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운동은 덤벨 프레스입니다.^^

 

덤벨 벤치프레스는 바벨 대신 덤벨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벤치프레스 운동입니다.

바벨을 이용했을 때보다 가동범위가 넓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저항을 근육에 전달할 수 있는데, 특히 흉근의 이완과 수축이 바벨보다 큰 범위로 이루어지면서 가슴 안쪽의 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유리합니다.

또한 덤벨은 바벨보다 컨트롤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이 이루어지면 다양한 근육의 협응력이 길러져 보다 강하고 안정된 상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보조자 없이도 실패지점까지의 최대반복을 실시하는데 있어서의 위험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바벨을 이용하여 벤치프레스를 할 때에는 고중량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근육의 매스를 증가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덤벨을 이용할 때에는 다소 가벼운 중량을 이용하여 반복속도의 조절, 실패지점의 지연 방법 등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자극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실행방법

①덤벨을 양손에 들고 평평한 벤치에 앉습니다.

덤벨을 무릎위에 올려놓은 다음

가슴에 안는다는 느낌으로 눕습니다.

바로 덤벨을 바벨 벤치프레스 하듯 자세를 잡아줍니다.

② 벤치에 누워, 양발은 바닥에 붙입니다.

발이↖ ↗ 이 자세가 되도록 합니다. 

③어깨보다 넓게 덤벨을 벌려 잡습니다.

이때 자세는 └ㅇ┘이렇게 팔과 팔꿈치가 직각이 되게 해줍니다.

팔꿈치가 직각보다 아래로 팔이 내려가게 되면

삼두와 어깨에 개입이 많이 지게 되므로

자신에게 자극이 잘오는 자세나 편안한 자세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컴맹에 그림도 못그리니 자세 설명이 쉽지 않네요.^^;)

④숨을 내쉬면서 덤벨을 들어올리는데

↑  ↑이렇게 수직으로 울리는것과

↗  ↖이렇게 모아주면서 울리는것이 있습니다.

모아주게 되면 덤벨 플라이처럼 가슴을 모아주는 운동도

함께 할수 있게 됩니다.^^;
⑤숨을 들이쉬며 천천히 가슴 위치까지 덤벨을 내려줍니다.

이때 └ㅇ┘이렇게 내려주시면 되는것이죠.^^

⑥운동이 끝나면 덤벨을 가슴에 안고 일어나시면 됩니다.

물론 바로 덤벨을 바닥에 내려놓기도 하는데 중량이 올라갈수록

내려놓을때 어깨와 팔에 부담을 줘 부상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알아볼 운동은 디클라인 벤치 프레스 입니다.^^

디클라인을 하느니 차라리 딮스에 그 힘을 더 쓰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초보자분들이 딮스로 가슴 하부에 자극을 받기가 힘들뿐더러

딮스를 10회씩 5세트 정도를 소화할 분들도

적기 때문에 디클라인 벤치 프레스를

일단 권하고 싶습니다.^^

 

 

디클라인 벤치프레스는 15~25정도 바닥으로 경사진 벤치를 이용하면

실시하는 벤치프레스입니다.

가슴 하부를 주로 공략하기 위한 운동인데

일반적으로 플랫 벤치 프레스로도 하부을 충분히

단련할 수 있으므로 선호도는 좀 떨어지는 운동이기도 합니다만

플랫 벤치 프레스보다 가슴 하부를 조금 더 자극을 줄 수 있기에

포함하셔서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플랫 벤치나 인클라인 벤치프레스처럼

많은 세트의 운동보단 3~5세트정도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딮스로 가슴 하부를 자극을 잘 받을수 있을땐 딮스로 하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가끔 프로그램 변화를 주기 위해 넣어주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운동방법은 특별히 말씀드리지 않으셔도 아시겠죠?

벤치프레스나, 인클라인 벤치프레스처럼 하시는데

기울기의 차이입니다.

보통 디클라인 벤치 프레스가 있는 곳은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머신으로 있기에 특별히 자세에 신경 쓸 필요 없이

누워서 머신을 들어 올리면 끝인 운동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머신이 아니라면

무게 중심이 머리쪽으로 쏠리는 경우가 많아

그것에 신경쓰다보면 내려오거나 올리는 위치가 계속 달라지게 됩니다.

처음 하실땐 그 감을 잡아야 하므로,

가볍더라도 자세를 잡는데 집중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가 머리 뒤로 쏠려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번엔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는 25~35도 가량 경사가 진 벤치에서 실시하는 벤치프레스입니다.

주로 가슴 상부를 발달시키기 위해 이용되는데, 많은 보디빌더들이 필수적으로 실시하는 종목입니다.

가슴 근육을 상부, 중앙부, 하부로 구분하였을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가슴 훈련인 플랫 벤치프레스가 중앙부와 하부는 고르게 발달시키지만 상대적으로 상부에는 자극이 덜 가는 편입니다.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는 가슴 상부를 발달시키기 위한 거의 유일한 운동 종목입니다.

아울러 가슴 상부가 빈약하면, 가슴 근육이 전체적으로 처져 보이기 때문에 가슴 근육의 전체적인 모양을 보기 좋게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합니다.

일부 보디빌더들의 경우에는 플랫 벤치프레스보다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를 가슴운동의 메인 운동으로서 더욱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왜냐하면 균형미와 비례라는 보디빌딩의 우선적인 목표에 플랫 벤치프레스보다 인클라인 벤치프레스가 더 가까이 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는 일반적으로 플랫 벤치프레스보다 가벼운 중량을 이용하여 훈련하며, 벤치의 각도는 25~35도 사이가 적당합니다.

각도가 너무 높아지면 삼각근의 참여도가 높아짐으로써, 본래 목적인 가슴 상부보다는 어깨 훈련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는 덤벨로도 할 수 있는데

덤벨을 이용한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는 다음에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덤벨과 바벨의 차이점은

바벨을 이용할 때에는 고중량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근육의 매스를 증가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덤벨을 이용할 때에는 다소 가벼운 중량을 이용하여 반복속도의 조절, 실패지점의 지연 등을 통해 자극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실행방법

①인클라인 벤치에 눕습니다. 손을 뻗어 바를 자신에게 맞는

그립으로 잡습니다.일반적으로 어깨보다 약간 넓게 잡습니다.

(플랫 벤치 프레스와 마찬가지로 그립의 넓이에 따라

가슴안쪽, 바깥쪽등 자극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②바를 받침대에서 들어올려 곧장 머리 위로 유지하고

팔은 완전히 펴 잠급니다.

③중량을 상부 가슴 쪽으로 내리고 잠시 멈추고

그런 다음 다시 시작지점까지 프레스 해 올립니다.

 

 

주의사항

반동을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천천히 내리고 빠르게 올리도록 합니다.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의 경우 올바른 경로를 찾아내는게 아주 중요한데

그렇지 않으면 바가 너무 앞쪽으로 쏠리기 십상입니다.

그렇기에 파트너의 도움을 받던가, 중량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또한 플랫 벤치 프레스처럼 얼굴쪽으로 바를 내리게 되면

어깨의 개입이 높아지므로 가볍운 중량으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찾으셔야 합니다.^^

플랫 벤치는 젖꼭지 부위(약간위)에 바를 내렸다면

인클라인은 젖꼭지 부위보다 조금 더 위(가슴 상부에) 자리에 바를 내립니다.

말로 설명하긴 좀 그렇죠? 동영상을 보시면

어느 지점인지 쉽게 이해하실수 있을거예요

 

처음 인클라인 벤치 자세 잡기 힘드신 분들은

스미스 머신으로 대신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이번에 플랫 벤치 프레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랫 벤치 프레스는 대표적인 가슴 운동입니다. 스쿼트, 데드리프트와 함께 웨이트 트레이닝의 3대 운동 중 하나로 꼽힙니다.

대흉근, 삼각근, 상완삼두근의 종합적인 참여를 통해 강하면서도 균형있는 상체를 만들어주는데 유용한 운동이며, 넓고 두툼한 가슴, 떡 벌어진 어깨, 굵은 팔을 만들고자 한다면 가장 필수적인 운동 종목이므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벤치 프레스는 상체 운동 중 가장 무거운 중량을 다룰 수 있는 종목입니다. 다른 운동들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벤치 프레스를 통한 고중량의 경험은 주동근인 대흉근과 협동근인 삼각근과 상완삼두근에 대한 근력 및 근지구력, 근매스의 효과적인 증가 이외에 운동 능력을 결정하는 또 다른 중요 요소들인 운동신경계와 건과 인대의 발달에도 효과적인 영향을 끼쳐 궁극적으로 보다 강하고 견고한 상체를 만들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즉, 부분적인 기능성이나 균형조절능력, 각 근육 무리의 협응력 등의 세부적인 측면에서는 타 운동들에 비해 떨어지는 측면이 있지만 전체적이며, 장기적인 성장 발달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는 다른 어떤 운동들보다 큰 가치가 있습니다

 

 



 

 

운동 방법.

1. 바벨이 올려져 있는 벤치 위에 눕습니다.
2. 바벨이 얼굴 위에 오도록 몸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3. 엉덩이와 어깨를 벤치에 밀착시키고, 턱을 가슴쪽으로 당기고, 양발을 

↖ ↗ 이런 형태로 편안하게

놓습니다. (발을 벤치위에 올리거나 ↑↑ 이렇게 되지 않게 합니다.)
4. 허리는 살짝 띄우되, 등을 과도하게 아치형으로 만들지는 않습니다.
5. 그립은 어깨 넓이보다 약간 넓게 바벨을 잡고 들어올립니다.

그립의 넓이에 따라 자극받는 점이 달집니다.

(그립을 좁게 잡으면 가슴의 내측 부분의 자극을 극대화 할수 있고

넓게 잡으면 가슴의 외측 부분의 자극을 극대화 할수 있습니다.

정확한 자세로 운동 하시는게 중요하지만 자신의 자극에 맞는 자세를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6. 숨을 마시면서 가슴이 닿을 정도까지 내립니다. 천천히 내릴수록 좋습니다.

 (내리는 위치역시 사람마다 받는 자극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젖꼭지 부분으로 내립니다.

역시 자신이 자극 받는 자세를 찾는게 중요하며 바벨이 얼굴쪽으로 가까워질수록

어깨에 부담이 심해지므로 어깨에 부담을 덜 할 수 있는 자세로 하시며

기본 자세를 익히시는게 좋습니다.)
7. 가슴 위에서 바벨을 잠시 멈춘 후 숨을 내쉬면서 힘차게 들어올린다.

팔꿈치를 모두 피지 말고 80~90% 정도만 피시면 됩니다.

모두 피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가해지므로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플랫 벤치 프레스시 호흡방법

 

바를 내릴 때에 숨을 들이마시고, 올릴 때에 숨을 내쉬면서 올리는데, 특히 자극을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호흡할 때, 가슴근육의 수축과 이완되는 느낌에 집중하고, 호흡을 합니다.  특히 숨을 길게 마셔서 가슴이 크게 부풀게 되는 것을 느끼면서 동작하면은 가슴근육에 자극을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집중하다가 자칫 바의 수평에 불균형이 발생되어서 기울어질 수 있는데, 바의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집중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수축과 이완

 

팔을 올릴때 어깨와 갈비뼈 부분이 모아지고(오무리고), 팔을 내릴때 어깨와 갈비뼈부분이 펴진다는 느낌으로 운동하면 가슴근육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플라이 형태의 운동에도 적용)

즉, 팔을 올리거나 내릴 때에는 어깨가 먼저 움직이고, 이후 팔이 자연스럽게 따라서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운동하면은, 가슴근육의 집중도를 증대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팔이 먼저 움직이고 나중에 어깨가 따라서 움직이게 되면 팔근육의 집중도는 높아지고, 반면 가슴의 집중도는 낮아집니다.)

 

 

 

운동수행중 몸이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힘이 든다 해서 얼굴이 흔들리거나 하체등 흔들리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이번엔 가슴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슴 운동의 전체적인 맥락을 짚어보고

앞으로 각 운동별 운동방법과 효과를

디테일?하게 들어가겠습니다.

 

 

그 어떤 글 보다

다음 "몸짱만들기" 카페에 있는

글이 좋아서

전체를 퍼오게 되었습니다.

 

 

흔히 갑바라 불리우는 넓고 우람한 가슴(흉근)은 모든 남성들의 목표이며, 특히 조선일보 기사를 인용하면은 남성 신체부위 중에서 가장 관심적으로 보는 순위에서 가슴은 어깨와 함께 여성들이 관심도가 높은 부위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가슴은 대근육에 속하는 근육으로서, 근육량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체중증가를 목표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집중해야 될 부위입니다. 가슴을 발달시키면은 옷을 입었을 때 상체라인의 볼륨미를 높여주며, 특히 신근 (팔 펼때 사용되는 근육)의 힘을 증대 시킴으로서 펀치력같은 신근에 작용하는 동작에서의 파워향상을 이루게 해줄 것입니다.

 

가슴근육을 위해서는 승모근과 등근육을 우선적으로 발달시키는 것이 좋은데, 승모근이 발달되면은 견갑골 주변을 강화시켜서 더 무거운 중량을 다룰 수 있게 해주고, 특히 안정감을 증대시켜서 벤치프레스 과정중 부상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등근육이 발달되면 가슴둘레가 증가되고, 그만큼 옷을 입었을 때에도 가슴의 볼륨감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가슴근육이 많이 튀어나왔어도 등근육이 빈약하면 옷을 입어도 가슴의 볼륨감이 표출되지 않습니다.)

 

등근육과 승모근 운동은 당기는 동작의 로우(ROW)동작이 많고, 그래서 굴근(팔을 굽힐때 사용되는 근육)위주의 운동이고, 가슴근육 운동은 밀어서 올리는 프레스동작의 신근(팔을 펼때 사용되는 근육)위주의 운동이지만은, 이러한 굴근운동과 신근운동의 적절한 조화는 가슴근육 발달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가슴근육을 만드는 운동은 프레스형태의 근매스 증대운동과 플라이 형태의 근육분리 운동으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벤치프레스는 가슴근육에 대표적이며, 효과적인 운동이지만 어깨나 팔의 관절에도 상당한 부담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면 특히 관절이 약한 분들이나, 중장년 층의 연령대에서는 덤벨이나 플라이 머신을 이용하는 편이 무난합니다.

 

덤벨을 이용한 운동한 덤벨 프레스는 바벨이 공략하지 못한 구석까지 골고루 자극을 주고, 플라이 형태의 운동은 가슴 안쪽을 공략하며, 특히 근육의 형태를 다듬고 모양을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덤벨 프레스나 덤벨 플라이는 바벨보다 깊게 내릴 수가 있기 때문에 가슴근육의 자극의 범위를 더 넓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깨의 유연성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무리해서 내리는 것보다, 적당한 각도로 내리는 것이 부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지름길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가슴 근육의 기능과 역활

 

 

 




대흉근은 가슴근육으로서 가슴의 앞면을 덮고 있는 편평하면서도 강대한 근육입니다. 팔을 안쪽으로 모으거나 팔로 던지는 동작 또는 미는 동작에서 어깨와 함께 작용을 하는 근육입니다.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미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근육이며, 대흉근이 발달되면 볼륨미 넘치고 멋진 가슴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소흉근은 대흉근 밑에 층에 있는 근육으로서, 외관으로 보여지거나 만져지지는 않지만, 가슴의 외곽에 위치해서 가슴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근육입니다. 소흉근은 등근육 (승모근 및 광배근)과 협력해서 전면 어깨관절 부위와 가슴외곽 부를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흉근은 가슴의 뿌리 역할을 하는 근육이기 때문에 처진 가슴을 UP시키는데 소흉근을 단련하면 효과적입니다.


전거근은 소흉근 밑에 층에 있는 근육으로서 팔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근육입니다.  덤벨 프레스나 덤벨플라이등 덤벨을 이용한 운동이 이 부위를 단련하는데 횩과적입니다.

소흉근 운동이나 전거근 운동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가슴운동을 하게되면 대흉근과 함께 이들 근육이 작용하면서 발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집중

 

무거운 중량으로 들고, 강도높게 가슴운동을 하는데에도 불구하고, 가슴근육 발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콘트롤의 문제에서 발달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무거운 중량으로 하는 것 보다는 중량을 조금 낮추어서, 목표부위에 집중하고,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슴운동 할때에는 가슴의 근육의 힘만으로 들어 올리고 내린다고 느끼면서 운동하는 것입니다.

 

이때 운동하는 가슴 부위에 자극이 최대한 오도록 느껴야 합니다. 가슴부위의 근육이 조여지는 자극이 오지 않는다면 힘은 어깨나 다른 부위로 분산되어서,  가슴근육이 아닌 다른 부위 운동을 하는 효과f로 작용됩니다.

 

가슴운동을 하는데 팔, 어깨와 같은 다른부위로 힘이 분산된다면, 가슴운동의 효과는 미비하거나 없게 되는 것이며, 때문에 동작시 가슴근육만 참여하고, 어깨나 팔근육은 참여하지 않도록 집중하고 콘트롤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레스형태의 운동시에는 팔을 펼때에는 가슴으로 밀고, 팔을 굽힐 때에는 가슴으로 받치면서 내린다는 느낌으로, 가슴근육에만 집중하고, 자극을 주어야 됩니다.   

 

즉, 팔의 힘에 의해서 가슴근육이 동작(수축, 이완)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근육의 힘에 의해서 팔(바벨봉)이 저절로 딸려서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가슴운동의 운동순서 

 

가슴근육의 근매스증대(근육량증대)를 위해서는 프레스 형태의 다관절운동(2 관절) 중심으로 실시하며, 고중량 저반복(무거운 중량으로 적게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중급자 이상의 수준에서는 피라미드 셋트의 형식의 운동으로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플라이 형태의 단순관절운동에서는 1~2가지 정도 골라서 실시하고, 10~15회 정도 반복할 수 있는 중량으로 3세트정도 실시합니다.) 

 

피라미드(Pyramiding)셋트 : 매 셋트마다 점차적으로 무게를 올리면서 반복횟수는 줄여서 시도하는 훈련방법으로서 부상예방 및 근선명도 과 근육량 증대를 동시에 얻게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벤치프레스를 한다고 가정할 때 첫세트에는 한번에 15회 반복할수 있는 중량으로 시도하고, 2번째 셋트에는 10회반복 중량, 세번쩨 셋트에는 8회 반복중량, 네번째 셋트에는 6회반복중량, 다섯번째 셋트에는 3~4회 반복중량순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가슴운동 순서는 바벨 프레스 형태의 운동으로 근매스를 늘리고, 덤벨 프레스 형태의 운동으로 구석까지 공략한 다음, 플라이 형태의 운동으로 가슴안쪽과 근육의 모양을 다듬는 과정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레스 형태의 운동에서는 프리웨이트의 바벨운동을 먼저 실시 한 다음에 머신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도조절 벤치를 사용

가슴중앙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플랫벤치, 가슴상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인클라인 벤치, 가슴 하부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디클라인 벤치에서 실시합니다.  (머리 부분을 높게 하면 가슴근육의 상부를 자극하게 되고, 반대로 머리 부분을 낮게 하면 가슴근육의 하부를 자극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랫벤치외에 인클라인과 디클라인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벤치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플랫 벤치프레스 는 가슴을 효과적으로 자극하지만 가슴상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가슴하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디클라인 벤치프레스를 실시해야 됩니다.)

인클라인 벤치프레스의 각도는 벤치각도를 낮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클라인 벤치각이 높게되면 삼각근(어깨)이 많이 개입되기 때문에 흉근운동 효과과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균형적인 흉근 발달을 위해서 벤치각을 아주 높게 조절해서 실시하고, 조금 높게 조절해서 실시하는 등 다양하게 각도에 변화를 주는 것이 흉근자극의 범위를 증대시키기 때문에 인클라인 각도에도 다양한 변화를 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딥스는 가슴하부를 발달시키는데 효과높이는 운동으로서, 여성의 쳐진가슴을 올려 주는데에도 효과가 좋은 운동입니다.


 

 

 

덤벨을 이용

 

덤벨 벤치 프레스가 87%, 플랫 벤치 프레스-85% 정도 자극을 주었다고 하는 연구결과(미국 EMG테스트)가 있는데, 이것은 덤벨로 실시하는 프레스 운동도 근매스 발달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결과입니다.

 

특히 바벨은 운동각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특정부분만 공략하게 되는데 비하여,  덤벨은 각도나 잡는 그립 그리고 가동범위를 다양하게 조절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바벨이 공략하지 못한 근육의 근섬유 구석까지 공략해주어서 근육에 색다른 자극을 주게해서 근매스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바벨의 경우 한쪽으로 힘이 치우치게 되어서, 양쪽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데 비하여, 덤벨은 균형적인 힘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양쪽 근육의 균형적인 발달에도 효과적입니다. (덤벨을 이용한 동작은 근육 안정과 조화를 이루는데 효과적입니다.)

 

덤벨 운동시 중량은 8~10회 반복할수 있는 중량으로 3세트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로 들어 올릴때 호를 그리며 올리면 멋진 가슴을 조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동없이 실시

자신의 힘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고중량으로 훈련하면서 반동을 이용해서 실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다른부위 근육이 개입이 되고, 가슴근육의 참여도와 집중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소극적인 반복이 중요)
 

특히 벤치프레스 형태의 운동에서 반동을 실시하게 되면은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행위가 됩니다.

 

중량을 조금 줄여서 적당한 무게로 반동없이 정확한 자세로 가슴근육에 집중하면서 동작하는 것이 가슴의 참여도를 높여서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손으로 실시

프레스형태의 운동을 할때, 덤벨을 이용해서 한손으로 훈련하는 원암(One-arm) 훈련으로 실시하게 되면은,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근근육발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한 손은 보조자가 되기 때문에 혼자서도 강제반복 기법으로 훈련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플랫 또는 인클라인, 디클라인 벤치에 누워서 덤벨 하나를 들고 한손으로 호를 그리듯이 중량을 밀면서 올립니다.)

이러한 한손 훈련기법(원암 One-arm)은 한번에 4회 반복할 수 있는 고중량을 가지고, 다른 한손의 도움으로 6~8회까지 실시해서 목표근육을 쥐어짜고 강한 자극을 주는데, 근매스 증대와 근력증대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가슴근육에 계속적인 긴장

 

바를 가슴에서 튕기거나 내릴 때 확내리게 되면은 가슴의 긴장이 끊겨질 뿐만 아니라, 관절에 무리를 주어서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 내리거나 튕기지 말고, 가슴에 계속 긴장을 유도하면서 정점수축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길게 멈출 필요도없이 1초정도 멈춰주고 또한 가슴근육을 위식적으로 수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육의 이완되는 최저지점과 근육이 수축되는 최고지점에서는 가슴근육의 긴장이 풀어져서 휴식하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계속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가슴근육에 일부로 힘을 주어서 자극을 주는 항상 긴장 (ISo-Tension) 기법을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항상 긴장 (ISo-Tension) : 동작중과 동작이 끝났을 지점에서 목표부위 근육에 일부로 힘을 주어서 최대한 근육에 긴장을 주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가슴운동의 벤치프레스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내리는 최저지점에서 가슴에 일부로 힘을 주어서 근육긴장을 높이고, 올린 최고지점 상태에서도 1~2초간 정지해서 가슴 근육에 일부로 힘을 주어서, 최대한 가슴근육이 수축 되도록해서, 목표근육에 긴장을 지속시켜 주는 것입니다.

 

특히 덤벨 플라이 같은 운동시에  덤벨을 부딪치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덤벨이 부딛치면은 흉근의 긴장과 수축이 분산되어서 효과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끝까지 컨트롤 해서 가슴의 긴장과 수축이 동작내내 유지되도록 집중해야 됩니다.

 

 

 

 

고급자 훈련

 

고급자 단계에서는 프레스류와 같은 근육량증대 중심의 운동에서는 다양한 운동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서 실시하는 강제반복 훈련도 효과적이고, 실패 지점에 도달한 다음 휴식 없이 곧바로 무게를 줄여서 2차 근육실패 지점에 도달하는 디센딩 세트 훈련도 효과적입니다.

 

기타 반복속도를 빠르게 가져감 으로서 중량이나 반복횟수를 더 늘릴수 있는 스피드 훈련등등 웨이더의 훈련원칙 기법 중 반복횟수를 늘릴 수 있는 기법등을 이용해서 훈련하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 실패지점 (한계점) 상황에서 몇회를 더 반복하는 것이 근육을 성장시키고 근매스를 증대시 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급자 단계에서는 운동순서에 변화를 주는 것도 중요한데, 근육은 환경에 쉽게 적응하기 때문에 항상 같은 식으로 운동을 반복한다면 근육도 정체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체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순서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은데, 바벨을 먼저 시작했다면, 어떨 때에는 덤벨을 먼저 시작해서 실시하거나, 인클라인, 디클라인 프레스를 덤벨로 변경해서 실시하는 등, 운동순서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단 셋트수와 반복수는 유지)







이번엔 웨이트 트레이닝과 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시는 분들은 한번씩은

물을 자주 마셔라. 하루 3리터 이상 마셔라.

이런 이야기를 들으셨을 겁니다.

지금부터 물과 웨이트 트레이닝의 관계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2가지 버전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생각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요점만 포스팅하고

그 이후 조금더 전문?적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능력을 높여줍니다.

소화능력이 높아지면 기초대사량도 높아지게 되는거죠~!

물을 많기 마시게 되면 배가 불러 군것질을 방지할 수 있고

소화능력이 높아져 그만큼 칼로리 소비가 되니 다이어트 부분에서도

효과가 좋다고 말 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식사 중 음식과 함께 물을 마시게 되면 혈당지수가 급격히 높아져

인슐린이 분비되고 혈당화 되지 않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되게 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천천히 에너지를 공급해야 하는데

물로 인해 이 과정이 빨라지고 결과적으로는 비만을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국이나 찌개 같은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살을 빼거나 몸을 만들때

한식이 좋지 않은 이유가 이런 이유 때문인거죠^^;)

 

 

물은 지방연소에 도움을 줍니다.

분해된 지방 배출에 도움이 되고 영양분을 근육으로 공급하도록

돕는 기능도있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중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체중의 약 2%정도의 수분량이 손실되는 것만으로도 근육 운동 수행

능력이 저할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세트의 운동이 끝나고 조금씩 물을 마셔 주는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이죠^^

그렇다고 배가 불러 불쾌할? 정도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도 좋지는 않겠죠?

 




운동 중 발한으로 인한 수분상실은

①순환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게 되며, 피부 혈류장이 저하됩니다.

②발한이 계속되면 혈액 속의 수분량이 감소하여 순환에 이용할 수 있는

혈액량이 적어지며, 근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충족하는 것과

피부를 통해 열을 체외로 방출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게 됩니다.

③혈장량이 감소하면 심장이 1회의 박동으로 방출해 낼 수 있는 혈액량이

저하 됩니다. 심박수는 상승하고 근으로의 혈류가 우선되기 때문에

피부의 혈류는 감소 됩니다.

④발한의 감소와 열을 제거하는 능력의 저하가 수반됨에도

운동을 계속하면 체온은 정상 수준에서 41˚C의 위험 범위 까지

서서히 상승하고 이 단계에서는 운동수행능력이 저하하게 됩니다.

 

 

 

이렇듯 물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있어서 없어선 안되는 존재이죠.

 

 

그러면 어느 정도 물을 마셔야 할까요?

①물은 소량으로 자주 마시고, 차갑지 않은 시원한 물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②운동 전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20~40분 전, 120~250 ml 정도)

③운동 중 갈증을 느끼게 해서는 안됩니다.

④운동 후 충분한 수분을 섭취 합니다.

⑤운동 중 피부에 물을 묻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⑥체온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물이 운동에만 좋은가? 그렇지 않죠. 물은 다방면으로

사람의 인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럼 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볼까요?

 

①식욕을 돋구어 주고, 생체 유지의 중개자 구실을 합니다.

②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킵니다.

③체액 정화, 피부를 매끄럽게 해줍니다.

④체온 조절, 해열, 진정, 최면 작용, 몸의 저항력을 향상 시켜줍니다.

⑤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⑥임파액의 활동에 관여하며 생리적 포도당을 만듭니다.

⑦모세혈관 작용을 촉진 하며 내장 세척을 합니다.

⑧산과 염기의 평행을 유지 시켜줍니다.

⑨변비예방, 충치예방, 생리통 완화를 시켭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물의 효능은 더 있겠죠?

이것만 해도 물이 인체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시는 분이나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도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주시는게

건강을 위해서 좋다고 말씀 드리고 싶고 권하고 싶습니다.^^

 

 

 

 

 

 

 

깊이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체의 주요 구성성분인 물은 아주 중요한 영양소인데도 그걸 잘 모르고

간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은 우리 몸 안에 있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운송수단이 되고,

기본 영양소 간의 다양한 생화학 반응이 일어나는 배지의 역할을 합니다.

 

※배지 : 세균을 인공적으로 증식시키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는 증식환경을 배지라고 합니다.(뭔말인가 해서 사전을 찾아봤네요 ㅎㅎ;)

 

우리 몸은 그 약70%가 물로 구성돼 있는데 근육은 무게로 볼 때

그 약 70%가 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편 지방은 무게로 볼 때 20~25%만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다이어트나 기타 활동으로 체액 손실이 과도해지면

근육 크기에 상당한 영행을 미치게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런데다가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몸은 탈수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몸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물을 계속 보유하기 시작하는데

그런 물의 상당 부분이 피하에 저장되고, 그럼으로써 근육 데피니션은 극적으로 밋밋해지게 됩니다.

저류된 물은 오염되게 마련인데, 탈수 상태에서는 콩팥이 오염물질을 적절히 여과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런 노폐물을 처리하기 위해 간이

그 대신 역할을 하게 됨으로써, 간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방해를 받게 되는데

그게 바로 체지방 분해 기능입니다. 그러므로 몸 안에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물이 배어, 부풀고, 살찐 모습이 되기 십상입니다. 이는 최대의 데피니션을 위해 운동하는 보디빌더로서는 피해가 막심한 일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나트륨에 관련된 문제도 생깁니다. 탈수 상태에서는 나트륨이 몸 밖으로 적절히 씻겨나가지 못해, 수분 저류가 더 심해지고, 이때 식사를 통해 섭취되는 나트륨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는 이 문제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적억도 약 3리터의 물을 마실 필요가

이 이유 때문인거죠. 이보다 훨씬 더 많이 마시는 보디빌더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음료에 들어 있는 물의 양은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고

순수 물로만 3리터 정도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엔 물과 데피니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의 장점이 이렇게 많은데

왜 보디빌더들은 대회를 앞두고 수분조절과 수분감량을 하는지

보디빌더를 꿈꾸시는 분이 아니라면

읽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긴 한데 읽어보실분들은 읽어보시고

일반인들도 수분조절을 해야 하는지 읽고 판단해보세요^^

(아랫 글은 아놀드 스왈제네거의 보디빌딩 백과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보디빌더들이 신경을 쓰는 또 하나는, 몸이 물을 붙잡고 있는것

즉 피하에 물이 정체되는 것으로 데피니션을 망치는 것입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경기가 있는 수일 전부터 또는 심지어

수주 전부터 물 섭취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출전자가 많습니다.

또한 나트륨도 피합니다. 그리고 칼륨을 다량 섭취하죠.

또한 이뇨제에 의지하는 보디빌더도 많습니다.

이런 접근법에 있어서의 문제점은 근육은 그 70%이상이 물이기 때문에,

몸을 탈수시키면 근육이 납작해지고 밋밋하게 보이게 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물을 가장 잘 정체시키는 방법이 바로 탈수를 시키는 것인데,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고 있다는 걸 몸이 느끼게 되면 몸은 이미 가지고 있는 물을 꽉 붙잡게 되기 때문입니다.

과량의 나트륨은, 배설되는 물과 함께 정상적으로 몸으로부터 씻겨나가게 돼 있는데, 이런 사이클을 제한하면 몸에 있는 모든 나트륨이 정체되다는 의미가 되고 결과적으로 물은 훨씬 더 많이 정체가 됩니다.

나트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면, 전해질 균형이 깨질 위험이 있고

그러면 근육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량의 칼륨은, 특히 나트륨 수치가

낮을 때는 더욱더 복통 같은 문제나 더 심한 경우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뇨제는 몸으로부터 더 많은 물을 끌어당기기 때문에

더 심한 탈수를 일으킬 뿐 입니다.

 

그러면 그 대신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선 나트륨은 정상적으로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음식에 소금을 넣어서도 안 되지만 원래 천연적으로 들어 있는 나트륨을

피하지 말라는 말이죠.

그래서 혹 토요일 경기를 앞두고 있다면 금요일 밤까지 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합니다.

과량의 물은 과량의 나트륨을 데리고 몸을 빠져나갈 것 입니다.

금요일 밤, 단순히 물 섭취를 반으로 줄입니다.

물 섭취가 제한되었다는 걸 몸이 알아차리려면

시간이 좀 지나야 할 것이고, 그동안 몸은 이전과 똑같은 속도로

물을 밖으로 배출할 텐데, 섭취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내보내게 되는 것 입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예비심사 전에, 탈수를 막기 위해 반드시 물을 계속 마시고 있도록 합니다.

그러나 탄수화물 섭취를 늘린 상태에서 (탄수화물이 근육 글리코겐으로 저장될 때 물을 세포 내부로 끌어당깁니다.) 이렇게 물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마시는 사이사이에, 피하에 물이 보이는 부분은 거의 없는 걸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방법을 시도해보기 두려웁니까? 현대 보디빌딩 경기에서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 생각해보십시요.

예비심사 동안 무대 뒤 대기실에서는 담당자들이 물병을 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출전자들은 빈번하게 무대 뒤로 가서 물을 병째 마십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든 알 수 있는 특별한 기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일까요? 그게 아니라면 심판원들과 관중이 모두 보고 있는 무대에 나갈 때 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예비심사가 있기 전에 물을 마시는 건 어떨까요?

예비심사 중에 물을 마시는게 괜찮은 것이라면, 그 전에 마시는 것도

괜찮은 것 입니다. 그러므로 탈수시키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피하수분량을 통제함으로써, 훨씬 더 단단해지고, 더 근육질로 보이고

힘이 없다고 느끼거나 근육경련을 일으킬 가능성도 줄어들 것 입니다.




이번엔 웨이트 트레이닝과 알코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현상을 지방간이라 하며,

이것이 만성화되면 간경변(간경화)으로 까지 진전하고

생명에 위험을 초려합니다.

 

알코올 섭취로 인한 장해 발생의 근원은 알코올의 과다섭취에 의해

세포막을 위시한 생체막 구조가 변화하는데 있습니다.

인지질의 지방산 부분이 변화하기 때문에 이중막 구조가 허물어집니다.

이와 같은 변화가 생기면, 세포막내에 배치되어 있는

각종 수용체의 활동이 장해를 받게 되고 그 결과 세포외에서

막수용체를 자극하고 세포내 물질대사를 조절하는 각종

생리활동물질(호로몬등)의 작용이 효과적으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선 술을 최대한 절제하는게

중요한데, 전문 선수가 아니고

특별한 목적이 없는한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을 안마신다는건 굉장히 힘든 일인데요.

혹 술을 마시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을 마실 땐 육류, 생선, 치즈, 두부 등의 단백질을 섭취하며

마시는게 중요합니다.

운동 후 술믈 마시게 될 때엔 충분한 수분을 섭취 후

마시는게 좋습니다.

술로 인해 간에 저장되어 있는 비타민A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이 간에서 배출되며 수용성 비타민류와 비타민b¹을

중심으로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술을 마셨다면 단백질과 비타민을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알코올은 농축된 에너지원이기는 하지만

근글리코겐 합성에 기여하지 못하며, 근육은 또한 알코올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도 없습니다. 칼로리는 있지만

칼로리가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라 할 수 없습니다.

 

알코올 섭취가 운동을 수행하는 동안 유리지방산의 활용을 방해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간에서의 포도당 배출을 감소시키고

혈당량의 저하를 유도하여 결국 저혈당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저혈당증과 함께 신체의 열손실량 증가에 따른

체온저하 등이 수반되며, 결국 체온조절 가능이 손상되어

저체온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탈수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저혈당증 증상

저혈당이 발생하면 뇌와 신경기관에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지고, 뇌신경계는 에너지 부족을 느끼게 되어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작동시키게 된다. 그 결과로 현기증, 피로감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해지면 간질 발작과 의식 소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저혈당을 극복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이에 따라 혈압 상승, 맥박수 증가, 가슴 두근거림, 떨림, 불안감이 발생하고, 부교감 신경의 작용으로 식은땀, 공복감, 이상 감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듯 술은 신체에 많은 악영향을 줍니다.

다량의 술을 마시게 되면

피로함은 물론이거니와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므로

운동자체를 못하게 될 뿐만 아니라

뇌신경계 조절을 방해해

음식조절을 못하게 되고

음식조절의 실패는 최소한의 지방을 유지해야 하는

웨이트트레이닝의 목적에 방해되는 요소가 됩니다.

 

 

미국 스포츠 의학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①알코올은 반응시간, 눈과 손의 협동관계의 정확성, 평행감각, 연속적이고

복잡한 동작 등의 운동신경계에 관여하는 각종 기술을 저하시키며

②체력에 직접 관련하는 대사적, 생리적 기능, 예를 들어 에너지대사

최대산소섭취량, 심박수, 심박출량, 근육 혈류량, 동정맥 산소농도차,

호흡기능 등에 대해 본질적인 활동을 방해한다.

③근력, 근지구력, 스피드, 심폐기능 등의 활동을 저하시킨다.

 

 

 

단순히 운동력 저하뿐만 아닌

생리적기능까지 저하시키므로

몸을 만드실땐 최대한 절제 하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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