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이어트 식단과 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전에 써놓은건데 한번 읽어보시고

다음에 왜 다이어트시에 고구마와 닭가슴살이

필수?템이 되었는지도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이런 고구마와 닭가슴살 조합의 식단을 지키는게

어렵지만 삼시세끼가 아닌 할 수 있는 범위에서만 하셔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다이어트에 관해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써볼까 한다.

 

 

내가 늘 회원에게 하는 말은 식단관리는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이고

체지방 감량은 내가 아닌 회원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중간에 잘못된 정보나

운동 자세 잡아가면서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것 외엔

실질적으로 회원 스스로가 해 나가는 것 이다.

 

내가 능력이 좋기 때문에 40kg 이상을 감량 시켰던 것도 아니고

그 회원의 의지가 그만큼 있었고 난 조금 도와준 것 뿐이다.

 

 

좋은 트레이너를 만났다는 것을 강조할 필요없이

당신이 정말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내가 빛이 날 수 있었다.

라는 말을 해주면 된다.

 

그렇게 회원의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주고

혼자서도 충분히 해 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고

가끔 흔들릴 때 따끔하게 잔소리 해주고

그 사람의 목표를 상기시켜주는 것이 트레이너의 역할이다.

 

 

아무리 유능하다해도 회원 자체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그 회원은 변하지 않는다.

 

죽어라 운동하고 집에 가는 집에 이것저것 사먹고

식단 지키지 않으면 결국 늘 제자리 걸음뿐

 

뭐 이런 회원도 의지를 갖게 해줘야 하는게 트레이너의 역할이라면 역할이겠지만..

 

 




 

가끔 회원들이 나한테 묻는게 있다.

닭가슴살에 고구마 먹고 채소와 과일 조금씩 먹으면

당연히 살이 빠져야 정상 아니냐고..

그게 PT 받아서 빠지는거냐고..

 

 

나한테 PT의 무용론 얘기 하는 회원들도 있다.

 

난 그럼 그들에게 말해준다.

 

 

운동 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엔 노력이 필요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선 가장 빠른 길이 존재하며

그것의 성공 확률이 100%라고 가정 했을 때

당신 같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는다.

 

어떤 분야가 됐든 성공으로 이끌어 가려면

100% 성공을 보증하는 방법을 따라야 한다.

그렇지 않고 여러 변수가 개입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버리면

그 변수들이 늘어날수록 성공 가능성은 낮아진다.

 

아주 쉽게 말해

처음 대회를 뛰는 보디빌더라든가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고구마, 닭가슴살, 채소, 과일, 오메가3, 종합비타민 정도 먹으면서

혹독하게 운동하고 식단 지키면 준비하는 기간에 맞게

가장 빠르게 몸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선수, 또는 어떤 사람은 이런것도 먹던데? 이걸 하던데?

뭘 하던데? 하면서 그들을 따라가게 된다면

기본적인 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럼 당연히 변수가 생겨버리고

그게 실패로 이어지진 않더라도 변수가 생긴 만큼 실패 가능성은

약간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회원들에겐 이런 얘길 해주면서

실질적으로 PT 10회 또는 20회 받는 운동량으론

한달에 5~10kg 이상 감량하는건 쉽지 않다고 얘기해준다.

고도비만의 경우 아주 작은 움직임, 평소보다 약간의 활동량을 올려주고

식단을 일반인 수준 또는 80% 정도만 시켜도 충분히 감량이 가능하다고 말을 해준다.

무리해서 운동 할 필요없고, 실질적으론 운동으로 살 빠지는 건 아주 미미하며

제대로 된 자세로 운동도 불가능하기에, 활동량을 올리는 수준으로 1달 정도

식단 엄격히 지키면 5~10kg는 쉽게 빠지고 그 기간동안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면서

향후 운동량을 올릴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과정을 한달 소비한다고 말을 해준다.

운동으로 살을 빼는게 아닌 식단을 강조하여 감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후

2달째부터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해주면 된다.

 

 

 

PT는 살을 빼는게 아닌 운동과 다이어트의 방법등을 배우는 과정에서

체지방 감량이 이뤄지는 것이지 단순 살빼는 과정이 아니라는 것도 어필해야 한다.

 

 

 

 

예전 같이 일하던 트레이너 같은 경우

회원에게 먹고 싶은건 먹으면서 운동하라고 권했다.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도 충분히 살 뺄 수 있다고..

 

그래서 지켜보면 회원들의 변화는 거진 없다. 당연한거지..

어떤 선수가 술 마시면서, 또는 치팅데이라고 해서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 성공한다해서

그게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게 아니다.

같은 선수끼리라도 마찬가진데...

일반인에게 그걸 대입시킨다면 변수가 너무 많이 개입되어 버리니

큰변화를 만들긴 당연히 힘들어 질 수밖에 없다.

 

 

 

에너지 대사도 다르고, 영양소에 따른 소화, 흡수도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강도와 식단를 체크하면서 회원의 변화를 지켜봐야 하는 것이고

그것을 토대로 그 사람의 식단을 제공 해줘야 하는 것이다.

이런것들을 무시한 채 운동을 제대로 시키지 않으니깐 못먹게 하는거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고 다니는 트레이너도 간혹 가다 보인다.

 

기본적으로 에너지 대사가 너무 높아 먹고 싶은거 다 먹으면서도

충분히 다이어트를 해 낼 수 있는 선수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선수도 존재하고 그렇기에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에 맞는 탄수화물량을 아는 것이다.

 

같은 키에 같은 몸무게, 같은 근육량, 같은 기초대사량이라고 해도

탄수화물 대사 능력이 다르면 똑같이 생활하고 운동한다해도

벌크업이든 다이어트든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내가 이렇게 먹었으니 회원에게도 이런 방법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질 않는다.

그래서 회원에게도 그렇고, 나한테 교육 받던 연습생들도 마찬가지고

운동일지, 식사일지 꼭 작성해서 네 몸의 변화를 스스로 느끼고

그걸 토대로 회원에게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 낼 수 있는

증거를 남기라고 말을 했었다.

 

 




말이 무진장 길어졌지만.. 확언 할 수 있는 건

대부분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일반인이다.

당연히 특정 식단을 고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 말은 즉 변수의 연속이라는 것인데

그렇기에 사회생활을 하면서 몸을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다이어트에 성공 하고 싶다면

기본 틀에서 변수의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운동 열심히 했다고, 땀 많이 흘렸다고

평소보다 더 먹는건 자제해야 한다.

이거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이 당신의 다이어트를 망칠 것이다.

 

급하게 글을 쓰다보니

중구난방으로 글이 써져고 있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가장 빠른 다이어트 식단은

고구마, 닭가슴살 조합이고..

여기서 변수를 만들지 않는 게 최고고.. 변수가 생긴다면

그 변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 실패가능성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당신이 그 센터에서 손가락이 꼽힐 만큼의 운동량을

자랑하는게 아니라면 운동했다고 식단을 등한시 하면 안된다.

 

곧 있으면 옷이 얇아지고 가벼워진다.

6월이 아닌 지금부터 다이어트를 준비해야

이번 여름에 식스팩이든 예쁜 비키니든 입고 몸매를 한껏 뽐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

 

 

Ps. 오랜만에 글을 썼습니다. 이제 슬슬 블로그 작업도 다시 해야 할 거 같네요.

다이어트 시작해야 하는데.. 운동도 하기 싫고, 이 글 쓰는 지금도 과자를 엄청 먹었네요.

오늘만 과자로 3000칼로리 이상 섭취 했습니다. 맛동산 이놈은 가격도 비싸고

칼로리도 양에 비해 엄청 높네요.. 콘칩에 생라면에, 카라멜콘과 땅콩? 많이도 먹었네요.

 

블로그 글 하나하나 다 다시 써볼까 합니다. 정말 제대로 작업해야겠어요.

일도 구해야 하는데.. 트레이너를 할지 fc를 할지 고민입니다.

회원들 운동 알려주는게 재밌긴 한데.. 제 운동하고 공부하려면

피로도를 좀 줄여볼까 해서요.

 

정착할 센터 구하면 그땐 이 블로그로 홍보도 하고 그래야겠어요.

다시 예전처럼 하루 3~4000명씩 들어오던 블로그로 키워봐야겠네요.

 



초보자의 기준은

사람마다 많이 다른거 같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

3대 리프트

정자세로 자기 체중 10회 못하면

초보라고 생각하는데



인터넷 이곳저곳 보고

보디빌더들 기준을 보니


3대 리프트 400 이상

정자세로 자기 체중 10회 10세트


이렇게 기준을 잡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위 기준으로 하면

전 3대리프트가

지금은 측정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고요.

예전 1rm 생각해보면

벤치가 120~125 이였던거 같고

데드 150~160 정도였던거 같고

스쿼트 120~130 정도였던거 같아요.


하체가 참 약했기 때문에

벤치랑 스쿼트가 비슷했죠.

맥스로 잡으면 전 400은 되는데

미니엄으로 잡으면 400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400이하면 전 초보

정자세로 자기 체중 10회 10세트면

벤치랑 데드는 무조건 가능했는데

스쿼트는 뭐 예전 많이 할 땐 100으로 10회까지 했는데

이게 정자세는 아니였을거예요. 제 기억으론..ㅠㅠ

암튼 전 간신히 초보자 벗어났거나 초보자 뭐 그런거죠.



지금은 어떤 조건으로 해도 전 무조건 초보자고요 ㅎㅎㅎㅎㅎㅎㅎ ㅠㅠ

(이게 1년 1개월 전에 쓴거네요. 지금이 17년 5월 28일이니

지금 기준으론 스쾃은 무릎 때문에 못하고

나머진 대략 벤치는 110까진 들거같고

데드는 140까진 할거 같습니다.)






자 그럼 저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초보자라고 보고

그럼 이 무분할 운동에 대해서 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이 무분할 프로그램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보디빌딩 입문 운동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디빌딩 입문 운동법이기에

선수트레이닝의 경우랑

지금 우리같은 초보자들이 할

3대리프트 20회 10세트랑은 좀 다르지만

(데드리프트, 스쿼트, 벤치프레스)

그들이 하는것과 우리가 하려는 목적은

같다고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취미든 선수트레이닝이든 앞으로 트레이닝을 원할히 하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이니까요 ㅎㅎ -0-;;)


(물론 바벨로우, 밀리터리프레스, 풀업, 딥스가 추가 되기도 합니다.

완전 초보자의 경우 종목을 늘리는 것보단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로 무분할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 무분할 운동의 경우 기초 근지구력 향상과

회복력 강화 그리고 잠재력을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근지구력이 강화되면

근력위주의 훈련도 큰 무리없이 가능하게 만들고

회복력의 강화는 근육통등을 빠르게 회복시켜줍니다.


또한 심박수를 높일수 있어

체지방제거 + 근육량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더러

자세 숙달에도 매우 효율적 입니다.


또한 이런 무분할 운동을 꾸준히 이행해서

근지구력이 향상이 되면

자연히 운동수행능력도 크게 향상 됩니다.



제 운동일지 보면

운동수행능력이 올라오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했을겁니다.

예전 처음 운동할 땐 정말 몸이 지칠정도로

(자세, 분할, 이런 지식없고 모든게 엉망이였지만)

운동을 했었습니다. 휴식에 대한 개념도 없이

무조건 몸이 지칠때까지

다음날 또 가슴하고 이두하고

(당시엔 스쿼트, 데드 이런거 할 줄 몰라서 안했어요 ㅋㅋ)

깨작깨작 이것저것 운동하고

다음날 운동이 가능하면 또 가슴하고 똑같이 또하고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그닥이지만

예전 좋을땐 가슴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땐 가슴만 운동하세요?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칭찬이 아니고 욕이지만요 ㅋㅋ)


헬스장에 오래 있을땐

3~4시간씩 있었습니다.

운동 마무리 하겠다고 유산소 30~40분 한다음에

힘이 남으면 거기서 팔굽혀펴기 + 이지바컬로

또 운동하고...


몸이 참 좋았어야 했는데

영양에 대한 지식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운동 죽기살기로 하고

아무것도 안먹고 ㅋㅋ

먹으면 튀김 빵 과자 이런거 먹었지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운동했기 때문에

운동 2년차쯤인가에서

보디빌더 지망생이였던

트레이너와 함께 파트너로 운동을 2달 남짓 했었던거 같습니다.

아마 그동안 몸이 지칠때까지 했었기 때문에

제 운동수행능력이 일정수준이상은 됐었을거란 생각이 들고

중량은 그 지망생을 따라가진 못했지만

모든 세트수와 횟수를 따라갔었습니다.


그때 정말 따라가느라 죽는 줄 알았죠.

2달 하고 제가 운동 몇개월 쉬었지만요.

그때 잠잘때마다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팔다리 짤라버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때도 영양에 대한 지식이 별로라서..

몸이 크게 성장을 못했죠..-0-;;






제가 이런 말을 하는건

일단 전신을 골고루 단련시켜줘야 한다는겁니다.

전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거

눈동냥으로 남들하는거 자세 개판으로 운동을 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짬뽕으로 다 했기 때문에

근지구력이나 심폐지구력등

운동을 할만한 기본은 만들수 있었다는거죠.

데드나 스쿼트 자세 대충 배우고

2주도 안되서 데드 120치고

스쿼 110 쳤을겁니다.


물론 자세는 개판이였겠지만요 ㅎㅎㅎ



암튼 제가 이런 말을 하는건

저 역시 지금 운동을 하면서

운동수행능력이 너무 안올라오고

너무 금방 지치고 운동시 집중력도 많이 부족하다는걸 느낍니다.

집중력이 안좋다는건

근지구력이 부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 무게운 중량은 더 칠 수 있는데

반복횟수가 따라오질 못하는거죠.

근육이 지쳤다는 느낌이 없는데

집중력이 떨어지니

하기 싫고 전반적으로 멘탈도 안좋아지는거죠.


그래서 무분할까진 아니더라도

분할을 최대한 짧게 가져가서

주당 부위별 반복횟수를 최대한 늘려줄까 생각 중입니다.

그래서 예전 수행능력 올라오면

프로그램을 바꿔야겠죠.


글이 영 이상하게 꼬였네요.


뭐 윗 내용 종합해보면

대충 느끼실거예요.


장기적으로 보면 지루하더라도

몸 성장하는데 무분할 운동만큼 좋은게 없다는거~~



뭐 이 무분할 운동도 단점이 있는데

그건 흥미가 떨어져 운동을 지속하기 지루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초반엔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하루하루 운동하기가 ㅠㅠ

그래도 이겨내야죠. 한 2주 남짓 지나면

운동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거예요.





그럼 이 무분할 3대리프트 20회 10세트는 어떻게 하는것이냐 하면~


보통은 1rm의 40~50% 수준으로 설정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목표는 20회 10세트를 다 채우는게 아닌

못채우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보통은 5~6세트 정도 지나면 횟수가 내려갈겁니다.

20회 10세트를 다 채우면 당연히 중량을 올려서 다시 20회 10세트를~~


뭐 굳이 20회 10세트 다 채울 필요 없이

7~8세트까지 20회 간신히 한다 싶음

그때 다시 중량을 올리면 좋겠죠~


제 개인적으로 60kg 20회 10세트 채우면

벤치 1rm 최소 100은 칩니다.

제가 120근처로 칠 때 60 20회 가볍게 했던 기억이 나요~~ㅎㅎㅎ



그럼 어느 수준까지 무분할로 운동을 해야할까요?

위에 언급한 초보자를 벗어날 수준까지 가시면 좋겠지만

저도 그렇고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기본적인 운동수행능력이 나와서

분할운동으로 넘어갈 수 있으면 그때 스스로 판단해서 하시는게~~


윗 기준으로 3대리프트 400이상, 또는 정자세 자기 몸무게 10회 10세트

이렇게까진 아니더라도

정자세 자기 몸무게 10회 정도 할 수 있을때 2분할 정도로 넘어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일단 데드, 벤치, 스퀏으로 무분할 하시다가

근육통이라든가 이런게 좀 괜찮아지고

수행능력이 좀 올아오면

밀프, 바벨로우, 딥스, 풀업 등

추가해서 운동 해주시면 더 좋겠죠~~



자세를 배우기 힘들다 싶음

제가 트레이너에 흥미 떨어지고

귀찮을때 회원들 운동알려주기 싫을때 했던 방식이긴 한데

벤치프레스 머신 + 랫 풀 다운 + 레그프레스


이거 하라고 시켰던 기억이..



암튼 한번 해보세요.

 

오늘은 정체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요즘은 운동을 하면서도

왜 몇개월 동안 내 몸엔 변화가 없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1월초에 찍어놓은 사진과

최근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면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제가 원하는 수준은 아니더군요.

몸의 변화가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저번주에 썼던 글처럼

아마 제가 운동을 제대로 해주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전 정체기라고 보긴 힘들고

지금은 이런 정체기 극복보단

운동에 집중을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래도 혹 정체기 때문에 고민인 분이 있으실까 해서

극복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일단 보디빌딩, 근육을 만드는 과정은 장기레이스 입니다.

끝없이 성장만 한다면 몸을 만드는게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을겁니다.

한번의 정체기 없이 끝없이 성장만 하는 사람도 없고요.

정체기 역시 보디빌딩, 근육을 만드는 과정 중의 한 과정이니

심리적 압박을 벗어나고 좌절하지 않아야 합니다.


몇개월 열심히 운동하고

몸이 지칠 정도로 운동을 하고

필요이상의 영양을 섭취해도

크게 근육이 늘지 않아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심리적 부담감을 좀 줄이는 게 한가지 방법일 것 입니다.



일단 이런 정체기가 오게 되면

심리적 부담에 의해 조급한 마음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조급함은 기존 트레이닝보다 더 과도한 트레이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고

근성장의 크나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충분히 트레이닝을 해왔다면

트레이닝의 빈도나 강도를 기존 트레이닝때보다 줄이고

충분한 휴식

(잠을 충분히 잔다거나 운동을 확실히 쉬어주거나, 트레이닝 강도를 좀 줄이거나)

과 풍부한 영양공급을 해주는 방법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정한 루틴으로 운동을 해왔다면

틀을 깨어 트레이닝의 방법의 변화를 주거나 슈퍼세트나

트라이세트나 분할 운동을 기존에 했던 분할에서 변화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론

예를 하체 운동을 한다면 스쿼트등 프리웨이트, 머신웨이트 등을

한 루틴으로 했다면

이번엔 스쿼트만으로 운동을 하는 것 입니다.

스탠스의 변화를 주어 다양한 부위에 자극을 주는 방법도 좋고

한 번은 머신만 이용하거나 이런 방법도 있겠죠.





저 같은 경우엔

가만히 생각해보면 10여년을 비슷한 루틴으로 계속 운동을 했던거 같습니다.

저야 뭐 제 몸에선 정체기라는 말을 하는게 우습다고 생각하기에

루틴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약간의 루틴의 변화를 주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슈퍼세트나 콤파운드 자이언트 트라이세트

2분할 3분할 무분할 등등 해줬지

운동의 기본 틀은 늘 똑같았습니다.


뭐 일단은 운동수행능력 자체를

예전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음에

루틴의 변화를 좀 줄까 생각 중 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방법은 이렇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보니

이 정체기를 극복하는 방법도 다르더군요.


어떤 한 빌더는 이런 정체기가 오면

그땐 더 고강도 트레이닝을 이어가고

영양공급도 평소보다 더 많이 늘린다고 하더군요.

니가 이렇게 하는데 근육이 안늘어나고 버틸수 있겠냐?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전 일단 여러 방법 중에서

휴식의 초점을 둔 정체기 극복 방법이 마음에 들더군요.


일단은 무조건 자신이 정체기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시기보단

일단 자신의 운동능력을 체크해보시고

정체기 인지

아니면 적당한 트레이닝만

늘 똑같은 비슷한 수준의 운동이나 영양공급을 하고 있는지

판단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몸은 성장해 나가고 있는데

일정 수준에서 운동의 강도나 빈도가 변화가 없고

거기에 영양도 평소 먹던 만큼만 먹는다면

그건 어쩔수없이 성장이 더디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운동일지 보시다보면

제가 네거티브에 신경을 쓰고 있다. 라고 표현한 적이 있어요.

네거티브가 무엇이냐?

짧게 설명해 드린다면

네거티브 반복 훈련 (중량을 내릴 때를 뜻함) ↔(포지티브 :중량을 들 때)

 

 근육 자체보다 힘줄(건)과 인대, 지지조직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가하여

근육과 건등을 종합적으로

성장시키는 훈련입니다.

 파트너를 이용하거나(강제 네거티브라고도 하며 머신이나 케이블 사용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무거운 중량을 치팅을 이용해 들어올리고

최대한 천천히 내리는 훈련입니다.



예전 제 블로그에 적어놓은 글인데

기본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이 네거티브가 왜 중요한지

좀 깊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네거티브 동작을 쉽게 설명하면 벤치프레스시  내리는 동작,  스쿼트시  내리는 동작, 밀리터리 프레스시 내리는동작, 바벨로우시  바벨이 내려가는 동작, 랫 풀 다운은 위로 올리는 동작..  풀 업(턱걸이)는  랫 풀 다운과는 반대로 몸이 내려오는 동작, 덤벨 컬 시 덤벨을 내리는 동작 이런 동작들이 네거티브 (이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이런 네거티브 동작이 중요할까요?


일반적인 스포츠를 예를 들면 이런 네거티브 동작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요구되는 폭발적인 순발력, 근력, 협응력 등은 이완 보다는 수축성 운동에 초점을 맞춰야 효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이완을 길게 주거나 천천히 주게 되면 근육내 피로물질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쌓이기 때문에 운동시 운동지속 능력이 감소하게 되고 운동 후 피로회복도 느리게 됩니다.





그러나 근발달을 목적으로 할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즉 이완을 길게 주거나 천천히 주는 네거티브 동작은 근섬유가 이완 할때 세포내 분자량 이탈이 수축시 보다 커지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고, 이러한 네거티브 동작은  해당부위에 많은양의  혈액을 증가 시키는 것 을 의미하며,  많은 양의 혈액은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원이자 근육내 독소제거에도 관여 하게 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에서의 네거티브는 (궁극적으로 보디빌딩은)

근육의 크기를 늘려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네거티브 동작으로 세포내 분자량 이탈을 극대화시키고, 이에 맞는 휴식과 영양공급으로 이것을 다시 생성시키면서 근육을 더 커지게 만드는 것 입니다.


결국  동작시  완벽한 포지티브 동작과  이에 이어지는 네거티브 동작은 계속된 근육의 긴장상태를 주므로써 근발달의 효률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헬무트 스트레블의 프리쳐 컬 영상이예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두근의 이완을 보시면 이두근이 서서히 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저에게 네거티브를 강조하셨던 관장님의 경우 이것보다 더 느리게

이완을 시켜주라고 하셨더랬죠. 일반적으로 이완을 빠르게 한다고^^;;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센터에서 한번 다른 회원분들 운동할 때 한번 보세요.

물론 이완을 빠르게 가져가면서 충분히 자극을 주는 분들도 많지만

일반적으론 그 정도 레벨인 사람은 별로 없다는게 중요한거고

이두근 운동 하실때 자신의 이두근을 보면서 이완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시면서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네이버에만 글 올리다가 이제 티스토리도 다시 살려볼까? 합니다.

11년도에 네이버 블로그와 함께 올리다 네이버에 집중했는데

당시에 네이버에 1일 총방문자가 4000명을 넘을때도 있어서

그때부터 티스토리는 안했던거 같아요.


오늘 오랜만에 티스트리 생각나서 왔는데

네이버에는 2달 전부터 운동일지 계속 작성하고 있고

가끔 팁 같은것도 썼는데.. 1일 방문자가 100명 남짓이였는데

이건 11년 이후 건들지도 안는데 40여명이 들어오시네요.


그래서 티스토리에도 글도 자주 올리고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글들도 더 올려서 좋은 정보 나눌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1년도엔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본업?으로 잡고 시작하려고 

제가 공부하는 것들을 정리하는 개념이였는데

당시엔 나름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보니 너무 뻔한 내용이 많았지요.


이젠 그때보다 좀 더 실력이 좋아졌으니

운동적인 부분에서 초,중급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방문해주시고 

댓글 다시면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알려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직... 너무 힘드네요..

당직 때문에 2시간 일찍 출퇴근을 했는데

잠을 평소에 자던 시간에 자니

3시간 잤네요.. 그것도 몇 번 깨고.... 일어나서 출근했습니다..ㅠㅠ



9시에 회원하고 운동하기로 했는데

안오길래 바로 시작



풀업 + 랫 풀 다운 5세트


뭔가 잠을 제대로 못자니 회복이 안되는 기분입니다..ㅠㅠ



티바로우 5세트


바벨로우 3세트



이렇게 하니 운동 같이하기로 한 회원이 왔습니다.



어딜할까? 고민하다 어깨로 결정 어깨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회원분 전에 PT를 30회를 받았다는데...

뜯어고쳐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운동 한번 할때마다 자세 다시 잡고..

잔소리하고.. 그러다보니 운동에 집중을 못하네요...

아.... 괜히 하자고 했다.. 라는 기분이...-0-;;;



덤벨 숄더 프레스 5세트


덤벨 프론트 레이즈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5세트



회원은 덤벨 숄더만 12세트 시켰습니다.



어퍼 케이블 크로스 오버 + 벤치프레스 3세트



그 다움 랫 풀 다운 5세트


역시 자세 잘안나오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좋네요.



바벨로우 3세트..



바벨로우 자세 잡고 잔소리하다 

설명 테크를 타버려서... 1시간을 그냥 운동에 대한 얘기만 했습니다 ㅋㅋㅋ



습관을 바뀌는게 참 어렵죠.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초보자한테... 중상급?자도 어려운 원칙으로 티칭을 해야 하는건지

단계를 밟아가며 티칭을 해야하는건지...


일단 자세 나오게 만들고 그 다음에 해당 근육 자극시키게 만들고

그 이후가 근육의 움직임을 이해 해당 근육만 사용

뭐 이렇게 가는게 맞지 않나 싶으면서도


잘못된 습관을 들이게 할까봐.. 요즘 참...

그러다보니 자세 잡아주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잔소리는 너무 많이 해서 미안하지만

암튼 그동안 제 회원들도 어디서 PT 받다

욕? 먹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참 이 회원 트레이너가 누구였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그냥 그러네요...

그래서 더 공부하고 더 많이 알수 있게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이 회원은 늘 저한테 붙잡혀 잔소리만 엄청 듣고... 운동은 못하고 갑니다 ㅋㅋ

그래도 뭐 절 이해?해주고 고마워해주니 .. 저보다 한참 형인데 ㅋㅋ -0-;;;



식단부터 진짜... 뭐 그리 알려줘야 할게 많은지...



뭔가 잡다하게 운동하고...

전 이미 수다를 많이 떨어서 리듬이 깨져 회원만 운동시키고

전 휴식~






진짜 너무 힘들어서..

오후운동은 쉴까 하다가....



손석호 선수 인스타 들어갔다 글 보고 급 운동 욕구 충만~!!!



그 순간 죽을거 같아도 결국 못이겨내는 고통은 없다.



라는 문구를 보고.. 그래 무릎 따위 아작나도 좋으니

한번 달려보는거야!!! 하고 하체운동 시작



레그 익스텐션 12세트


소염제 바르고 먹고 운동하는 제가 참.....

무릎 진짜 안좋네요...ㅠㅠ




레그 컬 8세트




데드 3세트..



60으로 하다 허리 나가는 줄....ㅠㅠ

데드 하면서 무게 이동 조금씩 변화를 준다는게

깝치다 삐끗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번 해볼까 하다 ㅋㅋㅋ -0-;;;



레그 프레스 1세트


레그 프레스 하는데.... 

죽을거 같아도 결국 못이겨내는 고통은 없다.. 라는 말이...

조금씩 멀게만 느껴집니다...

운동하는 고통과

부상으로 인한 고통은 다르다는걸........

같은데 못이겨내는건지....




오전에 잔소리반 운동반 하고 갔던 회원 다시 와서

하체운동 강제로 시켰지요.


이 회원 뭔가 새로운걸 계속 시도하려고 하는데...

그러다 다쳐요... 라는걸 느끼게 하기 위해

스쾃 중량을 채운 후 그 자세로 한번 해보세요.

어디에 무게가 걸리는지... 



당연히 그 회원은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하는거죠...ㅠㅠ



암튼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하면서 다시 자세 잡아주고

하체운동 끝났다고 하길래

그럼 우리 팔 운동이나 하죠? 하고 바벨 컬 하는데

전 그사이 또 피로감을 느낍니다 ㅋㅋㅋ 


회원에게 어떤 느낌으로 해야 하는지

알려준 후 다시 휴식 휴식...이 아닌 마감 청소 시작!!!!!!!!!!!!!!


대충 청소하고 삼두하기로 하고

케이블 프레스 다운으로...


무게 중심으로 앞으로 주고 누른다는 느낌으로...

하는데 무게 중심을 왜 앞으로 두냐고 또 물음....??????



그래서 지금 하고 계신 자세는 무게 중심이 뒤로 빠져있어요.

그러니 프레스 하기가 힘들죠.

버티는 힘과 누르는 힘의 분산으로 확실하게 눌러주기도 힘들 뿐더러

대체적으로 이걸 제대로 못하는 분들은 상체를 세우고 운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상체가 세워지면 중량이 올라갈수록 팔꿈치가 무게를 따라 움직임이 많아지고

상체의 움직임도 생기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세가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그래서 될 수 있음 체중을 약간 앞꿈치에 두고 해주시면 좀 더 효율적으로

삼두를 공략할 수 있을겁니다.


말로 풀어내는게 참 쉽지 않아요.


역시 포인트는

이두 운동할때랑 마찬가지로

이완과 수축을 좀 더 신경써주고

완전 삼두근이 없지 않는 이상 삼두근의 움직임을 볼 수 있으니

이완시 삼두가 끝까지 이완될때까지 팔꿈치는 고정하고

바를 올려주시면 좋겠죠?




삼두운동으로 잔소리를 또 엄청하고... 회원님을 이제

집으로 보내드리고.. 저도 집을갈까말까 고민하다...

청소하시는 아저씨 간식을 좀 챙겨드리고...

전 먹다남은 베스킨.....을.....

이거 저번주 회식때 먹다 남은건데...

남들 다 먹을때 계속 안먹다.....


반통을 혼자 흡입...ㅠㅠ


점심때도 구구콘 2개 흡힙하고...... 와우~~~~


구구콘의 그 카라멜?맛을 너무 느끼고 싶은 나머지......

어제도 느꼈는데...ㅋㅋ




암튼 퇴근하고 운동을 한탕 뛸까 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이 친구에게 따뜻한 물과 편안한 집을 선물하기로....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600g + 닭가슴살소세지 (단백질 28g) + bcaa 2잔 + 채소볶음밥 2.5공기 +

구구콘 2개 + 참외 1개 + 베스킨 반통 + 1일견과류 1종지 + 에소프레소 2샷



이렇게 먹었습니다.



오늘 지방이 빠진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물론 저것좀 먹었다고 지방이 급 오르거나 하진 않겠지만...흠....

지방 빠지고 수분이 좀 빠져나갔는지... 사이즈가 또 줄었네요...

이제 슬슬 태닝도 해야 하는데...

구찮네요..... 



일산쪽으로 레슨 받으러 갈까 고민중입니다.

좋아하는 선수가 있어서 담달 월급 받으면 심히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하체만 괜찮음 무조건 받는데... 

레슨 받는데 하체는 빼고 받을수도 없고...

참... 일단 월급 들어오는거봐서....ㅎㅎ




일정 수준 이상의 몸이 만들어진 분이라면

운동만 열심히 해서는 더이상 근육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정상급 선수의 경우

운동, 영양, 휴식 3박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고요.


일정 수준 이상의 몸을 만들었는데

근성장이 더디다 싶으시면 한번쯤은 영양에 신경을 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 적용되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자신에게 맞게 변화를 주면서 섭취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요약하자면

웨이트가 끝난후 (1차공급)오렌지, 포도주스, 파워에이드등

자신의 체중 x 0.5 해서 탄수화물 섭취 (주스의 용량이 아닌

탄수화물 용량) 후 바로 유청단백(단백질보충제)으로 단백질 25g섭취

 

30분후

(2차공급) 감자 (219g), 고구마(120g), 쌀밥(51g) ( 체중 x 0.5)

등으로 탄수화물 보충 + 단백질 25~30그램 섭취(닭가슴 1조각)

 

60분후

(3차공급) 2차와 동일

 

30~60분후

(4차공급) 유청단백질 25~30g공급 (단백질 보충제)

 

 

이유는 아래 내용 참조 

이대로 하긴 힘들겠으나 성장을 원한다면 이리 해보는게

가장 좋을듯..

운동 미친듯이 하는데 성장이 정체가 아닌 퇴보하는걸 봐선

영양공급이 형편없다는 결론.ㅠㅠ

 

 




 

 

 

프로들이 먹는법 : 트레이닝 후 영양섭취의 극대화   


Eat Like a Pro : Post Workout Nutrition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영양분 섭취에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트레이닝 직후 이랍니다. 트레이닝 직후는 몸이 성장을 하기위한 '기회의 창'을 활짝 열어두기 때문에 이때를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 여러분의 트레이닝 결과가 성패 나는것 이지요. 
그래서 이번 뉴트리션 특집에서는, 근육향상에 가장 극대화를 꾀할수 있는, 미국의 현역 프로들이 직접 사용하는 포스트 워크아웃 영양섭취법을 보여드립니다. 기존에 알고 계시는 방법보다는 약간 까다롭긴 해도 만일 제대로만 지키실수 있다면, 여러분께서는 트레이닝의 잠재력을 극대화 하실 수 있으실것이고, 남들보다 보다 빨리 훨씬 고속도로 근육을 키우실수 있으실 수 있습니다.



근육합성의 선조건 

단백질이 몸속에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어야만 근육이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계시지요? 그런데 단백질을 아무렇게나 무턱대고 드셔주신다고 근육이 잘 자라는것이 아닙니다. 단백질은 그 종류와 타이밍을 보아가며 드셔야 여러분의 근육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면 22 종의 아미노산 분자들로 분해됩니다 . 그리고 이것들이 피를 타고 흐르다가 근육속으로 들어가서 근세포와 합성작용을 일으키는데 , 그 합성의 결과로 근세포의 크기가 조금씩 커져 여러분의 근육이 자라나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 아무리 품질좋은 단백질을 - 22종의 아미노산을 모두 갖추고 있고 흡수율이 뛰어난 - 드셔주셨다고 해도, 그것이 무조건 근육속으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랍니다. 단백질의 아미노산들이 근육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몆가지 조건들이 갖추어 져야 하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 신진대사를 위한 에너지 레벨이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 
단백질 먹기전에 미리 인슐린 호르몬이 몸속에 충만하게 있어야 한다. 
기본적 신진대사와 에너지 레벨

우리몸이 가장 신경쓰는 중요한 일은 바로 기본적 신진대사를 위한 에너지 레벨의 유지 랍니다 . 즉 우리가 영양분을 먹어줄 때, 우리몸은 심장 펌핑같은 '생명유지'나 대소변 같은 본능적 '생리현상'을 위해, 에너지원들이 그런 중요한 일들에 최우선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그것이 단백질이건 탄수화물 이건 지방이건 말이죠. 

그런데 우리 몸에게 있어서 여러분의 근육을 성장시키는 일은 그다지 우선순위가 높은일이 아니랍니다. 사실 근육의 성장(근합성)은 우리몸이 가장 마지막으로 신경쓰는 일 이지요. 우리몸은 기본적 신진대사를 위한 에너지와 영양분이 남을 수 있을 때, 그때서야 비로서 그 여분의 영양분들을 가지고 근육합성을 시도한답니다.

근육합성은, 자율신경계 조정같은, 생명유지를 위해 필수요건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 그래서 여러분께서 근육을 키우시려면 미리 우선적으로 우리 몸이 기본적 신진대사를 위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켜 놓도록 해놓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말은 근육을 키우기 위한 단백질을 투입하기 전에, 신체내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영차 영차 힘이 충만한 에너지 레벨로 미리 올려두어야 한다는 말 입니다.

   

여러분께서 만일 배가 고프고 힘이 없고 또는 피곤해 졸리거나 한다면, 그때는 아무리 단백질을 먹어주어도 그 단백질이 절대 근육속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 에너지 레벨이 낮을 때 들어온 단백질들은 , 우리몸의 자동화된 생명유지 프로그램에 의하여, 단백질을 혈당(글루코스)로 바꾸어 신진대사를 일으킬 수 있는 에너지로 변환시킵니다 .

또한 만일 여러분의 에너지레벨이 낮고 단백질도 안먹어 준다면 우리몸은 근육속의 단백질 ( 아미노 분자들 ) 을 혈당으로 바꾸어 몸의 에너지가 유지되도록 한답니다. 이것은 바로 카타볼릭 상태를 의미하는것이고, 그 말은 바로 근육사이즈의 직접적 감소를 의미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신체가 항시 근육을 키우는 상태에 있게 하시려면, 절대적으로 여러분의 에너지 레벨이 낮게 되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즉 몸의 에너지가 부족하여, 나른하고 피곤한 상태에서 - 저혈당이 - 근육 생활을 하게되면 안된다는것 입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근육세포들이 분해되고, 또 아무리 좋은 단백질을 드셔보았자, 그것들이 근육으로 안가고 모두 신체를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 원으로 쓰이게 된답니다.



인슐린 팩터 

그런데 여러분께서 아무리 에너지 레벨을 충만하게 하고 단백질을 먹어도, 예를들어 고칼로리 지방으로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단백질을 드신다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단백질 ~ 근육 합성이 이루어 지는것은 아니랍니다. 왜냐하면 단백질은 혼자 스스로는 절대 근육속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누군가가 옆에서 "이봐요 단백질, 저기 있는 이두 근육속으로 지금 들어가세요" 하고 명령을 내려주지 않으면 단백질은 그냥 몸속을 떠 돌다가 사라지게 됩니다. 

   

단백질이 몸속에 들어와 근육 합성이 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이란 우리몸의 췌장 (위의 뒤쪽에 있는 길이 약 15cm 의 가늘고 긴 내장기관) 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 이 호르몬은 흔히 알려져 있기를, 우리 몸속에 들어온 음식물 (당분)에서 글리코겐 (에너지원)을 추출하고, 만일 초과 당분이 들어오면 그것을 지방으로 따로 저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인슐린의 역할중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역할이 하나 더 있답니다. 그것은 인슐린이 단백질의 아미노산에게 근세포와 같이 합성될 수 있도록 '명령'을 내려준다는것 입니다. 인슐린은 아미노산이 근육의 세포막 위에 위치해 있을 때, 염분 + 칼륨의 펌핑작용을 일으킵니다. 그렇게 되면 아미노산들은 근육 세포 조직속으로 살살살 빨려 들어가게 되어서 그후 합성을 일어나게 되지요.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아무리 몸에 힘이 펄펄나는 상태라도, 인슐린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단백질을 열심히 드셔보았자, 그때의 단백질은 근육성장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이랍니다. 즉 여러분께서 단백질을 먹기에 앞서서, 우리몸안에 인슐린이 미리 나와있게 해야 한다는 소리에요. 

그럼 만약 인슐린이 없는 상태에서 단백질만 먹어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되면, 우리몸은 근육 ~ 단백질의 이화상태에 빠져 (카타볼릭 상태)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거나, 아니면 포도당(덱스트로스)로 변하게 되어 신체 에너지원으로 변하게 된답니다. 한마디로 인슐린이 없다면, 단백질은 하라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몸안을 떠 돌면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아니면 그냥 밖으로 빠져나가게 된다는 말 이에요. 

이제 근육~ 단백질 합성에 있어 인슐린의 중요성이 이해 되시지요? 자, 그럼 이제 전체적으로 떠오르는 질문 : 어떻게 해야 단백질 먹기에 앞서서 몸의 에너지 레벨을 충만하게 하고, 또 이때 인슐린이 우리 몸속에 미리 나와 있도록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다음 사항들을 고려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인슐린은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들어올때 분비됩니다. 
탄수화물은 몸의 1차적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의 분해 + 흡수가 (공급이) 빠르면 빠를수록, 신체 에너지 공급도 늘어나고, 인슐린 분비도 거기에 맞추어 빨라집니다. 
신체의 기회의 창이 열리는 순간 신체의 탄수화물 흡수 + 저장 능력도 배가 됩니다. 이 때 인슐린의 분비또한 피크를 이루게 됩니다. 
그럼 위의 사항들을 고려하면서 단백질 합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트레이닝 후 영양분 섭취부터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트레이닝 후 뉴트리션 타이밍

   

여러분께서 대략 1~2시간내의 운동을 (유산소이건 무산소이건) 열심히 하시고 나면, 몸속의 에너지원(혈당)이 아주 급격하게 저하 된답니다. 이것은 여러분 몸속의 인슐린 레벨도 급강하 한다는 뜻 이에요. 저혈당과 저인슐린 현상이 겹치게 되면, 우리몸은 우선적으로 몸의 모든 기능을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상태로 변환합니다. 

이 때 우리가 신체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는 적절한 영양분들을 공급하지 않으면, 우리몸은 근육의 단백질을 분해시키는 카타볼릭 호르몬들을 (글루카곤, 코티솔) 분비하도록 합니다. 이 그 카타볼릭 호르몬 덕으로 우리몸은 근육을 희생시켜서 우리몸이 다시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원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나서는 반드시, '적절한 영양분'을 '적당한 양'으로 '알맞은 타이밍'을 가지고 몸속에 공급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혈당레벨이 정상치로 올려 신체 에너지를 우선적으로 확보되며, 또한 이때 바로 근육합성이 일어날 수 있도록 인슐린 레벨을 올릴 수 있는 것 입니다.



1차 영양공급 : 흡수가 빠른 탄수화물과 단백질 

자당 ( 蔗糖 ) : 영어로 sucrose라 하며, 사탕수수같은 식물에서 많이 발견되는 당분을 뜻합니다. 설탕을 자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당 (果糖) : 영어로 fructose라 하며, 과일에서 주로 추출되는 당분을 뜻합니다. 

참고로 과일이라고 모두 과당만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자당을 포함할 수 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 여러분께서는 운동후 즉각, 자신의 체중(킬로그램)당 X 0.5g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주셔야 한답니다. 그런데 이 탄수화물은 분해 + 흡수가 빠르도록 액체화된 형태로 되어 있어야 하며, 또한 단순 탄수화물 이어야 합니다. 

액체화된 단순 탄수화물은 자당의 비율이 과당보다 높은 (자당 > 과당) 탄수화물을 뜻하며, 이것은 포도나, 귤, 오렌지 (혹은 그에 상당하는 쥬스) 를 뜻합니다. 그에 비해 사과나, 배, 자몽, 바나나 (혹은 그에 상응하는 쥬스)는 과당이 자당의 비율이 높아서 포도나 귤 오렌지에 비해 인슐린 분비가 느립니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운동이 끝나면 바로 포도나 오렌지 쥬스를 드시도록 하세요.

만약 과일 주스 드시기가 여의치 않다면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 약간 비싸긴 하지만 - 스포츠 드링크를 사드셔도 된답니다. 근육엄마가 편의점에서 쉽게 보이는 여러 스포츠 드링크의 뉴트리션 팩트에서 탄수화물 구성을 조사해 보았는데, 그 중 파워에이드 스포츠 드링크가 탄수화물 성분이 가장 낳은 제품으로 뽑혔습니다. 

   

또는 카보 에너지 같은 전용 탄수화물 보충제를 드셔도 됩니다. 이때 탄수화물 양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자기 체중 X 0.5g 이며, 물과 탄수화물 비율은 9:1로 잡으셔야 하며 (탄수화물 10%) 이때, 신체내 탄수화물 흡수가 가장 빨리 된답니다. (파워에이드도 이것과 마찬가지 구성으로 되있습니다)

 

 


자, 이제 액체 탄수화물을 드셨으면 바로 뒤따라서 단백질을 섭취해 주셔야 한답니다. (순서 지키세요. 꼭 탄수화물을 먼저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이때 섭취하는 단백질은, 신체내 흡수가 가장 빠른 액체화된 유청단백질 이어야 하며, 약 25g 전후의 양(1스픈) 입니다. 물에 유청 단백질 보충제를 1스픈 타서 드시도록 하세요. 

만약 아미노산 보충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탄수화물을 드실때 아미노산을 같이 드셔주시고, 그후 5분후 단백질을 드셔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단백질의 효율이 더 높아 지지요. 

죄송하지만 고기나 계란같이 소화 흡수가 느린것은, 이 때에 먹기에 흡수시간 타이밍에도 맞지않고, 또 위에도 상당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금물입니다. (꼭 보충제 사 드시라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하여간 이때에 쓰이는 단백질의 역할은 근육이 분해되는것을 막기위해 근세포 위를 덮어주는 일종의 씰 혹은 보호막 작용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차 영양공급 : 흡수가 느린 탄수화물과 단백질 

자, 위에서 드신 탄수화물 단백질은, 여러분의 몸이 단백질을 깍아 먹는 카타볼릭 상태에서, 간신히 단백질 합성을 시작할 수 있는 아나볼릭 상태로 방금 전환된 형상 이랍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근육속으로 단백질이 투입되어 인슐린 분비를 완전히 활성화 시키고 단백질(아미노) ~ 근육의 합성이 일어나도록 해야 할 때 이겠네요 이제 사이즈 업 입니다.

감자 : 100g 당 탄수화물 16g포함 

고구마 : 100g 당 탄수화물 29.2g포함. 

쌀밥 : 100g 당 탄수화물 68.6g포함.




여러분께서 첫번째 액체 탄수화물+유청단백질을 드신후, 약 30분 후, 다시 한번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드셔야 합니다. 이때는 소화 흡수가 느린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드셔야 하는데, 이것은 장시간에 걸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지속적으로 공급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선 지방을 최소한 포함하고 있고, 섬유질이 적은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이런 탄수화물은 감자, 고구마, 흰 쌀밥, 혹은 파스타 등 입니다. (감자 고구마는 보기보다 섬유질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것들은 천천히 몸속에서 분해 되지만 그 만큼 오래 에너지를 공급할 것 입니다. 

탄수화물을 먹는 양은 처음과 동일하게 자기 체중 X 0.5g 에서 자기 체중만큼 입니다. 만일 70kg 나가는 분이라면, 감자나 고구마에서 나오는 탄수화물을 70 X 0.5g = 35g 드시면 된답니다. 이것은 감자 = 약 219g, 고구마 = 약 120g, 쌀밥 = 약 51g 인 경우 입니다.

   
피자같은 정크푸드는 트레이닝 직후 먹기에는 아주 부적합 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드시면서 이와 동시에 소화 흡수가 느린, 비교적 단단한, 단백질도 같이 드시도록 합니다. 이때 단백질의 양은 25~30g정도 이며, 종류는 닭가슴살 한개나, 생선 1개(닭가슴살 사이즈) 혹은 계란 6개 정도가 됩니다. 만일 계란 알부민이 든 보충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우유에 한스픈 타서 드셔도 됩니다.

참고로 주의할 점은 혹시 위의 음식 섭취시 만일 지방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제품을 드신다면 - 지방은 흡수가 탄수화물 보다 춸씬 느리므로 - 아래에 같이 먹게될 단백질의 근세포 합성에 타이밍을 엊갈리게 하여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만듭니다. 피자나 햄버거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같이 들어있다고 그런것을 드시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하여튼 만일 여러분께서 처음 영양공급후, 30분 안으로 다시 한번 탄수화물 + 단백질을 드시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몸은 급격한 혈당감소와 인슐린 저하를 격게되며, 이때는 처음보다 더 심한 카타볼릭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것 기억하세요. 







3차 영양공급 : 다시한번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 

여러분, 죄송하지만 아직 영양섭취가 끝난것이 아니랍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여러분께서 근육사이즈의 성장을 극대화 하고 남들보다 더 빨리 매스와 벌크를 쌓아 올리시려면, 위의 2번째 영양섭취를 하신 후, 한번 더 똑같이 음식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해 주셔야 한답니다. (약간 귀찮죠? ^^) 

위에서 처럼 2차 영양공급까지 드셔주셨다면, 이제 여러분의 근세포와 전 신체는 아나볼릭 컨디션으로 오로지 근육성장만을 위해 완전히 촛점이 맞추어진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이 상태가 당분간 계속 지속되도록 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지금까지는 근육세포가 잘 자랄수 있는 비옥한 토지가 되도록 밭을 갈고 있었다는 것 이랍니다.

이제 , 2차 영양공급을 해주신 후, 한시간후, 다시 처음 드신것과 똑같은 양의 탄수화물 단백질을 드셔야 합니다. 물론 2차 영양공급과 똑같은 음식을 드실 필요는 없겠네요. 처음 감자를 드셨다면, 이번에는 고구마를 드시던지 하셔서 입맛이 질리지 않도록 해 보셔요. 그래서 2번째 (식사) 영양섭취에서 배부르게 드시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여기 3차 영양공급까지 위와 배가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것 입니다.



   

마지막 영양공급 : 단백질 마무리 씰링 

드디어 포스트 워크아웃 영양섭취의 마지막 단계 입니다. 여기까지 오셔야 여러분께서는 그날의 운동을 영양섭취와 함께 완벽히 끝내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단계는 아주 간단하답니다. 위의 3차 영양공급이 끝나고, 30분 ~ 1시간 후에, 여러분께서 가지고 계신 유청 단백질 보충제 1스픈을 (약 20~25g) 물에 타서셔 드시면 된답니다. 이 때 30~1시간 타이밍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소화가 된 느낌이 난다 아니다 랍니다. 둔감하신 분께서는 3차 영양공급후 30분 되었다면 바로 보충제 타 드시면 됩니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지금까지 근육에 쏟아 부은 영양분들이 거기 꼭 달라 붙어서 완전히 굳도록 하는 단계 입니다. 이것으로 단백질에서 분해되어 나온 아미노산이, 인슐린 피크와 타이밍을 잘 맞추어, 여러분의 근육속으로 쏙쏙 들어가서 완전히 자리를 잡은 셈이 된것 입니다.

이 이후 의 영양분 섭취는 여러분께서 평소에 알고 계시는 대로 하시면 된답니다. 반드시 3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서 탄수화물 에너지와 인슐린 분비를 일정화 시키시고, 또 그렇게 해야만 그 식사 사이사이 마다 먹어주는 보충제가 최상의 효율로 근육 합성을 시키는 것 입니다. 



내용 총정리

   

무척 내용이 복잡 하셨으리라 봐요. 그럼 여기서 다시한번 위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사나이 답게 : ^^ 운동을 열심히 합니다. 
운동 끝나자 마자 : 포도 혹은 오랜지 쥬스나, 탄수화물(카보) 보충제나, 파워에이드 같은 액체 탄수화물을 먹습니다. 이 때 자신의 체중의 절반 그램 정도의 탄수화물을 먹습니다. (액체의 용량이 아니에요! 탄수화물의 양 입니다.) 액체 탄수화물을 드시고 나서, 물에 유청 단백질 보충제를 1스픈 타서 드셔주셔요. 
30분후 : 음식으로 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같이 먹습니다. 이 때 지방포함시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단백질은 닭가슴살 1개 정도로 단백질 20~25g 사이, 탄수화물은 고구마 감자, 쌀밥 정도로, 역시 자기 체중의 절반 그램 정도의 탄수화물을 드셔주셔요. 
1시간후 : 위 3번과 같은 양의 음식으로 된 탄수화물 단백질을 먹습니다. 
30~1시간후 : 단백질 보충제를 물에 타서 드셔주셔요. 
자 어떠세요? 무척 복잡하겠지요? ^^ 근육엄마도 모든 분들이 위와 같이 드실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일단 많은 돈이 들어갈것이고, 공들여야 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그런 분들은 기존에 알고 계신대로, 그냥 간편하게 운동 끝나자 마자 단백질 40~50g, 탄수화물 100g 정도 꿀꺽 드시면 된답니다. 만일 체중 증가제 가지고 계신 분들은 운동 끝나시고 체중 증가제 2,3스픈 드신후, 30분후 계란이나 닭가슴살 1개 정도 더 드셔주시면 되겠네요. 

그래도 위처럼 복잡하게 안드시고, 간편하게 일회 섭취로 드신다 하더라도 근육은 별 탈없이 잘 자랄거에요. 다만 프로들 처럼 극대화된 영양 효율로 키우는것이 아닐 뿐이죠.^^ 그래도 혹시 이번 여름을 위해 급하게 한번 몸을 키워 보시겠다는 분들은 한번, 눈 질끈 감고 도전해 볼만 하겠네요. 

여러분 근육은 정성을 기울이는 만큼 커지는것 기억하시구요, 그 정성은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영양섭취에도 쏟아 주셔야 한답니다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와 플랫 덤벨 프레스에 대해서

알고 계실테니 특별한 부과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는

바벨 대신 덤벨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인클라인 프레스 운동입니다.

밋밋해지기 쉬운 가슴 상부를 단련하는데 좋은 운동이죠.

벤치의 각도는 25도~35도 정도가 적당하며, 각도가 너무 높아지면 삼각근의 참여도가 높아짐으로써, 본래 목적인 가슴 상부보다는 어깨 훈련에 가까워지게 되니 주의하셔서 올바른 자세를 잡을수 있도록 하셔야 합니다.^^ 

 








 

 

 


운동방법은

플랫 덤벨 프레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팁을 말씀드리자면

덤벨의 중량이 올라갈수록 덤벨을 가슴까지 올리는게 쉽지 않습니다.

덤벨을 올리는 방법은 무릎에 덤벨을 올려놓고 무릎을 힘차게 차올려서

덤벨을 가슴까지 올리도록 합니다.^^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영상을 보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운동은 덤벨 프레스입니다.^^

 

덤벨 벤치프레스는 바벨 대신 덤벨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벤치프레스 운동입니다.

바벨을 이용했을 때보다 가동범위가 넓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저항을 근육에 전달할 수 있는데, 특히 흉근의 이완과 수축이 바벨보다 큰 범위로 이루어지면서 가슴 안쪽의 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유리합니다.

또한 덤벨은 바벨보다 컨트롤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이 이루어지면 다양한 근육의 협응력이 길러져 보다 강하고 안정된 상체를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보조자 없이도 실패지점까지의 최대반복을 실시하는데 있어서의 위험이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바벨을 이용하여 벤치프레스를 할 때에는 고중량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근육의 매스를 증가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덤벨을 이용할 때에는 다소 가벼운 중량을 이용하여 반복속도의 조절, 실패지점의 지연 방법 등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자극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실행방법

①덤벨을 양손에 들고 평평한 벤치에 앉습니다.

덤벨을 무릎위에 올려놓은 다음

가슴에 안는다는 느낌으로 눕습니다.

바로 덤벨을 바벨 벤치프레스 하듯 자세를 잡아줍니다.

② 벤치에 누워, 양발은 바닥에 붙입니다.

발이↖ ↗ 이 자세가 되도록 합니다. 

③어깨보다 넓게 덤벨을 벌려 잡습니다.

이때 자세는 └ㅇ┘이렇게 팔과 팔꿈치가 직각이 되게 해줍니다.

팔꿈치가 직각보다 아래로 팔이 내려가게 되면

삼두와 어깨에 개입이 많이 지게 되므로

자신에게 자극이 잘오는 자세나 편안한 자세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컴맹에 그림도 못그리니 자세 설명이 쉽지 않네요.^^;)

④숨을 내쉬면서 덤벨을 들어올리는데

↑  ↑이렇게 수직으로 울리는것과

↗  ↖이렇게 모아주면서 울리는것이 있습니다.

모아주게 되면 덤벨 플라이처럼 가슴을 모아주는 운동도

함께 할수 있게 됩니다.^^;
⑤숨을 들이쉬며 천천히 가슴 위치까지 덤벨을 내려줍니다.

이때 └ㅇ┘이렇게 내려주시면 되는것이죠.^^

⑥운동이 끝나면 덤벨을 가슴에 안고 일어나시면 됩니다.

물론 바로 덤벨을 바닥에 내려놓기도 하는데 중량이 올라갈수록

내려놓을때 어깨와 팔에 부담을 줘 부상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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