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이어트는 없다.>

 

최근 여러 다이어트 방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가끔 회원님이 ‘OO 다이어트 아세요?’ 라고 물으시는데

 

그게 뭐예요?‘ 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말을 좀 과장한다면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유행으로 돌고 있을 정도죠.

 

최근 다이어트 경향이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저지방 다이어트,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그리고 잡다하게 이것저것 혼합해 놓거나

변형해놓은 다이어트, 그리고 식사패턴을 조절하는 다이어트 등등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이어트 안에서 여러 갈래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생성 되는 것이고요.

(섭취 하는 음식만 약간씩 변형을 주면 그게 A다이어트, B다이어트 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들 중에서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는 뭐냐?!

하는 것입니다.

 

제가 현장?에서 느끼고 결론 내린 것은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이어트는 없다!> 라는 것입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이어트가 없는 이유는

사람마다 각 영양소를 소화, 흡수, 대사 하는 능력이 다르고

개인의 현재 몸상태, 기초대사, 신체대사, 인슐린에 대한 반응,

렙틴에 대한 반응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에 대한 반응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식욕, 그리고 운동 스타일과 운동능력 등에 따라 많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이 맞을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고탄수화물 식단이 맞을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에게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방법이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떤 다이어트 방법이든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이

자신의 하루 총 소비 칼로리 (기초대사량, 활동대사량 등)를 확실히 파악한 후

무엇을 섭취하든 섭취 총 칼로리를 줄여 섭취 칼로리와 소비 칼로리의

밸런스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줄인 칼로리 한도 내에서 탄수화물, 단백지, 지방의 비율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와 포만감의 정도가 어떻게 될 것인지를 파악 하는 것도 중요한대

이 말은 즉,

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면서 배고픔을 덜 느끼도록 하는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체지방은 감량하고 근육량은 유지 또는 늘리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도)

 




 

그래서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이 식단일지의 작성입니다.

 

이런 식단일지의 작성은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그 안에서 나에게 맞는 음식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음식도 있기에 꾸준히 기록하다보면 그 기록들이 쌓이고 쌓여

굶지 않고 맛있게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자신만을 위한 다이어트 바이블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나올 것이고

유행을 타는 다이어트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든 다이어트는 기존에 있던 것에서

약간의 음식만 (영양소의 비율만) 달라지는 것이지 특별히 새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귀찮더라도 자신의 식단과 운동등 생활이 기록으로 남겨되면

그것이 곧 자신의 다이어트 바이블이 될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인의 차가 있기 때문에

몇 년 전 맞았던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이 지금은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땐 다시 하나하나 체크하다보면 스스로의 문제점이나 해결책이 나올 수 있으니

유행 따라 가지 마시고 꾸준한 운동과 식단일지 작성으로

늘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인슐린 대해서

 

우리 몸에서 인슐린 작용의 표적이 되는 주요 장기는 간과 근육 그리고 지방조직입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에 떠다니는 혈당을 이들 안으로 집어넣어주고, 간이나 근육에서는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전환하여 저장합니다. 저번에도 언급했었지만 개인의 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는 양은 대략 400g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꾸로 인슐린 농도가 떨어지면, 이 저장된 글리코겐이 혈당(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 속으로 배출됩니다.

 

혈당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인슐린은 혈액에 떠다니는 지질 성분을 지방세포 안으로 집어넣어 중성지방이라는 형태로 저장하는 역할도 합니다. 물론 인슐린 농도가 떨어지게 되면 반대로 지방세포 안에 저장되어 있던 중성지방이 분해되어 혈액 속으로 배출됩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아도 혈당은 일정 수준으로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공복 시에 혈당을 유지하고 있는 데에는 간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간이 다른 영양소로부터 혈당을 만들어 공급하기 때문인데 이런 작용을

포도당신생이라고 부릅니다.

 

저번에 제가 언급했지만 이런 포도당신생 같은 경우는 에너지 공급 적인 부분에서

불완전 연소라고 볼 수 있고

운동을 하여 근육을 만들어야 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포도당신생의 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이런 포도당신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당연한 현상인데 공복 시에는 먹은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가 별로 없고,

이때 간은 적절한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포도당신생이 이뤄집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고 나서 혈당이 오르면 더 이상의 포도당신생이 필요 없으므로,

식후 분비되는 인슐린은 더 이상 간이 포도당신생으로 혈당을 올리는 일을 못하도록 막습니다.

 

게다가 인슐린은 우리 몸에서 DNA 복제와 단백질을 만드는 것을 돕고, 몸에서 작용하는 다양한 효소를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인슐린이 하는 작용을 자세히 뜯어보면

너무 과하게 분비가 되면 지방을 쌓아놓기도 하고

적절하게 섭취를 해주면 근육을 합성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이 인슐린이라는 녀석을 양날의 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인슐린이 우리 몸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이 비만이 되거나 운동 부족이 되면, 인슐린이 간, 근육 그리고 지방조직에서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이것을 인슐린저항성이라고 합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이 공복 시 간의 포도당신생을 제대로 억제하지 못하게 되므로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간이 혈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바꾸어 저장하는 능력도 떨어져

혈당이 혈액 속에 그대로 남아 있게 되고, 이로 인해 혈당 상승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근육은 그 부피와 양으로 볼 때 가장 중요한 인슐린저항성 발생 부위입니다.

근육은 인슐린의 자극에 따라 혈액 속의 포도당을 이용해야 하는데,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그러지 못하게 되므로 혈당이 상승하게 됩니다.

 

지방조직에서의 영향도 근육에서의 경우와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지방조직은 또 다른 기능의

장애를 겪게 됩니다. 바로 혈액에 떠다니는 지질성분을 잡아서 지방세포 내로 저장해주는 능력에 장애가 생기는 것입니다.

 

또한 지방세포 속에 있던 중성지방이 분해되어 혈액 속으로 분비됩니다.

이것을 유리지방산이라고 하는데, 이 유리지방산이 혈액 속에 많아지면

근육이 혈당을 이용하는 것을 방해하고 간에서의 포도당신생을 증가시켜 인슐린저항성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심해지면, 췌장은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해서 이를 극복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보상해서 극복하려는 노력도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러한 노력이

무너진 단계가 바로 당뇨병입니다.

 

인슐린저항성은 증상이 없어 우리가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지속되면

우리가 직접 느낄 수 있는 정말로 많은 질병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슐린저항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바로 비만이기 때문에, 비만과 관련된 많은 병들,

곧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혈관질환 그리고 심지어 암 발생까지도 결국은 인슐린저항성이라는 기전을 통해 발생하게 됩니다.

 

인슐린저항성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와 같습니다. 화약심지에 불이 붙으면 조용히 타들어 가다가 어느 한 순간에 크게 터져서 주위를 파괴시키듯이, 비만이나 생활습관 변화와 같은

원인이 대사중후군이라는 심지를 통해 조용히 타들어 가다가 어느 순간 당뇨병, 심혈관질환 같은 폭발을 일으켜 우리 몸을 파괴시키고 맙니다. 느끼지 못한다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이를 미리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이런 대사중후군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식사일지를 작성하면서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고

그 빈도나 양 그리고 섭취 수준 시간적 간격 등을 체크하다보면

자신의 식단의 문제점과 자신에게 맞는 영양소의 양을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각 영양소를 소화시키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체중이라 해도 섭취하는 양이 똑같을 순 없습니다.

 

다이어트가 되었든,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든

식사일지로 통해 자신의 식단을 정확히 알고

그렇게 쌓인 데이터를 통해 어떤 수준으로 자신이 먹어야 하는지도

알게 되면 근육을 만들고, 지방을 빼는 것이 엄청나게 쉬워집니다.

 

본문에서 얘기했던 인슐린저항성

한마디로 나에게 필요한 정확한 탄수화물의 양도 알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식사일지를 작성하면서 몸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고 또한 근육을 만들 수 있는 모범답안지를 얻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페이스가 너무 떨어졌네요.

힘이 잘 안나기도 하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ㅠㅠ


50여일 남짓 남은 상황이라 아직 여유는 있는데

몸이 제가 생각하는것처럼 안나올거란 생각이 들면서

확실히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이겨내고 해야되는데.. 너무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안하게 되네요.


운동 제대로 안한지 한 일주일 정도 된거 같고

음식 조절안하고 먹은지 2주 정도 된거 같은데

오늘 확실하게 복부에 지방이 많이 끼었다는게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약간 지방이 덮였네가 아닌 와우 제대로 덮였다..ㅠㅠ 이네요...


그런데 이 생각을 하면서도 오늘 집에와서 왕만두 4개를 또 먹었습니다.

역시 닭가슴살을 아무리 맛있게 먹어도

다른 음식들이 더 맛나다는걸 혀도 알고 있는거죠 ㅠㅠ


이겨내자 이겨내자 하면서도 이겨내지 못하네요.


이두운동


바벨 컬 + 덤벨 컬 6세트

20 20 + 5 10 -> 25 10 + 5 10 -> 25 10 + 5 10 -> 20 12 + 5 10 -> 20 10 + 5 10 -> 20 10 + 5 10


이두 운동의 포인트는 운동 시 내회전을 확실히 신경쓰면서 해주는 것과

단순히 바벨의 중량을 들어올리는게 아닌 이완 되어 있는 근육을 이두근 윗끝가지 끌어 모은다는 느낌으로

수축 시켜주고 이완시에는 끌어모은 근육을 천천히 풀어주는게 중요하다 생각을 합니다.


풀업  + 바벨 로우 3세트

8 + 20 20 -> 8 20 15 -> 6 + 20 10


더 해볼까? 해서 했는데 집중이 안되고 확실히

11시간 근무 후 운동을 하는건 힘드네요.



랫 풀 다운 2세트

55 8 -> 40 10


힘들어서 포기 했습니다.ㅠㅠ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500g + 채소볶음밥 2공기 + 고구마 작은거 2개 + 수박 많이 + 대왕?만주 5알 +

소고기고추장 큰스푼 2스푼 정도 + 왕만두 4알 ㅠㅠ


이렇게 먹어줬습니다.

시간 체크는 정말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습니다.


최근 운동 안하고 잘먹고 그랬더니만

조금씩 지방이 끼고 있습니다. 

빼긴 어려운데 찌우는건 정말 쉽네요.


다시 정신 다 잡고 운동을 해야 하는데

오늘 센터 11시 30분에 도착해서

운동 안하고 수다 떨다

급하게 삼두 몇세트 하고 운동 마무리 했습니다.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눈에 지방 끼는게 확연히 보일정도니

제법 꼈다는건데... 운동하기 싫고 참 그러네요..


정말 내일부턴 제대로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삼두운동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6세트

10 20 -> 15 20 -> 20 20 -> 30 10 -> 30 10 -> 20 10


삼두운동은 저번에 삼두운동 팁에 올렸지만 

삼두근의 움직임을 상상하시면서 운동하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삼두근이 길어졌다 짧아졌다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운동을 하시고

특히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을 하실 땐 팔꿈치와 손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특히 손목 그러니 손에 힘이 들어가 툭툭 치는 동작을 줄이면 

삼두근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맨 손으로 연습한다고 하면 손에 힘을 빼고 삼두근을 움직인다고 생각해보세요.

말이 어려운데 해보시면 이해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케이블 프레스 다운 + 케이블 로프 프레스 다운 5세트

30 20 + 15 10 -> 40 10 + 15 10 -> 50 10 + 15 10 -> 60 6 + 15 10 -> 45 10 + 15 10


컴파운드로 했는데 제대로 활용을 못했네요.

시간에 쫓겨 그냥 대충 마구잡이로 했다는 느낌..


최근 운동을 많이 쉬어졌는데도 몸이 회복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뭔가 영....



덤벨 킥백 3세트

4 20 -> 6 15 -> 4 15


킥백을 하는데 수축되는 느낌이 영 별로인게 

제가 확실히 요즘 컨디션이 별로인게 맞는거 같습니다.

원래 킥백은 맨손으로 해도 자극이 어마어마한데 말이죠.ㅠㅠ



오늘의 식단

5번 나눠서 채소볶음밥 2공기와 닭가슴살 500g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참외를 1.5개 먹었고

수박을 좀 많이 먹었습니다.

감자고르케도 좀 먹고요. bcaa 1잔 먹고 그랬네요.


정말 내일부턴 시간까지 확실히 포스팅 하겠습니다.

회원 사진도 내일 허락 맞고 그 분 운동일지를 적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운동을 했네요.

며칠을 쉰 건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ㅠㅠ


대회 안나간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니

이거 너무 풀어지고 나태해지는거 같습니다.


6월만 12시 수업하고 이제 정상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동하려고 했는데

회원님이 아직 4회나 더 남았는데 10회 추가 등록하셨습니다.

그래서 7월도 전 12시에 수업을 해야되네요.ㅠㅠ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인포에 추가 등록을.......


전 입금되면 고객맞춤주의로 최선을 다 합니다.

하기로 한거니 시간도 회원에게 맞춰야죠.

뭐 이 회원님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수업이 재밌고

더 알려드리고 싶고 그런데 이게 제 운동시간이랑 겹치니...

이거 빼곤 다 좋은데 말이죠.


암튼 뭐 7월도 오전 운동을 포기해야할듯 싶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가슴운동을 해줬습니다.

9시 좀 넘어서 회원 한명 붙잡고 그냥 PT하듯 운동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분 운동 알려주고 나니 힘이 좀 많이 빠지더군요.

그냥 집에 가고 낼부터 열심히 할까? 하다가 가슴은 뭐 간단히해도 다른 부위보다

좀 발달이 되어 있으니 가볍헤 해주자 해서 가슴 가볍게 운동 했습니다.


그 분 사진을 찍어놓았는데 낼부터 그분 운동일지랑 사진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허락을 받아야겠지만요. 어렴풋 얘긴 했지만 정식으로~


PT 받겠다고 했는데 그럼 제가 너무 노골적으로 세일즈한것처럼 되니깐

일단 저한테 운동 한번 배우고 같이 운동 할 수 있을때 쯤 받아서 같이 운동하는걸로

PT받으시라고 했네요. 일단 열심히 해서 몸 만들어드려야죠.

벌크업을 하고 싶어하시는데 지방 좀 빼면서 충분히 근육 올릴 수 있어서

결과물?은 잘 나올듯 싶습니다.



케이블 크로스 오버 4세트

15 20 -> 20 20 -> 25 10 -> 17.5 15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자극이 아주 끝내주네요.

얻어 맞은것처럼 가슴 안쪽이 아파요.ㅋㅋ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 플랫 덤벨 플라이 3세트

20 20 + 8 20 -> 24 10 + 10 10 -> 24 10 + 10 10


20들 때만 해도 오랜만해서 그런가 중량 좀 칠 수 있겠는데?? 했는데...

24가 꽤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10회만...

아직 정신상태가 몸 제대로 키우기 힘든 상태입니다.


며칠전에 벤치프레스 1rm 측정해보니 딱 100kg는 들더군요.

자극? 위주로 운동을 하다보니 중량을 못드는게... ㅠㅠ

때려박아 스타일로 운동해야하는데

관절에 무리가 오니.. 때려박아야 운동하는거 같은데 말이죠.ㅠㅠ



체스트 프레스 머신 + 어퍼 케이블 크로스 오버 3세트

50 15 + 10 7 -> 60 10 + 10 10 -> 70 8 + 10 10


어퍼 자극이 참 좋고...

체스트 프레스는 자극이 영 별로더라고요.

벤치프레스를 하려다가 원판 꼽는게 귀찮아서 안했는데...


오늘은 일단 이렇게 했습니다. 총 10세트..

컴파운드로 진행했으니 16세트 한거라고 볼 수 도 있지만

암튼 적당히 몸을 푼다는 개념이였습니다.


낼 제대로 등운동 해줘야지요~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500g + 채소볶음밥 2공기 + 참외 1개 + 감자고르케 5알 (반찬용)

bcaa 1잔 뭐 이렇게 먹은거 같습니다.

닭가슴살이랑 볶음밥은 총 5번 나눠서 먹었습니다.

마지막끼를 집에서 먹어서 감자고르케랑 같이 먹었네요.



다음부턴 정말 제대로 운동하고 운동 설명도 좀 

운동 할 맛 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먹방의 연속입니다.

스트레스 받는거겠죠?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먹고 푹쉬고

담주부터 열심히 달려줘야죠..ㅠㅠ


어제 오늘 기본적으로 먹은게

일일 닭가슴살 500g에 채소볶음밥 2공기 입니다. 이건 매일 무조건 먹는거고요.


어제 아이스크림 1개에...

파리바게뜨 소보루빵 3개... 먹었습니다...


운동은 뭐 어제 오늘 안했고요..ㅠㅠ



거기에... 오늘은 호두과자 4개에 단백질보충제 1잔

그리고 집에와서 팥빵 2개에

커피우유 1개, 흰우유 1개 먹었네요..


뭔가 더 먹은거 같긴한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지금 확실히 지방이 낮을때보다 최소 500g 이상은 찍거 같습니다.

500g..  어떤 면에선 별거 아니지만 이정도 끼니깐 확실히 몸상태가 다르네요.

체지방이 많을때야 큰차이가 아니지만

체지방이 10% 내외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타격이 크게 느껴집니다.

지금 유산소도 못하고 하체도 못하고..

식단조절도 제대로 못하니 저 500g을 어떻게 빼야 하나?

이 걱정이...


예전같음 하체 좀 달려주고 유산소 인터벌로 빡씨게 하면 

금방 빼는데 말이죠..


근육은 최대한 유지하려고 했는데... 암튼 쉽지 않습니다..



담주 월요일부터 일반 퍼블릭 회원인데

그냥 붙잡고 운동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라고.. 운동강도 만만치 않을거고

식단도 좀 엄격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는데

하겠다고 하네요.


뭐 무료로 받기 미안하다고 PT 등록한다고 했는데

그냥 제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센터에 눈치보이는거 말곤 어차피 저도 그 시간대에 멍하니 딴짓하는것도 솔직히

시간아깝고 한데... 그 분 PT영업하려고 말걸고 챙겨줬던게 아니니

운동에 대한 열정이 있는데 자세도 그렇고 지식도 그렇고

많이 부족한데 그 열정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저보다 4살 많은 38살인데... 암튼 뭐 이분 운동 자세 뿐만 아니라

몸도 제대로 만들어주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정말 저랑 파트너로 운동 할 수 있을 때..

그때 PT등록해서 파트너로 운동하자고..

지금은 운동자세 잡느라 이건 불가능하니깐 지금 자세잡고

근력, 근지구력 등 전체적으로 올려놓고 미친듯 운동 할 수 있을 때

그때 등록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센터에서 알면 미친놈 소리 듣겠지만..

좀 전 그렇더라고요. ㅎㅎ;;


뭐 어차피 제가 돈 때문에 트레이너 하고 있는건 아니니까요.

지금 연애도 포기하고 연애 포기니 결혼도 포기했죠..

돈 많이 벌 수가 없는 상황이고

그런 성향이고...ㅎㅎ 그냥 인생 즐기면서 이게 잘 풀리면 좋은거고

아니면 어쩔수없죠. 그냥 그 분 몸 만들어주면서

옆에서 그거 보고 PT 등록해주길 바랄뿐입니다.


수업하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 시작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뿐입니다.


월요일에 그분 사진 찍고 과정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뭐 제 몸도 찍을 수 있음 찍을텐데..

지금 상태가 ㅋㅋ 암튼 그렇습니다.



지금 센터가 규모에 비해 회원이 너무 없어서

회원유치를 제가 해볼까? 생각중인데..

매니저도 있고 다 있다보니 제가 월권?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지켜보고만 있을 순 없고..

제가 차릴 수 있을지 몰라도 

전 퍼블릭샵을 차리고 싶고

그 신규보단 인수해서 하고 싶은데

지금 이 센터 상황이 제가 원하는 조건인거 같습니다.

뻔한 인구수에 주택가다보니 유동인구는 적고

한정된 인구를 10여개 센터가 나눠먹는 상황

여기서 일반회원 유치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제가 이걸 해내면 제 목표가 한발 가까워진다 생각합니다.


물론 재활이랑 선수트레이닝이 가능 할 때 차리고 싶었는데

아직 그 레벨이 아니다보니...

그래서 요즘 공부를 정말 많이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연애도 뭐도 제 개인시간을 많이 확보하고 싶고요.


요즘 매일매일이 너무 행복합니다.

피곤해서 운동을 못하는거 말곤 목표가 생기고 하나씩 준비해 가는 제 자신이..


정말 오랜만에 목표가 생긴거 같아서요.



블로그에 질문도 좀 많이 올라오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포스팅 하려고 해도 주제 잡기가 만만치 않네요.


암튼 이 글 보시면 궁금한거 댓글 남기시거나 쪽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노력해서 답변 달아 드리겠습니다.


뭐 실력이 형편없어서 그게 문제지만요 ㅎㅎ

요즘 컨디션이 최악입니다.

운동의 집중력도 많이 떨어졌고요.


최근 4~5일간의 끝없는 식탐으로 인해

별거 아니지만 하루 평소 먹는 것보다 

1000~2000kcal씩 더 섭취를 했더니

몸에 지방이 끼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제 몸 보면서 이러면 제가 계획했던 7월말 또는 8월초

바디프로필과 대회는 물거품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대회는 페이스메이커 역할 하다 몸이 잘나오면 나갈 예정이였으니 그렇다쳐도

이 상태는 정말 별로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제 센터에 이것저것 먹을게 많았지만 참았습니다.ㅠㅠ


무릎이 맛이 간 이후로 하체운동을 못해주니 체중 70을 넘는게 정말 어렵네요.

지금 67.5~68 사이인데.. 

참... 에휴 ㅠㅠ



오전운동 : 어깨 + 가슴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3세트

2 50 -> 4 20 -> 6 15

 


스미스머신 밀리터리 프레스 +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3세트

20 15 + 5 20 -> 30 10 + 5 15 -> 30 10 + 5 15



플랫 벤치 프레스 + 펙 덱 플라이 2세트

45 15 + 20 15 -> 45 12 + 20 12


어깨운동이 집중이 안되고 힘이 없어

만만한 가슴을 택했는데 가슴도 집중이 안되고

갑자기 기구 옮긴다고 해서 또 보고 외면할 수 없어 도와주고

이런저런 핑계로 또 운동 집중력 떨어지고 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아...ㅠㅠ



플랫 덤벨 프레스 6세트

20 12 -> 24 12 -> 24 12 -> 24 12 -> 24 10 -> 20 10


정말 집중도 안되고 이건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운동을 했습니다.ㅠㅠ


케이블 크로스 오버 3세트

15 20 -> 15 15 -> 15 10



이렇게 오전에 1시간 남짓 어깨와 가슴 운동 같지 않은 운동하고

하루종일 피곤하다 피곤하다 하면서 근무를 했네요.ㅠㅠ



오후운동 : 등


풀업 + 바벨로우 3세트

10 + 20 20 -> 8 40 10 -> 10 + 40 10


풀업하는데도 힘들고 바벨로우 하는데도 힘들고

그런데 마감하고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억지로 했어요.

집에가서 푹 쉬고 싶었는데...ㅠㅠ



랫 풀 다운 + T바 로우 4세트

50 10 + 10 10 -> 60 10 + 10 10 -> 60 10 + 10 10 -> 70 6 + 10 10


랫 풀이 자극이 좋았지만 힘이 안들어가서... 먹는게 문제도 아닌데

요즘 왜이러는지...



원 암 시티드 로우 2세트

20 10 -> 20 10



풀업 + 랫 풀 다운 2세트

10 + 50 10 -> 8 + 50 10



풀업 1세트

6



이렇게하고 운동 마무리 했습니다.

뭔가 운동같지 않은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만 받는거 같네요.

12시 수업을 하고 나서부터 운동 페이스가 급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역시 전 근무외 수업은 싫어요 ㅠㅠ



오늘의 식단

09 : 00 - 닭가슴살 100g + 채소볶음밥 0.5공기

10 : 00 - 에소프레소 2샷

10 : 30 - bcaa 1잔

11 : 50 - 고구마 작은거 2개 + 삶은계란 2개

14 : 00 - 닭가슴살 150g + 채소볶음밥 0.5공기

16 : 30 - 닭가슴살 50g + 채소볶음밥 0.,5공기

19 : 00 - 닭가슴살 200g + 채소볶음밥 1공기

23 : 00 - bcaa 1잔

23 : 30 - 삶은계란 1개 + 참외 1.5개

24 : 00 - 바나나 1개



이렇게 먹었습니다. 

오늘 운동 망쳤네요.

이상하게 힘이 안들어가고

너무 쉽게 지치는거 같아서

풀업 10개 하고

랫 풀 다운 6세트 한다음


20분 싸이클 탄 후에 

이두 이지바 컬 + 덤벨 컬로 컴파운드로 운동해주고

운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계속 배가 고프더군요.

그래서 빵도 많이 먹고

집에와서 돈가스 4덩어리 먹고

이거 지금 뭐하는건가...


대회는 둘째치고 7월말이나 8월초에 프로필 찍으려고 했는데

이거 정말...


최근 지방이 오르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뱃살이 좀 오르고 옆구리도 좀 는거 같고

스트레스네요.


근무 외 수업은 언제나 힘듭니다.

운동 패턴 다 깨지고...


그런데 이 회원이 워낙 운동을 열심히 해주니

전 재미있고 그러네요.


그런데 열심히는 하는데 힘들다고 내색을...

정말 힘들게 하기 싫은건지 아니면 그냥 하는 소리인지

시키면 다 하긴 합니다.


뭐 돈이 많으셔서 몸을 만들거나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냥 PT받으시는거라...ㅋㅋ



열심히 해주시니 수업하면서도 기분이 좋긴 한데

뭔가 찝찝한.... 이렇게 계속 하면 리뉴가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적당히 운동을 시켜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강도가 그리 높지 않은데...



암튼 요즘 힘드네요. 무릎 통증도 점점 심해지고....




오늘의 식단


09 : 30 - 닭가슴살 100g + 채소볶음밥 0.5공기

10 : 00 - 바나나 1개

10 : 30 - 에소프레소 2샷

11 : 30 - bcaa 1잔

13 : 30 - 고구마 작은거 2개 + 삶은계란 1개

15 : 00 - 닭가슴살 200g + 채소볶음밥 1공기

16 : 00 - 연유크림 빵 3덩어리

20 : 00 - 닭가슴살 200g + 채소볶음밥 1공기

21 : 00 - 팥빵 1개

23 : 30 - 돈가스 4덩어리

00 : 30 - 참외 1.5개



이렇게 먹었습니다. 센터서 밥 먹는게 눈치가 안보이면 4~5끼로 나눠 먹고 싶은데

지금 한번에 닭가슴살 200g 씩 먹는게 좀 오버 같기도 하고 그래요.

한번에 저리 먹을 필요가 없는데.. 100g씩 5번 나눠먹는게 훨씬 나은데 말이죠.


그런데 뭐 어쩔수 없죠... 일하면서 어떻게 저리 시간 맞추면서 먹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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