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 1시부터 내리 수업하고

제 수업 덕분에 제 오전 운동은 없어졌습니다. ㅠㅠ


돈보단 일단 제 운동이 우선인데

퇴근 후 운동은 10~12시간 근무 후 하는거라

이게 솔직히 좀 많이 피곤합니다.


수업 계속 하고 이러는거 별론데

거참...



운동을 할까말까 고민하다 가슴을 가볍게 해주기로 했습니다.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 케이블 크로스 오버 5세트


인벤프는 40kg 고정으로 10회만

케이블 크로스 오버는 15kg 고정으로 실패지점으로 했습니다.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 플랫 덤벨 플라이 4세트


인덤프는 20kg, 24kg로 10회 고정

플덤플는 6,8,10kg로 실패지점으로 해줬습니다.


플라이 때 신전에 신경써서 했습니다.



플랫 덤벨 프레스 +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 3세트


플덤프 24kg 고정 10회

사래레 6kg 고정 실패지점



스미스머신 비하인드 넥 프레스 +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5세트


스미스 빈바 고정 20회 

밴래레 6kg 고정 실패지점 




이렇게 운동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운동감이나 이런것도 좀 적어야 하는데 정신이 없네요.




식단은

닭가슴살 350g + 채소볶음밥 1.5공기 + 닭가슴살 샌드위치 반개 + bcaa 2잔 +

대왕돈가스 + 잡곡반 반공기 + 고구마 작은거 3개 + 삶은계란 2개



이렇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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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알아볼 운동은 비하인드 넥 프레스 입니다.^^

 

 

 

목 뒤로 실시하는 밀리터리 프레스 운동입니다.

밀리터리 프레스가 전면 삼각근 위주의 훈련인데 비해 비하인드 넥 프레스는 전면 삼각근과 측면 삼각근 훈련이 모두 되며,

특히 측면 삼각근을 주된 공략 목표로 하는 운동입니다.

측면 삼각근은 삼각근 무리 중에서 가장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측면 삼각근을 주로 공략하는 복합 관절 운동인 비하인드 넥 프레스는 우람한 어깨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자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 운동입니다.

어깨 관절의 경우 360도 회전하는 자유로운 운동범위를 갖는 대신 각종 부상에 쉽게 노출되는 부위입니다.

특히 어깨 관절이 뒷쪽으로 외회전될 때 가장 취약한데, 비하인드 넥 프레스의 내리는 자세는 이러한 취약성을 극대화시키는 자세가 됩니다.

이에 어깨 관절 부위의 유연성이 부족하고, 중량 컨트롤이 완벽하지 못한 상태인 초보자들에게는 부상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초보자들은 밀리터리 프레스와 덤벨 프레스 위주로 훈련을 한 후, 중상급자 단계에서 비하인드 넥 프레스를 실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어깨운동 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말을 했었는데

위 사진들처럼 전완의 각이 나오는게 좋습니다.

내리는 위치는 역시 귀정도까지만

뒤통수의 중간 정도까지만 내리는게 부상 예방에 좋습니다.

물론 운동자의 어깨 유연성에 따라 수축 지점을 다르게 해주시는 것도 필요하겠죠?


링크 걸어드리겠습니다.


http://zzongoon.tistory.com/57



어깨 운동하기 전에 보면 좋은 글


http://zzongoon.tistory.com/56







 

운동방법

①이 프레스는 서거나 앉아서 할 수 있지만

앉아서 하는 것이 동작이 더 엄격해지기 때문에 앉아서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②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머리 뒤로 해서 어깨 위에 내려놓습니다.


③바벨을 위로 올리면서 숨을 내뱉고, 다시 내리면서 숨을 들여마십니다.

바벨을 통제하면서 실시해야 하고, 이 동작을 하는 동안

팔꿈치가 최대한 뒤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방금 어깨 포스팅을 했는데

거기에도 약간의 팁을 드렸지만 여기서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보겠습니다.

초보자분들이 보시기엔 글만 봐서는 이해하기가 약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만 잡아서 운동시 계속 상기하시면서 운동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어깨운동이든 가슴운동이든 모든 프레스 종류의 운동의 기본은

궤적이 중력의 정확한 역방향 그립과 전완의 각도도 그와 같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가슴운동이든 어깨운동이든 이 점을 일단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중력을 제대로 받으면서 운동 하실 수 있고

부상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럼 어깨 운동 팁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덤벨 숄더 프레스든 밀리터리 프레스든 비하인드 넥 프레스든

등받이 벤치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벤치의 각도를 약 80도 정도를 사용하는게 좋고

(등받이를 사용하는건 운동 시 안정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깨에 집중을 좀 더 할 수 있습니다.)


바벨이 얼굴 쪽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궤적을 그리면서 어깨가 

중량을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턱쪽으로 붙여서

전완의 각도가 중력의 역방향, 지면과 수직이 되는 각도로 내려야 어깨 전면과 측면이

골고루 자극이 갑니다.


비하인드 넥 프레스를 할 땐 바벨을 뒤통수에 스치면서 내리는 게 좋고

내리는 위치는 귀 위치 정도가 부상 방지에 좋습니다.

사람마다 팔길이가 다르므로 자신의 팔길이에 맞게 가동범위를 설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어깨는 원을 그리는 궤적이 가능한 근육입니다. 그만큼 약하니 부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러 트레이너와 선수들을 만나면서 약간의 팁을 받았었는데

프레스 종류를 할 때 중량을 팔꿈치에 받으면서 서서히 네거티브 해주고

이완시에도 내리는 위치가 무리가지 않을 정도로 확실히 내려주라는데

어깨다보니 부상위험이 좀 높긴 합니다. 

포지티브 시엔 서서히 중량을 달고 가다 마지막에 절정수축을 해주는 것이

어깨 근육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고 자극적인 면에서도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이완, 과수축의 경우 부상 위험이 높다보니 일반 트레이닝 시엔

일반적인 가동범위로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내공이 있으신 분이라면 지금 하는 가동범위보다 조금씩

이완과 수축시 가동범위를 늘려주면 좀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번 운동일지에도 적었지만 예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습관들

프레스 운동엔 대부분 제가 하는 버릇인데

절정수축을 하겠다고 팔에 억지로 힘을 더 주면서 마지막 밀어내는 동작시에

해당 부위의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절정수축을 하겠다고 억지로 힘을 가하면서 해당부위의 집중력을 떨어뜨리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절정수축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당 부위 근육을 확실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평소보다 운동시 속도를 느리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도가 빠르다는건 그만큼 다른 부위 개입이 높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센터에서 같이 운동하는 트레이너 형은 

운동을 해부학으로 접근해서 운동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과신전과 과수축은 별로 없습니다.

제가 보는 눈이 약간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티칭 하는것도 그렇고

운동 하는것도 그렇고 해당부위 근육만 사용하고

그걸 억지로 좀 더 수축시키거나 이완시키지 않습니다.


어떤 면에선 보디빌딩과 거리가 약간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어떤 트레이너들보단 운동 시 안정성은 가장 높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보디빌딩 방식으로 접근하면 근성장에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놓친다는 느낌도 들긴 합니다.


요즘 보디빌더들도 보면 해부학적으로 접근하고 보디빌딩 방식의 트레이닝으로

과신전과 과수축을 하는 선수들도 많더군요.


일단 근육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뒤따라오면 운동을 좀 더 제대로 잘 할 수 있다는 것 이죠.

한마디로 제가 요즘 오전 오후로 각 2시간씩 하고 있지만

많이 하고 있는거지 잘하고 있진 않은거죠.


다시 해부학 공부하면서 운동을 좀 더 잘 할수 있도록 공부해야겠습니다.


저는 아직 보디빌딩 방식도 그렇다고 해부학적으로 접근하는것도 아니다보니

정말 어정쩡한 포지션인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해야겠단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런데 주말이라고 몇 시간을 잔것인지.. 이럴 시간에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암튼 강조하고 싶은건 어깨운동 특히 프레스 운동 시엔

중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관절의 위치 만들기,

거울을 보고 운동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완과 수축시에 

해당 부위 근육을 집중해서 바라볼 것,

손에 힘을 빼고 어깨로 들어올린다는 기분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서서히 어깨근육이 올라오는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최근 집중해서 하고 있는 운동이 후면 삼각근 입니다.


제 눈에 근육이 올라오는걸 보질 못하니 저도 지금 제대로 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프레스를 끝낸 상태에서 하는 경우가 많고

과수축 시킨다 해도 어깨 전체적으로 자극을 느끼는거 같지

"후면"만 딱 자극이 되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팁을 드리긴 힘들지만

제 운동 보면서 저한테 조언을 주셨던 분들의 얘길 종합해보면


리어 델토로이드 시엔

이완시 어깨를 확실히 앞으로 많이 빼주고

팔꿈치를 위로 들지 말고 밑으로 깔아서 간다는 느낌으로 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단은 팔꿈치 위치가 위로 들리면 승모의 개입이 좀 높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조금만 내려서 하면 승모 개입을 줄일 수 있고

리어 델토로이드 또는 

밴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같은 레이즈 종류의 운동은 팔꿈치의 위치와 움직임이 중요합니다.

손 쪽으로 길게 늘려 준다는 느낌을 가져가야지

팔꿈치를 접는 다는 느낌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역시 승모쪽이 더 됩니다. 그리고 

밴래레때 팔꿈치를 접는 느낌으로 한다면 어깨보단 로우 동작이 되어버리기도 하죠.


그만큼 팔꿈치를 몸쪽이 아닌 손쪽으로 빼 준다는 느낌으로 해주면 

후면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을 겁니다.


또다시 말씀드리지만 팔꿈치 위치.. 밴트 오버 자세에선 팔꿈치가 접힌다면 후면에 집중도는 떨어집니다. 그리고 운동시 쉽게 얘기해서 팔꿈치가 후면에 같은 선상에 있어야지

아래로 내려가면 후면도는 떨어집니다.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도 마찬가지고요.

손을 너무 많이 올려서 만세 동작이 되지 않게 해주고

역시 팔꿈치에 무게를 건다는 느낌으로 팔꿈치에 신경써주면 좋겠죠.



프론트 레이즈도 마찬가지고요.

모든 운동시에 일단 무조건 운동부위근육만 생각하세요. 



아직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 블로그 시작했던 2011년도랑 지금 비교해보면 많이 발전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때보다 못한게 있다면 운동에 임하는 자세? ㅎㅎ

그땐 정말 열심히 했는데 지금 알고 있는 지식으로 그떄처럼 운동했다면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럽니다.



항상 써놓고 나면 빠진게 있고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몸이 좋으면 영상을 좀 찍어서 이런 느낌이다.. 할텐데 ㅋㅋ

암튼 공부 많이해서 더 좋은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열운하셔서 이번 여름엔 당당하게 수영장이든 해수욕장이든 가시길 바랍니다!!!!







넓고, 두툼한 어깨는 남성으로서 우월감과 함께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효과로 작용하고, 그래서 넓은 어깨는 남성을 대표하는 상징이며, 많은 여성들이 넓은 어깨를 가진 남자를 선망합니다.

또한 어깨가 발달하면 역삼각체형을 형성해서 어깨는 더 넓고, 허리는 더 가늘어 보이게 하며, 어깨 옆에 참외반쪽 같은 어깨뽕이 볼록튀어 나와서 옷맵시가 좋고, 여름철 민소매 패션이 어울리는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타고난 어깨를 가진 사람은 많지 않으며, 대부분은 보디빌딩같은 운동을 통해, 고통을 이겨내고 얻는 최고의 작품 및 후천적 노력의 산물로 넓은 어깨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선천적인 마른체형이거나 어깨가 좁아서 남자로서 자신감이 상실되었던 분들에게도, 정확한 어깨운동 방법을 알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넓은 어깨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넓은 어깨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벨이나 덤벨을 머리위로 밀어올리는 프레스 동작과,  팔을 펴고 옆으로 올리는 레터럴레이즈 동작의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기타 수영의 스트로크 동작, 농구의 슛 동작, 테니스의 포 핸드백 동작등이 어깨 근육을 발달 시키는데 효과가 좋은 동작들입니다

 












 





어깨(Deltoid, Shoulders)를 구성하고 있는 근육은 삼각근과 승모근으로서 삼각근은 팔(상완)을 올릴때 작용을 하고, 승모근은 어깨를 뒤로 당기거나 아래로 내릴때 작용을 합니다.

삼각근은 근육발달이 더딘 부위로서 삼각근은 앞면삼각근, 측면삼각근, 후면 삼각근으로 크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전면 삼각근은 쇄골의 외측부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측면 삼각근은 어깨마루의 외측면에 위치하고 있고, 후면 삼각근은 견갑골 뒷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면 삼각근은 팔을 앞으로 올리거나 위로 밀어 올릴때 작용하며, 측면 삼각근은 팔을 옆으로 올리거나 위로 밀어 올릴때 작용하며, 후면 삼각근은 팔을 뒤로 벌릴때 사용됩니다

전면 삼각근은 정면(앞면)에 보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모양면에서 중요한 부위입니다. 특히 팔을 위로 올려 구부렸을 때, 어깨위로 볼록 튀어나오는 근육이 전면 삼각근으로서 이런 포즈를 취할 때 어깨라인을 살려주는 부위입니다. 프레스 형식의 운동 또는 프론트 레터럴 레이즈 운동이 전면삼각근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측면 삼각근은 어깨의 너비를 넓히는 운동으로서 측면 삼각근이 발달되면은 전면에서 볼 때, 어깨가 넓어 보이게 하며 어깨가 아치형의 어깨뽕으로 보이는 효과로 나타나게 합니다. 프레스 형식의 운동 또는 사이드트 레터럴 레이즈 운동이 측면삼각근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후면 삼각근은 세심하게 다듬어야 되는 부위로서 후면 삼각근이 발달되면 어깨가 뚜렷해져서 어느각도에서나 어깨가 멋지게 보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벤트오브 레터럴 레이즈, 팩택 플라이, 벤트 오버 로우-풀리 레이즈 운동등이 후면 삼각근발달에 효과적입니다.

 

 


 

 

 

승모근은 등 가운데, 상부에 위치해서 다이아몬드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머리 아래(목뒤)와 양어깨의 뒤쪽부분, 그리고 척추로 내려가서 가운데 부위에 꼭지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승모근은 당기는 동작이나 어깨를 회전시키는 동작, 어깨를 올리는 동작에 작용하며, 승모근 근육이 발달되어야, 다른부위의 전체적인 힘을 이루고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승모근운동은 업라이트 로우와 시러그 같은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준비 운동 스트레칭

어깨부위는 다른 부위보다 부상의 발생빈도가 높은 부위로서 때문에 운동 전, 중, 후 적당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워밍업 셋트도 필요한데 빈봉으로 프레스또는 와이드 푸쉬업으로 1~2세트 워밍업 셋트로 해주는 것이 어깨부상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어깨 운동 순서

삼각근운동은 프레스 형태의 다관절운동(2관절)과  레터럴 레이즈형태의 단순관절운동(1관절)을 적절하게 조합해서 실시하는 것이 삼각근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프레스 같은 다관절운동은 고중량으로 조금 무겁게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레터럴 레이즈 같은 단순관절 운동은 조금 가벼운 중량으로 정확하게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운동 순서는 바벨 프레스 형태의 운동으로 근육량을 증대시키고, 덤벨 프레스 형태의 운동으로 구석까지 공략한 다음, 레이즈 형태의 운동으로 근육의 분리 및 모양을 다듬는 과정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레스 형태의 운동에서는 프리웨이트의 바벨운동을 먼저 실시 한 다음에 머신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벨 (근육량증대) -> 덤벨 (근육량증대) -> 레터럴레이즈 (근육분리) -> 승모운동 순으로 실시하며, 종목구성의 예는 비하인드 넥 프레스 -> 숄더프레스머신 -> 덤벨 프레스 -> 레터럴 레이즈 (사이드, 프론트, 벤트 오브)  -> 쉬러그 순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덤벨운동

덤벨 운동은 균형있는 삼각근 발달은 물론, 고중량에서도 부상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벨은 운동각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특정부분만 공략하게 되는데 비하여, 덤벨은 각도나 잡는 그립 그리고 가동범위를 다양하게 조절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바벨이 공략하지 못한 근육의 근섬유 구석까지 공략해주어서 근육에 색다른 자극을 주게해서 근매스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바벨의 경우 한쪽으로 힘이 치우치게 되어서, 양쪽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데 비하여, 덤벨은 균형적인 힘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양쪽 근육의 균형적인 발달에도 효과적입니다. (덤벨을 이용한 동작은 근육 안정과 조화를 이루는데 효과적입니다.)


아놀드의 경우, 삼각근 훈련시 바벨운동의 비중을 크게 두지 않고 덤벨의 비중을 크게 두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가슴운동 할때 바벨 벤치 프레스 또는 인클라인 벤치프레스 운동시에 삼각근이 참여되었고, 가슴운동 만으로도 삼각근의 발달 상태가 만족스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삼각근 훈련에서 덤벨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할 수있습니다.

덤벨로 실시할 수 있는 삼각근의 대표적 운동은 프레스 운동과 레터럴레이즈 운동이 있으며, 승모근까지 자극시켜 주는 쉬러그, 업라이트 로우등의 운동이 있습니다. 
 
덤벨 프레스는 근육량 증대 운동(다관절운동)으로서 어깨위로 밀어 올림으로, 삼각근의 자극을 높일 수 있으며 동작시에는 부딪히지 않을 만큼 호를 그리며 덤벨을 모아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얼터네이트 프런트 레이즈, 레터럴 레이즈, 벤트오버 레터럴 레이즈는 근육분리운동(단관절운동)으로 팔을 펴서 올리면서 회전근을 자극시키는 운동이며, 정점수축이 꼭 필요한 운동입니다.

 
 
 

 
가슴, 삼두부위와 묶어서 실시 
 
상체의 운동은 미는운동과 당기는 운동으로 크게 나누는데 미는 근육(신근) 형태의 운동은 가슴, 어깨, 삼두운동이며 당기는 근육(굴근) 형태의 운동은 등과 이두근 운동입니다.

삼두근과 어깨, 가슴근육은 신근(펴지는 근육)이 참여해서 팔을 펴서 밀어 올리거나, 뻗어 늘려서 펴는동작에 참여하는 근육으로서 가슴, 삼두, 어깨는 상호 연관된 근육무리에 속하기 때문에 같은 날에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가슴운동 후 어깨운동을 실시합니다.)

만약 프로그램 구성상 어깨와 가슴 또는 삼두를 서로 다른날에 실시한다면, 이들 부위와는 적어도 이틀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하루 간격으로 운동을 실시하게 되면은 이들 부위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효과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손으로 실시 
 
덤벨과 케이블 운동시 한손으로 훈련하는 원암(One-arm) 훈련으로 실시하면은 좋은데, 특히 덤벨 프레스같은 다관절 운동보다는 레터럴 레이즈 형태의 단관절 운동에서 효과적입니다. 한손 기법은 오른쪽 따라 왼쪽 따로 운동하도록 구성하는 기법으로서 근육을 완전히 고립시켜주며, 한쪽만 운동할때에 더 많은 힘을 발휘 할 수가 있으며 균형감각 및 좌, 우 균형적인 근육발달을 기대할 수 가 있습니다.

 

 
정점수축 
 
바를 내릴 때 확내리게 되면은 삼각근의 긴장이 끊겨질 뿐만 아니라, 관절에 무리를 주어서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 내리거나 튕기지 말고, 삼각근에 계속 긴장을 유도하여 삼각근으로 받쳐주면서 내리는 것이 좋으며, 또한 올렸을 때에는 내리기 전에 정점수축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길게 멈출 필요도없이 1~2초정도 멈춰주고 또한 삼각근을 위식적으로 수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육의 이완되는 최저지점과 근육이 수축되는 최고지점에서는 삼각근의 긴장이 풀어져서 휴식하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계속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삼각근에 일부로 힘을 주어서 자극을 주는 항상 긴장 (ISo-Tension) 기법을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레터럴 레이즈 형식의 고립운동(단관절운동)을 할 경우에는 정점수축을 꼭 실시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덤벨 프레스 운동시에는 위로 호를 그리며 덤벨을 모아서 올리는 것이 좋으며, 이때 덤벨이 부딪히지 않는 범위로 동작하는 것이 지속적인 수축과 정점수축을 내는데 효과적입니다.  
 

 
 
고급자 훈련 
 
고급자 단계에서는 프레스류와 같은 근육량증대 중심의 운동에서는 다양한 운동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자의 도움을 받아서 실시하는 강제반복 훈련도 효과적이고, 실패 지점에 도달한 다음 휴식 없이 곧바로 무게를 줄여서 2차 근육실패 지점에 도달하는 디센딩 세트 훈련도 효과적입니다. 
 
기타 반복속도를 빠르게 가져감 으로서 중량이나 반복횟수를 더 늘릴수 있는 스피드 훈련등등 웨이더의 훈련원칙 기법 중 반복횟수를 늘릴 수 있는 기법등을 이용해서 훈련하면 효과적입니다.

마지막 실패지점 (한계점) 상황에서 몇회를 더 반복하는 것이 근육을 성장시키고 근매스를 증대시 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급자 단계에서는 운동순서에 변화를 주는 것도 중요한데, 근육은 환경에 쉽게 적응하기 때문에 항상 같은 식으로 운동을 반복한다면 근육도 정체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체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순서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은데, 바벨을 먼저 시작했다면, 어떨 때에는 덤벨을 먼저 시작해서 실시하거나, 밀리터리 또는 비하인드 넥 프레스를 덤벨로 변경해서 실시하는 등, 운동순서에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또한 그립을 바꾸어서 실시하거나 한손운동의 원암훈련으로 실시하거나, 반복속도에도 빠르게 또는 느리게 변화를 주는등 약간의 응용과 변화는 삼각근의 지속적인 근육성장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삼각근의 운동형태 

어깨의 구조는 각기 구조도 다르고 기능도 다르며, 조직이 견고해기 때문에 다른부위 보다 부상의 위험도 큽니다. 때문에 지나치게 프레스(Press) 중심으로 훈련하는 것보다는 바벨과 덤벨 그리고 머신을 적절히 이용하고, 다양한각도와 다양한 자극을 주며, 근육량 증가운동과 근육분리 운동을 적절하게 병행해서 양과 분리를 위한 훈련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레스 (Press) 형태의 운동



 

 

밀리터리 프레스(Military Press)

 

숄더 프레스 또는 프론트 프레스로 불리우기도 하는 운동으로서, 어깨의 근매스 증대에 효과적인 기본운동입니다. 전면과 측면 삼각근 발달에 기여하며, 어깨의 전체적인 근육량 증대로 넓은 어깨를 만드는데 효과가 좋은 운동입니다

 


비하인드 넥 프레스 (Behind Neck Press)

 

역시 어깨의 근매스 증대에 효과적인 기본운동으로서, 전면과 측면 삼각근 발달에 기여하며, 어깨의 전체적인 근육량 증대로 넓은 어깨를 만드는데 효과가 좋은 운동입니다.

이운동은 어깨관절을 강화시키기 효과도 높은 운동이기 때문에 웨이트트레이닝을 위해서 권장되는 운동이지만, 초보자의 경우 어깨관절에 무리가 되기 때문에 초보때에는 70~80%정도의 중량으로 실시하고, 점차적으로 정상적인 무게로 실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덤벨 프레스(Dumbbell Press)

 

다양한 각도와 가동범위, 그리고 그림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벨에서 공략하지 못한 구석까지 공략할 수 있으며, 전면과 측면 삼각근을 발달에 기여합니다.

덤벨의 이점은 양손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각근에 균형있는 자극을 줄 수 있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프레스 운동시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벤치프레스가 됐든 밀리터리 프레스가 됐든

전완의 각이 중요합니다. 전완의 각이 85도 정도 되는 각이 좋고

너무 안쪽으로 들어오지 않게 또는 너무 바깥쪽으로 빠지지 않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중력을 전완이 그대로 받아서 운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해야 부상없이 운동할 수 있으며

더 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 시 팔꿈치가 어깨보다 뒤로 빠지지 않게 해주시고 

사선을 그리며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바벨이나 덤벨의 움직임이 수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으며 가슴운동이든 어깨운동이든 마지막에 손목이나 팔꿈치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운동의 템포를 맞추시면 자극에 더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동작을 빠르게 하면서 위에 언급한 속목이나 팔꿈치에 힘이 들어가 툭툭 치는 것을 최소화시키고

리듬감있게 천천히 부드럽게 수축과 이완을 시켜주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절정수축을 하기 위해 손에 힘이 들어가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이것 역시

자연스럽게 힘을 최대한 뺀 상태에서 어깨근육을 더 개입시켜 수축 시킬 수 있도록 훈련하시면

타 부위의 개입을 최소화 시키며 운동 할 수 있으실 겁니다.

 

 

머신

머신(machine)을 적절히 이용하면은 어깨의 근매스 증대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머신은 프리웨이트에 비해서 안전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적합한 운동이며, 특히 중급자이상의 단계에서 파워위주의 훈련을 할 때 머신을 이용하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머신운동은 가동범위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부위만 자극되고, 그렇기 때문에 근육발달 측면에서는 바벨(프리웨이트)을 이용한 프레스운동 보다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리웨이트 운동은 중량 컨트롤이 섬세하게 이루어 지고, 관절계통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목표 근육의 참여도를 증대시켜서 근육발달을 증가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중급자 이상의 단계에서는 바벨과 덤벨을 이용한 프레웨이트 위주의 훈련에 적절한 머신운동을 조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머신 운동은 파워가 떨어진 상태에서도 쉽게 운동할 수 있기 때문에, 파워가 있는 상태에서 바벨 프레스형태의 운동을 먼저 실시하고, 이후에 머신 프레스로 훈련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신은 가동범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손의 잡는 자세 또는 잡는 간격(그립 또는 스텐드)에 따라 자극위치를 다르게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손의 위치를 조절하는등 삼각근에 다양한 자극이 전달되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머신 운동은  근육량증대운동으로는 숄더프레스-머신, 비하인드 넥 프레스-머신, 스미스 머신 프레스 등이있고, 근육분리 운동으로는 레터럴 레이즈-머신, 리버스 펙-덱 플라이 등이 있습니다.


 
 
레터럴 레이즈 형태의 운동
 
레터럴 레이즈(Lateral Raise) 운동은 어깨관절 회전시켜 동작되는 단순관절(고립운동)으로 고중량 보다는 적당한 중량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팔꿈치는 조금 구부려주는 것이 관절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레터럴 레이즈 같은 운동에서 내릴때 끝까지 완전히 다 내리지 말고, 차렷자세에서 30도 정도 벌린 지점까지만 내려서 이완하고, 다시 90도 지점까지 올려서 수축을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삼각근에 지속적인 긴장을 주고, 자극을 주어서 동작내내 어깨근육만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Side Lateral Raise)

 

측면삼각근의 근육분리는 물론, 측면삼각근 발달에 기여해서 어깨를 넓게 만들어 주는 운동이며, 선피로 훈련을 위한 종목으로도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프런트 레이즈 (Front Lateral Raise)

전면삼각근의 근육 분리는 물론, 전면삼각근의 발달에도 기여해서 바벨 또는 덤벨을 이용해서 실시 할 수 있습니다.

 

 


벤트 오버 래터럴 레이즈 (Bent Over Side Lateral Raise) 후면삼각근의 근육 분리는 물론, 후면삼각근의 발달에도 기여하는운동입니다.

 


케이블 레터럴 레이즈 

 

케이블 기구를 이용해서 실시하는 레터럴레이즈 운동으로서 Cable운동은 난이도가 쉽기 때문에,  레터럴 레이즈동작이 어려운 초급자 들에게도 적합하며, 케이블을 이용하면은 감각근에 지속적인 긴장을 주기 때문에 색다른 자극을 줄 수 있고, 근육을 강하게 수축시키는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자세에 따라서 프론트, 사이드, 벤트오브 레터렐 레이즈가 가능하며, 한손으로 실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케이블 운동을 삼각근 운동과 결합시키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덤벨을 이용한 레터럴 레이즈 운동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래터럴 레이즈나 프론트 레이즈 등을 할 때

어깨에 자극이 잘 안오신다면

운동 동작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한번쯤 생각해 보셔야 할겁니다.


제가 요즘 가만히 센터 내 다른분들 운동하는걸 보니

이런 레이즈 운동 시

어깨보다 팔이 먼저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팔이 먼저 올라가게 되면 어깨보단

팔에 힘이 더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레이즈 시 해당 부위에 부하를 주기가 힘들어 지고

가벼운 중량으로도 충분한데

무거운 중량으로 반동 써가며

팔로 열심히 들어 올리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하는지 한번 거울로 잘 관찰해보세요.

어깨가 먼저 들리면서 팔이 따라 올라가는건지

팔이 올라가면서 어깨가 따라 올라가는지 말이죠.



잘안된다 싶음

어깨에 힘을 준 다음

어깨에 힘을 유지한채 팔을 올려보세요.

덤벨을 잡은 손은 힘을 아주 빼고

그냥 덤벨을 살짝 잡은 듯한 느낌으로

덤벨을 각 10시 2시 쪽으로

던진다는 느낌으로 한번 해보세요.


팔로 들어올리는 느낌이 배제할 순 없지만

이런 느낌을 최소화 시키고

팔꿈치에 무게를 건다는 느낌으로

어깨를 운동하는 부위에 손끝? 저 멀리 보낸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어깨근육을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해주면 조금더 이해하기 쉬울까요?


이렇게 하다보면 승모근의 개입도 최소화 시킬 수 있으실겁니다.


다른 방법으론 견갑골을 뒤쪽으로 모아주고

자연스럽게 서있는 상태에서 힘을 주고 어깨를 약간 빼주면서

견갑대를 모아주면 가동범위는 짧아지지만

손에 힘이 덜 들어가고 어깨에 집중이 되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다양하게 한번 해보세요.

어떤게 자극이 잘오는지


무게보단 가볍게 해서

어떤 느낌인지..


확실히 모르겠다 싶음

어깨운동 다 끝내서

어깨가 완전 지쳐있을때

한번 해보세요.


그럼 뭔지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승모근 운동
 
업라이트 로우  (upright Row)는 삼각근의 가운데 근육 머리를 겨냥한 운동으로서 삼각근과 승모근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바벨, 케이블, 원판을 이용하여 실시할 수 있습니다. 상완(윗 팔)이수직으로 동작하면 전면 삼각근, 상완을 뒤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동작하면 후면 삼각근, 상완이 몸의 바깥쪽 사이드로 벌어지게 올리면 측면 삼각근이 자극 받게 됩니다. 

 

시러그(Shrugs)는 승모근을 발달 시키는 운동으로서 어깨윗 라인을 옷걸이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시러그는 바벨 또는 덤벨을 이용해서 실시하며, 바벨 시러그는 가동범위가 제한 된 반면에 고중량으로 훈련 할 수 있으며, 덤벨 시러그는 바벨에 비해 가동범위가 다양하고, 다양한 각도로 자극을 줄 수 있으나 고중량을 다루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엔 하이퍼익스텐션(백익스텐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 하부, 즉 허리를 강화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척추기립근과 대둔근, 대퇴이두근까지 영향을 끼치며, 유연성의 증대에도 효과적입니다.

전용 벤치를 이용하여 훈련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맨 바닥이나 짐볼 등을 이용하여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 운동은 천천히 동작을 실시하여 목표근육에 최대한 집중하는게 운동의 효과를 높여 줍니다.

 

강한 허리와 복부는 파워를 향상시키는 핵심 부위일 뿐 아니라, 강도 높은 트레이닝 속에서도 안전을 담보하는 보루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튼튼한 허리와 복부 없이는 강력한 파워는 물론 안전한 트레이닝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자들이 허리를 강화해주는 대표적인 운동 종목인 백 익스텐션이나 굿모닝 등을 소홀하게 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이고, 근육의 크기가 비약적으로 커지지도 않는 부위이기게 운동의 흥미를 느끼기가 어렵다는 점이 그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당장의 목표, 즉 눈에 잘 띄는 부위들을 위한 운동, 근육을 크게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여러 운동들의 효과를 보다 뛰어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강하고 튼튼한 허리를 만들어주는 백 익스텐션과 같은 운동들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주어야 합니다.

데드리프트나 스쿼트와 같이 튼튼한 허리의 힘이 필수적인 운동들의 기록 향상은 물론, 바벨 로우와 같은 운동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주며, 심지어 안정된 몸통의 유지로 인해 벤치프레스와 밀리터리 프레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때문입니다.

 

특히 스쿼트보다 데드리프트 기록이 안좋은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약한 허리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그 해결 방법으로 백 익스텐션과 굿모닝 등으로 허리를 중점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나 남자나 기립근이 강하면 지방이 좀 빠졌을 때 뒷태가 정말 이뻐보이게 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기립근 잘잡혀 있으면 정말 이쁘죠.

                                                                

 





 

운동방법

①하이퍼익스텐션 벤치에 얼굴을 아래로 해서 몸을 위치시키고,

발뒤꿈치는 뒤쪽에 있는 받침대에 겁니다.

양손은 가슴 앞에 교차시키거나 머리 뒤쪽으로 고정하고,

앞쪽 아래쪽으로 최대한 많이 숙이는데,

하부 등(척추기립근) 근육이 스트레칭 되는 걸 느끼도록 합니다.

 

②이 지점에서, 다시 위로 올라오는데, 몸통이 수평을 갓 지난 지점까지만

오도록 합니다.



무게를 이용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 팁


백익스텐션은 로망체어 또는 하이퍼익스텐션 머신? 등을 이용해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느 부위에 집중 할 것이냐에 따라 상체를 올리는 각도가 달라집니다.

상체를 많이 들면 들수록 기립근이 과신전 되면서 대둔근과 대퇴이두근에도

충분한 운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을 약간 팔자로 벌려서 하게 되면 대둔근이 수축되는걸 더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건 스쿼트를 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발을 약간 외회전 시켜주는 것만으로도 힙업을 시키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일단 이 운동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척추기립근에 힘을 집중해서 허리의 힘으로 상체를 들어 올려야 하는겁니다.

단순히 상체를 숙였다 들었다 하는게 아닌 기립근에 힘을 줘서 기립근 힘으로 들어올리는게 중요하고

무게중심을 머리에 두어 기립근에 힘을 주고 서서히 올려주는것입니다. 동작을 빠르게 하지 말고

천천히 수축 시키는게 키 포인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머리의 위치가 중요한데 척추를 제대로 수축하려면 동작이 정점일 때 머리를 뒤로 기울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바닥을 보고 있는게 아닌 고개를 정면을 본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수축 자세에서 머리를 숙이는 동작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제 술을 마신게 타격이 크네요.

친구가 고기집을 해서 거기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오전 6시 넘게 계속 마셨네요.

많이 마신거 같진 않은데

최근 술을 한달에 1~2번 먹을까말까? 하다보니

원래 술이 좀 약한것도 있는데 안마시니 더 힘들게 느끼는거 같기도 하고

간이 많이 지쳐있고 뭐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않나 싶네요.



약속있었는데 도저히 만나도 집중 못할거 같아서 취소하고

운동도 갈까말까 고민하다 일단 가서 해보면 또 다를수 있다보니

가봤는데

익스텐션 몇 세트하고 힘이 안들어가는게 느껴져서

깨작깨작 운동하다 왔습니다.






레그 익스텐션 7세트


아주 가볍게 해줬습니다.

최종 무게가 40kg로 10회...



레그 컬 5세트



런닝머신 20분

싸이클 20분



이지바 컬 +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20kg 고정 5세트



이렇게 하고 운동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100g + 감자 작은거 4개 + 닭가슴살 스테이크 1개 + 고구마 작은거 3개 +

고등어 1마리 + 잡곡밥 3분의 1공기 + 참외 2개 + 바나나 2개


이렇게 먹었습니다.


아마 좀 따 삶은계란이랑 뭔가 더 먹을거 같습니다.

할게 많다보니 잠은 새벽 3~4시쯤 잘거 같아요.





이번엔 등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대한 등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옷을 입었을 때 살아있는 어깨라인과 남성다운 뒷모습, 그리고 폼이 나는 몸매의 실루엣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역삼각 체형을 만들어야 됩니다. 또한 등근육이 발달되면 가슴둘레가 증가되고, 그만큼 옷을 입었을 때에도 가슴의 볼륨감이 높아지기 때문에 등근육이 발달되면 가슴을 그만큼 돋보이게 하는 효과로 작용합니다.

 

어깨와 함께 광배근이라 불리우는 등근육을 단련하면, 남성의 매력이 강조되면서 동시에 옷맵시가 폼나는 멋진 몸매와 코디를 연출하게 될 것입니다.

 

기초체력적인 측면에서 볼때에도 광배근(등)은 상체를 받쳐주고, 연결해주는 근육이기 때문에 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등은 상체의 뿌리와 기초 같은 역활을 하는데, 무거운 물건을 들을 때나, 당길 때, 기타 힘을 쓰는 동작에서 그효율성의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하체와 함께 등(광배근)이 기본적 형성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등근육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배근은 허리에서 등에 걸쳐서 넓게 펴져있는 편평하고 역삼각형 모양의 등그육으로서, 활배근으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등근육은 팔을 당기거나, 올린 팔을 위에서 아리쪽으로 내리거나, 몸쪽으로 당길때 작용을 하는 근육이며, 견갑골(어깨관절과 가장 가까운 골격)이 양쪽방향으로 동시에 끌어 당길때 작용하는 근육입니다.

극하근,소원근,대원근등은 어깨죽지부근에 빗장갈래 형태로 모여서 형성된 작근 근육들로서, 팔을 바깥쪽으로 회전하거나, 팔을 뒤쪽으로 당길때 또는 견갑골을 양쪽방향으로 동시에 끌어 당길때 작용하는 근육입니다.

능형근은 견갑골사이의 날개죽지 부근에 위치한 근육이며, 팔을 벌려 가슴을 펼 때 수축되는 근육입니다.

척추기립근은 허리근육으로서, 골반위에서 머리 아래까지 연결되어서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긴 근육무리로서, 척추를 곧게 세워주어서, 상체의 동작과 운동을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위의 근육은 우리가 동작하고 운동하는데 꼭 필요한 근육이라서 하나라도 부족하면 운동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힘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균형적으로 발전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겁게 훈련 

등부위는 넓고 깊숙하게 분포되어있는 만큼 근육조합도 복잡한 부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주기도 난해하고, 수축과 자극을 느끼기도 가장 어려운 부위입니다.

등운동은 근육의 모양이나 선명도(데피니션)보다는 근육량증대에 집중을 해야되는 부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무겁게 실시하는 것이 좋은데,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무겁게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횟수 8회 미만으로 실시)


 

부위별 공략운동 

등 상부 근육은 운동용어에서 풀(Pull)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치닝(풀업),

랫 풀 다운, 비하인드 넥 랫 풀 다 , 풀 다운-머신등이 효과적입니다.

초급자가 턱걸이라 불리우는 
치닝을 한 다는 것은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중급자까지는 랫 풀 다운으로 기초체력을 기른 후. 고급자 단계부터 치닝을 시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등 중앙부 근육은 로우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운동이 효과적인데, 
벤트 오버 로우, 시티드 케이블 로우, 원 암 덤벨 로우, 머신 로우, T-바 로우등이 효과적입니다.

등 하부 근육은 
스티프 레그드 데드리프트, 하이퍼익스텐션, 굳 모닝등과 같은 운동들이 효과적으로서 이들 운동은 척추기립근을 발달 시키는데에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좁게 잡고 실시하는 클로즈-그립 형식의 운동들도 등 하부 발달에 효과적입니다)

등 전체 자극을 주는 운동은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또는 클로즈-그립 풀-업이 효과적입니다.

 



 

 




 

 

등 운동 순서 

등근육 전체 자극 (프리웨이트로 구성) -> 등상부 -> 등중앙부 또는 고립운동 -> 등하부순으로 실시합니다.

루마니안 데드 리프트(등전체) -> 풀업, 친업 (상부) -> 시티드 케이블 로우, T 바 로우,벤트 오버 바벨 로우 (중앙부 & 고립) -> 데드리프트, 백익스텐션 (하부 & 척추기립근)순으로 실시하면 됩니다. 


치팅(반동)은 금물

예를 들어 랫 풀 다운을 할 경우 감당하기 어려운 고중량을 가지고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치팅(반동)을 이용해서 당기는데, 이렇게 치팅을 사용하면 광배근의 참여율이 낮아지고, 광배근이 아닌 상체의 힘으로 당기는 효과로 작용하게 됩니다.

친업과 풀업도 마찬가지로 허리와 다리의 반동을 이용한 치팅을 하게되면, 광배근의 참여도는 저하되고 이두근의 참여도만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등 하부운동 또는 프리웨이트시 치팅을 하게되면 척추에 중량이 집중되어서 허리부상의 위험도가 증가되는 치팅은 절대 금물입니다.
 

 

 

 

등상부 - 팔꿈치를 조금 굽힐 것 

광배근은 팔 겨드랑이 쪽에 붙어있기 때문에 팔을 위로 올려서 펴는 동작에서는 어깨의 참여도가 높아서 겨드랑이쪽에 붙어있는 광배근의 참여도는 저하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을 어깨위로 올린 상태에서 동작하는 치닝 또는 풀다운 같은 등 상부운동의 경우, 내리는 동작(이완동작)에서 팔꿈치를 완전히 펴 주면 광배근의 긴장이 풀려지기 때문에 완전히 펴지말고, 팔꿈치를 조금만 굽혀서 광배근에 지속적인 긴장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축과 이완동작 내내 등근육이 휴식 없이 긴장이 지속되어야 됩니다.)

등근육을 깊숙하고 넓게 공략하려면 팔로만 동작하지 말고, 등근육으로 동작하는 요령이 고급자 단계에서는 필요합니다.  등 상부 운동시에는 어깨가 고정되어있는 상태에서 위를 향해 팔만 움직인다면 팔의 참여도는 증대되고, 등의 참여도는 그만큼 줄어 들게 되어있습니다.

 

등운동이 자극을 찾기가 가장 어려운 부위인데, 그이유는 등근육이 아닌 실제 팔로 동작하기 때문에 목표부위의 집중이 어려운 것입니다.

 

때문에 고급자 단계에서는 어깨관절을 앞,뒤 방향으로 움직여 주는 것이 광배근 상부의 참여도를 높여 줄 수 있습니다.  

 

 

 

등중앙부 - 팔꿈치를 완전히 펼 것


팔을 가슴 앞쪽으로 쭉 펴서 내밀게되면 겨드랑이 쪽이 넓게 자극되면서, 광배근도 따라서 넓게 뻗으면서 펴지게 됩니다. 따라서 로우(ROW)형식의 운동과 같이 가슴 앞쪽으로 팔을 당기고 펴는 동작의 경우, 내리는 동작(뻗어 펴는 동작)에서는 팔을 쭉 뻗어서 펴주는 것이 광배근에 깊숙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등중앙 부 역시 등운동을 하는데 팔만 움직이면,  팔운동이 되는 셈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급자 단계에서는 이제 등을 으쓱거리면서 목표근육인 광배근(등)을 움직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기는 동작에서는 등을 최대한 활짝 펴고 당겨올려주고, 내리는 동작에서 허리를 아치형으로 구부려 주면 등을 내밀어 주면 등중앙부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팔이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등근육이 동작함으로서 등에 확실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를 아치형으로 굽히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척추의 무리가 되고, 허리부상의 위험도가 높여지기 때문에, 초급자는 바를 자세로 허리를 곧게 펴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급자는 근신경 발달이 미비하기 때문에 콘트롤 하는데 무리가 많이 따릅니다. 때문에 초급자는 이론과 원칙에 의거한 바르고 정확한 자세로 동작해야 부상을 당하지 않습니다.

 

고급자 수준에 이르게 되면 근신경이 발달해서 동작시 관절이나 골격계의 참여율 보다는 실제 근육의 참여율을 높이는 콘트롤이 가능하며, 신체도 웨이트트레이닝에 적응하였기 때문에 변칙자세에도 부상이나 무리가 되지 않도록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변칙자세는 고급자 이상의 단계 또는 웨이트트레이닝이 익숙한 경력자들만이 시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기고 내릴때 팔꿈치가 옆구리를 찌르며, 당긴다고 느끼면서 동작하면은 광배근 자극을 더 증대 시킬 수 있습니다.

손목의 힘이 아닌 팔꿈치의 힘으로 잡아당긴다고 생각하면서, 팔꿈치로 옆구리를 찌른다고 느끼면서 운동하는 것입니다.

1년 미만의 초급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정확한 자세로 실시 : 바벨로우, T바로우는 정말로 위험한 운동입니다. 때문에 초급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실시해야 허리에 부상을 당하지 않습니다. 부상을 당하면 평생 운동을 못하게 되거나, 평생 고질병 또는 장애, 불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팁은 숙련된 고급자들에게 해당되는 팁이며, 초급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정확하고 바른자세로 실시해야됩니다.  
 

 

 


벤트오버 로우, 원암덤벨로우, T-바 로우

 

벤트오버 로우, 원암덤벨로우, T-바 로우등과 같이 상체를 굽혀서 실시하는 광배근(등) 운동들은 허리의 각도가 중요한데, 여기저기 보면 몇도가 가장 좋다, 상체를 올리는 것이 좋다, 아니다. 또는 등이 지면과 수직이 되어야 한다 등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정확한 정답은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즉 운동할때 자극이 확실하게 되는 각도가 자신에게 맞는 이상적인 각도라는 것이며, 이는 개인에 차에 따라서 광배근을 정확하게 먹어주는 각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광배 밑부분 부터, 광배 상단부위 까지 등근육 전체적으로 자극을 느낄 수 있는 자세가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척추나 골반에 무리가 적게 가는 범위에서 이상적인 각도를 찾는 것이 정답이며, 모든 운동에서 허리에 무리가 간다면, 자신이 자세를 바꾸어서, 각 관절이나 골격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자극을 가장 깊숙하게 느끼는 각도를 찾아서 실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물론 바른자세와 기초가 기본 틀을 유지하고, 그 범위 내에서 각도를 조절해야 됩니다.)

참고로 상체를 조금만 굽혀서 지면(바닥면)의 수평각 보다 상체의 굽힘각이 높으면 등하부, 수평각과 비슷하면 등중앙부, 수평각 보다 상체가 내려가면 등 상부에 자극이 많이 가게 됩니다.
 

상체를 굽여서 실시하는 등 운동을 원활하게 소화하려면,  데드리프트를 먼저 익힐 것을 권장합니다.  데드리프트는 기초가 되는 운동으로서 허리와 힙조인트를 단련시켜서,  상체를 굽여서 실시하는 운동에 대한 안정성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각도와 그립, 스탠드 활용

 

랫풀다운이나 치닝(턱걸이)형식의 운동에서 바(봉)를 넓게 잡게 잡으면 광배근 상부쪽에 자극이 많이가고, 또한 광배근 바깥쪽에 자극이 많이 가게되고, 좁게잡으면 광배근 하부쪽에 자극이 많이 가게됩니다.


때문에 광배근 하부에 자극을 주려면, 친-업, 풀다운, 로우 종류의 운동시에 항상 좁게 잡는 클로즈-그립(내로우 그립)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벤트 오브 바벨로우나 랫풀다운, 치닝 형식의 운동에서 바(봉)을 넓게 잡으면, 광배근 바깥쪽에 자극이 많이가서 광배근을 넓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며, 좁게잡으면 광배근 안쪽에 자극이 많이 가서 광배근의 두께를 내는데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광배근을 넓게 만들고자 할때에는 바를 넓게잡고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랫풀다운이나 치닝(턱걸이)형식의 운동에서 상체의 각이 뒤로 제쳐질수록 광배근 중앙 또는 하부쪽에 자극이 많이가게 되고, 상체의 각이 수직이 될수록 광배근 상부쪽에 자극이 많이 가게 됩니다.

 

이두운동과 같은 날에 실시

등근육과 이두근은 굴근(굽여지는 근육)이 참여해서 끌어 올리거나, 끌어 당기는 형태의 운동이 주를 이르기 때문에 상호 연관된 근육무리에 속하기 때문에 같은 날에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만약 프로그램 구성상 이두와 등을 서로 다른 날에 실시한다면, 등과 이두 부위는 적어도 이틀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간격으로 등과 이두운동을 실시하게 되면은 이들 부위가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서 효과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점수축으로 쥐어 짤 것 

등운동과 같은 굴근운동(근육이 굽여지는 운동)에서는 정점수축의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때문에 등 운동시 최고수축 상태의 자극시간을 길게 주는 것도 중요한데, 완전히 끌어당긴 최고점 상태(최고로 말아 올린 정점수축 상태)에서 2초 정도 정지해서 수축을 길게 끌어주는 것이 등근육을 쥐어짜 주게 되어서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반복속도는 천천히 

너무 빠르게 동작하면 동작이 탄력을 받아서 탄성효과로 부하에 저항하는 근육이 튕기는 효과로 작용하게 되어서, 광배근의 자극을 떨어트리게 됩니다. 

그래서 반복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동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부하(운동기구중량)에 광배근이 저항하면서, 광배근에 지속적인 긴장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길때 광배근을 짜듯히 당겨서 올리고, 펴는 동작에서는 광배근으로 버티면서 (걸면서)내리는 광배근의 느낌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보다 센터에 일찍 도착해서 등과 가슴을 운동했습니다.

최근 컨디션 난조?와 약속 등으로 오후 운동은 쉬었고요.



등운동


랫 풀 다운 + 티바로우 6세트


랫 풀 다운은 50~70kg으로 10~15회로 운동했고

티바는 15kg 고정으로 10회만 했습니다.



풀 업 + 바벨로우 5세트


풀 업은 8~10회 

바벨로우는 빈바로 10회씩만 했습니다.

최대한 자극 위주로 했고

상체 각도를 최대한 숙이고 광배하부에 집중해서 해줬습니다.



스트레이트 암 풀 다운 +  데드리프트 3세트


갑자기 급 운동하기 싫어져셔 이것만 하고 가슴으로 갈아탔습니다.







가슴운동


어퍼 케이블 크로스 오버 + 벤치프레스 5세트


케이블은 10kg 고정으로 실패지점으로 해줬고

벤치는 50kg 고정으로 10회만 했습니다. 최대한 천천히 네거티브를 해줬습니다.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 인클라인 덤벨 플라이 5세트


인덤프는 20, 24kg 고정 10회

덤플은 6, 8, 10kg 10~15회씩 해줬습니다.



플랫 덤벨 프레스 + 플랫 덤벨 플라이 5세트


24kg 고정 10회 

8kg 고정 실패지점



케이블 크로스 오버 3세트


15kg 고정 실패지점으로 운동해줬습니다.




삼두 운동도 간단히 한거 같은데

어제 기록 해놓는다는게 안해놓고 퇴근하자마자 약속장소 갔다가

해뜰때까지 술마셨네요.


그러서 운동한게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ㅋ




오늘의 식단

닭가슴살 500g + 채소볶음밥 2공기 + 바나나 2개 + 고구마 작은거 3개 + 삶은계란 1개 +

단백질보충제 1잔 + bcaa 2잔 + 종합비타민 1개 



술은 얼마나 마셨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고요.

안주로는 우삼겹 + 대패삼겹 + 통삼겹 + 라면 등을 먹었네요.


김치에 라면 먹었는데.. 최근에 자극적인 음식을 안먹어서 그런지

라면 면발은 싱거웠는데.. 국물이 목이 따끔하더라고요.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신거 같지 않은데 지금도 속이 엄청 안좋네요.

간이 원래 안좋긴한데.. 아... 힘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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