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부학을 다시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을 들고 다니기 힘들기에

공부하는것을 한글에 옮기면서

프린트해서 읽으려고 시작했는데

이왕 정리해놓은거

블로그에도 올려 필요하신 분들이

읽으면 좋겠다 싶어 올려봅니다.






대둔근 (큰볼기근, Gluteus Maximus)

 

엉덩이의 가장 바깥족에 위치한 엉덩이에서 가장 큰 근육입니다.

고관절 폄근 (Hip Extensor) 가운데 가장 가장 근육으로

고관절 굽힘근 (Hip Flexor)인 장요근과는 길항관계에 있는 근육입니다.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군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대둔근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1. 명칭

 


엉덩이에 있는 큰 근육.

라틴어로 Gluteus는 엉덩이 근육이라는 뜻이고

Maximus는 크다는 뜻입니다.

 

 

 





2. 위치





Origin (시작되는 부분)

- 장골 후면 Ilium posterior

- 천골 후면 Sacrum posterior

- 장골 뒤쪽 후둔근선 Ilium posterior gluteal line)

 

Insertion (끝나는 부분)

- 둔근조면 (Gluteal tuberosity)

- 장경인대 (Iliotibial band)

 

 

 






 


신경분포 : 하전신경 (Infrior gluteal nerve) (L05-S02)이 제5요신경 및

1, 2천골 신경에서 시작하여 대좌골공을 이상근 하구을 통과한 뒤

소둔근의 바깥층을 바깥쪽으로 지나면서 대두근에 도달합니다.

메인은 1번 천골 신경에서 시작된 부분입니다.



 

 

 

3. 기능


몸통에서 허벅지를 펴는 동작 (고관절 펌, Hip Extension)을 담당하는 근육 중 메인입니다.

따라서 걷거나 달릴 때 다리를 뒤로 보내거나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는 동작을 할 때 주동근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또한 선 자세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관절을 바깥쪽으로 돌리는 역할 (고관절 가쪽돌림, Hip Lateral Rotation)

보조적으로 담당합니다.

 


4. 통증


 

엉덩이 근육 내부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으나

천골 근처의 1번 통증유발점, 꼬리뼈의 3번 통증유발점

좌골 근처의 2번 통증유발점이 가장 흔합니다.

천골과 꼬리뼈 바깥 모서리를 따라서 좌골에 걸쳐 나타납니다.

찬물에서 자유형 수영을 할 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 자세에서 통증으로 인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래 앉은 경우 통증이 생기지 않으려고 엉덩이를 꿈틀거리거나 모든 의자가

불편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5. 검사


근육은 잘못된 습관과 긴장 등의 원인으로 정상 상태에서 벗어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약화/과활성화/단축>3가지 패턴이 나눌 수 있는데 대둔근의 경우 약해지고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진 엉덩이)

 

1) 근길이 검사


고관절 굴곡검사 (Hip flexion test)를 통해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정상가동범위는 125도를 가지나 대둔근의 경직이나 근막유착 등으로 가동범위에 제한이 있을 경우 정상 가동범위에 몸 미칩니다.

동작을 할 때 허리가 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복부 비만 등으로 동작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2) 근력검사

 

- 검사를 받는 이는 검사하는 다리의 무릎을 구부립니다. 이는 고관절을 펴는데 있어

(Hip Extension) 햄스트링의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섭니다.

 

- 검사하는 이는 한손은 검사 받는 이의 허리에 올려 기립근의 사용을 자제시킵니다.

 

- 한손은 허벅지 뒤에 올려 저항을 주면서 대두근만을 사용하여 다리를 들어올리도록 하여

근력을 검사합니다.

 

 

3)패턴검사 (Hip Extension Movement Pattern Test)

고관절 폄에 있어 대둔근이 메인이 ehlddi 하는데 근육 동원 패턴이 교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인 근육동원 패턴에 있어 논란이 있기는 하나 이부분에 있어 가장 권이있는

Janda에 따르면 이상적인 근육동원패턴은

< 대둔근 -> 햄스트링 -> 반대쪽 척추기립근 -> 같은쪽 척추기립근 >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척추기립근을 주로 많이 씁니다. 이것은 대둔근이 약하거나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신 척추기립근을 사용해서 골반을 전방경사시켜 다리를 뒤로 보냅니다.

 

2) 다리를 들어올릴 때 무릎이 구부러지는 것은 햄스트링의 우세를 암시합니다.

3) 대둔근이 사용되지 않는 경우 (일명, 엉덩이 기억상실증, Gluteal Amnesia)

 

4) 골반을 회전시킴

 

 

6. 운동


대둔근은 약해지고 늘어지는 것이 주된 문제로 스트레칭보다는 근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기는 하지만 스트레칭을 통해 충분히 가동범위를 확보하고 강화운동을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스쿼트와 런지 등 거의 모든 하체 근력운동에 대두근은 사용됩니다.

 

스쿼트와 같이 다른 근육과 복합적으로 관여하여 전체적으로 강하게 운동하는 종류와 백킥과 같이 대둔근에 집중하는 운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복합관절운동

 

1) 스쿼트


로우바 스쿼트를 배워봅시다


다리 길이에 따른 스쿼트 자세의 차이

 

2) 런지


런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스트레칭

 

1) 반 비둘기 자세 (Half Pigeon Pose)

 

- 푸쉬업 자세 (손으로 바닥을 짚고 다리를 편 자세)에서 스트레칭을 하고자 하는 쪽 다리를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 이때 몸통과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골반과 엉덩이에 긴장을 풀고 체중을 이용해서 스트레칭 합니다.

- 좀 더 깊게 스트레칭 하고 싶다면 팔을 앞으로 뻗어 상체의 무게가 스트레칭하는 엉덩이쪽에 좀 더 실리도록 합니다.

- 동작이 힘들면 스트레칭 하는 쪽 엉덩이 밑에 쿠션을 깔면 좀 더 여유있게 동작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 이 운동시 골반과 허리 몸의 라인이 삐뚤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누운 힙 스트레칭 (Figure 4 Stretch)


- 누운 상태에서 스트레칭 하고자 하는 다리의 발목을 반대쪽 무릎 위에 걸쳐

가슴쪽을 당깁니다.

- 이때 손은 스트레칭 하는 반대쪽 다리의 허벅지 밑이나 정강이 앞을 깍지껴 잡고 당깁니다.

- 운동 자세사 4자와 비슷하다 해서 피규어 4 스트레칭이라고도 합니다.

 


근력운동

 

대둔근을 움직이는 감이 떨어지거나 사용하는 패턴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될 경우

복합관절운동을 먼저하기보다는 둔근을 고립시켜 운동하는 단관절운동으로 대둔근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난 후 복합관절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 힙 브릿지


- 힙 브릿지의 힙을 올리는 정도에 따라 햄스트링, 대둔근, 척추기립근 까지

다양하게 운동이 가능합니다. 대둔근에 집중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시는것도 중요하지만 햄스트링, 대둔근, 척추기립근을

한번에 운동하시는것을 권하기도 합니다.

미용뿐만 아니라 허리 건강에도 굉장히 좋은 운동입니다.

나눠서 대둔근에만 집중하는건 초보자에겐 많은 어려움이 따르니

모든 부위를 운동한다 생각하시고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 누운 상태에서 양 무릎을 세웁니다.

- 둔근을 조이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립니다.

- 이때 배가 앞으로 나가 허리가 뒤로 꺽이지 않도록 하며 배꼽을 살짝 당긴다는 

느낌으로 실시합니다.

- 호흡과 함께 반복하거나 동작을 일정시간 유지합니다.

 

- 흔히 하는 실수로 허리를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는 둔근강화운동이라기보다는 요가에서 하는 후굴자세인 다리자세입니다.

- 둘을 구분하는게 좋습니다.

 

- 힙 브릿지 운동을 할 때 햄스트링이 많이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 경우, 뒤꿈치를 붙인 상태로 동작을 하면 햄스트링의 움직임을 자제하고

대둔근에 좀 더 집중하여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2) 덩키킥

 


- 테이블 자세 (네발로 기는 자세)에서 한다리를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뒤로 들어올립니다.

- 다리를 굽히는 덩키킥과 곧게 펴는 덩키킥이 있습니다.

- 무릎을 굽히는 것은 햄스트링의 관여를 줄이기 위해섭니다.



 

3) 백킥

 

-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맨몸으로도 가능합니다.

- 아직 균형을 잡지 못하는 분들은 보조 할 수 있는 물건을 (의자 등) 잡습니다.

- 두 다리를 모아 선 후 왼 다리를 뒤로 뻗고 무릎을 접습니다.

- 이때, 골반의 위치가 틀어지지 않도록 골반은 정면을 볼 수 있게 하고

배꼽은 살짝 당겨 척추를 꼿꼿하게 세웁니다.

- 호흡을 내쉬면서 발끝을 바닥에서 뗀 후, 엉덩이 근육의 수축만 느낄 정도로

가볍게 뒤로 다리를 들어 올려줍니다.

- 호흡을 내쉴 때 키가 더 커지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조여주고 천천히 동작을 풉니다.

-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 10~15회 정도 반복하고 마지막 횟수에서는 무릎을 펴고 엉덩이 근육을

더 강하게 조여 수축시켜주고 그 상태를 3초 정도 유지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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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루마니안 데드리프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이 운동 좀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스쿼트도 좋지만 이 운동도 많이 해주면

뒷태 라인 잡는데 정말 최고의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백 익스텐션도 많이 하시고요~!



처음 알바가 아닌 정말 직업으로 트레이너를 선택하고

트레이너 되겠다고 이 블로그를 시작했었습니다.

알바였을때랑은 마음가짐이 달랐었고

알바였을때도 나름 몸도 나쁘진 않았고 기본적인 운동은 다 알려줄 실력?은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수준이 많이 떨어졌었죠. 뭐 그땐 나름 건방을 떨긴 했지만요.


트레이너 하겠다고 마음먹고 아마 4개월 정도는 블로그에 제가 공부했던 것들

하나씩 다 정리해서 올리고 매일 운동 영상보고 책보고 그러면서

공부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6년 전에 썼던 이 글들을 읽으면 너무 형식적이고 뻔한 내용들이기에

뭔가 더 추가해서 쓰고 싶단 생각도 들고

영상도 집적 찍어 올리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을 하지 않네요.ㅠㅠ


같이 해 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 사람이 없다보니..


요즘 드는 생각인데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든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든, 스티프 레그드 데드리프트든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스타트 지점이 좀 다르거나, 쓰는 근육을 약간 변화를 준다거나 뭐 이 차이인데

그걸 굳이 나눠서 뭘해야 하고 이건 잘못된 자세고 할 필요가 없단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지금은 루마든 스티프든 거의 비슷한 자세에서 타켓 부위만 달라지는 거니까요.



일단 간단하게 루마니안 데드리프트에 대해 안내 글을 보시겠습니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는 엉덩이를 중심으로 다리 뒤쪽, 등 하부가 주된

운동 부위입니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는 보다 세분화된 목표를 갖고 실시하는 데드리프트 형태인데,

컨벤셔널 데드리프트에 비해 시작 자세에서 엉덩이의 위치가 높으며,

이로 인해 무릎은 덜 굽혀진 상태가 되고, 등의 각도는 지면과 수평에 가깝게 됩니다.

이 자세에서는 컨벤셔널 데드리프트에 비해 대퇴사두근의 참여가 줄어들게 되는데, 의도적인 대퇴사두근의 참여 배제를 통해 타겟화된 근육 무리를 보다 집중적으로 단련합니다.

 

올림픽 리프팅 선수들의 경우에는 주로 엉덩이를 중심으로 다리 뒷쪽과 등 하부를 집중적으로 단련하기 위해 실시하며, 일부 보디빌더들의 경우에는 바벨을 내리는 위치를 무릎 정도의 높이로 제한시키는 대신 더 무거운 중량, 더 많은 반복을 통해 등 전체를 주로 공략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는 규정된 동작 자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컨벤셔널 데드리프트와 스티프 레그드 데드리프트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데드리프트 자세들을 통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애초 이 운동의 기원이라 할 수있는 50년대 루마니안 역도 선수들의 훈련방식만을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라 칭하기에는 그 후 많은 변형들이 나름의 의미를 갖고 생겨났으며, 올림픽 리프팅에 비해 훨씬 대중적인 보디빌딩에서는 올림픽 리프팅의 그것과는 약간 다른 자세로 보편화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어차피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는 데드리프트 본연의 풍부한 가치를 모두 얻는다는 의미보다 세분화된 목표에 맞춰 특정 근육 무리를 집중적으로 단련코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므로, 이에 꼭 상체를 바닥과 수평에 가깝도록 바벨을 내려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무릎 위치까지만 바벨을 내려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기준이 되는 것은 훈련자의 목표이며, 그 목표에 맞게 등과 무릎의 각도, 바벨의 위치를 설정하면 됩니다.

 

                                                                      - 출처 : 헬스피플

 

지금도 헬스피플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당시에 헬스피플 글 인용을 많이 했는데

운동 기본 설명은 아주 잘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데드리프트 하는 방식도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리프리스트라는 빌더는 데드리프트를 하면서 마지막 피니시 동작에서 스트레이트 암 풀 다운 하듯

가슴을 내밀며 대원근 광배근 등을 최대한 수축 시켜주는 방식으로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경원 선수의 데드리프트 강의 영상을 보면 왜 그렇게 운동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시죠.


영상 한번 보시죠.

 


보셨죠?

그런데 이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자체가 말이 많은게

보디빌딩 방식의 등에 집중하는 것과

그냥 웨이트트레이닝에서의 루마니안은 좀 다릅니다.


강경원 선수의 영상을 보면 스티프라는 데드는

일반적인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게 루마니안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니깐 타켓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루마니안도 약간씩 의견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뭐 제가 뭐가 옳다 아니다 라고 따질 레벨도 아니지만

그냥 전 개인이 운동하고자 하는 부위를 알아서 타켓을 주고 운동을 하면 되는거지 그게

루마니안이든 스티프든 크게 상관없지 않나 싶습니다.


당시 이 영상을 보고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입니다.





강경원 선수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강의를 보니

루마니안 시 무게 중심을 앞으로 빼라고 하더군요.

그래야 등에 더 많은 자극이 온다고

그래서 해봤는데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니

확실히 기립근과 등쪽에 무게가 걸리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대신에 허리에 부담이 제가 원래 했던 것보다 많이 왔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봤던 영상들이나

책, 인터넷 글등을 보면

대부분이 강경원 선수식의

루마니안 데드리프트가 아닌

저처럼 무게중심을 중심에 두는 식으로 많이 하던데

이 방식이 보다 뒤쪽으로 무게가 실려

대퇴이두,대둔근이 더 운동이 됩니다.


확실히 무게중심을 어디다 두느냐에 따라서

운동 부위가 달라진다는걸 느꼈습니다.

운동 시 자신이 운동하고 싶은 부위에 맞게

무게중심 가져가서 운동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아직도 자세가 익숙하지 않아서

제대로 된 동작을 하지 못했는데

가벼운 중량으로 한번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회원분들 티칭할 때 

무게중심을 어디에 두고 어떤식으로 해야 하는지

다양한 방법으로 티칭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이 타겟을 주고 싶은곳에 줄 수 있게

그리고 회원이 여자냐 남자냐에 따라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도 약간씩 무게중심을 다르게 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 운동 할 때도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하고요.


그리고 당시에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입니다.


이 루마니안이 목적에 따라 제일 다른 운동 중 하나인 듯. 

외국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이 햄스타링에 집중 하려고 하는 운동으로 

등 운동이 목적이라기 보다 보디빌딩 스탈로 

쿼드랩스 최대한 안쓰고 햄스트링 및 힙이 주되게 리프팅하는데 많이 개입시킬려고 하기 때문에  

가르칠 때 이거랑 반대로 가르침 힙부터 빼서 힙하고 햄스트링에 자극이 더 오게 가르침. 

솔직히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원래 운동 목적이 어디를 타겟하려는지는 정확하게 잘 알려져 있지도 않음. 그래서 누가 하는 말이 원래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목적에 상응하는지 조차도 잘 몰르겠음 

근데 강경원 선수 말처럼 대부분 힙부터 빼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임. 

심지어 선수들 조차도 힙부터 빼고 하는 사람들이.태반임. 

글케 되면 강경원 선수 말처럼 등에 자극은 덜 오는 걸 사실. 

그래서 정말 등에 자극이 많이 가려면 이렇게 하는데 맞긴 한데 글케되면 무게를 많이 못침. 

힙드라이브랑 최대한 다리.사용을 제한하기 때문에 사실상 저렇게 따지면 컨벤셔널 데드리프트보다 무게가 현저히 낮아져야 됨. 

그래서 개인적으로 강경원 선수가 말하는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는 

컨밴셔널 데드보다 상대적으로 저중량으로 등 자극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아야 할 듯. 

결국 자기가 느끼기에 고중량에 가까워지면 기까워 질 수록 자연스럽게 힙이 먼저 나가게 되있음. 

아무리 허리하고 등만 고립시켜서 운동한다지만 무게가 높아지면 그것만 사용해서 운동하기에 무리가 옴. 허리도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고. 근데 원래 컨밴셔널 데드가 등운동이라기 보다 

다리운동, 전신운동에 가깝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알고 하는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할 바에 

그냥 컨밴데드하는 게 무게도 많이 칠 수 있고헤서 

스트랭스 트레이닝 및 자연스럽게 전신 운동 되면서 등도 자극이 됨. 

우리나라 사람들이 알고 하는 루마니안 데드는 강경원 선수 말처럼 등 운동이라기 보다는 

히프 및 햄스트링 운동이 더됨. 

목적이 힙 햄스트링라하면 뭐 크게 상관이야 없겠지만 그럴바에야 그냥 다리 및 등에 전반적으로 월등이 자극도 크고 스트렝스 트레이닝에 좋은 컨벤 데드가 결론적으로 효과적임


대충 이런 댓글도 달렸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리프리스트처럼 운동도 하고

강경원 선수가 말하는것처럼 무게중심을 앞으로 주고 힙과 대퇴이두의 개입을 최소화 해서 운동도 하고

일반적인 대퇴이두와 대둔근을 많이 쓰는 방식으로도 하고 저는 그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회원을 지도하고 있고요.

중요한건 어떤 방식의 데드를 해도 

전 회원분들에게 시작자세부터 광배근과 대원근등에 확실히 수축시킨 상태에서 저는 물어준다고 표현을 쓰거든요.

수축시킨 상태에서 수축된 것이 풀리지 않게 운동을 시키기도 하고

이완을 시켰다가 다시 수축 시키기도 하고 뭐 이런저런 방식으로 티칭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 루마니안이란 운동 하나로 무게중심의 이동을 줄 수 있으면

다양하게 타켓을 나눠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니 뭐 열내면서 뭐가 맞다 아니다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운동방법

①바벨을 어깨 넓이 보다 약간 넓게 벌려 잡고, 어깨 넓이로 두 발을 벌려 서고 발가락이 살짝 바깥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②등과 허리를 쭉 펴서, 척추를 몸 앞쪽으로 살짝 들어간 아치(arch)형으로 만듭니다.
③고개를 들어 정면을 쳐다보도록 하며, 숨을 들이마셔 멈춘 후 복부에 힘을 줍니다. 
④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천천히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무릎을 구부립니다.
구부린 무릎이 발앞꿈치를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⑤바벨을 내리는 동작 내내, 바는 다리를 타고 내려가듯이 밀착시킵니다.
바벨을 몸에 바짝 붙여, 몸을 스치듯 내리시면 됩니다.
⑥바벨를 무릎 아래 위치까지 내린 후, 무릎을 펴주면서 엉덩이를 앞으로 당겨 상체를 들어올립니다. 
⑦바벨이 무릎 위를 지나면서부터 등 상부의 근육을 최대한 활용해 바벨을 들어올립니다. 
⑧마지막 과정에서 가슴을 내밀며 견갑골을 뒤로 살짝 빼준 후, 숨을 내쉽니다.
 
호흡은 내리면서 들이마시고, 올리면서 내뱉습니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의 옳바른 자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자세가 옳바른 자세일까요?



 
그렇습니다. 왼쪽이 올바른 자세가, 오른쪽이 잘못된 자세입니다.
그림과 같이
허리는 아치형을 그려주고
팔과 다리는 수직형태로 둡니다.
엉덩이는 업된 상태로 운동을 해 주셔야 하는것입니다.
 

- 출처 : TeamA1의 문준식트레이너

 


위의 졸라맨? 사진과 팔의 각도가 차이가 있는것은

위에 말한것처럼 바벨이 몸을 스치듯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둘의 사진이 팔의 각도가 차이가 있지만 둘다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분 역시 자세가 좋죠? 이선라 선수라고 하네요.^^;


이건 같은 말인데
예전에 제 운동일지에 썼던 내용입니다.
비슷한 맥락이지만 
같은 글이라도 내용이 좀 달라지니 요것도 한번 읽어보세요


데드에 대해서도 할 말이 좀 있는데

예전 같이 일하던 트레이너가 제 회원 티칭하는걸 보더니

다른 트레이너에게 저봐 뭔 데드를 힙하고 대퇴이두를 많이 쓰냐고

뭐라고 했다나 뭐라나...



루마는 어디다 집중하느냐에 따라 타켓을 얼마든지 변화를 줄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디에 집중하느냐 타켓을 어디다 주고 하느냐만 알면

잘못된 자세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루마입니다. 그런데 그걸 등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루마 이상하게? 한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 ㅎㅎ 얼마나 무식한 소립니까? 그게..

일반 여자회원을 상대로 광배근에 집중하는 데드를 시킬 필요가 없다 전 생각합니다.

등에 집중하는 방식.. 리 프리스트가 하는 데드라고도 하죠?

암 풀 다운하듯 데드 피니쉬때 가슴을 최대한 오픈해주면서 광배근을 쥐어 짜주듯

이 방식으로 하면 광배근과 대원근 부근을 더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이 방식이 루마의 정석이라고 하기도 어렵죠.


리 프리스트 방식의 데드가 등을 더 많이 활용하는거 맞고

광배근에 집중하기 위해 이런식으로 하는것은 운동자의 선택이지

무조건 그렇게 할 필요도 없는거죠.


루마 자세를 보면 누군가는 무게중심을 약간 뒷꿈치쪽으로

쉽게 뒤쪽으로 주면서 힙과 대퇴이두에 집중 할수도 있는거고

무게중심을 5:5 비율로 줄수도 있고

약간 뒷꿈치가 들리는 느낌을 받게 앞쪽으로 줘서 상부쪽에 집중해서 할수도 있습니다.


첫 시작 자세부터 광배근을 물어주고 그걸 풀지 않은 상태로

무게중심을 앞쪽에 주는 방식으로 일어나면서 광배근을 좀 더 써주는 방식도 있을거고요.



한마디로 데드리프트가 됐든 뭐가 됐든 운동하는 사람이 자신이 정확히 어디에 중점을 주고

운동을 하는지를 알면 그 운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알 수 있는거죠.


그걸 물어보지도 않은채 뭐가 정답이다 하는 식으로 말을 하는건

아직 그 사람이 그 정도밖에 볼 줄 모른다고 할 수 있는거겠죠.


저 역시 볼 수 있는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늘 느끼지만요.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건

어떤 운동이든 자신이 타켓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게 운동을 하면

너무 이상한 자세만 아니라면 그게 잘못된 운동이나 자세가 아니라는거죠.



이게 또 재밌는게 몸 좋은 사람이 이상하게 운동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몸 안좋은 사람이 하면 이상하거고 뭐 그런게 아니겠습니까?ㅎㅎㅎ


이번엔 하이퍼익스텐션(백익스텐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 하부, 즉 허리를 강화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척추기립근과 대둔근, 대퇴이두근까지 영향을 끼치며, 유연성의 증대에도 효과적입니다.

전용 벤치를 이용하여 훈련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맨 바닥이나 짐볼 등을 이용하여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 운동은 천천히 동작을 실시하여 목표근육에 최대한 집중하는게 운동의 효과를 높여 줍니다.

 

강한 허리와 복부는 파워를 향상시키는 핵심 부위일 뿐 아니라, 강도 높은 트레이닝 속에서도 안전을 담보하는 보루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튼튼한 허리와 복부 없이는 강력한 파워는 물론 안전한 트레이닝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자들이 허리를 강화해주는 대표적인 운동 종목인 백 익스텐션이나 굿모닝 등을 소홀하게 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이고, 근육의 크기가 비약적으로 커지지도 않는 부위이기게 운동의 흥미를 느끼기가 어렵다는 점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당장의 목표, 즉 눈에 잘 띄는 부위들을 위한 운동, 근육을 크게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여러 운동들의 효과를 보다 뛰어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강하고 튼튼한 허리를 만들어주는 백 익스텐션과 같은 운동들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주어야 합니다.

데드리프트나 스쿼트와 같이 튼튼한 허리의 힘이 필수적인 운동들의 기록 향상은 물론, 바벨 로우와 같은 운동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주며, 심지어 안정된 몸통의 유지로 인해 벤치프레스와 밀리터리 프레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때문입니다.

 

특히 스쿼트보다 데드리프트 기록이 안좋은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약한 허리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그 해결 방법으로 백 익스텐션과 굿모닝 등으로 허리를 중점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나 남자나 기립근이 강하면 지방이 좀 빠졌을 때 뒷태가 정말 이뻐보이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기립근 잘잡혀 있으면 정말 이쁘죠.

                                                                

 





 

운동방법

①하이퍼익스텐션 벤치에 얼굴을 아래로 해서 몸을 위치시키고,

발뒤꿈치는 뒤쪽에 있는 받침대에 겁니다.

양손은 가슴 앞에 교차시키거나 머리 뒤쪽으로 고정하고,

앞쪽 아래쪽으로 최대한 많이 숙이는데,

하부 등(척추기립근) 근육이 스트레칭 되는 걸 느끼도록 합니다.

 

②이 지점에서, 다시 위로 올라오는데, 몸통이 수평을 갓 지난 지점까지만

오도록 합니다.



무게를 이용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 팁


백익스텐션은 로망체어 또는 하이퍼익스텐션 머신? 등을 이용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느 부위에 집중 할 것이냐에 따라 상체를 올리는 각도가 달라집니다.

상체를 많이 들면 들수록 기립근이 과신전 되면서 대둔근과 대퇴이두근에도

충분한 운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을 약간 팔자로 벌려서 하게 되면 대둔근이 수축되는걸 더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건 스쿼트를 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발을 약간 외회전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힙업을 시키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일단 이 운동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척추기립근에 힘을 집중해서 허리의 힘으로 상체를 들어 올려야 하는겁니다.

단순히 상체를 숙였다 들었다 하는게 아닌 기립근에 힘을 줘서 기립근 힘으로 들어올리는게 중요하고

무게중심을 머리에 두어 기립근에 힘을 주고 서서히 올려주는것입니다. 동작을 빠르게 하지 말고

천천히 수축 시키는게 키 포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머리의 위치가 중요한데 척추를 제대로 수축하려면 동작이 정점일 때 머리를 뒤로 기울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바닥을 보고 있는게 아닌 고개를 정면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수축 자세에서 머리를 숙이는 동작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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