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복근운동과 삼두운동을 해줬습니다.


왜이렇게 힘들고 피곤한지 모르겠네요.

하루하루 잠을 제대로 못자니

이 피로가 쌓이고

좋지 않은 무릎이 수면의 질이 나쁘다보니

회복이 더딘거 같습니다.


무릎은 계속 아프고 졸리고

오늘 센터에서 오후 8시부터 약간 기분이 다운 되더니

그 기분 그대로 11시까지 죽상을 하고 근무를 했네요.


이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정말 이 일을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몸이 너무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 하루만 버티면 2틀 푹 쉬고 다시 일을 하면 되는데

이러면 정말 안되는데 왜 자꾸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오전에만 운동하고 오후는 운동 쉬었습니다.



조금씩 껍질 얇아지고 있는게 하나의 위안거리인데

약속이 있어서 또 뭔가 맛있는걸? 먹어야 하니

그렇다고 안만날수도 없고 그렇다고 또 안먹을수도 없는

뭐 그런 상황입니다. 안먹으면 삐질거 같고..

삐지면 오히려 제가 힘들어지는 일이 발생하니까요.



행잉 레그 레이즈 + 케이블 크런치 5세트


제 코어가 이렇게 약한가? 할 정도로

행잉 레그 레이즈 정말 못해먹겠네요.

반동없이 5개 정도 하고 나면 그 이후에 수축은 그렇다쳐도

이완할 때 버티질 못하네요. ㅠㅠ



레그 레이즈 + 백 익스텐션 5세트



케이블 프레스 다운 + 케이블 로프 다운 5세트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 레그 레이즈 3세트



이렇게 운동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주말에 약속있으니 만난 이후엔

블로그에 다시 운동관련 각 종목별로 다시 리뉴 작업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예전 글 읽어보면 디테일 한 부분이 좀 부족하고

채워넣어야 할게 제법 많이 보이네요.



다시 하나하나 살려서 좀 더 운동에 도움이 될 만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센터서 저에게 조언 아닌 조언을 해주시는 회원분이 계신데

그분에게 영감?을 얻어 지금 새로운 무언가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활용만 잘하면 굳이 트레이너로 일 안해도 될 거 같은 그런 기분이예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하루라도 빨리 올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요즘은 정말 정보가 힘이네요..^^





오늘은 가슴과 어깨운동을 했습니다.

컴파운드, 트라이세트 뭐 이런식으로 운동을 하니

운동시간은 짧은데 금방 지쳐버리네요 ㅠㅠ




오전운동 : 가슴운동



케이블 크로스 오버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5세트


케이블 크로스 오버는 15~30kg 14~30회로 왔다갔다 하면서 했고

사래레나 밴래레는 6kg 고정으로 실패지점으로 해줬습니다.

케크오로 안쪽에 많이 집중했습니다.


가슴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지방 좀 빠지고 이러면서 포즈 연습해보면

너무 근육이 없습니다. 밸런스 맞추는게 더 중요하긴 한데

이건 뭐 멸치수준이라 생각이 많아지네요.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 플랫 덤벨 플라이 5세트


인덤프는 20kg 24kg로 10~15회 사이로 해줬고

덤플은 6~10kg로 10~20회 사이로 해주면서

마지막은 실패지점까지 수축은 반만 시키고 이완에 집중해서

가슴 바깥쪽에 집중했습니다.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 어퍼 케이블 크로스 오버 5세트


인벤프는 40~50kg 15~20회 사이로 운동 했고

어퍼는 10kg 고정으로 실패지점으로

어퍼 같은 경우 턱이 아닌 완전 반대쪽 귀까지 올려줬습니다.

턱까지만 해도 전면삼각근과 그 라인 윗가슴까지 차오르는 느낌은 충분한데

가슴 안쪽까지 더 억지로 밀고 들어갔습니다. 전 이 느낌이 더 좋아요.



플랫 덤벨 프레스 + 케이블 크로스 오버 3세트


플덤프는 20kg 고정으로 10회씩만

케크오는 15kg 고정으로 실패지점으로 해줬습니다.

하부 중부 상부 이렇게 계속 자극점 바꿔주면서 운동 해줬습니다.

얼마나 좋아질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윗가슴도 차오르는 느낌이 들고

그냥 좀만 더 하면 동네 몸짱은 어딜가도 하겠다 싶은데

대회 나갈거 생각하면 그냥 멸치네요 ㅋ



18세트했는데 종목수는 많네요.

운동시간도 많이 절약되고 짧은 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이렇게 컴파운드나 슈퍼세트, 트라이세트로

해주는게 괜찮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뭔가 아쉽긴 하지만요.







오후운동 : 어깨운동


등운동을 하려다가

내일 오전에 컨디션 좋으면 등을 제대로 털고?

아니면 오후에 털려고 어깨를 해줬습니다.

오전에 어깨 좀 많이 썼으니..ㅎㅎ;;



스미스머신 비하인드 넥 숄더 프레스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5세트


스비넥프는 빈바로 20회 고정으로 해줬습니다.

여긴 스미스머신이 정말 무거워서

20회라고 해도 최대한 반동 없이 손에 힘 빼고 해서

제법 힘들었습니다.ㅋ

사래레는 6kg 고정으로 실패지점으로 해줬고요. 20회 +- 였습니다.



스미스머신 밀리터리 프레스 + 덤벨 프론트 레이즈 5세트


역시 빈바로 20회 고정

역시 6kg로 실패지점

오후엔 윗통을 벗고 하기에

조명이 좋은곳에 자리잡아 운동을 하면

거울에 비친 내 몸이 실제 내 몸이길.. 어디서봐도 이 몸이길..

바라면서 합니다.ㅋ


진짜 몸 나름 좋아보여요. 이 생각들때마다 정상급 선수들은

뭐 운동하면서 부족한 점을 더 많이 보겠지만

그래도 자기 운동하는거 보면서 얼마나 흐뭇하게 할련지..ㅋ



덤벨 숄더 프레스 +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3세트


슬슬 지쳤습니다. 뭘했다고 ㅋ



리어델토 + 밴트오버 래터럴 레이즈 2세트


힘드네요. 지금 키보드 치는데도 힘들어요 ㅋ

어깨 ㅠㅠ



총 15세트 했는데.. 뭔가 엄청 힘들고 그럽니다.

지금도 졸리고 자고 싶네요 ㅎㅎ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500g + 채소볶음밥 2.5공기 + 고구마 작은거 2개 + 삶은계란 2개 +

단백질보충제 2잔 + 에소프레소 2잔 + bcaa 1잔 + 바나나 2개


이렇게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탄수화물 섭취가 높은거 같은데

체중은 조금씩 빠지고 있네요.

근육도 인바디 상으로 계속 빠지는 느낌이고요.


몸도 뭐 수분이 좀 빠진건지 사이즈가 작아지는 느낌입니다.


뭐 그래도 조금씩 껍질이 얇아지고 있으니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빼나가야죠..ㅎㅎ



주말이 기대됩니다. 히히~







오늘은 팔과 하체, 그리고 복근을 했습니다.

지방이 빠지고 있긴한데..

제가 생각하는것처럼 속도가 나질 않네요.

체중은 지금 68kg 선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고 있고

68kg 밑으론 내려가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센터에 일찍 도착해서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데 뭔가 운동에 집중이 안되는 뭐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오전운동 : 팔운동 + 복근운동 + 유산소 20분



이지바 컬 +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7세트


오랜만에 컬과 라트익 30kg 까지 해줬습니다.

이두 운동은 내회전 좀 많이 걸어주면서 해주고 있고

삼두는 최대한 팔꿈치 움직임을 적게하고

삼두근의 움직임을 계속 떠올리면서 운동을 해줬습니다.



케이블 프레스 다운 + 케이블 해머 컬 6세트


케프다는 30에서 시작 70까지 해주고

마지막은 드랍으로 70 -> 55 -> 40 이렇게 실패지점으로 해줬습니다.



덤벨 킥백 + 덤벨 컬 5세트


킥백은 언제나 고립감이 최곱니다.



케이블 크런치 + 행잉 레그 레이즈 5세트


여기 와서 케이블 크런치 처음 해보네요.

직원들도 저 복근 운동하는거 처음본다고..

될 수 있음 일요일에 티비 보면서 간간히 했으니..


2세트째인가? 케이블 크런치 2회째에 복근에 근육경련이 와서 ㅋㅋㅋ

대표님이 식사하시다 그거 보시고 빵 터지셨다는....ㅠㅠ


처음이네요.. 복근하다 근육경련이 온건....



행잉 레그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복근만 제대로 쓰려고 하면

제대로 3~4개도 하기 힘드네요.

10개 제대로 할 수 있을때면 제 복근도 많이 좋아져있겠죠..



몸은 거지 같은데.. 8월 6일 대회 확정 됐다고

같이 나가자는데.. 이 허접스러운 몸으로 대회를 뛰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럽니다.

일단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운동을 해봐야죠.







오후운동 : 하체운동


레그 익스텐션 + 레그 컬 10세트


무릎이 안좋아서 스쾃이나 레그 프레스는 좀 무리가 옵니다.

가동범위 줄여도 그냥 감질만나고 해서 하기 싫어져요.

그래서 2가지 위주로 하고

데드로 뒤쪽에 집중해서 해주는 정도만 해주고 있습니다.


하체 볼때마다 한숨 나오는데..

흔히 말하는 머슬 메모리가 있다면

예전 크기로 금방? 돌아오겠죠 ㅠㅠ


예전에도 약했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말이죠.ㅠㅠ



레그 익스텐션 5세트


레그 컬 5세트



백 익스텐션 3세트



이렇게 운동 하고 오후 운동 마무리 했습니다.



다리가 진짜 얇네요.

가끔 종아리만 보면 다리가 이뻐? 보일때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예전 제 회원 중에 키 174 정도에 날씬한 여자 회원이 있었는데

제가 레깅스 입고 수업했는데

뒤에서 제 다리 보고 자기보다 얇아보인다고...운동 좀 하라고...ㅠㅠ


무릎만 괜찮으면 나도 하체 미친듯 한다고.... 에잇


암튼 그랬습니다. 



오늘도 무릎도 너무 아프고 

피곤하고 진짜 너무 자고 싶고 그랬는데..

그냥 참고 버티니 무사히 하루 지나갔네요.


오늘은 일찍자고 낼 좀 더 일찍 운동하고

근무 전에 잠깐 잘까 생각도 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될지 ㅎㅎ



하기 싫은 하체 일단 간단히라도 했으니

내일은 2번 운동하면 가슴 등 어깨 할 수 있겠네요.

암튼 요즘은 토요일만 기다립니다.

토요일에 미친듯 하체 할 수 있는 만큼 하려고요.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500g + 채소볶음밥 2.5공기 + 고구마 작은거 3개 + 삶은계란 2개 + 단백질보충제 1잔 +

bcaa 2잔 + 에소프레소 2잔 + 종합비타민 2알 + 글루코사민 4알



이렇게 먹었습니다.

아마 자기 전에 참외 1개나 바나나 1개나 해서 먹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고구마가 있어서 고구마를 먹을 수도 있고

삶은계란은 1개 섭취를 해줘야 할 거 같습니다.

배가 살짝 고프네요.






오늘은 오전 오후로 운동을 했습니다.

저번에 하루 1번만 운동하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먹는걸 줄일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2번해야

그나마 지방을 좀 뺄 수 있을거 같아

힘들더라도 2번 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저번에 얼핏 등할때 어깨후면 해주고

가슴할때 전면과 측면 해준다고 했는데


오늘 그렇게 운동을 했네요.


이런 패턴이면 주 3회씩 각 부위를 돌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무릎만 좀 괜찮으면 좋을텐데...


이게 주6일 근무하면 무릎 통증이나 피로도가 내려가질 않네요.

거다 당직은 이래저래 13~4시간 근무라고 봐야하니...



암튼 오늘은 월요일인데 

월요일부터 무릎 통증이 좀 심하네요.



오전운동



풀업 + 바벨로우 5세트


풀업은 8~10회 사이로 했고 바벨로우는 20kg 빈바로 15~20회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땐 컨디션이 좋다. 라고 느꼈는데

운동 시작하니 숨이 차고 힘이 안나더군요.



랫 풀 다운 + T바로우 5세트


랫 풀 다운은 50~70kg로 10~15회 사이로 했고

T바는 10kg로 10회만 했습니다.



비하인드 넥 랫 풀 다운 + 시티드 로우 3세트


이건 중량이 생각이 안나네요.

시티드는 아직도 감을 못잡겠네요.

진짜 근무하면서 깨작깨작 계속 해봐야겠어요.

운동을 몇 년을 했는데.. 감을 못잡는다는게..



케이블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 덤벨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5세트


오랜만에 케입르 이용했는데

자극이 꽤 괜찮더군요. 


케이블은 5kg 고정 10회 덤벨은 4kg 고정 실패지점



리어 델토 + 덤벨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3세트


자극이 오고 안오고 그냥 해주면 마지막에 제법 지치는 느낌이 듭니다.ㅋㅋ

뭐 자극 받으면서 하고 있지만

원하는 수준의 자극이 아니네요.


리어 델토 20kg 고정 15~20회 덤벨은 4kg 고정 10회



백 익스텐션 + 레그 레이즈 3세트


카프 레이즈 머신에 종아리 고정해서 백 익스텐션 해주고 있습니다.

각 10회씩 해줬고

최대한 자극에 신경써서 해주고 있습니다.

기립근하고 복근도 참 약한거 같네요.


한 500g만 지방 더 빠지면 대략 제가 원하는 눈바디 10%안으로 들어갈거 같습니다.

앞으로 1.5kg만 빼면.. 정말 오랜만에 얇은 껍질을 만나볼 수 있을거 같아요.



오전엔 이렇게 운동해줬습니다.

운동 집중이 잘안됐고 시간만 좀 길었네요.







오후운동



케이블 크로스 오버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6세트


케이블 크로스 오버는 15~25kg 12~20회 사이로 운동했고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는 6kg 고정으로 20~30회 사이로 했습니다.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 플랫 덤벨 플라이 6세트


윗가슴과 가슴 바깥쪽이 약해서 이 조합으로 해주고 있네요.

인덤프는 20~24kg 12~20회 사이로 해줬고

덤벨 플라이는 6, 8kg로 15~20회 사이로 했습니다.


플라이 할 땐 신전에 좀 더 집중해서 해줬고

힘 빠지면 가동범위 짧게해서 신전 위주로 강제반복 해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퍼 케이블 크로스 오버 + 덤벨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 덤벨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3세트


어케크오는 10kg 고정 10~12회

덤밴래레와 사래레는 6kg 고정으로 실패지점으로 했습니다.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 덤벨 프론트 레이즈 5세트


윗가슴을 채우기 위해서..

프론트 레이즈도 뉴트럴 그립?으로 

반대쪽 귀?를 향하게 해줬습니다.

시작점부터 최대한 손에 힘 빼고 어깨로 들어올린다는 느낌

바가지?로 물 푼다는 느낌으로 전면 삼각근과 윗가슴 바깥쪽이 꽉 채워지는

느낌을 받으려고 노력하며 했습니다.


인벤프는 40~60 10~20회 사이로

덤프레는 6kg 고정 10회씩 했습니다.



스미스머신 비하인드 넥 프레스 + 푸시업 3세트


20~30kg 10~20회 해줬고 푸시업은 10~15회 사이로 했습니다.

뭔가 어깨도 프레스 종류 한가지는 하고 싶어서 그냥 마무리로 집어넣었고

푸시업은 그냥 펌핑감을 주려고 했습니다.



오후 운동은 70분 정도 마감정리하면서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휴식 타이밍 짧게 잡고 타이트하게 말이죠.


이렇게 해주니 나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시간도 많이 절약되고요 ㅎㅎ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500g + 채소볶음밥 2.5공기 + 두부스테이크 (영양정보가 없어서 아쉽 ㅠㅠ) +

단백질 보충제 1잔 + 우유 300ml 믹스 단백질보충제 1잔 + bcaa 2잔 + 종합비타민 2알 +

글루코사민 6알 + 에소프레소 2잔 + 삶은계란 1개 + 참외 1개


이렇게 먹었습니다.

아직 다이어트를 타이트하게 들어간게 아니고

빠르게 지방을 걷어내는것보단 최대한 지금 체중 유지하면서 근육이 올라오면 좋고

아니더라도 지방을 천천히 빼서 기간내에 몸을 만들어 낼까 생각중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요.


준비했던 기일은 이제 50여일 남았고

예정에 없던 대회를 나가게 된다면 60여일 남았네요.

지금 몸상태는 수분 차이로 좀 몸이 둥글게 보이거나 그렇긴한데

확실히 데피나 세퍼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채울수 있는게 워낙 많다보니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재밌게 만들어보겠습니다.^^





네이버에만 글 올리다가 이제 티스토리도 다시 살려볼까? 합니다.

11년도에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올리다 네이버에 집중했는데

당시에 네이버에 1일 총방문자가 4000명을 넘을때도 있어서

그때부터 티스토리는 안했던거 같아요.


오늘 오랜만에 티스트리 생각나서 왔는데

네이버에는 2달 전부터 운동일지 계속 작성하고 있고

가끔 팁 같은것도 썼는데.. 1일 방문자가 100명 남짓이였는데

이건 11년 이후 건들지도 안는데 40여명이 들어오시네요.


그래서 티스토리에도 글도 자주 올리고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글들도 더 올려서 좋은 정보 나눌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년도엔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본업?으로 잡고 시작하려고 

제가 공부하는 것들을 정리하는 개념이였는데

당시엔 나름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보니 너무 뻔한 내용이 많았지요.


이젠 그때보다 좀 더 실력이 좋아졌으니

운동적인 부분에서 초,중급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방문해주시고 

댓글 다시면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알려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직... 너무 힘드네요..

당직 때문에 2시간 일찍 출퇴근을 했는데

잠을 평소에 자던 시간에 자니

3시간 잤네요.. 그것도 몇 번 깨고.... 일어나서 출근했습니다..ㅠㅠ



9시에 회원하고 운동하기로 했는데

안오길래 바로 시작



풀업 + 랫 풀 다운 5세트


뭔가 잠을 제대로 못자니 회복이 안되는 기분입니다..ㅠㅠ



티바로우 5세트


바벨로우 3세트



이렇게 하니 운동 같이하기로 한 회원이 왔습니다.



어딜할까? 고민하다 어깨로 결정 어깨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회원분 전에 PT를 30회를 받았다는데...

뜯어고쳐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운동 한번 할때마다 자세 다시 잡고..

잔소리하고.. 그러다보니 운동에 집중을 못하네요...

아.... 괜히 하자고 했다.. 라는 기분이...-0-;;;



덤벨 숄더 프레스 5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5세트



회원은 덤벨 숄더만 12세트 시켰습니다.



어퍼 케이블 크로스 오버 + 벤치프레스 3세트



그 다움 랫 풀 다운 5세트


역시 자세 잘안나오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좋네요.



바벨로우 3세트..



바벨로우 자세 잡고 잔소리하다 

설명 테크를 타버려서... 1시간을 그냥 운동에 대한 얘기만 했습니다 ㅋㅋㅋ



습관을 바뀌는게 참 어렵죠.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초보자한테... 중상급?자도 어려운 원칙으로 티칭을 해야 하는건지

단계를 밟아가며 티칭을 해야하는건지...


일단 자세 나오게 만들고 그 다음에 해당 근육 자극시키게 만들고

그 이후가 근육의 움직임을 이해 해당 근육만 사용

뭐 이렇게 가는게 맞지 않나 싶으면서도


잘못된 습관을 들이게 할까봐.. 요즘 참...

그러다보니 자세 잡아주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잔소리는 너무 많이 해서 미안하지만

암튼 그동안 제 회원들도 어디서 PT 받다

욕? 먹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참 이 회원 트레이너가 누구였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그냥 그러네요...

그래서 더 공부하고 더 많이 알수 있게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이 회원은 늘 저한테 붙잡혀 잔소리만 엄청 듣고... 운동은 못하고 갑니다 ㅋㅋ

그래도 뭐 절 이해?해주고 고마워해주니 .. 저보다 한참 형인데 ㅋㅋ -0-;;;



식단부터 진짜... 뭐 그리 알려줘야 할게 많은지...



뭔가 잡다하게 운동하고...

전 이미 수다를 많이 떨어서 리듬이 깨져 회원만 운동시키고

전 휴식~






진짜 너무 힘들어서..

오후운동은 쉴까 하다가....



손석호 선수 인스타 들어갔다 글 보고 급 운동 욕구 충만~!!!



그 순간 죽을거 같아도 결국 못이겨내는 고통은 없다.



라는 문구를 보고.. 그래 무릎 따위 아작나도 좋으니

한번 달려보는거야!!! 하고 하체운동 시작



레그 익스텐션 12세트


소염제 바르고 먹고 운동하는 제가 참.....

무릎 진짜 안좋네요...ㅠㅠ




레그 컬 8세트




데드 3세트..



60으로 하다 허리 나가는 줄....ㅠㅠ

데드 하면서 무게 이동 조금씩 변화를 준다는게

깝치다 삐끗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번 해볼까 하다 ㅋㅋㅋ -0-;;;



레그 프레스 1세트


레그 프레스 하는데.... 

죽을거 같아도 결국 못이겨내는 고통은 없다.. 라는 말이...

조금씩 멀게만 느껴집니다...

운동하는 고통과

부상으로 인한 고통은 다르다는걸........

같은데 못이겨내는건지....




오전에 잔소리반 운동반 하고 갔던 회원 다시 와서

하체운동 강제로 시켰지요.


이 회원 뭔가 새로운걸 계속 시도하려고 하는데...

그러다 다쳐요... 라는걸 느끼게 하기 위해

스쾃 중량을 채운 후 그 자세로 한번 해보세요.

어디에 무게가 걸리는지... 



당연히 그 회원은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하는거죠...ㅠㅠ



암튼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하면서 다시 자세 잡아주고

하체운동 끝났다고 하길래

그럼 우리 팔 운동이나 하죠? 하고 바벨 컬 하는데

전 그사이 또 피로감을 느낍니다 ㅋㅋㅋ 


회원에게 어떤 느낌으로 해야 하는지

알려준 후 다시 휴식 휴식...이 아닌 마감 청소 시작!!!!!!!!!!!!!!


대충 청소하고 삼두하기로 하고

케이블 프레스 다운으로...


무게 중심으로 앞으로 주고 누른다는 느낌으로...

하는데 무게 중심을 왜 앞으로 두냐고 또 물음....??????



그래서 지금 하고 계신 자세는 무게 중심이 뒤로 빠져있어요.

그러니 프레스 하기가 힘들죠.

버티는 힘과 누르는 힘의 분산으로 확실하게 눌러주기도 힘들 뿐더러

대체적으로 이걸 제대로 못하는 분들은 상체를 세우고 운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체가 세워지면 중량이 올라갈수록 팔꿈치가 무게를 따라 움직임이 많아지고

상체의 움직임도 생기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세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그래서 될 수 있음 체중을 약간 앞꿈치에 두고 해주시면 좀 더 효율적으로

삼두를 공략할 수 있을겁니다.


말로 풀어내는게 참 쉽지 않아요.


역시 포인트는

이두 운동할때랑 마찬가지로

이완과 수축을 좀 더 신경써주고

완전 삼두근이 없지 않는 이상 삼두근의 움직임을 볼 수 있으니

이완시 삼두가 끝까지 이완될때까지 팔꿈치는 고정하고

바를 올려주시면 좋겠죠?




삼두운동으로 잔소리를 또 엄청하고... 회원님을 이제

집으로 보내드리고.. 저도 집을갈까말까 고민하다...

청소하시는 아저씨 간식을 좀 챙겨드리고...

전 먹다남은 베스킨.....을.....

이거 저번주 회식때 먹다 남은건데...

남들 다 먹을때 계속 안먹다.....


반통을 혼자 흡입...ㅠㅠ


점심때도 구구콘 2개 흡힙하고...... 와우~~~~


구구콘의 그 카라멜?맛을 너무 느끼고 싶은 나머지......

어제도 느꼈는데...ㅋㅋ




암튼 퇴근하고 운동을 한탕 뛸까 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이 친구에게 따뜻한 물과 편안한 집을 선물하기로....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600g + 닭가슴살소세지 (단백질 28g) + bcaa 2잔 + 채소볶음밥 2.5공기 +

구구콘 2개 + 참외 1개 + 베스킨 반통 + 1일견과류 1종지 + 에소프레소 2샷



이렇게 먹었습니다.



오늘 지방이 빠진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물론 저것좀 먹었다고 지방이 급 오르거나 하진 않겠지만...흠....

지방 빠지고 수분이 좀 빠져나갔는지... 사이즈가 또 줄었네요...

이제 슬슬 태닝도 해야 하는데...

구찮네요..... 



일산쪽으로 레슨 받으러 갈까 고민중입니다.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 담달 월급 받으면 심히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하체만 괜찮음 무조건 받는데... 

레슨 받는데 하체는 빼고 받을수도 없고...

참... 일단 월급 들어오는거봐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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