는 기간에 맞게

가장 빠르게 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선수, 또는 어떤 사람은 이런것도 먹던데? 이걸 하던데?

뭘 하던데? 하면서 그들을 따라가게 된다면

기본적인 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럼 당연히 변수가 생겨버리고

그게 실패로 이어지진 않더라도 변수가 생긴 만큼 실패 가능성은

약간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회원들에겐 이런 얘길 해주면서

실질적으로 PT 10회 또는 20회 받는 운동량으론

한달에 5~10kg 이상 감량하는건 쉽지 않다고 얘기해준다.

고도비만의 경우 아주 작은 움직임, 평소보다 약간의 활동량을 올려주고

식단을 일반인 수준 또는 80% 정도만 시켜도 충분히 감량이 가능하다고 말을 해준다.

무리해서 운동 할 필요없고, 실질적으론 운동으로 살 빠지는 건 아주 미미하며

제대로 된 자세로 운동도 불가능하기에, 활동량을 올리는 수준으로 1달 정도

식단 엄격히 지키면 5~10kg는 쉽게 빠지고 그 기간동안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면서

향후 운동량을 올릴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과정을 한달 소비한다고 말을 해준다.

운동으로 살을 빼는게 아닌 식단을 강조하여 감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후

2달째부터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해주면 된다.

 

 

 

PT는 살을 빼는게 아닌 운동과 다이어트의 방법등을 배우는 과정에서

체지방 감량이 이뤄지는 것이지 단순 살빼는 과정이 아니라는 것도 어필해야 한다.

 

 

 

 

예전 같이 일하던 트레이너 같은 경우

회원에게 먹고 싶은건 먹으면서 운동하라고 권했다.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도 충분히 살 뺄 수 있다고..

 

그래서 지켜보면 회원들의 변화는 거진 없다. 당연한거지..

어떤 선수가 술 마시면서, 또는 치팅데이라고 해서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 성공한다해서

그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게 아니다.

같은 선수끼리라도 마찬가진데...

일반인에게 그걸 대입시킨다면 변수가 너무 많이 개입되어 버리니

큰변화를 만들긴 당연히 힘들어 질 수밖에 없다.

 

 

 

에너지 대사도 다르고, 영양소에 따른 소화, 흡수도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강도와 식단를 체크하면서 회원의 변화를 지켜봐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토대로 그 사람의 식단을 제공 해줘야 하는 것이다.

이런것들을 무시한 채 운동을 제대로 시키지 않으니깐 못먹게 하는거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다니는 트레이너도 간혹 가다 보인다.

 

기본적으로 에너지 대사가 너무 높아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도

충분히 다이어트를 해 낼 수 있는 선수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선수도 존재하고 그렇기에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에 맞는 탄수화물량을 아는 것이다.

 

같은 키에 같은 몸무게, 같은 근육량, 같은 기초대사량이라고 해도

탄수화물 대사 능력이 다르면 똑같이 생활하고 운동한다해도

벌크업이든 다이어트든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내가 이렇게 먹었으니 회원에게도 이런 방법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질 않는다.

그래서 회원에게도 그렇고, 나한테 교육 받던 연습생들도 마찬가지고

운동일지, 식사일지 꼭 작성해서 네 몸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고

그걸 토대로 회원에게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 낼 수 있는

증거를 남기라고 말을 했었다.

 

 




말이 무진장 길어졌지만.. 확언 할 수 있는 건

대부분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일반인이다.

당연히 특정 식단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 말은 즉 변수의 연속이라는 것인데

그렇기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몸을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다이어트에 성공 하고 싶다면

기본 틀에서 변수의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운동 열심히 했다고, 땀 많이 흘렸다고

평소보다 더 먹는건 자제해야 한다.

이거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이 당신의 다이어트를 망칠 것이다.

 

급하게 글을 쓰다보니

중구난방으로 글이 써져고 있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가장 빠른 다이어트 식단은

고구마, 닭가슴살 조합이고..

여기서 변수를 만들지 않는 게 최고고.. 변수가 생긴다면

그 변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실패가능성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당신이 그 센터에서 손가락이 꼽힐 만큼의 운동량을

자랑하는게 아니라면 운동했다고 식단을 등한시 하면 안된다.

 

곧 있으면 옷이 얇아지고 가벼워진다.

6월이 아닌 지금부터 다이어트를 준비해야

이번 여름에 식스팩이든 예쁜 비키니든 입고 몸매를 한껏 뽐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Ps. 오랜만에 글을 썼습니다. 이제 슬슬 블로그 작업도 다시 해야 할 거 같네요.

다이어트 시작해야 하는데.. 운동도 하기 싫고, 이 글 쓰는 지금도 과자를 엄청 먹었네요.

오늘만 과자로 3000칼로리 이상 섭취 했습니다. 맛동산 이놈은 가격도 비싸고

칼로리도 양에 비해 엄청 높네요.. 콘칩에 생라면에, 카라멜콘과 땅콩? 많이도 먹었네요.

 

블로그 글 하나하나 다 다시 써볼까 합니다. 정말 제대로 작업해야겠어요.

일도 구해야 하는데.. 트레이너를 할지 fc를 할지 고민입니다.

회원들 운동 알려주는게 재밌긴 한데.. 제 운동하고 공부하려면

피로도를 좀 줄여볼까 해서요.

 

정착할 센터 구하면 그땐 이 블로그로 홍보도 하고 그래야겠어요.

다시 예전처럼 하루 3~4000명씩 들어오던 블로그로 키워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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