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시티드 케이블로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티드 케이블로우는 롱풀이라고도 불리는 운동입니다.

시티드 케이블 로우는 주로 광배근의 아랫 부분을 발달시키는데 유용한 운동입니다.

시티드 케이블로우의 경우 사용하는 그립에 따라 

자극받는 부위가 다양해집니다.

 

 

운동방법

①양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앉습니다.


양발은 받침대에 단단히 버티면서 
무릎은 약간 굽힙니다.


팔을 쭉 뻗고 앞으로 약간 숙여, 광배근이 스트레칭 되는 걸 느끼도록 합니다.

손잡이를 받침대로부터 충분히 멀리 떨어져 위치를 잡습니다.

 

②이 시작지점에서부터, 손잡이를 몸쪽으로 당겨 복부에 닿게 합니다.


등 근육이 대부분의 운동을 하는 걸 느끼도록 합니다.

등은 최대한 세워 활처럼 휘게 하고, 가슴은 내밀고 손잡이를

몸쪽으로 끌어당길 때 양쪽 견갑골이 서로 닿게끔 노력합니다.

 

 

운동수행시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손잡이를 복부에 닿을 때는 몸을 뒤로 기대는 게 아니라

똑바로 앉아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중량을 통제하면서 풀어주고 손잡이를 다시 앞쪽으로 당겨가도록 하면서

한번 더 광배근이 스트레칭 되도록 합니다.

 

 

시티드 케이블 로우의 경우 다양한 손잡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로프를 이용합니다.

헬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손잡이를 모두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손잡이로 운동하면

같은 운동이라도 더 큰 자극을 느끼실거라 생각됩니다.^^ 





로우 계열 운동 방법 링크



위에 링크 타고 들어가시면 바벨로우에 대해서 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로우에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걸 알게 되실건데

시티드 로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 표현을 팔꿈치를 벌려주고 모아주고의 차이가 같은 시티드 로우라도

운동되는 곳이 달라진다는 표현을 씁니다.

팔꿈치가 몸에서 멀어지면 광배근 바깥쪽 라인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고

팔꿈치가 몸에서 가까워지면 승모, 척주부까지 깊이 자극을 줄 수 있다.

라고 설명을 합니다. 해보시면 어느정도 느끼실 수 도 있을실거고요.



그리고 시티드 로우.. 그러니깐 로우 계열의 운동 시 팁을 하나 더 드린다면

숄더패킹한 상태에서 해주시면 자극을 더 많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패킹을 하게 되면 이완을 제대로 못해주지만

수축감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링크에 보시면 우쌤이 하는 스타일이 있는데

가슴을 오픈해주면서 어깨를 살짝 뒤로 빼주면서 자연스럽게 패킹을 하는것처럼 해주고

그대로 팔에 힘을 뺀 채로 운동을 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게 말이 너무 어려운데 기립근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내밀어주면

자연스럽게 어깨가 뒤로 빠지게 됩니다. 이때 자연스러운 연결동작으로

그대로 등근육이 리드한다는 느낌, 팔이 중량을 끌고 가는게 아닌

등근육으로 잡아 댕긴다는 좀 어렵지만 계속 연습하시면 할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승모, 척주부안쪽까지 깊이 운동해주면 로우를 정말 잘한다고 할 수 있겠죠?


물론 팔로 잡아당겨도 운동은 되지만 근육을 좀 더 사용하는 방법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전 이 방법으로 운동을 하긴 하지만 아직은 연습을 더 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확실한건 수축되는 느낌과 안쪽까지 들어오는 자극이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전 보통 팔꿈치를 벌려 하는 로우 계열을 많이 하다보니 이렇게 하면 좀 익숙하지 않아

아직 자극을 100% 다 준다고 볼 순 없지만

생각날때마다 해주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운동 다운 운동을 했습니다.

좀 힘들긴 했고 막판에 집중력이 떨어지긴 했지만

2주만에 그나마 좀 한거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랫 풀 다운 6세트

40 20 -> 50 15 -> 60 10 -> 70 8 -> 60 10 -> 50 10


요즘 힘이 좀 부족하긴 해요.

예전보다 전체적으로 페이스가 떨어진 느낌입니다.

자극도 잘안오고 중량이나 횟수도 80% 수준인거 같아요.



바벨로우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3세트

30 15 + 5 20 -> 30 10 + 5 20 -> 30 10 + 5 15


퇴근하고 운동을 할지 안할지 몰라서 그냥 어깨를 같이 묶어서 진행했습니다.

어깨가 그리 크지 않은데 팔이 약해서 그런지 어깨가 커보이는 이상한 효과가...

더 크고 멋진 어깨를 위해서 레이즈를 ㅠㅠ



스미스머신 밀리터리 프레스 + 풀업 5세트

20 15 + 10 -> 30 12 + 10 -> 40 10 + 10 -> 40 8 + 10 -> 20 15 + 10


요즘 풀업 정자세로 10개를 못하네요.

그만큼 상태가 별로 안좋다는거죠.

풀업 정말 치팅 겁나 쓰면서 10개 채웠습니다.

자극이고 뭐고 다 포기.. 그냥 풀업 ㅠㅠ



덤벨 숄더 프레스 +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 시티드 로우 4세트

14 15 + 6 20 + 10 30 -> 14 20 + 6 20 + 15 15 ->

20 10 + 6 20 + 20 15 -> 20 15 + 6 20 + 25 15


힘드니깐 그냥 기합을 누면서 운동을 했네요.

원래 이런식으로 회원들 있을 땐 안하는데

힘이 딸리니깐 소리르 ㅠㅠ


로우로 광배를 먹혀야 하는데 후면삼각근에 집중해서 했습니다.ㅋㅋ

뭐 운동이 어디든 되면 되는거죠 뭐 ㅠㅠ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 이지바 컬 3세트

10 30 + 10 20 -> 15 15 + 15 20 -> 15 10 + 15 10


삼두근의 움직임을 최대한 신경쓰면서

이완과 수축시 최대한 천천히

손에 힘을 뺀 상태로 손은 그저 바벨을 잡고 있는다는 생각으로

근육으로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서서히 올려주고 내려주고

이렇게 하면 반동으로 인해 손에 힘이 들어가는걸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절정수축을 하기엔 아직 내공이 부족하지만 꾸준히 하면서

절정수축때에도 손에 힘들어가는걸 최소화하면 정말 제대로 삼두가

타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케이블 프레스 다운 + 덤벨 컬 2세트

30 15 + 6 10 -> 40 10 + 6 10


이때부터 자극도 잘안오고 집중력이 팍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운동시간이 60분이 좀 넘어가면 그때부터 자극이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아요.

최대한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오늘의 식단

10 : 00 - 채소볶음밥 0.5공기 + 비엔나 채소볶음 비엔나 10알 정도

10 : 30 - 에소프레소 2샷 + 글루코사민 2알

12 : 00 - bcaa 1잔

15 : 30 - 메로나 130kcal

18 : 00 - 메로나 130kcal

18 : 30 - 수박 크게 2조각

16 : 00 - 닭가슴살 200g + 채소볶음밥 1공기

19 : 30 - 닭강정 20알? 남짓 ㅠㅠ

00 : 40 - 캔맥 하나에 참외 좀 먹겠습니다. ㅠㅠ


날씨가 너무 덥네요. 센터서 대청소 비슷하게 한번 하고

씻고 나와 너무 더워서 냉장고에 있는 메로나 낼름...

또 너무 더워서 6시에 메로나 낼름하고.. 다시 찬물로 샤워하고

나와서 어제 먹다 남은 수박 낼름...

아 센터 너무 덥네요.. 에어컨을...........

지금도 너무 더워서...ㅠㅠ

이번엔 벤트-오버 바벨로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운동은 등 근육 전체를 크고 두껍게 만드는데 있어 매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광배근, 대원근, 승모근, 능형근은 물론 후면삼각근과 척추기립근 등 상체 후면 근육의 대부분을 아우르는 공략 범위를 갖습니다.

아울러 상완이두근과 전완근의 팔 근육 무리도 함께 동원되며, 운동 중 균형 유지를 위해 비복근, 슬와근, 대둔근, 복근까지도 운동에 참여하는 전신운동의 성격을 갖는다. 이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처럼 운동의 효과가 특정 근육의 발달에만 머물지 않고, 신체 전반의 성장 발달 메커니즘에 유용하게 작용함을 의미합니다.

 

보디빌딩의 측면에서 봤을 때에도 바벨 로우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와이드 그립 풀업이 등을 넓게 만들어주고, 랫 풀 다운은 역삼각형 등의 모양을 만드는데 유용하고, 시티드 케이블 로우는 등근육의 세퍼레이션을 키우는 목표를 가진 운동이라고 했을 때, 바벨 로우는 위의 모든 목표에 부합하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등운동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만큼, 바벨 로우는 대부분의 보디빌더들이 등 훈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운동입니다.

또한 바벨 로우는 비교적 무거운 중량을 이용하여 훈련하며, 상체 후면 근육들의 효과적인 협응을 통해 운동이 이루어짐으로써 상체를 보다 견고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견갑골을 지탱하는 근육들인 승모근과 능형근에 대한 효과적인 발달을 꾀할 수 있어, 벤치프레스와 같은 상체 전면 운동시 보다 견고하고 안정적인 상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곧 기록 향상으로 연결됩니다.

 

이처럼 바벨 로우는 타겟화된 등의 근육 무리들을 발달시키는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운동일 뿐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발달의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여 주고, 벤치프레스와 같은 상체 전면 운동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운동이므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 출처 : 헬스피플

 




벤트오버 바벨로우의 경우 하체를 구부리는 정도나

상체의 각도 등에 따라 운동되는 부위도 달라집니다.

 

그런만큼 어느 특정한 자세에 억매이지 마시고,

자신이 타켓하려는 부위에 맞게 

자세를 선택하셔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운동방법

①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서서

오버핸드 또는 리버스, 얼터네이트 그립으로 잡습니다.

무릎은 살짝 굽힌채

상체가 바닥과 거의 평행을 될 때까지 앞으로 숙입니다.

등은 곧게 편채로, 머리는 들고, 바벨을 팔 길이로

아래로 늘어뜨리는데, 거의 정강이뼈에 닿도록 합니다.

 

②주로 등 근육을 사용해서, 바벨을 위로 들어올려

상복부(배꼽)닿도록 하고, 그런 다음 통제하에

다시 시작지점까지 내리고, ①과 ②의 반복합니다.

들어올릴때는 상체가 흔들리거나 들리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바벨은 정강이를 타고 상복부(또는 배꼽)까지↑ 수직으로

올리도록 합니다. 80~90도 정도를 유지하며 올리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직으로 올릴때가 더 큰 운동 효과를 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올려보시고 자신에게 어떤게 더 자극이 오는지 해보시고

자극 잘 오는것으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등이 이 운동을 하도록 하고,

이 운동이 절대 이두근 운동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팔과 손은 단지 광배근의 수축을 바벨에 전달하는 갈고리 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벨를 가슴 부분까지 당기지 않도록 하는데(가슴에 닿게 되면

삼각근 후면 운동이 됩니다.)

복부까지만 당겨야 팔의 참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떤 로우 운동이든 반드시 첫 세트는 비교적 가벼운 중량으로

시작함으로써 등이 워밍업 되도록 합니다. 마지막 세트에

이를 때 쯤에는, 세트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치팅을 약간 쓰는 것도

괜찮겠지만, 치팅은 최소한으로만 하도록 합니다.

 




몇번 강조하는 말이지만

벤트-오버 바벨로우의 경우에도 자세가 다양합니다.

다양한 자세만큼 타켓 되는 부위도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상체각도, 그리고 이 바벨로우도 마찬가지로

강경원 선수가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하듯 그 자세에서 로우를 하게 되면

그러니 힙을 많이 빼지 않고 무게중심을 약간 상체에 준 다음

상체를 좀 많이 숙여준 상태에서 로우를 하게 되면 등에 더 많은 운동감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무게중심을 앞으로 뺀 상태에서 바벨을 올리는 위치에 따라

자극 점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요.


바벨로우 팁은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이거 한번 들어가서 보시면 약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zzongoon.tistory.com/45 바벨로우 팁

http://zzongoon.tistory.com/113 루마나안 데드리프트 팁


 

무엇보다 바벨로우의 경우 특히 상체를 많이 숙이고 할 경우엔 하체가 받쳐주지 못하면

중량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밸런스가 계속 무너지다보니 등에 집중하기 힘들어지죠.

그러니 하체운동도 꾸준히 해주세요.



이번엔 등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대한 등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옷을 입었을 때 살아있는 어깨라인과 남성다운 뒷모습, 그리고 폼이 나는 몸매의 실루엣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역삼각 체형을 만들어야 됩니다. 또한 등근육이 발달되면 가슴둘레가 증가되고, 그만큼 옷을 입었을 때에도 가슴의 볼륨감이 높아지기 때문에 등근육이 발달되면 가슴을 그만큼 돋보이게 하는 효과로 작용합니다.

 

어깨와 함께 광배근이라 불리우는 등근육을 단련하면, 남성의 매력이 강조되면서 동시에 옷맵시가 폼나는 멋진 몸매와 코디를 연출하게 될 것입니다.

 

기초체력적인 측면에서 볼때에도 광배근(등)은 상체를 받쳐주고, 연결해주는 근육이기 때문에 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등은 상체의 뿌리와 기초 같은 역활을 하는데, 무거운 물건을 들을 때나, 당길 때, 기타 힘을 쓰는 동작에서 그효율성의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하체와 함께 등(광배근)이 기본적 형성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등근육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배근은 허리에서 등에 걸쳐서 넓게 펴져있는 편평하고 역삼각형 모양의 등그육으로서, 활배근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등근육은 팔을 당기거나, 올린 팔을 위에서 아리쪽으로 내리거나, 몸쪽으로 당길때 작용을 하는 근육이며, 견갑골(어깨관절과 가장 가까운 골격)이 양쪽방향으로 동시에 끌어 당길때 작용하는 근육입니다.

극하근,소원근,대원근등은 어깨죽지부근에 빗장갈래 형태로 모여서 형성된 작근 근육들로서,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하거나, 팔을 뒤쪽으로 당길때 또는 견갑골을 양쪽방향으로 동시에 끌어 당길때 작용하는 근육입니다.

능형근은 견갑골사이의 날개죽지 부근에 위치한 근육이며, 팔을 벌려 가슴을 펼 때 수축되는 근육입니다.

척추기립근은 허리근육으로서, 골반위에서 머리 아래까지 연결되어서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긴 근육무리로서, 척추를 곧게 세워주어서, 상체의 동작과 운동을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위의 근육은 우리가 동작하고 운동하는데 꼭 필요한 근육이라서 하나라도 부족하면 운동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힘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균형적으로 발전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겁게 훈련 

등부위는 넓고 깊숙하게 분포되어있는 만큼 근육조합도 복잡한 부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주기도 난해하고, 수축과 자극을 느끼기도 가장 어려운 부위입니다.

등운동은 근육의 모양이나 선명도(데피니션)보다는 근육량증대에 집중을 해야되는 부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무겁게 실시하는 것이 좋은데,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무겁게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횟수 8회 미만으로 실시)


 

부위별 공략운동 

등 상부 근육은 운동용어에서 풀(Pull)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치닝(풀업),

랫 풀 다운, 비하인드 넥 랫 풀 다 , 풀 다운-머신등이 효과적입니다.

초급자가 턱걸이라 불리우는 
치닝을 한 다는 것은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중급자까지는 랫 풀 다운으로 기초체력을 기른 후. 고급자 단계부터 치닝을 시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등 중앙부 근육은 로우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운동이 효과적인데, 
벤트 오버 로우, 시티드 케이블 로우, 원 암 덤벨 로우, 머신 로우, T-바 로우등이 효과적입니다.

등 하부 근육은 
스티프 레그드 데드리프트, 하이퍼익스텐션, 굳 모닝등과 같은 운동들이 효과적으로서 이들 운동은 척추기립근을 발달 시키는데에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좁게 잡고 실시하는 클로즈-그립 형식의 운동들도 등 하부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등 전체 자극을 주는 운동은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또는 클로즈-그립 풀-업이 효과적입니다.

 



 

 




 

 

등 운동 순서 

등근육 전체 자극 (프리웨이트로 구성) -> 등상부 -> 등중앙부 또는 고립운동 -> 등하부순으로 실시합니다.

루마니안 데드 리프트(등전체) -> 풀업, 친업 (상부) -> 시티드 케이블 로우, T 바 로우,벤트 오버 바벨 로우 (중앙부 & 고립) -> 데드리프트, 백익스텐션 (하부 & 척추기립근)순으로 실시하면 됩니다. 


치팅(반동)은 금물

예를 들어 랫 풀 다운을 할 경우 감당하기 어려운 고중량을 가지고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치팅(반동)을 이용해서 당기는데, 이렇게 치팅을 사용하면 광배근의 참여율이 낮아지고, 광배근이 아닌 상체의 힘으로 당기는 효과로 작용하게 됩니다.

친업과 풀업도 마찬가지로 허리와 다리의 반동을 이용한 치팅을 하게되면, 광배근의 참여도는 저하되고 이두근의 참여도만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등 하부운동 또는 프리웨이트시 치팅을 하게되면 척추에 중량이 집중되어서 허리부상의 위험도가 증가되는 치팅은 절대 금물입니다.
 

 

 

 

등상부 - 팔꿈치를 조금 굽힐 것 

광배근은 팔 겨드랑이 쪽에 붙어있기 때문에 팔을 위로 올려서 펴는 동작에서는 어깨의 참여도가 높아서 겨드랑이쪽에 붙어있는 광배근의 참여도는 저하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을 어깨위로 올린 상태에서 동작하는 치닝 또는 풀다운 같은 등 상부운동의 경우, 내리는 동작(이완동작)에서 팔꿈치를 완전히 펴 주면 광배근의 긴장이 풀려지기 때문에 완전히 펴지말고, 팔꿈치를 조금만 굽혀서 광배근에 지속적인 긴장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축과 이완동작 내내 등근육이 휴식 없이 긴장이 지속되어야 됩니다.)

등근육을 깊숙하고 넓게 공략하려면 팔로만 동작하지 말고, 등근육으로 동작하는 요령이 고급자 단계에서는 필요합니다.  등 상부 운동시에는 어깨가 고정되어있는 상태에서 위를 향해 팔만 움직인다면 팔의 참여도는 증대되고, 등의 참여도는 그만큼 줄어 들게 되어있습니다.

 

등운동이 자극을 찾기가 가장 어려운 부위인데, 그이유는 등근육이 아닌 실제 팔로 동작하기 때문에 목표부위의 집중이 어려운 것입니다.

 

때문에 고급자 단계에서는 어깨관절을 앞,뒤 방향으로 움직여 주는 것이 광배근 상부의 참여도를 높여 줄 수 있습니다.  

 

 

 

등중앙부 - 팔꿈치를 완전히 펼 것


팔을 가슴 앞쪽으로 쭉 펴서 내밀게되면 겨드랑이 쪽이 넓게 자극되면서, 광배근도 따라서 넓게 뻗으면서 펴지게 됩니다. 따라서 로우(ROW)형식의 운동과 같이 가슴 앞쪽으로 팔을 당기고 펴는 동작의 경우, 내리는 동작(뻗어 펴는 동작)에서는 팔을 쭉 뻗어서 펴주는 것이 광배근에 깊숙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등중앙 부 역시 등운동을 하는데 팔만 움직이면,  팔운동이 되는 셈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급자 단계에서는 이제 등을 으쓱거리면서 목표근육인 광배근(등)을 움직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기는 동작에서는 등을 최대한 활짝 펴고 당겨올려주고, 내리는 동작에서 허리를 아치형으로 구부려 주면 등을 내밀어 주면 등중앙부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팔이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등근육이 동작함으로서 등에 확실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를 아치형으로 굽히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척추의 무리가 되고, 허리부상의 위험도가 높여지기 때문에, 초급자는 바를 자세로 허리를 곧게 펴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급자는 근신경 발달이 미비하기 때문에 콘트롤 하는데 무리가 많이 따릅니다. 때문에 초급자는 이론과 원칙에 의거한 바르고 정확한 자세로 동작해야 부상을 당하지 않습니다.

 

고급자 수준에 이르게 되면 근신경이 발달해서 동작시 관절이나 골격계의 참여율 보다는 실제 근육의 참여율을 높이는 콘트롤이 가능하며, 신체도 웨이트트레이닝에 적응하였기 때문에 변칙자세에도 부상이나 무리가 되지 않도록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변칙자세는 고급자 이상의 단계 또는 웨이트트레이닝이 익숙한 경력자들만이 시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기고 내릴때 팔꿈치가 옆구리를 찌르며, 당긴다고 느끼면서 동작하면은 광배근 자극을 더 증대 시킬 수 있습니다.

손목의 힘이 아닌 팔꿈치의 힘으로 잡아당긴다고 생각하면서, 팔꿈치로 옆구리를 찌른다고 느끼면서 운동하는 것입니다.

1년 미만의 초급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정확한 자세로 실시 : 바벨로우, T바로우는 정말로 위험한 운동입니다. 때문에 초급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실시해야 허리에 부상을 당하지 않습니다. 부상을 당하면 평생 운동을 못하게 되거나, 평생 고질병 또는 장애, 불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팁은 숙련된 고급자들에게 해당되는 팁이며, 초급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정확하고 바른자세로 실시해야됩니다.  
 

 

 


벤트오버 로우, 원암덤벨로우, T-바 로우

 

벤트오버 로우, 원암덤벨로우, T-바 로우등과 같이 상체를 굽혀서 실시하는 광배근(등) 운동들은 허리의 각도가 중요한데, 여기저기 보면 몇도가 가장 좋다, 상체를 올리는 것이 좋다, 아니다. 또는 등이 지면과 수직이 되어야 한다 등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정확한 정답은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즉 운동할때 자극이 확실하게 되는 각도가 자신에게 맞는 이상적인 각도라는 것이며, 이는 개인에 차에 따라서 광배근을 정확하게 먹어주는 각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광배 밑부분 부터, 광배 상단부위 까지 등근육 전체적으로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자세가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척추나 골반에 무리가 적게 가는 범위에서 이상적인 각도를 찾는 것이 정답이며, 모든 운동에서 허리에 무리가 간다면, 자신이 자세를 바꾸어서, 각 관절이나 골격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자극을 가장 깊숙하게 느끼는 각도를 찾아서 실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론 바른자세와 기초가 기본 틀을 유지하고, 그 범위 내에서 각도를 조절해야 됩니다.)

참고로 상체를 조금만 굽혀서 지면(바닥면)의 수평각 보다 상체의 굽힘각이 높으면 등하부, 수평각과 비슷하면 등중앙부, 수평각 보다 상체가 내려가면 등 상부에 자극이 많이 가게 됩니다.
 

상체를 굽여서 실시하는 등 운동을 원활하게 소화하려면,  데드리프트를 먼저 익힐 것을 권장합니다.  데드리프트는 기초가 되는 운동으로서 허리와 힙조인트를 단련시켜서,  상체를 굽여서 실시하는 운동에 대한 안정성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각도와 그립, 스탠드 활용

 

랫풀다운이나 치닝(턱걸이)형식의 운동에서 바(봉)를 넓게 잡게 잡으면 광배근 상부쪽에 자극이 많이가고, 또한 광배근 바깥쪽에 자극이 많이 가게되고, 좁게잡으면 광배근 하부쪽에 자극이 많이 가게됩니다.


때문에 광배근 하부에 자극을 주려면, 친-업, 풀다운, 로우 종류의 운동시에 항상 좁게 잡는 클로즈-그립(내로우 그립)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벤트 오브 바벨로우나 랫풀다운, 치닝 형식의 운동에서 바(봉)을 넓게 잡으면, 광배근 바깥쪽에 자극이 많이가서 광배근을 넓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며, 좁게잡으면 광배근 안쪽에 자극이 많이 가서 광배근의 두께를 내는데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광배근을 넓게 만들고자 할때에는 바를 넓게잡고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랫풀다운이나 치닝(턱걸이)형식의 운동에서 상체의 각이 뒤로 제쳐질수록 광배근 중앙 또는 하부쪽에 자극이 많이가게 되고, 상체의 각이 수직이 될수록 광배근 상부쪽에 자극이 많이 가게 됩니다.

 

이두운동과 같은 날에 실시

등근육과 이두근은 굴근(굽여지는 근육)이 참여해서 끌어 올리거나, 끌어 당기는 형태의 운동이 주를 이르기 때문에 상호 연관된 근육무리에 속하기 때문에 같은 날에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만약 프로그램 구성상 이두와 등을 서로 다른 날에 실시한다면, 등과 이두 부위는 적어도 이틀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간격으로 등과 이두운동을 실시하게 되면은 이들 부위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효과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점수축으로 쥐어 짤 것 

등운동과 같은 굴근운동(근육이 굽여지는 운동)에서는 정점수축의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때문에 등 운동시 최고수축 상태의 자극시간을 길게 주는 것도 중요한데, 완전히 끌어당긴 최고점 상태(최고로 말아 올린 정점수축 상태)에서 2초 정도 정지해서 수축을 길게 끌어주는 것이 등근육을 쥐어짜 주게 되어서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반복속도는 천천히 

너무 빠르게 동작하면 동작이 탄력을 받아서 탄성효과로 부하에 저항하는 근육이 튕기는 효과로 작용하게 되어서, 광배근의 자극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그래서 반복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동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부하(운동기구중량)에 광배근이 저항하면서, 광배근에 지속적인 긴장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길때 광배근을 짜듯히 당겨서 올리고, 펴는 동작에서는 광배근으로 버티면서 (걸면서)내리는 광배근의 느낌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바벨로우에 대해

좀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최근 저랑 운동을 하는 우쌤이

제 로우 동작에 대해서 지적을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우쌤이 하는 로우와 제가 하는 로우의

차이가 뭔지 많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루종일 바벨로우 영상만 봤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죠.

 

 

자 그럼 이제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이 웨이트트레이닝의 기본은 팔꿈치라고 말씀드렸던걸

기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문적으로 배워서 이런 말을 했던게 아니라

제가 몸이 좋거나 많이 배웠거나 했던건 아니지만

운동을 오래하고 티칭을 좀 하다보니

이 웨이트트레이닝은 팔꿈치의 위치가 변하면

운동의 타켓도 변하는 아주 간단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벨로우도 역시 마찬가집니다.

 

일단 팔꿈치의 위치를 이야기 하기 앞서

왜 제 로우와 우쌤의 로우가 다른지

왜 저보고 로우를 제대로 못한다고 하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다 쓰고 나니 로우의 방식의 차이보단

제가 근육을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결국엔 어떤 로우를 하든 팔의 개입을 최소화 하는게 맞는거고

그 관점에서 보면 전 로우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게 맞는거죠.)

 

제가 많은 영상을 보면서 선수가 됐든, 트레이너가 됐든

로우의 움직임이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 차이를 2가지로 나눌 수 있었는데

로우의 방법 중 하나가 견갑대를 이용하는 로우가 있고

광배근을 이용하는 로우가 있습니다.

 

 




견갑대를 이용하는 로우의 경우

광배근의 안쪽과 승모근의 중상부의 개입이 높아집니다.

또한 운동시 상체의 각도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광배근을 이용하는 로우에 비해 상체를 좀 더 세우고

운동을 하게 됩니다. 해부학적으로 척주부라는 불리는데

쉽게 설명하면 등 가운데 라인 있죠?

그 라인을 최대한 모아주는 식으로 운동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광배근을 이용하는 로우는

광배근을 펼치고 접는 로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로우의 경우 광배근을 전체적으로 활용하고 특히, 광배근 바깥쪽,

그리고 대원근, 소원근, 후면삼각근의 활용도가 높은 로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똑같은 바벨로우지만 운동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고

그 방식의 차이로 인해 운동 되는 부위도 차이가 있는 것이죠.

견갑대를 활용하는 로우는 최대한 척주부 깊이까지 짜주는 형식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고, 광배근을 펼치는 로우는 견갑대를 활용하는

로우보다 깊이 들어가지 않는 다는 겁니다.

그 차이로 인해 견갑대를 이용하는 로우는 비교적 광배근 하부의 개입이

떨어지고, 반대로 광배근을 펼치고 접는 로우의 경우

승모근의 개입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광배근의 펼치고 접는 로우를 하다보니

그 우쌤이 하는 견갑대를 이용하는 로우가

낯설었던 것이죠.

 

물론 어렵게 느껴졌던 것이

방식의 차이보단 팔의 개입을 낮추고 등만 이용하려니 어렵게 느껴졌던것도 있었고요.

두 방식 모두 팔의 개입을 낮추고 등만 활용한다면 더욱 근육의 성장을 극대화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로우 동작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하겠습니다.

뭐 제 블로그 보시면 충분히? 설명이 잘되어 있긴 하지만

이미 6년이나 지난 글이니 저도 읽어본 지 오래 됐지만

그냥 즉흥적으로 중요 포인트만 언급해보겠습니다.

 

로우 자세는 약간의 아치를 만들되 너무 과신전 되지 않도록 하고

허리는 당연히 말리지 않아야 합니다.

아치를 만들면서 가슴을 오픈해주시는게 필요하겠죠?

데드 할때랑 마찬가지입니다.

 

로우 자세가 잘안나온다면

당연히 데드 자세도 잘 안나오실겁니다.

자세 보완을 위해선 일반적으론

허리가 약하거나 코어가 약하면 자세가 나오지 않고

또한 대퇴이두의 근력이나 유연성에 따라 자세가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자세가 잘나오지 않는다면 대퇴이두의 근력과 유연성 트레이닝을 하시면

자세가 많이 안정적일 것입니다.

 





프레스 운동 할 때랑 마찬가지로 손몬의 힘보다는

팔꿈치로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팔꿈치에 무게를 건다는 느낌으로

수축 시켜주시게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우쌤의 말을 좀 빌리면

팔꿈치나 팔이나 이것들의 먼저 움직이는게 아니라

등근육이 중량을 이끌고 나오면서 팔이 따라 올라가게 만들어라..

이것인데... 이게 솔직히 너무 어렵다는 거죠...

 

 

세상의 모든 것들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거늘...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하다보면 확실히 수축되는 느낌이 확 다르긴 합니다.

다만 전 이게 맨손으론 가능한데 손에 뭔가 잡히게 되면

불가능하다는 안타까운 현실....

 

 

팔꿈치 각도는 수축시 90도 정도, 상체의 각도는 90도 정도로 해주시게 되면

광배근 중,하부가 주 운동이 됩니다.

이 바벨로우가 재밌는게 상체가 들리면 들릴수록 운동 부위가 달라집니다.

상체가 들릴수록 하부에서 상부로 완전히 상체를 세우게 되면

업라이트 로우가 되겠죠?

 

 

그럼 이제 팔꿈치 각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쉽게 팔꿈치가 몸에서 가까워질수록 광배근 하부에 집중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광배근 하부에 완전히 집중을 하고 싶으시면

언더그립으로 팔꿈치가 옆구리를 스치듯 운동을 해주시면 좋겠죠?

 

팔꿈치가 몸에서 멀어지면 자연스럽게 수축시 바벨의 위치는

가슴을 향해 있을 겁니다. 뭐 억지로 배꼽으로 땡기면 상부 승모근운동이 되겠죠?

어깨 고정도 풀리게 될 겁니다.

 

예전에 말씀드린것처럼 바벨을 잡는 그립의 너비에 따라 팔꿈치의 위치가 변하게 되고

그에 따라 수축 시 바벨의 위치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 말은 즉 운동의 되는 부위도 달라진다는 말이죠.

 

이 바벨로우는 광배근을 활용하는 측면에서나, 견갑대를 활용하는 측면

둘 다 마찬가지로 팔꿈치의 위치에 따라 상체의 각도에 따라

운동되는 부위가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측정한 자세가 잘못된 자세라고 말하기가 상당히 애매한 운동이라고

볼 수 있는것이죠.

 

언더그립이냐 오버그립이냐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요.

운동을 하려는 부위에 따라 효과적인 그립이 있으니

그립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죠.

 

언더그립의 장점은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하부쪽에 좀더 집중하고 싶다 하면

언더그립으로 팔꿈치가 옆구리에 스치듯 하면 하부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늘 말씀드린것처럼 전 뒤쪽은 미세한 자극을 잘 못느끼기에

하부가 잘먹힌다고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합니다.

 

그리고 이 언더그립이 필요하신 분들은 외반각이라고 해서

보통 여자분들에게 이런 케이스가 많은데

손바닥이 정면을 보도록 하고 팔을 펴서 놓으면 그 각이 몸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벌어지는 각이 큰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팔꿈치가 옆구리에 스치듯

로우를 할 땐 언더그립으로 해주시는게 편합니다. 팔꿈치가 몸에서 멀어졌을 땐

오버그립으로 해주셔도 크게 상관없으시고요.

 

보통 이런 외반각인 분들이 스트레이트 바벨로 컬을 하면

많이 불편함을 느끼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외반각인 분들은 바벨 컬을 할 때 이지바로 운동 해주시면

손목에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겁니다.

 

언더그립의 단점이라고 보면

오버그립보다 이완이 되는게 약간 짧다는 것과

이두근의 개입이 좀 더 높다는 단점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 방금 11년에 써 놓은 바벨로우 글 읽었는데

와 완전 똥글이네요.

 

뭐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저도 그때보다 실력이 많이 올라?갔다봐야겠죠?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땐 정말 일반적인것들만 적었고

상체각도 바벨 올라오는 위치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질 못했네요.

 

아직도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늘 생각하는건 제가 운동을 하든

누군가에게 티칭을 하든

? 이렇게 해야 하는지

왜를 설명할 수 있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부족한게 많지만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트레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파주에 재활, 다이어트, 웨이트트레이닝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

연락 주세요. 제가 아닌 실력 좋은 트레이너 연결 시켜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오전 오후로 운동을 했습니다.

저번에 하루 1번만 운동하고 공부한다고 했는데

먹는걸 줄일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2번해야

그나마 지방을 좀 뺄 수 있을거 같아

힘들더라도 2번 하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저번에 얼핏 등할때 어깨후면 해주고

가슴할때 전면과 측면 해준다고 했는데


오늘 그렇게 운동을 했네요.


이런 패턴이면 주 3회씩 각 부위를 돌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무릎만 좀 괜찮으면 좋을텐데...


이게 주6일 근무하면 무릎 통증이나 피로도가 내려가질 않네요.

거다 당직은 이래저래 13~4시간 근무라고 봐야하니...



암튼 오늘은 월요일인데 

월요일부터 무릎 통증이 좀 심하네요.



오전운동



풀업 + 바벨로우 5세트


풀업은 8~10회 사이로 했고 바벨로우는 20kg 빈바로 15~20회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땐 컨디션이 좋다. 라고 느꼈는데

운동 시작하니 숨이 차고 힘이 안나더군요.



랫 풀 다운 + T바로우 5세트


랫 풀 다운은 50~70kg로 10~15회 사이로 했고

T바는 10kg로 10회만 했습니다.



비하인드 넥 랫 풀 다운 + 시티드 로우 3세트


이건 중량이 생각이 안나네요.

시티드는 아직도 감을 못잡겠네요.

진짜 근무하면서 깨작깨작 계속 해봐야겠어요.

운동을 몇 년을 했는데.. 감을 못잡는다는게..



케이블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 덤벨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5세트


오랜만에 케입르 이용했는데

자극이 꽤 괜찮더군요. 


케이블은 5kg 고정 10회 덤벨은 4kg 고정 실패지점



리어 델토 + 덤벨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3세트


자극이 오고 안오고 그냥 해주면 마지막에 제법 지치는 느낌이 듭니다.ㅋㅋ

뭐 자극 받으면서 하고 있지만

원하는 수준의 자극이 아니네요.


리어 델토 20kg 고정 15~20회 덤벨은 4kg 고정 10회



백 익스텐션 + 레그 레이즈 3세트


카프 레이즈 머신에 종아리 고정해서 백 익스텐션 해주고 있습니다.

각 10회씩 해줬고

최대한 자극에 신경써서 해주고 있습니다.

기립근하고 복근도 참 약한거 같네요.


한 500g만 지방 더 빠지면 대략 제가 원하는 눈바디 10%안으로 들어갈거 같습니다.

앞으로 1.5kg만 빼면.. 정말 오랜만에 얇은 껍질을 만나볼 수 있을거 같아요.



오전엔 이렇게 운동해줬습니다.

운동 집중이 잘안됐고 시간만 좀 길었네요.







오후운동



케이블 크로스 오버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6세트


케이블 크로스 오버는 15~25kg 12~20회 사이로 운동했고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는 6kg 고정으로 20~30회 사이로 했습니다.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 플랫 덤벨 플라이 6세트


윗가슴과 가슴 바깥쪽이 약해서 이 조합으로 해주고 있네요.

인덤프는 20~24kg 12~20회 사이로 해줬고

덤벨 플라이는 6, 8kg로 15~20회 사이로 했습니다.


플라이 할 땐 신전에 좀 더 집중해서 해줬고

힘 빠지면 가동범위 짧게해서 신전 위주로 강제반복 해주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퍼 케이블 크로스 오버 + 덤벨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 덤벨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3세트


어케크오는 10kg 고정 10~12회

덤밴래레와 사래레는 6kg 고정으로 실패지점으로 했습니다.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 덤벨 프론트 레이즈 5세트


윗가슴을 채우기 위해서..

프론트 레이즈도 뉴트럴 그립?으로 

반대쪽 귀?를 향하게 해줬습니다.

시작점부터 최대한 손에 힘 빼고 어깨로 들어올린다는 느낌

바가지?로 물 푼다는 느낌으로 전면 삼각근과 윗가슴 바깥쪽이 꽉 채워지는

느낌을 받으려고 노력하며 했습니다.


인벤프는 40~60 10~20회 사이로

덤프레는 6kg 고정 10회씩 했습니다.



스미스머신 비하인드 넥 프레스 + 푸시업 3세트


20~30kg 10~20회 해줬고 푸시업은 10~15회 사이로 했습니다.

뭔가 어깨도 프레스 종류 한가지는 하고 싶어서 그냥 마무리로 집어넣었고

푸시업은 그냥 펌핑감을 주려고 했습니다.



오후 운동은 70분 정도 마감정리하면서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휴식 타이밍 짧게 잡고 타이트하게 말이죠.


이렇게 해주니 나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시간도 많이 절약되고요 ㅎㅎ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500g + 채소볶음밥 2.5공기 + 두부스테이크 (영양정보가 없어서 아쉽 ㅠㅠ) +

단백질 보충제 1잔 + 우유 300ml 믹스 단백질보충제 1잔 + bcaa 2잔 + 종합비타민 2알 +

글루코사민 6알 + 에소프레소 2잔 + 삶은계란 1개 + 참외 1개


이렇게 먹었습니다.

아직 다이어트를 타이트하게 들어간게 아니고

빠르게 지방을 걷어내는것보단 최대한 지금 체중 유지하면서 근육이 올라오면 좋고

아니더라도 지방을 천천히 빼서 기간내에 몸을 만들어 낼까 생각중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요.


준비했던 기일은 이제 50여일 남았고

예정에 없던 대회를 나가게 된다면 60여일 남았네요.

지금 몸상태는 수분 차이로 좀 몸이 둥글게 보이거나 그렇긴한데

확실히 데피나 세퍼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채울수 있는게 워낙 많다보니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재밌게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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