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근운동과 삼두운동을 해줬습니다.
왜이렇게 힘들고 피곤한지 모르겠네요.
하루하루 잠을 제대로 못자니
이 피로가 쌓이고
좋지 않은 무릎이 수면의 질이 나쁘다보니
회복이 더딘거 같습니다.
무릎은 계속 아프고 졸리고
오늘 센터에서 오후 8시부터 약간 기분이 다운 되더니
그 기분 그대로 11시까지 죽상을 하고 근무를 했네요.
이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정말 이 일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너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 하루만 버티면 2틀 푹 쉬고 다시 일을 하면 되는데
이러면 정말 안되는데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오전에만 운동하고 오후는 운동 쉬었습니다.
조금씩 껍질 얇아지고 있는게 하나의 위안거리인데
약속이 있어서 또 뭔가 맛있는걸? 먹어야 하니
그렇다고 안만날수도 없고 그렇다고 또 안먹을수도 없는
뭐 그런 상황입니다. 안먹으면 삐질거 같고..
삐지면 오히려 제가 힘들어지는 일이 발생하니까요.
행잉 레그 레이즈 + 케이블 크런치 5세트
제 코어가 이렇게 약한가? 할 정도로
행잉 레그 레이즈 정말 못해먹겠네요.
반동없이 5개 정도 하고 나면 그 이후에 수축은 그렇다쳐도
이완할 때 버티질 못하네요. ㅠㅠ
레그 레이즈 + 백 익스텐션 5세트
케이블 프레스 다운 + 케이블 로프 다운 5세트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 레그 레이즈 3세트
이렇게 운동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주말에 약속있으니 만난 이후엔
블로그에 다시 운동관련 각 종목별로 다시 리뉴 작업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예전 글 읽어보면 디테일 한 부분이 좀 부족하고
채워넣어야 할게 제법 많이 보이네요.
다시 하나하나 살려서 좀 더 운동에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센터서 저에게 조언 아닌 조언을 해주시는 회원분이 계신데
그분에게 영감?을 얻어 지금 새로운 무언가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활용만 잘하면 굳이 트레이너로 일 안해도 될 거 같은 그런 기분이예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하루라도 빨리 올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요즘은 정말 정보가 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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