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데드리프트의 위험성에 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데드리프트의 위험성!

데드리프트를 꼭 해야만 하는가~?

 

이건 데드리프트의 운동적인 순기능보단

보디빌딩 관점에서 타켓 근육의 효율적인 부분에서

접근해서 보시는게 좀 나으실겁니다.


나쁜 운동이거나 위험성이 높다는 의미보다는

특정 부위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데드리프트를 한다면

데드리프트보단 바벨로우라든가 백익스텐션이라든가

이런 운동을 하는 것이 낫다. 라는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운동들에 비해 데드리프트가 부상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고요.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보디빌딩에서 근육을 발달 시키기 위한것이라면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다른 운동을 대처하는 것이 낫다. 라는 것입니다.

이걸 미리 알고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3대 운동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 

보디빌딩 선수들도 하지 않는 선수가 많습니다.

정말 좋은 운동인게 맞지만 아무리 자세가 좋다해도

관절에 부담이 큰 것 역시 사실이니까요.


그럼 왜 그런지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전문가들이나 트레이너, 보디빌더들까지

데드리프트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에

데드리프트를 계속 해 왔습니다.

하지만 몇일전 보디빌딩매니아에서

펜티엄4님의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펜티엄4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글을 퍼오게 되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앞으로 데드리프트를 해야 할지?

한다면 중량을 어디까지 쳐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글이 상당히 깁니다. 하지만 꼭 읽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데드리프트에 관한 포스팅을 한것 보다

이 글이 몇배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운동 방법도 훨씬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트레이너한테도 배우기 힘든 글입니다.

펜티엄4님이 어떤분야에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이 글은 정말 좋은 글입니다.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보면 너도 나도 데드리프트는 반드시 해야 될

필수 운동처럼 말하는데,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할 때 가장 잦은 부상 부위가 허리 입니다. 그리고 허리는 한 번 나가면 끝장이죠. 아무리 재활운동하고 시간이 흘러도 반드시 그 후유증이 남습니다. 한 번 깨진 유리를 다시 본드로 잘 붙인다 해도 처음 상태로 갈 수 없는 것과 같지요

 

 


그리고 허리 부상에 가장 위험한 운동이 데드리프트 입니다.
물론 전문가를 자처하는 이들은 데드리프트 알고 하면 안전하다 말하지만,
제대로 알고 해도 여전히 허리 부상의 위험도가 엄청 높은 게 데드리프트 입니다. 그래서 운동 오래한 사람들, 심지어 프로들도 여전히 데드리프트에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 사실에서 알 수 있는 건 기본적으로 동작 자체가 어렵고 위험하다는 얘기겠죠.
특히 데드리프트는 다관절 운동이다 보니 허리가 100킬로를 감당 못하는데  다른 부위의 근육들이 강하면,  100킬로 무게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근데 본인은 그걸 잘 모릅니다.
그러다 110킬로,120킬로,  더 이상 다른 부위 근육들로 지탱할 수 없는 경우,.. 부상.
그래서 데드리프트를 하더라도 백익스텐션 같은 다른 척구기립근 운동과 복근 운동을 반드시 따로 해줘야 합니다.





 

물론 데드리프트란 운동의 장점이야 굳이 말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생각해 볼 점은

과연 그냥 적당한 몸짱이나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일반인들에게 데드리프트가 반드시 필요한가,,  하는 점 입니다.

데드리프트 없으면 근성장 불가라구요?  천만에....
보디빌더 중에도 데드리프트 안 하는 사람 적지 않고, 그런 사람들 보면 일반인 기준에선 엄청난 벌크와 등근육, 강한 기립근을 가진 사람들 많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드리프트를 안 해서 근육 성장이 더딘 게 아니라 기존의 운동, 심지어 팔굽혀 펴기조차 여전히 fm대로 완벽히 못하기 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안 커진 것입니다.  

아놀드 홍 동영상 보면, 그 사람은 팔굽혀펴기 10번만 해도 가슴 근육의 펌핑감을 느낀다고 말하더군요. 

 

 

결국 운동 종류보다  얼마나 제대로 운동할 줄 아느냐가 훨씬 중요하고 제대로 운동할 줄 안다면 그냥 몸을 이용한 근력운동만 해도 적당히 슬림한 근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국 데드리프트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경우는  격투기 선수나 보디빌더 같은 특수 목적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정되는 얘기지, 그냥 몸짱 바라고 운동하는 일반인들이 굳이 그런 고위험을 안고 데드리프트를 할 필요는 없겠지요. 
게다가 데드리프트란 동작이 또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이 데드리프트는 중간이란 게 없습니다.   90점 이상 완벽하게 잘하거나....  부상을 당하 거나.....  둘 중 하나..  
그냥 적당한 건강이나 몸짱 목적으로 운동하는 일반인들에게 더욱 적합한 운동은 아니라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데드리프트를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로 고민을 꽤 많이 했는데,
제 결론은 데드는 하지 말라 권하고 싶네요.
일반인들 운동 목적으론 데드는 사실 그 동작의 어려움도 크고 위험성도 가장  커서 권장할 만한 운동은 아닌데  3대 운동이니 뭐니 너무.....  

데드리프트의 장점을 들먹이며 데드리프트 안 하면 안 되는 것처럼 강조하는 분위기는 좀 잘못된 것 같군요.

 

 

이런 잘못된 분위기 떄문에 데드리프트 안 하면 근육 다 빠질 것처럼,...    

부상을 당해서도 데드리프트 포기 못하고 계속 하려는 사람들도 있고..

그러다 결국 허리 아작 나고....    
그런 사람들 보면 좀 한심하고  묻고 싶더군요. 과연 당신은 무엇을 위해 무슨 목적으로 운동하는가?   몸짱이 목적이라면 데드리프트 아니여도 다른 운동으로 대체할 수 있는데....

 

 

반면 스쿼트는 권장 입니다.   대부분 하프스쿼트를 하는데,  그럴 때 일단 데드보단 동작이  쉽고 허리에 대한 부하도 비교적 적어서 허리 부상 당할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중량 욕심만  지나치게 안 부리면 부상 당할 일은 현저히 줄어 들지요.  스쿼트로 인한 부상은 대부분 중량 욕심 부리다 망한 경우가 대부분.

벌크 목적으로 고중량 칠 때, 스쿼트도 있으니 데드리프트 버리고 스쿼트 추천하구요.

참고로 척추기립근 강화 목적이라면 데드리프트 보다 중량 백익스텐션이 더 작살 입니다.
백익스텐션도 짱구만 잘 굴리면 중량을 추가해서 할 수 있지요.
데드리프트를 통한 척추기립근 강화는 무게를 지탱하는 데서 오는 거지 직접 허리로 무게를 드는 게 아니지요.   많은 중량을 치다 보니, 강해지는 것 뿐이지  운동 자체만 보면 백익스텐션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1. 데드리프트가 어려운 이유, 무게의 중심 이동을 알아야 한다.

데드리프트가 어찌 보면 그냥 살짝 구부렸다가 바로 서는 참 간단한 동작인데, 그게 왜 어렵냐면 무게의 중심 이동을 통제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무게 중심은 허리에 중량이 실리는 것입니다.  자세가 잘못돼도 기본적인 근력과 주변 근육들의 협응력으로 100킬로 이상 고중량이 가능지만  100% 언젠가 허리 나갑니다.


데드리프트는 허리로 드는 운동이 아닙니다. 허리는 단지 몸이 무너지지 않게 가운데서 균형잡고 버티는 역할만 하는 거죠.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고관절과 등중상부의 힘으로 드는 운동입니다.  무게 중심이 엉덩이쪽에서 바로 등쪽으로 넘어와야 하는 거죠,   그런데 대부분 데드하는 사람들은 엉덩이 - 허리 ,,, 이 순으로 넘어 오지요,    데드리프트는 겉보기에 제대로 된 것 같다고 해서 진짜 제대로 된 게 아닙니다. 자기 스스로 무게 중심 이동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2.  데드리프트 동작 따라하기

먼저 내려갈 때 엉덩이를 뒤로 뺍니다. 엉덩이가 뒤로 빼면 허리는 자연스레 굽혀지죠. 
이 부분을 잘해야 합니다. 능동적으로 허리를 숙이는 게 아니라,,,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상체가 자연스레 끌려오는,,,   그런 형태가 돼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내려갔을 때 무게 중심이 엉덩이에 실립니다.  제대로 자세가 됐다면 엉덩이쪽과 대퇴이두근에 무게 중심이 딱 잡혀 있을 겁니다.  이건 스스로도 금방 느끼는 부분이고 절대 허리에 무게 중심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벨 잡은 어깨가 딱 고정돼 있어야지 무게에 져서 축 늘어지면,  앞쪽으로 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그러면 안 됩니다.

   
능동적으로 허리를 숙이면 내려간 상태에서 무게가 허리에도 많이 실리지요.   이 때 보면, 대체 무게의 중심이 어느 부분에 집중적으로 많이 쏠려 있는지 애매합니다. 그냥 어정쩡하게 몸전체로 중량을 지탱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 보면 대부분 허리에 무게가 가장 많이 실려있긴 합니다만..

처음에 무게를 뒤에 실는 연습을 해 보면, 내려가는 동작에서 뒤로 넘어갈 것처럼 발앞쪽이 살짝 떠야 제대로 연습하는 겁니다. 어느 정도 숙달되면  뒤로 빼야 하는  적당히 포인트를 알게 돼서 그런 건 없어지구요.

 

숙인 상태에서  허리에 살짝 아치를 줍니다.  원래 가장 이상적인 건 허리를 평평하게 펴는 건데 그렇게 하면 중량을 못 이길시 바로 새우등이 돼 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새우등 방지 차원에서 아주 살짝 아치를 주는 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인위적으로 너무 아치를 주면 이번엔 허리 쪽에 집중적으로 무게가 걸려서 허리 부러집니다.    
서 있을 때도 가슴을 살짝 아치를 한 상태에서 바벨을 잡고 있어야 중심이 앞으로 쏠리는 일이 없습니다.
숙였을 때 고개는 너무 위로 쳐 들면 안 됩니다.  스티프 레그드 데드리프트처럼 상체가 지면과 거의 수평이 될만큼 많이 숙인 상태라면 너무 정면을 보려고 하는 건 척추와 목의 라인에 과도한 긴장을 유발하기에 되려 더 안좋습니다.


역시 이상적인 건 서 있을 때처럼 척추와 몸이 일직선상에 놓이는 건데, 현실적으로는 숙였을 때 고개를 살짝 들어 척추 라인과 목이 너무 과도한 각도가 나오지 않는 범위에서 정면을 바라보는 게 자연스럽게 아치를 그리기 때문에 좋습니다.  반대고 고개가 바닥쪽으로 떨어지면 고중량시 새우등 가능성이 높아지죠. 너무 꼿꼿히 정면을 바라볼 필요는 없고 적당히 들어주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보면 의외로 이에 대한 설명이 중구난방으로 자세히 나와 있지 않더군요.

 

 

두번째. 다시 일어서는 동작.    이게 가장 중요한데,  여기서 무게 중심 이동을 잘 잡아야 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허리로 드는 게 아니라 엉덩이 고관절의 힘으로 엉덩이를 다시 원위치 시킵니다. 동시에 상체는 자연스레 바로 서게 됩니다.     
이 부분을 잘해야 되요, 엉덩이가 살짝 먼저 움직이고 거의 동시에 상체도 움직이는... 
엉덩이와 상체가 하나가 되서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내려갈 때와 마찬가지로 능동적으로 상체를 세우는 게 아니라 엉덩이가 원위치 됨으로써 상체가 자연스레 세워지는.... 이 되야 합니다... 
어설프게 하면 엉덩이 따로 상체 따로 움직입니다.  특히 허리를 먼저 들어서 엉덩이가 끌려오는 이런 형태가 되면 허리로 무게를 드는 경우 입니다.

엉덩이가 어느 정도 올라온 지점,  특히 이 부분이 무게 이동의 핵심 포인트인데,. 
여기서 무게 줌싱이 허리가 아니라 바로 등 상체로 넘어가야 합니다. 
엉덩이가 어느 정도 올라와서 무게 중심을 떠나게 되면,  무게 중심이 바로 상체로 넘어와야 합니다.


어깨의 날개죽지를 뒤로 접고 가슴은  아치를 그리면서  상체  위쪽 전반을 살짝 뒤로 뺴는 느낌으로.... 바벨을 상체쪽으로 끌어당기는 겁니다.  어찌보면 살짝 웨이브 타는 것 같은 느낌으로 상체 윗부분이 살짝 뒤로 젖혀지면서 바벨이 상체쪽으로 끌려 오는 거죠. 
이래야  무게 중심이 등쪽으로 넘어와서 등운동이 제대로 됩니다. 
이거 말로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

데드리프트 하면서

~~~허리와 대퇴이두근에만 자극이 와요,,데드리프트가 등운동이라는 데 전혀 등운동이 안되요 ~~~~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부분이 제대로 안 되는 거구요,. 하나 더 지적하면 
어깨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축 쳐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어깨와 등근육으로 바벨을 들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 팔에 바벨이 매달려 있을 뿐.. 
등에 자극을 제대로 못 주는 사람들은 허리로  무게를 지탱한다 말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무게 중심을 이동하지 못하면서 중량 늘리면 물론 당장은 100킬로도 넘게 들 수 있지만,,,   100% 언젠가 허리 아작납니다.


 


3. 데드리프트로 자기 최고 중량 1RM을 측정하려는 것은 미친 짓이다.

팔굽혀 펴기, 턱걸이 하다가 힘들면 그냥 안 하면 됩니다,. 이 운동들은 근육이 지치는 거죠. 
반면 데드리프트는 허리가 능동적으로 운동하는 게 아니라 단지 무게를 지탱합니다. 
근데 무게를 버티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시적으로 몸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단지 근육이 지치는 게 아니라 허리에 부상 올 확률이 무척 높습니다. 
데드리프트가 허리에 지극히 위험한 운동이란 건, 허리로 중량을 버티는 운동이기 때문이란 것...


스쿼트의 1RM을 측정하고 데드리프트 최고 중량은 항상 그 2,30% 아래 무게로 들어야 합니다.  스쿼트 2,30% 아래면 데드리프트로 그 무게를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어차피 데드리프트가 더 척추에 비중이 가 있으므로 스쿼트의 2,30% 아래로 들어도 스쿼트 중량 올리는 데 충분한 척추기립근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데드리프트에 대한 몇가지 오해

A. 트레이너에게 교육 받으면 만사ok?? 
사람 신체 구조가 다 다르기 겉보기 동작만 보고는 잘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어요. 
트레이너한테 교육 받았다 해서 자기는 이제 자세 완벽하다 생각하는 건 어리석은 일. 
무게 중심의 이동을 스스로 느껴봐야 합니다. 다리 긴 사람, 허리가 긴 사람, 키가 큰 사람 작은 사람 , 엉덩이가 큰 사람  등등  다 다르기 대문에 무게 중심이 같을 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자세도 조금씩 다른 게 정상이구요.  이걸 트레이너가 판단할 순 없는 일. 

 
B. 한 번 배우면 끝?? 
데드리프트는 다관절 운동이다 보니, 여러 부위의 근육들이 서로 협동을 해서 무게를 들지요. 그런데 운동 하다 보면 다른 부위의 근육들이 더 발달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그 근육의 참여도가 더 높아지는데, 그로 인해  기존의 밸런스가 미세하게... 점점 틀어지게 됩니다.   
즉, 전에 아무리 데드리프트를 잘했다 해도 늘 주기적으로 자기 자세를 점검해야 합니다. 
자가 점검으로는 저중량으로 자기의 무게 중심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느껴 보고, 
휴대폰 같은 걸로 자기 모습을 찍어서 보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C. 데드리프트 하면 코어 운동 할 필요없다??

데드리프트는 다관절 운동이다 보니 허리가 약해도 다른 근육들의 참여로 인해 그 이상의 무게를 들 수 있습니다. 자기 허리가 약한줄도 모르고 계속 중량 올리면 결국 허리 부러집니다. 
데드리프트를 해도 복부 운동과 척추기립근 운동은 따로 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데드리프트는 능동적으로 허리 운동 하는 게 아니라 단지 고중량을 버티는 데서 오는  허리 근육 강화이고 허리를 능동적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다 보니 정확히 하면 척추기립근 보다는 그 주변 근육들을 강화시키죠. 
참고로 백익스텐션 할 때, 하이퍼 익스텐션 기구에선 중량 치면 안됩니다. 무게 때문에 자세 무너지면 허리에 엄청 안좋습니다.  허리는 항상 곳꼿하게... 
디스크 재활 운동 한다고 하이퍼 익스텐션에서 무리하면,, 다시 디스크 걸리려고 안달하는 것과 같죠.   로잉 머신 같은 것도 기본적으로 허리 건강한 사람이 해야지, 약한 사람이 하면 
디스크 걸릴 수 있습니다. 
45도 벤치에서 중량 백익스텐션 권합니다. 살짝만 들면 돼요.

 


 

 

결론

결론은,,, ~~~데드리프트 하지말라~~~  입니다.  얻는 것도 많지만 위험도가 너무 높아요. 
아무리 안전하게 해도 운동 자체가 안전한 운동이 아닙니다. 인체의 중심 근육인 복부와 허리는 소근육에 속합니다. 스쿼트야 허벅지 힘으로 버티고 그나마 허리에 비중이 덜해서 고중량 쳐도 되는데,   데드는 다관절 운동이면서 소근육인 복부,허리에 비중이 크기에,, 게다가 고중량 치면서 그 허리를 움직면서 하는 운동이기에 위험한 운동 입니다. 책에 보면 데드리프트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어이없는 발언이죠. 당장 데드리프트로 수많은 디스크 환자가 생긴 이 현실을 외면하는 건가?   
데드리프트가 다관절 운동이다 보니 많은 무게를 들 순 있지만 들 수 있다 해서 그렇게 들어서는 안 됩니다. 
무게 중심 완벽하지 않으면 허리에 무게가 확 실려버리는 운동입니다.  데드리프트 잘하는 사람이  평소 충분히 드는 무게라도 집중력 떨어져서 살짝 방심하면 바로 한 방에 훅 가는 운동이죠.   운동 자체가 시한 폭탄이예요.

 

 

꼭 해야 할 필요가 없어요.  물론 격투기 선수 같은 경우는 근육간 협응력을 위해 데드리프트 해야 하지만, 대부분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6,70킬로라도 들 일이 있던가? 
그리고 다관절 운동이 데드리프트만 있는 것도 아니고 스쿼트도 있는데....

만약 그래도 하겠다면, 이제 시작하는 사람은 6개월간 맨몸과 빈봉으로만 연습하길 권합니다.물론 대부분 사람들은 채 한달도 안 되서 50킬로 으샤 으샤 들고 있겠지만,,, 
근데 아무리 짧게 잡아도 3개월은 맨몸과 빈봉으로만 해야 돼요. 그 정도는 해야 무게 중심의 감이 잡힙니다. 
참고할만한 추천 동영상은 트레이너 진의 데드리프트 강의...  가 가장 디테일하더군요..

개인적으론 데드리프트란 운동은 일반인들이 굳이 할 필요없는 운동이라 보지만,. 30킬로,40킬로 이하 저중량으로 그 동작의 자세만 익히는 건 추천 입니다. 
동작을 몸에 익혀두는 건 좋아요. 현실에서 도움이 되는 자세니까... 
그리고 다른 웨이트 운동 할 때도 데드리프트 기본 자세가 잡혀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저도 30kg 이하로 데드 동작 종종 하는데,  무게가 좀 간지럽지만,,, 굳이 중량 욕심 부리지 않습니다.   돈,시간 들이고 힘들게 고생했는데 그 댓가가 허리디스크라면 세상에 이 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죠.

좋은 글이라 가져왔습니다.

이걸 어디서 가져온 지 기억이 아나네요.

글이 저장되어 있는 날짜를 보니 2015년 7월이네요.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도 아직 이정도 실력이 아니라서

지금 트레이너로 일 하고 있지만

정말 제대로 된 트레이너가 되고 싶단 열망과 갈증?이 있습니다.


지금은 기본 자세를 잡게 해주는 수준?

정말 운동 시 자극을 제대로 느끼게 하고

근육의 손상을 제대로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은데

아직은 너무 부족하네요.


공부하고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지요.

더 많이 운동하고

운동에 대해 이해하고


정말 이 운동이라는게 알면 알수록 조심스러워지고

겸손해지는거 같습니다.


이 일을 한지 6~7년이 됐지만

아직은 햇병아리라고 생각하고 더욱 공부하고 운동하는 트레이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카이그린이 일반인을 가슴트레이닝을 시켜주면서 60kg 인클라인 벤치프레스시범을 보이며 중량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카이그린이 겨우 60kg의 벤치를 하는거보고 그정도는 자기들도 할수 있다고 말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지 못할지도 모른다 라고 말합니다.


315파운드가 자신의 최고중량이라고 말하는 사람의 웃옷을 벗겨보면 가슴근육이 없는 경우가 있다며 보디빌딩에서 중요한건 최대가동범위와 정확한 근수축 이완이라고 계속 코치합니다


다른 영상에서는 자신은 보디빌더이지 파워리프터가 아니다면서  중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그렇다고 카이그린이 다루는 중량이 적은건 아니나 그만큼 보디빌딩에서의 중요한 부분이 어떤것인가를 말해주는 부분입니다. 즉 중량보다 근자극 , 즉 운동을 제대로 할줄 아는게 중요하다는 것이고 무거운 중량을 들 수 있는 


몸이 되서 무거운 중량을 드는것이지, 애초에 무거운걸 들어서 근매스가 커지는게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이 원론적인 내용은 결국 자신의 타고난 신체라는 한계안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고 최선의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내몸이 다른 사람의 몸이 될수 는 없으니까요


만약 내몸에서 나올수 있는 그 이상의 근육량을 원하고, 빠른 근매스증가를 원한다면 방법이 없습니다. 스테로이드 밖에.

 







 

네거티브 천천히 포지티브 빠르게 또는 보통. 네거티브로 운동강도를 먹일때는 정지를 쓰지 말고 바로 포지티브로 연결해야합니다


역시 포지티브에서 바로 네거티브로 이동. 즉 근육의 신장반사로 인한 운동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그만큼 근섬유의 활동이 올라가 주어진 운동량 안에서 더 많은 데미지가 먹는 겁니다


근섬유의 데미지가 네거티브시 많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나, 이것 이전에 근섬유에 할당된 운동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근섬유는 네거티브시 에너지를 모아 수축시 폭발력있게 사용되는데, 이것도 모자라 정지까지 시켜 더 회복시키면 운동 시간만 길어지고, 운동에너지량과는 별개로 신경섬유의 피로로 인해 운동강도 저하가 일어나고, 결국 근육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데미지만 입게 됩니다


근육이 단백동화를 일으킬 수 있는 데미지를 먹는다는건 생리학적으로 두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근섬유의 수축-이완시 일어나는 분자량 이탈이고 둘째는 운동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근장내 세포 증대를 의미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저중량으로 많은 운동량을 소화하는건 근장세포 증대를 유도하는 것이고, 고중량으로 높은 장력을 소화하는 것은 근섬유의 증대를 의미합니다


물론 낮은 장력을 주고, 많은 운동량을 부여하는 것으로도 근섬유에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고장력 보다는 효율이 떨어질 뿐이죠. 하지만, 우리가 소화해낼 수 있는 운동에너지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슴 운동시 총 10J를 사용한다 했을 때 주어진 10j로 얼마만큼의 데미지를 주느냐에 따라 효율성이 달라지죠


예를 들어 스쿼트100키로5세트=50키로10세트=10j 라고 했을 때, 100키로5세트=A손상은 50키로 10세트와 같지 않고 더 높습니다


근섬유의 분자량 이탈을 최대화 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장력이며, 윗 예는 서로 가해지는 장력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 운동에너지를 사용한다 해도 다른 데미지를 주게 됩니다


근섬유가 주어진 장력을 소화하기 위해 수축-이완을 하면, 근섬유의 구간별로 사용이 됩니다.


1회때 a구간, 2회 때b구간.. c구간..d구간... 다시 a구간..b구간 이런식으로 로테이션 돌며 사용이 되다가 더이상 구간별 회복이 안될 때 운동이 종료가 됩니다


1rm을 든다면 abcd구간 모두 1회에 사용을 하고 더이상 사용할 근섬유가 없어 종료가 되는 것이죠. 중요한건 근섬유가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될수록 분자량 이탈이 가속화 된다는 겁니다


10회을 든다면 1회때 보다 10회 때 더 많은 손상이 일어나며, 만약 근섬유가 소화할 수 없는 장력의 무게를 억지로 든다면 대부분의 수축범위내 분자량이 이탈되어 근섬유가 찢어지게 됩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 운동방법을 통해 낮은 중량으로도 근섬유에 고중량과 동일한 데미지를 줄수있는 방법이 있는데 대표적인게 컴파운드세트이며 컴파운드세트의 원리가 위에서 설명한 것 입니다


컴파운드세트는 연달아 같은 부위에 두종목을 연달아 실시하는 운동방법입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주동근,길항근,협동근이 움직여 동작을 완성하는데, 이중 2가지 이상의 근육군이 지치면 동작을 멈추게 됩니다


다르게 말하면 근육이 사용되는 조합을 바꾸면 동작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얘깁니다


예를 들어 사래래를 하는데 주동근,길항근이 지쳐서 동작을 멈추게 되었고, 바로 덤벨숄더프레스를 한다면 협동근의 힘이 남아있기 때문에 주동근을 보조할 수 있고, 계속 운동을 이어갈 수 있게합니다


또한 주동근만을 말한다면, 삼각근 전체로 말하면 전중후의 근육군으로 나눌수 있는데 사래래 할 때 중7,전후3을 사용하고, 덤벨숄더 때 전64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첩되는 근육군에 지속적인 강도를 부여할 수 있게 됩니다


컴파운드세트가 드롭세트와 다른 효과는 이것입니다. 드롭세트는 근육에 부여되는 장력을 내려서 운동을 이어나가는 것이고, 컴파운드세트는 장력을 유지한채 운동을 이어나가는 겁니다


윗단락에서 말한 더이상 사용이 안되는 단계가 될수록+여기에다 높은 장력의 유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운동량+중량 효과를 적절히 줘서 고중량 만큼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컴파운드세트만 말해봤고요. 대다수가 복합세트 방법으로 적절한 자극을 못 끌어내는데, 이유는 근육에 데미지가 얼마나 가는지 느낌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펌핑이 잘된다 이런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복합세트를 할 때 고중량 운동 때와 동일한 데미지가 가는지 느낌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중량 운동을 할 때 해당 근육에 드는 느낌을 기억하고, 부상으로 고중량 운동을 못해서 복합세트로 강도를 이끌어내야된다 할 때는 복합세트 방식으로 고중량과 동일한 느낌이 들도록 운동방법을 설정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덤벨숄더프레스 50키로 들 때 A느낌이 들었다면, 사래래15키로+덤벨숄더30키로 들 때도 A느낌이 들어야만 올바른 운동강도 설정을 한겁니다


A-알파 느낌이 든다면 세트 방법이나 횟수, 중량,휴식시간 등을 바꿔가면서 A느낌이 들도록 바꿔줘야 합니다


이걸 성공하면 고중량 없이도 성공적으로 매스 증대를 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운동강도가 하락한 운동방법일 뿐입니다


성공한 대표적인 프로빌더는 로니콜먼이 있죠. 국내로 말하면 김준호 선수가 있죠. 마지막으로 무게에 집착하다 보면 매스 대비 높은 무게를 계속 들게 되는데. 이건 아주 나쁜 방법입니다


이유는 크게, 매스 대비 높은 무게를 든다는 것은 근육량으로 무게를 드는게 아니라 신경섬유에 의한 운동단위 참여량을 높히거나 협동근을 더 많이 이용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부상 위험을 높히고 집중력을 흐트리는 방법이 됩니다


둘째로 한번 맛있게 맛들인 자극은 맛없는 자극을 쓸모없게 만듭니다. 10키로에 맛들였으면 5키로로는 잘 안크게 됩니다


근육이 자라는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근육이 안자라도 중량이 늘때가 있는데, 이건 운동신경의 발달로 중량이 늘어나는 겁니다


근육이 자라는 시간 보다 중량을 빨리 늘리면 보디빌딩 입장에선 쓸모없는 운동법이다 못해 안좋은 운동법이 됩니다. 정체기 맞지 않는 이상 중량 욕심을 낼 필요가 없죠.

 

 




 

일단 고중량을 들기 때문에 그보다 밑단계 중량을 많이 반복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 밑단계 중량을 한계단한계단 밟고나서 고중량을 들게 되었기 때문에 많이 반복할 수 있는 겁니다


특히 보디빌더는 1rm 대비 90프로 밑중량에서 파워리프터 보다 더 많은 반복수를 할 수 있는데, 평소 운동 방법이 고반복/저반복을 고르게 운동하기 때문이며, 파워리프터의 경우 고중량을 들어도 그 밑중량에서 보디빌더 보다 반복수가 딸리게 되는데, 평소 운동 방법이 저반복 훈련에 대부분을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 고중량을 들 수 있다고 해서 그 밑단계의 반복수가 산술하듯이 마냥 늘어나느게 아니라 훈련방법의 차이에 의해 반복수의 능력이 기본범위 보다 늘고 줄어들게되는 겁니다


중량에 대한 얘기는... 질문자분이 중량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고요. 매스에서 중량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중량 얘기를 한것은 본인 수준에 비해 높은 중량을 들면 안된다는 얘기를 한것이고요. 질문하신건, 고중량에서 반복수를 늘리는 것과 제가 말한 의도는 틀립니다


몸에 비해 많이 든다는 것은 댓글에서 말했지만 덧붙혀 말하자면훈련으로 근육이 자라서 중량이 높아지는 것보다 운동신경이 발달해서 중량이 높아지는 시기가 더 빠릅니다


중요한건 근육량이 모자라면 고중량이 관절부위에 오는 과부하를 적절히 못이겨내는데 있습니다. 들수는 있어도, 자극은 줄 수 있어도 무리를 주는 중량이기 때문에 결국 부상 위험이 갈수록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사람의 뇌는 간사해서 높아진 자극에 맛들이면 회귀하지 않을려고 합니다


근육이 자라는 속도 보다 더 높은 자극을 계속 부여할 이유가 없습니다. 10키로가 최적인 무게인데 20키로를 들필요가 없는겁니다


선수급 신체로 태어나지 않는이상, 약 빨지 않는 이상 20키로 든다고해서 근육이 더 빨리 자라는게 아닙니다


반복수 이런게 중요하다고 쓴게 아니라 이런 의미에서 적은 글 입니다


소기종 선수 질문은. 낮은 무게를 드는 사람 가슴이 높은 무게를 드는 사람 가슴과 비슷하게 만드는게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제 주변 선수중에 실제로 140드는데 180 드는 선수와 동일한 가슴이 있고 이런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 가동 범위도 절반만 이용하는데 좋은 근육을 지닌 선수도 종종 봅니다. 중량 설정을 잘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수가 김준호 선수입니다


고중량 안쳐도 근육은 세계 탑급이죠. 제가 봐왔는데 30 넘어서부터 중량 계속 줄여왔는데 몸은 더 뿔었습니다


더 넓게 얘기하자면 강경원, 이진호 이런 선수들 젊었을 때보다 중량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몸은 더 좋아졌죠


하지만 통상적으로 말하자면, 100키로로 소기종 선수 가슴을 만드는건 매우 매우 힘든일이죠. 때문에 대부분의 보디빌더는 중량을 중요시 여기죠. 이론적으로도 중량이 최우선 중요한 요인이고요.

 

 

 

 

 

1. 일단.. 제 기준에서 무분할 단계는 아니에요. 추천분할은 2~3분할 하세요. 그리고 잘못된 자세로 운동한다면 분할이 문제가 아닙니다. 스스로 못고치면 지도를 받아야만 합니다. pt 받으세요. 비용 지불이 힘들면 - 프로선수나 유명 트레이너들이 동호회나 기업행사를 통해 무료강좌를 가끔씩 합니다. 참석해보세요. 스스로 고칠려면 해당 운동에 대한 운동역학과 해부학을 알아야합니다. 리프팅할 때 단일한 원칙적인 자세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웨이트트레이닝은 1. 주동근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는 자세인지 2. 부상을 방지하는 자세인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데드할 때 기립근은 단일적인 주동근이 아닙니다. 또한 기립근에 과부하가 가면 디스크가 눌려 허리나가기 딱 좋은 자세가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자세점검을 해보세요.




2. 기구를 이용하면 장점이 되는 운동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 대신 레그프레스를 한다면 대퇴부에 더 집중을 하고 좀 더 지칠때까지 조질수가 있습니다. 반면 스쿼트의 장점은 전신근력 향상입니다. 이런 스쿼트를 스미스머신에서 한다면 균형을 빼버려 목적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방법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스쿼트 자세를 통해 대퇴부에 더 좋은 느낌을 주고싶다 한다면 스미스머신을 이용해서 고립시키는게 도움이 되죠. 단순하게 뭐가 더 효과가 좋을까요가 아니라 목적에 어떤 운동법이 더 적합할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하루에 전신 전부 할것을 2틀로 나눠서 부위별로 하니 덜 힘든건 당연한 것이고용. 근지구력 떨어질수록 고중량이 더 덜힘들게 느껴집니다. 운동이 길어지면 체력의 밑천이 들어나고, 짧게 운동하면 밑천 들어나기전에 그만두게 되니 상대적으로 덜 힘들게 느껴지죠. 주의할 것은 힘이 더 든다고해서 꼭 근육에 더 효율이 좋은건 아닙니다. 냉정하게 분할이 문제가 아닙니다. 운동프로그램도 문제가 아니에요. 올바른 자세, 올바른 운동방법이 첫번째입니다. 운동한지 3년이 다되가고 데드를 110키로 10개를 든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기립근이 먹는다고 하고아직까지 선수들 자세를 카피할려고 노력하는건 정상이 아닙니다. 이건 이미 초보자때 끝냈어야해요. 스스로 못고치겠으면 반드시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재작년 여름쯤에 쓴 글 같아요.

타 사이트에서 눈팅하면서 가끔 봐왔던게

오버트레이닝 관련 된 질문들이였는데

당시 그 사이트에 글 남기진 않고

혼자 그냥 글을 메모장에 썼던 기억이 있네요.

본문에도 나오겠지만

제가 쓴 내용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정보도 약간은 있을거예요.

감안 하시고 읽으시면 좋게겠네요.

혼자 메모장에 기록했던 글이라

말을 좀 짧게 합니다.

그냥 혼자 미친척하고 썼던 글이라서요.

 

이글 쓰는데 제법 오래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혼자 공부하다가

운동 사이트 갔다 필 받아서

무식하게 ㅎㅎㅎ

이해해주세요~~ㅎㅎㅎ

 

인터넷을 보다 오버트레이닝에 대한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쓴다.

 

내가 배운 것과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작성했기 때문에

이게 옳다. 까진 말을 할 수 없지만

읽어보면 도움은 될꺼다.

 

 

일단 사람들이 쉽게 오해할 수 있는 게 하드워크와의 개념 차이를 알아야 한다.

하드워크라는 건 혹독한?훈련 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이걸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자기가 평소하던 워크아웃보다 강도를 더 높인 워크아웃이라 생각하면 좀 낫겠다.

평소보다 세트수를 늘린다거나, 중량을 늘린다거나.. 이게 단순히 이렇게만 나눌순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평소 자신의 운동량 이상을 운동을 했다고 하면 좀 더 편하게 다가올거다.

 

 

오버트레이닝 (오버워크라고도 부름)은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드워크는 평소보다 강도를 높여 그 체력이상을 했다 치면

이건 그냥 말그대로 운동하다 바지에 오줌싸고 똥싸고 이런 수준까지 운동을 했다고 생각하면 조금더 쉽게 이해가 가겠나?

단순히 운동을 평소보다 많은 세트나 횟수, 강도를 높였다고 해서 그게 오버트레이닝이라고 하긴 힘든 부분이 있다.

그래서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건 일반인이 오버트레이닝을 했다고 하면

솔직히 웃음이 나온다. 인터넷을 보다보면 어느정도 중량으로 몇세트를 가져갔는데 이거 오버트레이닝 아닌가요? 1시간 30분이 넘어가면 오버트레이닝이라는데 운동시간 어느정도 잡아야 하는거죠? 이딴 소리를 하는걸 보면 아주 가끔은  이사람들이 과연 하드워크는 해봤을까? 라는 의문이 들고

하드워크도 안해본 사람들이 오버트레이닝??? .......???

오버트레이닝에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내가 경험한 오버트레이닝을 간단히? 말해보겠다.

 




내가 본격적으로 그나마 제대로 된 운동을 배운게 2008년쯤 보디빌더와 운동을 하면서 이다. 그 당시 영양학 이런거 알지도 못했고, 가면 그냥 체력 다 떨어질때까지

런닝 30~60분 걷고 뛰고.. 크런치 몇백개씩 하고 그냥 헬스장 가면 이래저래 3시간 넘도록 운동하곤 했다. 영양이란걸 모르니 운동 끝나면 집에서 그냥 밥먹거나 튀김 쪼가리, , 과자 이런 거 먹으면서 운동하는데 왜 계속 지방이 늘지? 하는 수준.. 그러다 보디빌더와 같이 운동을 하면서 내 체력적 한계를 넘어선 운동을 두달간 하게되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웨이트를 하는데 옷이 다 젖을정도로 운동을 했다.

(5~6km를 시속 12정도 속도로 달렸을 때 땀이 나는 수준으로 땀을 흘렸다.)

혼자선 절대 이런 강도로 운동해본적도 없다. 당시 내 능력을 그 보디빌더에 비교해보면 보디빌더가 100이면 난 60정도 수준? 그런 내가 100에 맞쳐 운동을 하려 했으니 당연히 몸이 견디지 못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3주 정도 지났을땐 잠을 자다가도 팔 다리를 다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근육통에 시달렸다. 그때 당시만 해도 365일 중 300일은 헬스장을 갔고 한번 가면 못해도 2시간씩 운동을 했던 나였고 그렇게 운동을 2년 가까이 했었는데

3주만에 내 몸은 만신창이가 된 것이다.

그 통증 참고 그동안 내가 운동을 헛한것이구나 이게 제대로 운동하는것이구나.. 라고 자위하며 버텼는데 시간이 지나 내가 운동에 대한 지식을 조금씩 쌓았을때 아 이게 오버트레이닝 이구나!? 했다.

뭐 그 빌더와 운동을 하면서 병신 소리 들어가며 했지만

여러면에서 배운게 많았던 시간이였다..

물론 내가 그 당시 빌더였다면 좀 더 자세히 알려줬겠지만...

 

 

 

흔히 말하는 오버트레이닝 증상 중에

근육이 빠진다거나

운동에 대한 의욕이 사라진다거나

피로회복이 안되고 불면증이 온다거나 뭐 이런 복합적으로 다가온다고 보면 되는데 난 이게 다 왔다.

식욕감퇴에 의욕도 안생기고, 헬스장 가면 바벨 잡고 5분 깨작거리다 그냥 씻고 집에갔지.. 근육통이 너무 심하다보니 당연히 수면에 방해가 오고 그러다보니 계속 피곤하고.. 아무튼 이런 여러 가지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다가왔다.

건방저보일수도 있지만 나도 당시엔 내가 오버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냥 내가 경험하지 못한, 보디빌더들은 이정도 강도로 운동을 하는구나..

이정도 강도로 운동 해줘야 작은대회에서 입상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게 나한테 오버트레이닝이였던 거다.

 

너무 길게 썼는데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버트레이닝이 대충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는가?

내가 운동수행능력이 좋고 몸이 좋다는 얘기가 아니다.

내 나름대로 좋다 생각했지만 내 이상의 레벨인 사람과 그에 맞쳐 운동을 하다보니

하드워크 이상의 수준으로 운동을 했고 그게 오버트레이닝이였던거다.

오버트레이닝도 단순히 몇 일 했다고 위에 증상이 경험하진 않는다.

내 주제를 모르고 빌더랑 운동하는게 좋다고

그 빌더한테 지기 싫다고 그 빌더의 운동량을 그대로 따라가고

휴식시간을 따라가면서 그렇게 두달 남짓한 시간을 운동하는게 오버트레이닝이라보면된다.

거기다 덧붙이면 당시 단백질보충제를 먹으면 약물을 먹는걸로 착각했고

약물 먹으면서 운동안한다. 이런 말을 내 뱉는 수준이였으며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영양에 대한 기본도 없는 운동만 아무생각이 해왔던 놈이다.

(따로 공부도 안하고 그냥 시키는대로.. 솔직히 내가 좀 더 묻고

개인적으로 더 알아봤다면 아마 지금?보단 훨씬 나은 몸상태와 지식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었을거다. 그때 그냥 운동만 따라했던게 후회스럽기도 하다)

 

 

운동 전엔 배부른게 싫다고 공복에 운동 나가고..

운동 끝나면 빵이나 튀김 떡볶이등 대충 먹고 말았다.

잘먹으며 운동했어도 만신창이가 되었을텐데

먹는것도 제대로 먹어주지 못했으니 오버트레이닝 증상이란 증상은 다 겪었다.

그렇게 운동 6개월은 안했다.. 할 의욕도 없을 정도였다..

적어도 저 오버트레이닝인가요? 라고 묻을려면

자신보다 몇단계 상위레벨인 사람과 운동하면서

그사람 수준에 맞쳐 운동했을때 그리고 그 사람이 가혹하게

이것도 못해? 하면서 비꼬고 면박을 줘서 억지로 따라할때나

언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암튼 난 저렇게 운동 한 이후로.. 어떤 강도로 운동해도

내 자신이 오버트레이닝 한다는 생각은 절대 안한다.

남들이 봤을때 운동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니야? 라는 말을 듣는다해도

열심히 운동 하는 수준 뭐 부끄럽지만 하드워크라고 해주자..

하드워크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으로 했다만..

그럼 인터넷 유저들이 흔히 말하는 오버트레이닝에 대해 언급해보겠다.

사람들이 자신이 트레이닝 도중 오는 부상이 아닌 이상

오버트레이닝은 장기간 오버트레이닝을 반복했을 때 나타난다고 보면 된다.

뭐 간혹 이렇게 몇 일 또는 1~2주 동안 행해진 운동으로 오는 급성 오버트레이닝이 있는데

보통 이런 오버트레이닝의 결과는 관절부위 부상이나 근육의 찢어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우리 인터넷의 궁금한게 많은 웨이트를 사랑하는 분들은

운동을 했고 다음 워크아웃시 수행능력이 떨어지면

어 오버트레이닝인가 왜 이러지?” 하는 경우도 있고

왜 수행능력이 떨어지죠? 이번주는 저번주에 비해

대다수 운동 수행능력이 떨어졌어요. 혹시 오버트레이닝 때문인가요?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다.

우리고 다음 워크아웃 때 수행능력이 떨어지는것은 근육내 소멸된 글리코겐이 아직 회복이 안돼서 그럴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이거나 수소이온 등의 대사성 피로물질이 적절히 제거가 되지 않았기 때문 일수도 있다.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라 휴식이 부족하든지 영양 공급이 부족하든지의 문제등으로 에너지 시스템이 적정단계에 못미쳐 체력미달로 이어지는 거라 생각하면 땡큐인거다.

 

 

 

즉 과한 운동인 오버트레이닝을 한것이 아니라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영양공급을 해주지 못 한 것이라 보면 된다. 물론 이런 적절한 휴식과 영양공급을 못하는 것이 장기간 이어지면 만성 회복부족으로 인해 만성적인 무기력증이나 체력저하가 나타나게 되며 결국 부상이나 수행력 감소등의 실질적인 운동손실효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몇일간의 운동으로는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없다. 이 글을 읽는 순간부턴

운동도 중요하지만 휴식과 영양공급도 충분히 해주면서 운동을 해주시면 저런 증상들은

오래가지 않을것이다.

 

우리가 오버트레이닝이라고 생각했던게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린 알게 되었다.

그럼 운동과정에 대한 오버트레이닝의 관점보다는 체력분배와 휴식을 적절히 해주는 방향으로 접근하는게 우리에게 필요한거다.

근육에 대한 회복은 여러 가지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에너지 재보급 측면, 근조직 재건 측면, 피로물진 제거 측면이 있다.

에너지 재보급이란 운동으로 사용되어 소멸된 근육내 글리코겐을 재보급 해주는 건데

무산소성 운동의 경우 통상 24시간을 잡고, 유산소성 운동의 경우 2~3일 정도의 수일을 잡는다. 한마디로 운동 후 잘먹어줘야 한다는거다.

 

그럼 피로물진 제거의 경우는 무산소성 운동의 경우 2~3일 잡는데 통상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기 힘들고 또한 어느정도의 강도로 운동했는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책에선 이렇게 나와 있으므로 약간 인용하자면 1rm 90% 이상의 무게로 운동했을 경우 최소 4일 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고 60% 미만의 무게로 운동했을시 24시간의 시간동안 90% 이상 회복한다고 한다. 즉 운동을 하는 강도에 따라 1일에서 수일까지 차이가 난다. 저강도 운동을 계속하는 사람의 경우 다음날 같은 부위 워크아웃때 크게 차이가 없고 고강도 운동을 했을 경우 다음날 같은 부위 워크아웃시 차이를 느낀다는 거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는 무산소운동에 비해 피로물질 잔존시간이 현저히 떨어진다.

최대심폐량의 60% 사용시 3시간 이내 완전 제거, 80% 사용시 6시간 이내 제거 된다고 한다. 피로물질 제거를 위해선 식초를 마셔주면 좋다. 식초엔 초산과 구연산이 풍분한데

이유를 자세히 쓰면 지루하니 이 부분은 그냥 식초 마셔주면 좋다. 라는 정도만 생각해라.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것도 피로물질 제거에 좋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근조직의 재건 측면에 대해서 알려주겠다.

이 부분은 내 짧은 지식으론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정확하게 결론난 연구결과도 없다고 한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48~72시간을 초과회복과 관련지어 근조직의 복구 속도라고 알고 있는데 잘못된 정보이다. 48~72시간은 에너지 재보급과 피로물질의 제거측면에서 결과값이 도출된 거다. 다시 운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 근매스가 얼마나 성장했느냐가 아니라는 거다.

 

 

 

자 이제 슬슬 결론을 내야 할 때가 온거 같다.

약간 오버하고 공격적인 어투로 글을 썼지만

그런 마음이 아니라는걸 이해해주길 바란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오버트레이닝은 오버트레이닝이 아니라는거다.

위에 언급한 회복, 휴식, 영양 등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거지

과한 운동으로 인한 것들이 아니라는거다.

 

실제로 내가 트레이로 일하면서 저 양반 운동 무리하네.. 하는 수준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100명중 1~2명 있을까 말까이다. 그나마 운동에 열정적인 회원이 있는 센터에나 1~2명이지 보통 센터에서 보면서 걱정할 수준으로 운동하는 회원은 정말 간혹있다.

자 이제 이 글을 읽었으니 우리가 어떻게 운동해야 될지도 대충 감이 잡혔을거다.

사람마다 운동수행능력이 다르고 체력이 다르고 위에서 언급한

에너지 재보급 상황, 피로물질 제거 측면, 근조직 재건 측면 등 또한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타인 하는 워크아웃을 따라할 필요는 없다.

일주일에 부위당 몇 번의 운동을 할까는 당신의 회복력에 따라 설정하면 된다.

 

쉽게 말하자면 낮은 강도의 운동은 짧은 휴식을 주고 높은 강도의 운동은 많은 휴식을 줘야 된다는 거다.

 

지금은 트레이너 일 하진 않지만

트레이너로 일 할 당시 회원들에게 항상 워크아웃을 기록하고 회복상태등을 체크했다.

당연히 식사일지도 작성하게 만들었다. 귀찮더라도 이렇게 기록하다보면

벌크업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때 자신이 어느정도 수준으로 섭취하고 운동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예전에도 포스팅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근육량이 올라가면

살이 찌지 않는다. 라고 말했고

회원분들한테도 그렇게 말을 했었죠.


당시 제가 읽었던 책들이나

정보들은 그게 정설이였고

저 역시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올렸던 글인데..

이 글을 읽다보면

0.45kg의 근육량이 증가하면

하루 50kcal 정도 더 소비한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당시 제가 읽었던 책이 어떤 책인지 기억나질 않지만

그 책에 그렇게 써져있어 그걸 믿었는데

정말이지 어렵지 말입니다. ㅠㅠ


http://zzongoon.tistory.com/40






이건 당시 제가 생로병사를 보고 직접 정리한 글입니다.

이 영상을 제가 아직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당시 영상속의 2주부를 대상으로

직접 우주인마냥 이것저것 다 붙여놓고

산소마스크? 같은것도 장착한 후

측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읽은 책의 신빙성을 더 높여주여

제가 열심히 회원분들에게

이러한 내용을 전파하였지요.


http://zzongoon.tistory.com/41




제가 이 부분에 대한 직접 실험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뭐가 옳다. 라고 말씀드리기도 참 힘든데

약간 다른 주장을 하셨던 분이 계셨습니다.


위에 제가 블로깅 한것도 벌써 4~5년 전 일이고

이 주장을 한 분의 글도 한 2~3년 전 글 입니다.



당시에 제가 써야지 써야지 했다가

트레이너 그만두면서

그냥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그분이 주장하는 글을 읽어보면



실질적으로 1kg의 근육이 하루동안 소비하는 열량은 10~20kcal 남짓이다.

연구 결과마다 이 소비량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저 사이에 있다.

그리고 지방세포 (지방 뿐 아니라 세포들) 역시

근육 만큼은 아니지만 에니저를 소비한다.

그러니 근육이 늘고, 지방이 빠지면

생각보다 기초대사량의 변화는 미미하다.



그 글의 포인트는

사람이 활동 (움직임, 곧 운동)을 하게 되면

활동대사량 (움직임 또는 운동시 소비되는 칼로리)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근육의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닌

얼마나 많은 활동을 하느냐가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을 높이는 일이다.


근육량의 많고 적고의 문제는 가만히 있을땐 에너지 소비 부분에선 큰 이점이 없다.

하지만 활동 할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같은 체중의 사람이라도

근육량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같은 운동루틴과 식이조절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더 빠른 속도로 체중감량을 이뤄내는건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다.

이 말은 즉, 근육량이 많은 사람이

운동을 할 시, 근육량이 적은 사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요약하면

근육이 많다고 가만히 있으면

소비되는 열량은 미미하다.

하지만 활동하게 되면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할 것이다.


라고 볼 수 있죠.




결론은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단순하게 인바디만 보면

근육량이 늘어났다해서 기초대사량이

제가 알고 있는 0.45kg에 50kcal 정도가 올라가는건 아닙니다.


또 한편으론,

제가 본 생로병사의 그 장면은 조작된 것일까? 라는 의문

(물론 그게 24시간을 측정한건 아닙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30분 남짓인가 하고 그걸 24시간을 했을때

소비되는 칼로리

이렇게 계산했을겁니다.)

그런데 다른 주장을 하신 분을 얘기도

운동을 해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운동을 그만두고

대략 3개월 정도까진

일반적인 식단 (회식, 술자리, 과식 등등)을

가져가도 어느정도 유지가 가능하다는거죠.


한순간에 지방이 막 올라오진 않는다는건

근육량이 일반인보다 많으면

그만큼 기초대사량도 높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제가 내릴수 있는 결론?은

제가 직접 연구한게 아니기 때문에

뭐가 옳다고 확답을 드릴수 없다는 것~!!!


개인적인 생각은 저 둘다 짬뽕시켜

일단 많이 움직여라..

그런데 근육이 많으면

움직일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니

어떤 이유든 근육이 많아야 체중 감량에 유리하다.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되는건 아니지만

근육 늘려놓고 운동을 생활화 하면

남들 살찔까봐 먹을까말까 고민할 때

우린 그 고민 덜한다.


이거입니다..^^



가끔은 이렇게 주장이 다른 주제를 보면

제가 직접 실험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뭐 할수 없으니..^^


그래서 영어를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검색해서 논문을 찾아보거나

외국은 어떤지

분명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정보보다

훨씬 좋은 정보들이 많을테니 말이죠.


정보가 곧 힘이고 돈인거죠..^^





 
생리 전후에 어떤 방식으로, 어떠한 운동을 해야 할까요?
저 역시 책에서 이 내용을 접하기 전엔
크게 관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앞으로 트레이너 생활을 하게 될 때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다보니,
책을 보면서 느낀점이 많습니다. 책으론 좀 부족한거 같아
인터넷을 좀 찾아보면서 제 주특기인 짜집기에 들어갔습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한 것 이기에, 크게 와닿지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8일이 평균인 여성의 생리주기, 배란일 전부터 여성의 몸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평소보다 몇 배로 높아져 체지방을 축적하려 합니다. 이때 체지방 축적을 막으려면 근육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근육운동을 하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져 이것이 지방축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성들은 생리하기 전 1주일 전에 특히 잠이 안 오거나, 복부팽만 등의 몸의 변화가 시작되며, 정서적으로는 예민해져 우울한 기분이 늘어납니다.
이때 몸은 정서적인 원인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돼, 가뜩이나 체지방 축적이 늘어가는 때에 더욱더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다.
평소 단 것을 좋아하지 않던 여성이라도 이 시기 초콜릿, 카라멜, 사탕,
케이크나 당분이 강한 과일을 먹으면 심리적인 안정감이 오기때문에 무심코 섭취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을 섭취하면 정서적으론 충족이 되어 어느 정도 위안이 되지만 몸에 과히 좋지 않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생리 전 1주일 기간 동안에는 감성적인 기능들이 몸을 지배해, 우울감 등으로 활동을 하기 싫어하게 돼 움직임이 아주 둔해집니다.
이때는 정적인 운동인 스트레칭, 요가등을 통해 몸을 안정시키는 동작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살을 빼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유산소 운동을 주로해주면 이어 시작되는 생리기간에도 몸은 늘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생리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신진대사가 가장 높고 대사기능이 촉진되어 있어, 생리양이 많은 여성들은 빈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스트레칭과 유산소운동, 가벼운 근육운동 위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하체보다는 상체운동 위주로 해주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복부팽만을 없애고 생리양이 과도하게 늘어나 철분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섭니다.
 




배란일(14일간)생리전1주일: 유산소운동+근육운동, 스트레칭, 요가
 
제가 여성이 아니기 때문에, 생리의 고통?을 알 수 없으니
좀 답답하긴 합니다. 글만 읽어선 도무지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거든요.
단순 비교는 안되겠지만, 그냥 무기력하고 스트레스받고, 짜증나고
종합적인것들이 온다고 생각을 해야겠어요.
 
이런 날이면 남자도 운동하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보다 더 심할 여성분들은 어떨지 상상조차 안갑니다.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도 몸은 나른해지고
졸음이 몰려오는 시기라고 하더군요. 이런 날 운동하러 나가는 것 조차
쉽지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럴 땐 몸에서는 최대한 영양분을 축적하려 하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 한다고 하더군요.
이때는 몸에서 최대한 소비는 줄이고 영양분을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몸이 붓는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이런 민감한 시기에는 몸에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요가나 스트레칭 같은 정적인 운동이 이 시기엔 좋다고 합니다.
생리전 식욕이 왕성해진다는데, 그런 이유로 과식을 할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럴 때 섭취한 칼로리를 소비해주기 위해
강도 낮은 유산소 운동을 좀 해주는것이 소화를 돕고
몸의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생리시작(생리기간):스트레칭+가벼운 근육운동
 
보통 생리중일때는 몸보다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고통 때문에
1주일 이상 운동을 쉬게되고, 그로인해 요요현상이 오고,
그 결과 다이어트를 실패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생리중에도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생리 기간이라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은 아니더군요.
생리 전후를 잇는 중요한 단계인 만큼
가볍운 스트레칭과 요가, 그리고 근력운동을 병행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생리통에 좋은 요가운동을 1주일에 3회정도 해주시는 좋다고 하네요.
 
저도 요가에 대해서 손대고 싶긴한데, 유연성이 꽝인 상태에서
제가 소개하긴 아직 이른거 같고,
일단 제 블로그에 있는 코어운동중에서 여러분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의 운동으로 이 시기에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스트레칭 부분도 조만간 올려드리도록 할테니
몸이 많이 힘들다고 해도 조금씩이라도 몸을 움직여주시는게
좋다고 하니, 몸을 적당히 움직여주셨으면 좋겠어요.^^
 
근력운동을 하신다면, 평소보다 강도를 좀 낮쳐서
가볍게 해주시는게 좋아요. 유산소 운동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평소보다 강도를 낮추게 되면 신체 회복능력을 증진시켜주고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네요.^^
뿐만 아니라, 근육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으로 가는 혈액이 많이 몰리게 되서
자궁으로 이동하는 혈액량이 감소하여 생리량도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도 있다고 하네요.^^
 
생리끝:근육운동
 
생리 후 운동은 여성분들만 가질수 있는 다이어트 황금 타임이라고 합니다.
생리전까지는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영양분을 몸에서
비축하지만, 생리후에는 새로운 배란을 위해서
몸속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시기라고 하네요.
이 시기에 일어나는 호르몬의 변화는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효과로 나타나
식사량 조절과 함께 평소보다 강도높은 운동을 해주면
평소보다 훨씬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기라고 하네요. 
 
생리기간 중 생기는 고질적인 생리통은 자궁의 과도한 수축과 냉증으로 인해 생기는데, 평소보다 움직임과 활동량을 줄이면, 배출돼야할 생리혈이 자궁내에 고여 있어 생리통을 더 심하게 만듭니다. 이때는 오히려 적당한 스트레칭과 근육운동을 해주는 것이 나쁜 생리혈의 배출을 도와주고, 유산소운동을 통해 몸 안의 염증지수를 낮추면 생리통이 완화됩니다.
 
운동시 갑작스런 저체온 현상이 나타나거나 으슬으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운동장소의 온도는 24도 정도인 것이 좋으며, 그것이 불가능하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줍니다. 운동할 때 땀이 많이 나면 갑자기 체온이 떨어져 근육이 수축되고, 이것은 생리통을 더 심하게 만들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운동을 하면 생리양이 늘어나 혈액의 점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몸의 순환도 도울 겸 평소 수분 섭취량보다 30%정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후에는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 치즈,요구르트,바나나 등을 30분이내 섭취해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도록 합니다.
 
여성들에게 근육운동을 꼭 권하는 이유는 생리전후와 생리기간 때 일어나는 몸의 변화가 운동을 할 때 의 원리와 같기 때문에, 생리시 운동을 통해 신체 회복능력을 빠르게 바꿔주면 생리 후에도 몸이 더욱 더 좋은 상태로 빨리 동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면 평소 사용하지 않던 몸의 부위를 사용해, 평소보다 높은 대사와 순환이 몸에서 일어나고, 꾸준히 운동을 할 경우, 몸이 이전상태로 돌아가기보다는 운동시의 좋은 상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생리기간중 운동을 잘 실행하면 몸이 더욱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 생리를 할 때 겪는 요통을 비롯한 각종 통증과 생리전증후군은 보통 몸의약한 곳에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평소 부위별로 선택 가능한 근육운동을 통해 약한 부위를 강화시켜 나가면, 몸의 약점을 극복해 건강한 몸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 출처 : <여자 몸 만들기 4주 혁명, 한동길>
 
 





이건 작년 4월

그러니 2016년 4월 중순쯤에 쓴 글입니다.


아마 이 글을 쓸때는

제가 화물차를 하고 있었고

4월 말에 화물차를 그만두고

다시 트레이너를 준비했습니다.


2개월 남짓 그동안 운동 제대로 못했는데

운동하고 2년간 쉬었던 관련 공부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냈던걸로 기억합니다.


7월에 집근처 센터 취직해서

운동하고 일하다

여자친구도 생기고

뭐 이래저래 안좋던 무릎이 더 안좋아지고

수면장애까지 심해져서

운동을 또 제대로 못했습니다.


이런저런 문제로

작년 12월말부터 운동을 거진 못했고

2017년 3월 28일

지금 일하는 센터에 들어가기 전까지 제 자신을 놓고

그냥 살았던거 같습니다.


여러 문제들이 겹치면서 멘탈이 무너지고

여친과 헤어지고

뭐 여러 일들이 있었죠.


제 심신이 말도 안되게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말할 수 있지만 말이죠.



뭐 나중에 사진을 또 올리겠지만

일단 네이버 글 퍼오면서

옛 기억이 떠오릅니다.



참 몇년 제대로 운동 못했더니

정말 몸이 허접했는데

그래도 2달 남짓 열심히 했다고

어느정도 올라?온거 같은데

또 운동안하고 ㅎㅎㅎ


이젠 티스토리에 글을 주력으로 올릴 예정인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읽어주시고

큰 도움은 안되더라도

서로 소통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이번 주 안으로 올해 제 몸상태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몇 달 전 사진이지만요.



암튼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아직도 운동에 대한 마인드는 제가 원하는 수준까진

아직 못왔습니다.


정말 정말 20대 중반쯤에 미친듯이 운동 했던

그때의 그 정신력이 다시 한번 와줬으면 좋겠네요.^^;;


예전 보디빌딩매니아라는 사이트에

심관장님 글에서 봤던 글입니다.

요즘 운동하면서

제가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말 입니다.

지난 몇년간 운동했던것들을 생각해보면

약 4년전.. 그러니 제가 29살때였던 그때 이후론

운동을 제대로 했던 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그땐 운동하면 실패지점까지 가고

드롭세트도 가끔 이용하면서

운동을 해주었습니다.




운동이 끝나면 몸은 지칠대로 지쳐

집에 들어가면 골아 떨어지기 바빴죠.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힘들다. 라고 느껴지는 순간엔 운동을 멈춰버렸습니다.

몇회 더 할 수 있는데

힘드니 중량 낮쳐서

몇회 더 하는게 낫지..

무리하지 말자.. 가볍게 하자

가볍게 더 많이 하자..


이렇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운동을 끝난 이후에도

그 근육들이 지쳐있다는 느낌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몸에 큰 변화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최근 다시 운동 시작하고

지금까지 대략 3개월 보름 정도

운동량이나 수행능력을 체크해보았습니다.


아무리 운동을 했다 안했다를 반복했다 해도

이제 간신히 벤치프레스 1rm이 100 들었습니다.

데드리프트의 경우 들어보진 않았는데

오늘 해보니 110 3회 가능한걸 보면 120까지 들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스쿼트 같은 경우에도 역시 1rm를 측정해보진 않아지만

100정도는 들 수 있을거 같더라고요.


요즘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가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아마 14~15년 공부한다고 활동량이 줄어들고

무릎아프다는 핑계로 운동 다시 시작해도

하체운동의 비중을 줄였던 이유로

밸런스가 확 무너졌다 생각이 들어요.


어렸을때부터 허벅지는 두꺼운 편이였는데

지금은 소녀다리?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측정해보니 22인치 정도 나오는데...


암튼 참...ㅎㅎ


그런데 요즘은 무리하진 않지만

주 1회정도는 스쿼트 10세트 기본으로 해서 하체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무릎이 영 좋지 않아서

하체운동을 한 다음날이면 운전할 때 가끔 무릎에 통증이 오고

움직일때도 약간 ㅠㅠ


무릎이 차가워지면 또 시리고 그럽니다...

벌써부터 이러면 나이들면 어쩌지? 이 생각이 들어

요즘은 무릎에 신경을 좀 쓰고

원인이 뭔지 해결방안이 뭔지 공부를 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아 주제와 너무 벗어난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ㅠㅠ




요즘 운동 자체를 제가 왜 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김포로 이사 온 이후로

마땅한 취미도 없고

일 이외에 집중할 무언가가 필요했고

그게 운동이였습니다.


거기에 제 꿈?이 이뤄질지 모르겠지만

그 날을 위해 지금부터 몸을 만들고

운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

공부해보자..


이왕 운동 하는거 취미가 아닌

제대로 된 몸을 한번 만들어보자

더 나이? 들기 전에 제대로 몸 만들어보자.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운동 해온걸 가만히 생각해보면


제대로 된 운동 프로그램도 없고

그날 그날 컨디션 봐서 대충대충

부위를 선택했다면

그 부위를 완전히 지키게

제대로 된 훈련을 해야 하는데

이건 뭐 대충대충

대충 시간만 때우고 오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꾸준히 간다고 가고

가면 90~120분 웨이트 + 유산소를 하고 있는데

왜 몸은 크게 변화가 없는건지..


식단의 문제인가..

식단자체가 예전 트레이너 할때처럼 할 수 없어서 그런건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먹는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운동 자체를 그렇게 크게 제 힘, 제가 할 수 있는 100%로 안해왔던 겁니다.



적당히 가서 적당히 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변화가 있을수가 없는거죠.






제 스스로가 나약함과 타협하고

그렇게 운동을 하고 있더군요.


난 트레이너도 아니고

내가 대회를 나갈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디프로필을 찍을것도 아니잖아?


스스로 합리화 시키고 변명과 핑계..


회사원?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어떻게 몸을 만들고 그래..


내일 회사 출근하고

일 할거 생각하면 운동에 너무 많은 힘을 쓰면 안돼..


어차피 그렇게 안해도 적당히 몸 좋다는 얘긴 들을수 있잖아..



이렇게 타협했던거 같습니다.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놓곤

바벨컬 40키로 이상으로 운동을 해본적도 없고

근 3개월 보름동안

이두 또는 삼두운동을

20세트 이상 가져가본적도 없습니다.


가슴 + 삼두 운동을 하면

가슴 20세트 남짓하면 아 이제 힘들어서 못하겠다.

삼두 몇세트 하고 그냥 유산소나 잠깐 하다 집에 가자..


뭐 이렇게 된거죠..


라잉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자체도 30이상으로 해본적도 없습니다.

케이블 프레스 다운도 5세트 이상 가져가본적도 없고

하다가 자극이 안온다 싶으면 그만두고


운동에 집중도 못하고 힘도 제대로 못쓰고

그렇게 하루하루 제 자신에게 괜찮아 넌 그냥 일하면서

힘들어서 그러는거야


밥 때도 못맞춰서 공복상태에서 운동하고 있잖아



이런저런 핑계...



뭐 글만봐도 운동을 얼마나 대충 했는지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운동을 중간중간 쉬긴 했어도

올해 나름 2개월 정도는 웨이트를 해줬고

길게 쉬워봤자 2주 남짓 이였으니

그래도 감 떨어지지 않게 꾸준히 운동을 했던거 같은데

그 운동기간에 비해 몸은 크게 변화지 않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거죠.



어차피 하는거 한번 죽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제 좀 정신무장 다시 해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아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사람마다 운동하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다이어트든, 근육을 붙이든, 건강을 위해서든..

그런데 제가 김포로 이사오고

지금 이 헬스장을 등록하고 대략 7개월 남짓을 다니면서

많은 회원을 지켜봤습니다.



나름 다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특별히 몸의 변화를 가져온 사람은 없다는겁니다.

분명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쪼개서

운동에 투자한것인데


그 결과가 미미하다면

지금의 저처럼 정신무장을 다시 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 이렇게 글을 쓰는겁니다.



제 자신도 느끼고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가 지금 내가 왜 운동을 하고 있는지

그게 단순히 시간 때울려고 하는게 아니라면


자신이 투자한 시간만큼

그 결과를 보지 못했다면

그렇다면 지금까지 자신의 운동을 회상해보고

정말 열심히

내가 변화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되묻고

조금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더 열심히 하시길 바랄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어차피 하는 운동

어차피 투자한 나의 소중한 시간


힘들더라도

운동하는 그 순간만큼의 죽기살기로

1주일 후 달라진 나의 모습

한달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을

그려보며 이 악물고 한번 해봅시다.



제 블로근데

제 블로그에 단 한번도 제 사진을 올려본적이 없는데

1주일 전 찍은 사진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변할지..


예전 운동 죽기살기로 했던

그 때처럼...




지금 체지방률은 인바디를 측정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대략 15~17 사이 인거 같습니다.

체중은 69정도 나가는거 같고요.

(예전 69kg 체지방 8% 팔 38센치였던 그때로 돌아가보겠습니다.ㅠㅠ)



열심히 창피하지 않게...

보다 나은 1주, 혹은 한달 후 제 모습을 위해....





이게 2016년 4월 12일이고요.








 



이게 2016년 6월 19일인가 그러네요.






오늘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좀 이야기 해볼까 해요.

운동시간에 대해서 회원들도 그렇고, 인터넷에서도 참 많은 말이 있죠.

1시간 이상하면 오버트레이닝이다. 1시간 이상하면 효과없다.


라는 말을 하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도 그렇고

전 그냥 운동하세요. 하고싶은만큼 운동하세요. 라고 말합니다.


일단 저보다 몸 좋고 나서 운동시간 어쩌구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실질적으로 회원들이나 인터넷에서 운동시간 묻는 사람치고 몸 좋은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따지면

전 이런 말을 하죠.


"네 1시간만에 운동을 끝내는게 맞아요. 그게 가장 효과있다고 회원님이 아시는것과 같이

책에 나와있어요. 그런데 그 이상한다고 해서 오버트레이닝은 아니고,

그리고 회원님이 1시간안에 해당부위를 완전히 지칠 정도로 운동을 해줄 수 있다면

1시간만에 끝내는게 맞지만, 회원님은 그렇게 못하시잖아요.

그러니 1시간이란 시간을 정해놓고 운동을 하지마시고, 회원님이 운동하는 부위가

확실히 지쳤다고 생각할 때까지 하세요."


라는 대답을 했었죠.


그리고 이 글 보시는 분들 센터 트레이너들이나 선수들 있음 한번보세요.

그들이 딱 1시간만 운동하고 스톱하는지..

솔직히 제가 체전급에서 입상한 선수들 운동하는걸 옆에서 본적은 없고

그나마 예전 다니던 센터 관장이 미스터서울이나 클래식 대회에서 입상한 사람인데

그 사람 운동하는거 보면 당시 제가 2시간 남짓 했었는데도 저보다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국내유명 선수들 운동 영상보세요.

그 선수들 하는 말이 보통 2중분할로 운동을 진행하고

그날 그날 다르지만 보통 대근육의 경우 60분 ~ 90분 정도 운동한다고 말합니다.


누가 이렇게 운동하더라, 유명선수도 운동시간 길더라

그러니 선수보다 몸 안좋으면 니들도 길게해라

이 말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해당부위가 완전히 지쳤다 생각하면 그때 운동 멈추면 되는거지

누가 그러더라, 어느 선수는 그렇더라 하면서

지치지도 않았는데 시간 채웠다고 운동 멈추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코티졸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일반인이 코티졸 분비될때까지 운동하는건 쉽지 않다고 합니다.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는거예요.

뭐 제가 얘기하는게 과학적으로 증면된 얘기가 아니니 그냥

제 생각은 이렇다. 라는거지 1시간만 하고 싶음 1시간만 해야지요 ㅎㅎ

다만 근육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리고 1시간만해서 근성장이 더디다면

저 같음 방법을 좀 바꿔보는것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운동생리학이나 영양학에 나오는것 들

대부분의 표본들은 엘리트 운동선수들 대상입니다.

그러니 그걸 우리에게 연관 시킬 필요도 없다는 거예요.


뭐 제가 말하고 싶은건 어디서 그랬다고 해서 그걸 무조건 믿고 따를 필요없고

스스로 느끼는게 중요하다는거예요.



자신에게 맞는게 무엇인지 찾는거죠.

그게 운동 시간이됐든, 아니면 자세든

영양섭취든 다 다른거예요.






또 어디서 듣고 왔는지 운동보다 영양이 더 중요하다면서요?

라고 질문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그럼 역시 이렇게 대답합니다.


"영양이 많이 중요하죠. 그런데요. 그건 운동을 100% 했을때 근육성장에 영양이 중요하다는거지

운동은 대충 해놓고 영양만 선수처럼 먹는다고 근성장이 오는건 아니예요.

운동 비중이 상대적으로 영양에 비해 낮다 하더라도 그건 어디까지나 운동이 기본이고

그 기본에 대한 완벽한 수행이 전제되어야 영양이 중요하다는거지

운동이 충족되지 않으면 그 영양의 중요성도 그만큼 떨어지게 됩니다."


라고 대답을 하죠. 한마디로 운동은 무조건 열심히 해야하는거예요.

운동 건성건성 하면서 영양만 챙긴다고 근성장이 원하는 만큼 되지 않는다는거죠.


운동 건성하고 영양만 완벽히 하는것보단

운동 제대로 하고 영양이 좀 부족한게 오히려 더 좋은 몸을 만들 수 있다는거죠.

뭐 일정수준 넘어가는 몸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이건 어디까지나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운동시간, 휴식, 영양... 이런것보단 일단 제대로 된 훈련이 전제되어야 한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쪼군입니다.

오랜만에 일지가 아닌 포스팅을 하네요.


쓰고 싶고 전달하고 싶은 주제는 많은데

평일엔 제 운동과 근무시간만해도 13~4시간을 쓰다보니

글을 정리할 정도의 여유가 없네요.


이렇게 좀 쉬는 날에나 그동안 쓰고 싶었던 주제들 중에

뭐가 좋을지 생각을 하고

결정되면 뼈대 만들고

어떤식으로 풀어나갈지 고민을 합니다.


뼈대로 혼자서 수업하듯 떠드는데

정말 멋진? 말을 하다가도 그걸 글로 표현하려하면 잊어버리네요.



일단은 왜 고구마를 먹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포스팅에서 탄수화물과 인슐린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죠?

그 글들은 링크를 걸어들이는걸로 설명을 대신하겠습니다.



왜 고구마를 먹냐하면

고구마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GI지수가 낮습니다.

그리고 칼륨 수치가 타 탄수화물군보다 높아서

염분 배출에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염분이 배출이 되면 염분이 가지고 있는 수분 또한 배출이 되기 때문에

보디빌더와 같은 선수들에게 좀 더 드라이한 근육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고요.



영양표를 올릴까? 하다 사진이 너무 많아지는거 같아 표를 그려 

다이어트 시 많이 섭취하는 탄수화물들을 좀 비교해보겠습니다.


 

 칼로리(kcal)

GI지수 

당질(g) 

단백질(g) 

식이섬유(g) 

칼륨(mg) 

지질(g) 

 고구마

128 

55 

30 

1.4 

2.3 

429 

0.2 

감자 

55 

99 

11.6 

2.5 

1.4 

396 

0.1 

현미 

360 

56 

75 

6.4 

3.3 

188 

2.7 

단호박 

66 

66 

6.6 

1.7 

1.8 

281 

0.2 

정백미 

372

84

76.8 

6.6 

0.96 

102 

0.4 

바나나 

92

55 

24.1 

1.2 

1.8 

335 

0.2 

오트밀 

372 

55 

66.5 

13.5 

6.5 

360 

5.6 

 

 

 

 

 

 

 

 






그래프 이거 힘드네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들입니다.

100g 기준 이고요.


칼로리 차이도 식품군마다 차이가 나고 GI지수도 차이가 많이나죠?

제가 그램까지 따지면서 먹어본기억이 없어서 정확히 뭐다 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현미나 백미나 오트밀의 100g과 고구마 감자 바나나의 100g의 포만감은

차이가 많이 날거예요. 단순히 칼로리가 높네? 하면서 저 식품들을 피할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하지만 칼로리를 엄격히 제한하면서 다이어트를 들어가는 여자분들이나

저 같이 (혹 대회를 뛴다면) 경량급으로 나갈 남자선수들처럼

칼로리가 정해진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 부류라면 곡류는 좀 피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오트밀은 한 번 먹어보고 이건 정말 내가 먹을게 아니구나 해서 안먹었는데

성분만 보면 단백질도 풍부하고 식이섬유에 칼륨도 높죠.


예전 제가 포스팅 했던 글에서 감자와 고구마를 비교했던 글도 있는데

거기서 GL수치로 비교해보니 감자가 GI수치가 높다해서 나쁜 식품은 아니다.

라는 것도 꾸준히 제 글을 보셨던 분이라면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보디빌더들이 다이어트 시 고구마처럼 감자를 섭취하지 않는걸 보면

고구마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



이건 제가 직접 연구를 해보던가 해야지..ㅎㅎ

그런데 뭐 제가 한다고 해서 큰 차이를 만들기도 힘들기에..


단순한 그래프의 수치가 아닌 각 식품군을 섭취 했을 떄의 포만감도 

개인마다 선택의 요소가 될거 같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른 식품들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기에

뭐가 좋다 나쁘다

무조건 고구마를 먹어야 한다. 이런 개념으로 말씀을 드린건 아닙니다.

각 식품군의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디이어트를 하는 당사자의 상황에 따라 효과도 조금씩 다를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대다수 여자분들의 경우

칼로리 제한식을 하기에 타 탄수화물에 비해 맛도 좋고

GI지수도 낮고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가 효율?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염분을 제한하고 고구마 위주로 다이어트를 하신다면

칼륨과 나트륨의 불균형이 나타나면

배탈이 나고, 신장 기능이 약한 분들이 다이어트 식으로 고구마만 섭취하게 되면

칼륨이 혈액에 쌓여 심장 기능을 저해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신장 기능이 약하신 분들이 다이어트 하신다고 저염분식단과

고구마 위주의 식단을 가져가게 되면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칼로리가 엄격히 제한된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 상황인 분들이 아닌 이상

굳이 고구마만 드실 필요는 없고

선수라 하더라도 장기간 고구마 위주의 탄수화물 섭취는 크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타 탄수화물과 고구마를 결합해서 다이어트 하다

다이어트 막판에 고구마 위주로 바꾸는 식으로 경량급 선수들은 식단구성을 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여자분들에겐 고구마 다이어트가 상당히 메리트가 있지만

그래도 원푸드 다이어트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피하는것이 좋다. 이겁니다.



그러면 이번엔 왜 닭가슴살 일까요?

일단 소등심, 돼지전지, 연어, 참치 이정도만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참치캔 아닙니다 ㅋ)


 

 칼로리(kcal)

 단백질(g)

 지방(g)

 기타 

 소등심

218 

21 

14.1 

크레아틴 

 돼지전지 

181 

16.3 

12.3 

 

 연어

161 

20.6 

8.1 

오메가3 

 참치 

132 

27.2 

1.8 

DHA, EPA 

 닭가슴살 

109 

23.1 

1.2 

 


가격까지 비교를 해보려고 했는데 가격은.....



일단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100g 당 단백질 함유량이 닭가슴살이 23g이죠.

타 단백질군으로 단백질 23g를 섭취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요?

제가 하루에 500g씩 닭가슴살을 먹고 있습니다.

랭킹닭컴을 이용해서 닭가슴살 20kg 주문했는데

배송비 포함 95000원주고 샀죠.

10kg에 47500원이고 1kg면 4750원이죠.

500g 먹는데 2500원도 안드는거죠.


생닭가슴살과 훈제닭가슴살 가격 차이가 있지만

(예전 먹었던 훈제는 200g에 2500원이였나 그랬어요)

뭐 그래도 타 단백질군과 비교했을때 

정말 착한 가격이죠.

일단 가격은 뒤로한채 왜 닭가슴살을 주로 먹냐를 얘기해보겠습니다.



이것도 고구마와 같은 맥락입니다.

엄격히 칼로리가 제한된 식단을 구성해야 하는 경우에

닭가슴살만한 단백질원이 없다는것이죠.

같은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참치를 제외하고 대략 100kcal는 더 섭취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칼로리가 제한된 식단을 구성해야 할땐

닭가슴살이 좋은것이죠.



그래서 다이어트 시에 닭가슴살을 주 단백질원으로 선택하게 되면

타 단백질원에 비해 탄수화물이나 지방, 채소등의 섭취를 

좀 더 여유있게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닭가슴살만 고집하는것도 좋지 않고

2~3일에 한번씩은 다른 단백질원으로 섭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위 그래프처럼 소고기엔 크레아틴이 풍부하고

참치나 연어등엔 오메가3,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니

다양하게 섭취하는게 좋겠죠.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하는게 아니라면

꼭 닭가슴살만 고집할게 아니라

다양한 단백질원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해서 섭취하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금전적인 부분이 걸리지만요.ㅎㅎ



그리고 대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드리고 싶은 말은

저 역시 아주 예전에 대회 준비한거 말곤

이제 나갈까?말까? 고민하는 상황인데

제가 만났던 선수들이나

최근 대회를 준비 때문에 정보를 구하다보니

정상급 선수들 다이어트 기간이나 식단을 보면

엄청나게 엄격하게 끌고가진 않았습니다.


칼로리만 좀 제한하고 기간을 좀 여유있게 잡고

아주 조금씩 지방 컷팅해 나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근육을 생성하는 부분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부분이나

효율이나 동기부여, 컨디션 유지등을 위해선

몸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게 가장 좋다고 하더라고요.


고구마나 닭가슴살만 고집하는 다이어트는

장기간 끌고 가기도 힘들고 무엇보다 컨디션 유지가

힘들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충분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다양하게 식단 꾸려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역시 다이어트 막판엔 고구마와 닭가슴살이 최고겠지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