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슴과 어깨운동을 해줬습니다.



덤벨 플라이 1세트

4 20



케이블 크로스 오버로 선피로 해주려고 했는데

회원들이 삼두 운동 하고 있어서 플라이를 했습니다.

1세트 끝나니 자리가 비어 케크오를 시작했습니다.



케이블 크로스 오버 4세트

15 30 -> 20 20 -> 25 10 -> 15 20


억지로 몇 개 더 했습니다.

여기서 멈출까? 하다가도 몇 개 더해서 10단위로 끝내자 하고 했어요.

억지로 하면 더 할 수 있었을거 같은데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을 참고 죽기살기로 1개 1개 더 더 더..

그렇게 1세트 1세트를 해야 근육이 더 성장한다고 하는데..

전 아직은 멀었나봅니다.


저번에 언급했던 그 스테로이드 카페가면

정말 운동 열심히 하고 필살적으로 하는 회원들이 많더라고요.

요즘 가장 자주 방문하고 있고요.


스테로이드에 대한 호기심이 아니라

그들이 운동을 하는 모습들이 저에게 동기부여를 줍니다.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 플랫 덤벨 플라이 4세트

20 12 + 6 20 -> 20 15 + 8 20 -> 20 10 + 8 20 -> 20 20 + 8 10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정신력이 아직까진...

뭔가 죽기살기로 운동하기엔 두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예전 그렇게 운동을 했던 적이 있어서..

하루하루 그 근육통과 싸우는게 지금은 어쩌면 좀 두려운거 같아요.

무의식?인지 의식중인지 할 수 있는데 하려고 하지 않네요.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 어퍼 케이블 크로스 오버 + 해머 플랫 벤치 3세트

40 10 + 10 10 + 30 10 -> 40 20 + 10 10 + 50 8 -> 40 15 + 10 7 + 50 6



그나마 이때 좀 정신차리고 했네요. 2번째 세트째부터요.

그러면 안되는데 운동하면서 혼자 욕? 간다히 ㅅㅂ ㅅㅂ ㅈㄴ 힘드네..

이게 습관?이 되다보니 힘들면 나오네요.ㅠㅠ

그때마다 아차 아차 합니다.







어깨운동


덤벨 숄더 프레스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4세트

10 20 + 6 30 -> 12 20 + 6 20 -> 14 12 + 6 20 -> 16 10 + 6 20



이렇게 운동하고 나니 급 피로가 몰려오고 해서

멈추고 유산소 싸이클 30분 타고 운동 마무리 했습니다.



오후에 팔 운동 하려고 했는데

낼 수업 때문에 또 일찍가야되고 토욜에 당직 12시간 근무 ㅠㅠ

그래서 그냥 일찍왔어요.




오늘의 식단


02 : 00 - 견과류 1주먹 + 참외 1개

10 : 00 - 닭가슴살100g + 채소볶음밥 0.5공기

11 : 00 - 에소프레소 2샷

11 : 40 - bcaa 1잔

13 : 30 - 바나나 1개 + 단백질보충제 1잔

16 : 00 - 닭가슴살200g + 채소볶음밥 1공기

18 : 00 - bcaa 1잔 + 이삭 햄치즈 토스트 1개

20 : 00 - 바나나 1개

21 : 30 - 닭가슴살200g + 채소볶음밥 0.5공기

00 : 00 - 참외 1개 + 삶은계란 2개 + 자갈치과자 15개



캔맥 1개에 라면 하나 부셔먹을까말까 엄청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뭐 먹은것도 없는데 지방이 좀 끼는거 같네요.

뭐 최근 운동량에 비해 먹는게 많으니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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