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케이블 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블 기구를 이용하여 실시하는 컬 운동입니다.

양손으로 핸들을 잡고 실시하는 일반적인 방법 외에도, 한 팔씩 실시하는 원 핸드 케이블 컬 방식이 있으며 프리쳐 벤치에서 실시하는 프리쳐 케이블 컬, 케이블에 핸들 대신 로프를 달아 실시하는 케이블 해머 컬 방식도 있습니다.

 

컨센트레이션 컬도 케이블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이용한 컬 운동은 공통적으로 이두근의 완벽한 고립과 지속적인 긴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보디빌더들이 좋아하는 편입니다. 로니 콜먼 같은 보디빌더의 경우 한때 이두근의 모든 운동들을 케이블만 이용하여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케이블을 이용한 컬 운동은 중력의 힘에 저항하는 프리웨이트 운동과는 달리 케이블에 매달린 중량 블럭에 저항하게 되므로 저항의 방향이 수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약간 경사를 진 상태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즉 앞에서 몸을 잡아당기는 힘이 주어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몸의 중심을 견고하게 잡고 있지 않으면 몸이 앞으로 쏠립니다.

주의할 점은 이러한 쏠림의 반작용으로 몸의 중심이 지나치게 뒷쪽으로 이동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몸 전체로 케이블을 당기는 치팅 동작이 됩니다.

반동을 줄이기 위해 허리와 몸통을 견고히 하고 있음에도, 발목 관절에서의 미세한 전후 움직임이 지렛대 작용으로 인해 몸통 부분에서는 상당한 중심 이동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체중을 이용한 치팅 동작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무릎을 약간 굽힌 상태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 출처 : 헬스피플

 


 운동방법

①바를 잡고 양손은 어깨너비로 벌립니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고정하고

팔을 아래쪽으로 쭉 펴서 이두근이 충분히 스트레칭 되도록 합니다.

②팔꿈치가 움직이지 않도록 하면서, 바를 위쪽으로 컬 해서

턱 바로 아래까지만 올리도록 합니다.

정상지점에서 이두근을 최대한 격렬하게 수축시키고,

그런 다음 바를 천천히 다시 내려 팔을 완전히 펴 이두근이

스트레칭 되도록 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매스를 키우는 운동으로는 생각하지 않으므로

이 운동을 정확하게 하는 핵심은 천천히, 부드럽게, 통제하에

실시하여야 합니다.

 


한손으로 할수도 있고 두손으로 할수도 있으며

그립을 반대로해 리버스 컬을 할수도 있습니다.

의자를 이용해 프리처 컬도 할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